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판으로 필요한 정보 한번에

시민기자 김영주

발행일 2020.02.27. 19:27

수정일 2020.02.27. 19:27

조회 121


코로나 19의 메인화면 (사진 : 코로나19 사이트 캡처)

요즘 코로나19가 정말 심각한 문제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자는 크게 증가하고 사망자 소식도 들려온다. 23일 국내 코로나 환자는 600명을 넘어섰다. 가급적이면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 가지 말아라’, ‘손을 씻어라’, ‘마스크를 써라’ 등의 예방법대로 조심은 하고 있지만 확진자가 늘어날수록 공포도 커가는 게 사실이다.

코로나19 코로나 바이러스의 모든 것을 상세하게 볼 수 있다. 확진자 동선과 클린존, 예방법 등 우리가 조금만 신경쓴다면 충분히 앞으로의 감염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위는 코로나 19의 메인 화면이다. 일일보고 예방수칙 홍보물 등 코로나19와 관련된 정보들을 볼 수 있다.


코로나19의 방역안심장소

코로나19 사이트를 구석구석 살펴보자. ‘클린존’을 클릭하면 방역을 완벽하게 한 곳들이 구마다 상세히 잘 나와있다. 말그대로 클린존으로, 완벽하게 방역을 했기 때문에 안심하고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외출을 할 때 꺼려진다면 클린존 여부를 확인하고 문화생활이나 시설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시설주소와 최근 방역일까지 자세하게 설명돼 있다.


코로나19의 신천지 위치 정보

또한 사이트에는 신천지 교회의 위치도 상세하게 나와있다. 최근 바이러스가 신천지대구교회를 비롯해 신천지 신도를 대상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어 미리 위치를 확인하고 이동할 수 있다.


코로나19의 확진자 동선과 방역현황

확진자가 어느 장소와 시설을 이용했는지도 한 눈에 볼 수 있다. 코로라19에서는 확진자가 어디를 다녀왔는지 동선을 소개하고 있고 이에 따른 방역도 철처히 진행하고 있다. 사이트에서 미리 확인을 하며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코로나19의 선별진료소

혹시 몸에 이상징후나 감염이 된 것 같은 의심이 생긴다면 주저하지 말고 선별진료소로 선정된 병원을 찾아 감염여부를 꼭 확인해야 한다. 코로나19에서는 동네별 선별진료소를 자세히 소개해놓았다.

무엇보다 코로나19 전염은 나와 내 가족의 일뿐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일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한 두 명의 안일한 생각이 몇 백명에게 일파만파로 퍼질 수 있다는 점을 항상 기억하자. 지금이야말로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한 예방과 관리가 필요한 시기이다.

서울시 코로나 19 사이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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