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요리교실 참여해 보세요
admin
발행일 2006.10.25. 00:00
|
동부여성플라자, 여성발전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등에서 운영 온 가족이 둘러앉아 모처럼 아빠가 실력을 발휘한 떡볶이를 시식중이다. 맛에 대한 평가도 각각이지만 모두의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주 5일제 근무 실시로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늘어난 가장들의 신풍속도이다. 아이들이 즐기는 간식 만드는 방법을 모르는 아빠들은 서울시에서 운영할 요리교실에 참여, 가족들에 대한 아빠의 사랑을 전해보자. 서울시는 서울에 거주하는 남성을 대상으로 ‘아버지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요리교실은 전문 요리사 과정이 아닌 아이들 간식 만들기 수준의 생활문화 강좌로 분기별 4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내년 1월부터 실시하는 강의에 참가를 원하는 남성은 11월 31일까지 동부여성플라자, 서부ㆍ중부ㆍ남부ㆍ북부 등 4곳의 여성발전센터, 14곳의 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수강하기 편리한 곳의 홈페이지에 접속, 신청하면 된다. 강의는 공무원, 직장인 등 남성들의 참가가 가능한 시간대인 매주 토요일 오후 2시~4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아버지 요리교실 수강자를 대상으로 매년 7월 첫째 주 여성주간에 아버지 요리 경연대회를 실시하는 한편 연말연시에는 요리수강생 봉사단을 결성, 소년소녀가장 및 무의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음식 만들어주기 행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문의: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 ☎ 3707-9203~4)
| ||
하이서울뉴스 / 권양옥 |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