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의 문화충전 ＇천원의 행복＇
admin
발행일 2007.0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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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첫 공연 1월5일(금)부터 예매 가능 천원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다. 고작해야 과자 한 봉지를 사거나, 버스 요금 내는 정도랄까. 영화를 보려고 해도 7,000원은 들여야 하고, 공연비만 해도 만원이 넘게 든다. 물질만능시대에 천원으로 행복을 찾는 건 쉽지 않다. 그러나 세종문화회관에서라면 얘기가 다르다. 세종문화회관에서는 많은 이들이 적은 비용으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천원의 행복’을 준비했다. 2007년에는 총 6개의 테마로 무대가 꾸며진다. 첫 공연인 1월15일(월)에는 ‘세계 속 우리의 소리와 몸짓’이라는 주제로 신명나는 시간이 펼쳐진다. 이후에도 관객들을 설레게 하는 '천원의 행복'은 계속된다. 3월과 4월에는 ‘봄의 새로운 출발과 설레임, 웰빙콘서트’가 진행되고, 5월과 6월에는 ‘가족 그 사랑의 이름... 어린이와 부모님을 위한 콘서트’, 7월과 8월 ‘한 여름, 그 열정 속으로...’, 10월 ‘Free! 일탈, 그 자유!’, 11월과 12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가 마련돼 있다. '천원의 행복'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www.sejongpac.or.kr나 전화(02-399-1114~7)로 예약할 수 있으며, 1월 첫 공연 예매는 1월5일(금)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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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조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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