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동 행정차량 카풀제
admin
발행일 2008.07.11. 00:00
구는 이를 위해 관내 15개 동을 1권역(소공동ㆍ중곡동), 2권역(회현동ㆍ명동), 3권역(장충동ㆍ광희동ㆍ신당1동), 4권역(신당2ㆍ3ㆍ4동), 5권역(신당5ㆍ6동ㆍ황확동) 등 5개 권역으로 나눠 카풀제 차량을 순회 운행한다. 각 권역별 동 주민센터들은 자율적으로 요일별 운행차량을 정해 각 동별 문서수발용 가방에 전자문서가 아닌 일반문서 및 홍보물을 수령하게 되고, 구청과 인접한 필동과 을지로 동은 행정차량을 이용하지 않고 도보로 문서를 수발한다. 이렇게 동 행정차량 카풀제로 15개동 행정차량 중 5대만 운행함으로써 현재 1일 5만7천원에 달하던 유류비용을 최소 1만9천원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구는 내다봤다. 또 각 부서에서 발간한 홍보물을 동 행정차량이 구청을 방문해 수령하는 현재 방식에서 홍보물 계약시 계약업체가 직접 각 동 주민센터에 납품하도록 하였으며, 필요에 따라 수시 배차하던 공용차량도 하루 전에 문서로 요청을 받아 부서별로 운행일시나 장소가 같은 경우 함께 차량을 이용하는 공용차량 카풀제도 운영한다. 문의 ☎ 860-3072 (중구청 자치행정과) 하이서울뉴스/변효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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