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워지는 지구, 함께 고민해요
admin
발행일 2009.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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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 교실’ 통해 지구온난화 원인, 대체에너지 활용방안 등 배울 수 있어 서울시도 이에 동참하기 위해 나섰다. 먼저 시민환경교실 신규 프로그램으로 ‘지구 온난화 교실’을 마련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6학년 대상 강좌로, 오전 지구온난화 교육과 오후 서울숲 생태교육으로 구성된다. 이 강좌를 통해 학생들은 지구온난화의 원인 및 심각성을 이해하고, 생활 속 co₂발생량 계산법 및 대체에너지 활용방안 등을 배울 수 있다. 강좌는 서울시 성동구 소재 서울숲 생태습지원에서 4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주 2회(화, 목요일) 운영되며, 참가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시청각자료와 태양광자동차 등 체험교구를 활용한다. 신청은 학교별로 받으며, 참가를 원하는 학교는 3월 20일까지 서울시 맑은환경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http://env.seoul.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 수업으로 자연스럽게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각종 시책을 마련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의 : 환경행정담당관 ☎ 02-2115-7471
4월 15일까지 ‘C40 정상회의 홍보 기후변화 사례 공모’ 이와 함께 서울시는 시민 스스로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 사례’를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나의 행동, △에너지 절약 시민 실천 사례, △기후변화 위협을 알리는 징후, 기후변화대응 실천 아이디어 등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간은 3월 16일부터 4월 15일까지, A4 5장 이내로 자유롭게 작성하여 와우서울 홈페이지(wow.seoul.go.kr/)에 제출하면 된다. 1인당 1작품까지 제출할 수 있으며, 원고 제출시 표지에 성명, 주소(소속기관), 연락처 등을 기재해야 한다. 서울시는 응모작 중 최우수 1명, 우수상 2명, 장려 10명을 선정하여 서울시장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C40 서울 정상회의 홈페이지 (www.c40seoulsummit.com) 및 기후변화 박람회 홈페이지 (www.c40seoulexpo.com), 와우서울 홈페이지 (wow.seou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C40총회담당관 ☎ 02-2115-7430 하이서울뉴스/조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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