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녹스 버너 설치 지원
admin
발행일 2008.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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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목욕탕, 아파트, 숙박시설 등 최대 3천9백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보일러용량 1~10톤 이하 시설을 친환경 저녹스 버너로 교체하거나 설치하면 1대당 최대 3천9백만 원을 지원해준다. 서울시는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을 줄여나가기 위해 이 같은 지원책을 마련하고, 재정여건이 열악한 중소사업장과 목욕탕, 공동주택(아파트), 숙박시설, 상업·업무용 건물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질소산화물 저감효과가 높은 ‘저녹스 버너’란 연소시 화염온도 및 산소(O2) 농도를 낮추고, 연소가스 체류시간 단축 등을 통하여 질소산화물의 발생량을 억제하는 버너로 일반버너에 비해 질소 산화물을 30%~50% 줄일 수 있는 친환경 버너이다. 현재 7개 제조업체의 48개 버너가 환경관리공단의 인정검사를 통과하였다. 저녹스 버너로 교체 또는 설치할 사업자는 2월 18일부터 29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지원범위는 1개 사업장에 2대까지이며, 설치비는 버너철거 및 설치관련 부대설비를 포함한 총 공사금액의 70%를 지원하고 30%는 자비 부담이다. 서울시는 액체연료(경유 등) 시설을 가스연료 시설로 전환하거나, 10년 이상 노후한 버너를 교체할 경우 우선적으로 심사하여 지원한다. 올해 지원규모는 총 91억원으로 약 260대 정도를 지원하며, 내년에도 계속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맑은환경본부 홈페이지(http://cleanair.seoul.go.kr/) 저녹스 버너 보급 지원사업 실시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 서울시 저공해사업담당관 ☎ 2115-77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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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이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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