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산 근린공원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6.02.06. 00:00
안양천변 주택가 인접지역에 4만평 규모로 조성 양천구 신정동 일대에 4만여평 (138,596㎡) 규모의 칼산근린공원이 올해 안에 조성되어, 서남권 지역 주민들에게 소중한 휴식공간으로 태어난다. 안양천에 인접하고 주택지로 둘러싸인 칼산근린공원 조성지는 사유지 보상을 마무리하고 최근 본격적인 공원조성에 착수했다. 칼산근린공원은 기존 산림 지형을 활용한 산책로 이외에도 다양한 시설을 갖추어 명실상부한 종합휴식공간이자 생태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주택가에 인근한 지역에 조성되는 중앙광장은 광장을 중심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로 공간을 구분해
꽃, 그늘, 단풍, 자작자무 숲이 각각 구성된다. 특히 서울에서 다섯 번째로 설치되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장은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장. 현재 서초구 양재동, 송파구 신천동, 노원구 중계동, 강서구 방화동에 설치되어 있다. 이밖에도 벽천, 산책로, 정자 등 휴식시설과 교통교육관, 다목적 운동장, 배구장, 농구장, 체력단련장, 조깅코스 등 운동시설 등을 고루 갖출 예정이다. 문의 : 서울시 푸른도시국 공원과 ☎ 3707-9616 |
하이서울뉴스 / 이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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