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신석기 시대로 떠나볼까? 서울 암사동 유적
발행일 2020.02.26. 17:58
서울 암사동 유적은 한강 유역에 위치한 대표적인 신석기 시대 주거지 유적이다. 1925년 을축년 대홍수로 인해 세상에 알려졌고 여러 차례 발굴 조사를 거쳐 약 50여 기의 신석기시대 집터와 3개의 문화층이 확인되었다. 신석기 문화층의 연대를 측정하여 지금으로부터 약 6,000년 전 유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반도의 중 서부 지방을 대표하는 빗살무늬토기를 비롯해 갈돌과 갈판, 그물추, 불에 탄 도토리 등이 출토되어 신석기 시대 사람들의 생활 문화를 추측해 볼 수 있는 곳이다. 서울 암사동 유적은 1979년 7월 26일 사적 제267호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다. 현재 유적 내에는 복원 움집 9기와 체험 움집 1기, 박물관 선사 체험 마을 등으로 조성하고 있다.
서울 암사동 유적의 움집터 입구 ⓒ한춘석
서울 암사동 유적에는 9기의 움집이 세워져 있다 ⓒ한춘석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발견된 빗살무늬 토기 ⓒ한춘석
기억의 물결 ⓒ한춘석
■ 서울 암사동 유적 관람
○ 위치: 서울시 강동구 올림픽로 875(암사동)
○ 관람시간: 09:30~18:00 (매표는 관람시간 30분 전까지)
○ 휴관일: 매년1월1일, 매주 월요일
○ 입장료: 일반(만19세~64세): 500원, 초,중.고(만7세~18세): 300원 /
무료: 만6세 이하 어린이, 만 65세 이상 어르신,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강동다자녀카드 소지자
○ 문의: 02-3425-6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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