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잘 받고 떠납니다

admin

발행일 2006.12.07. 00:00

수정일 2006.12.07. 00:00

조회 1,057


외국자매도시 청소년 직업교육 훈련생 수료식

외국자매도시 청소년 직업교육사업의 2006년 훈련생 수료식이 12월8일(금), 서울시 엘림직업전문학교에서 개최된다.

외국 청소년 직업교육은 서울시 산업국에서 서울시에 대한 이해증진과 국제도시로서의 전문기능 전수 등을 목적으로 200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훈련생 선발기준은 18세~24세의 고등학교 졸업이상의 학력을 소지, 한국어 또는 영어가 가능한 외국자매도시 청소년으로, 그간 11개 도시 130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올해는 자동차정비, 미용, 조리, 실내디자인, 웹마스터, 주얼리 디자인 7개 직종에 8개 도시 48명의 외국인이 입국해 지난 2월부터 직업교육을 받았고,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전원이 수료를 하게 됐다.

훈련생에게는 왕복항공료, 훈련비 및 숙식 제공과 훈련수당이 지급됐고, 서울특별시립 엘림직업전문학교에서 일반 내국인훈련생과 함께 훈련을 맡았다. 또, 11월에는 국내 국가기술자격시험을 치러 약 80% 정도가 합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수료식에 참여하는 각 도시별 훈련생 수를 보면, 하노이(베트남) 6명, 울란바타르(몽골) 8명, 자카르타(인도네시아) 9명, 카르툼(수단) 6명, 북경(중국) 5명, 아스타나(카자흐스탄) 5명, 카이로(이집트) 4명, 팀푸(부탄) 5명이다.

문의 6321-4044 (서울시 산업국 고용대책과)


하이서울뉴스 / 이지현
매일 아침을 여는 서울 소식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 신청 카카오톡 채널 구독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