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 경상북도
admin
발행일 2007.03.30. 00:00
3월31일 서울시청에서 협약식 체결 관광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와 경상북도가 손을 잡았다. 서울시는 지난 31일 서울시청에서 경상북도와 양 지역간의 관광산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협력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진 이날 협약식은 ▲‘2007 경북 방문의 해’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상호 협력 ▲국내외의 관광 홍보활동에서 상호 협력하여 관광객 유치 증대 ▲경상북도와 서울시의 관광산업이 활성화되도록 공동 노력 및 필요한 지원 ▲양 지역의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체결하였다.
체결식 직후 2시부터 서울광장에서는 협력 첫 사업으로 경북 관광열차 발차식을 가졌다. 하루에 5~6회 운영할 관광열차는 지하철 1호선 가운데 10량 짜리 1편을 경북의 전통, 문화, 특산품 등을 테마로 꾸민 것으로 6월30일까지 운영하게 된다. 이와 관련 서울시 경쟁력강화추진본부 관계자는 “88서울 올림픽과 2002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서울시가 세계적인 문화유산과 관광 자원을 가진 경상북도와 공동 협력을 다지게 되어 양 지역간의 관광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체결식은 정부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2007 경북 방문의 해’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힘을 보태기 위해 이루어졌다. ■ 문의: 서울시 경쟁력강화추진본부 도시경쟁력총괄담당관 ☎ 02-2171-2287 | ||
하이서울뉴스 /권양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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