지도 한 장 들고 ‘한류여행’ 떠나요
admin
발행일 2007.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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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지도 들고 영화ㆍ드라마 촬영지 구경
우리나라 영화나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촬영지가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해외에서 큰 호응을 얻은 드라마·영화의 촬영지를 소개하는 ‘서울한류지도’를 제작해 배포한다. 한국 드라마·영화 수출이 늘고 있지만, 해외관광객들에게 알려져 있는 곳은 ‘겨울연가’ 촬영지인 남이섬 정도이다. 이번에 제작된 ‘서울한류지도’에는 대장금 촬영지인 창덕궁, 드라마 ‘궁’의 운현궁,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명동, ‘번지점프를 하다’의 촬영지 덕수궁길 등 총 17곳의 유명 촬영지를 드라마·영화의 명장면과 함께 실었다. 아울러 청계천·한강 등 서울의 명소와 도보관광코스 등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도 만날 수 있다. 한류 명소를 알림으로써 해외관광객들에게는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하고, 새로운 관광자원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어·일본어·중국어로 제작된 서울한류지도는 서울 시내 관광안내소와 인천공항, 해외 주요 여행사에서 배포하며, 서울시 문화관광 홈페이지(www.visitseoul.net) 등 인터넷을 통해서도 서비스한다. | |
문의 ☎ 2171-2436 (서울시 경쟁력강화추진본부 문화산업반) 하이서울뉴스/이지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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