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도심 속 사계절 푸르른 서울형 수직정원
발행일 2020.07.24. 15:30
돈의문박물관마을 외벽에 '서울형 수직정원'이 조성되었다. '서울형 수직정원'은 환경문제 개선 및 도심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사계절 푸르게 느낄 수 있는 꽃과 나무들로 구성하며, 지속적으로 가꿀 수 있게 자동관수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돈의문박물관마을 내에는 온실 정원 및 옥상정원도 마련되어 휴식 및 학습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난 7월 22일부터 부분 개관을 시작하여 마을 전시관 입장이 가능해졌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을 둘러보며 다양한 전시를 관람하고 새롭게 단장한 녹색의 정원을 함께 느껴 보기 바란다.
돈의문박물관마을 수직정원 밑에 있는 빨간 의자는 쉼이 있는 공간이다 ⓒ이한웅
도심 열섬 완화를 위해 설치된 '서울형 수직정원' ⓒ이한웅
싱그러운 녹색 길을 걷는 시민들 ⓒ이한웅
돈의문박물관마을 2층에서 바라본 수직정원의 식물과 빌딩의 풍경 ⓒ이한웅
외곽이 투명한 유리로 둘러싸여 있는 온실정원 ⓒ이한웅
온실정원 내 식물의 화분들이 수직으로 배열되어 있다 ⓒ이한웅
돈의문박물관마을 광장은 조용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한웅
■ 돈의문박물관마을
○ 위치 :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 7-24
○ 운영시간 : 매일 10:00 ~ 18:00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 입장료 : 무료
○ 홈페이지 : http://dmvillage.info/
○ 문의 : 02-739-6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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