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서울
admin
발행일 2007.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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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단계 사업으로 U-투어마스터 플랜 수립 및 청계천 시범서비스사업 추진 서울시는 17일 U-투어 시스템 마스터 플랜 수립 및 청계천시범사업 우선 협상 대상자로 SK 컨소시엄을 선정하였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올해 1단계 사업으로 U-투어 시스템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는 한편 12월 중에 쇼핑, 숙박, 맛집, 청계천 주변정보 등 11개 분야 서비스 제공과 U-허브 설치 등 청계천 시범 서비스 사업을 병행 추진하게 된다. 2단계로 2009년까지 U-투어 마스터 플랜과 청계천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사업자를 공모ㆍ선정한다. 또 서울시 전역으로 U-포털시스템 구축 및 U-허브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U-투어 시스템은 관광정보를 수집ㆍ가공ㆍ관리ㆍ제공하는 센터인 U-포털시스템과 관광정보 획득을 도와 줄 U-허브, 이동하면서 관광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단말기로 구성된다.
U-포털시스템은 별도 센터로 구축, 서울시와 민간 등 모든 관광자원 관련 데이터를 제공받아 관광정보로 가공한다. U-허브는 3백여개의 서울 주요 관광 거점을 연결하는 도시 네트워크와 주요 관광지의 랜드마크 역할을 맡는다. 단말기의 경우 외래 관광객은 임대 로밍폰을 사용토록 하고 내국인은 기존 핸드폰을 활용, 서비스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서울시 경쟁력강화추진본부 관광마케팅담당관 관계자는 “서울은 U-투어 시스템 구축으로 새로운 서울 관광브랜드 창출, 관광기반구축, 관광정보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관광객의 재방문율을 높임과 동시에 신규 관광시민고객을 창출하는 등 2010년 관광객 1천2백만명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문의: 서울시 경쟁력강화추진본부 관광마케팅담당관 ☎ 02-2171-24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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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권양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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