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위한 문화 한마당

admin

발행일 2006.10.13. 00:00

수정일 2006.10.13. 00:00

조회 837


임산부를 위한 음악회 개최

여성과 가족을 위한 전용 공연장으로 거듭나고 있는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 봄이 서울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 ‘엄마의 달콤한 외출’이라는 제목의 특별한 시리즈 공연을 진행한다.

지난 8월 25일 “얘들아 음악회 가자”에 이어 “임산부를 위한 음악회”가 10월 27일(금) 개최되어 임산부에게 좋은 음악정보 등을 소개하는 것뿐만 아니라, 10월 10일 임산부의 날 제정을 기념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기 위한 것.

이날 공연에서는 서울팝스오케스트라가 비발디의 사계(겨울), Autumn leaves, Papa can you hear me?, 모차르트의 터키행진곡 등을 연주한다.

아이가 있는 엄마, 임신한 여성, 그리고 중년 여성을 위해 마련되는 이번 공연은 연령별·생애주기별 여성의 필요와 감성에 부응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임산부에게는 임산부 보호를 상징하는 열쇠고리와 버튼을 증정하며, 임산부를 위한 용품 등을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 3세(36개월)이상 동반 자녀를 보호하는 탁아방을 운영한다.

‘엄마의 달콤한 외출’ 시리즈 공연은 11월 24일 제3탄 ‘여고동창생 여러분을 초대합니다’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 일 시 : 2006. 10. 27(금) 오후 2시
- 장 소 :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 봄 (지하철1호선 대방역 3번출구 앞)
- 출 연 : 서울팝스오케스트라
- 예 약 : 온라인 접수(http://artbom.or.kr 또는 http://swplaza.or.kr)
- 문 의 : ☎ 810-5025


‘여자 이야기’ 展

여성과 가족을 위한 행복한 문화 만들기 10월 20일부터 약 2주간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여성 판화작가인 김효숙씨를 초청하여 여성작가가 표현하는 꿈꾸는 여자의 밝음과 희망을 담은 판화 및 북 아트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 제정과 더불어 여성과 여성에 의한 생명탄생의 의미를 한번 더 조명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 행 사 명 : 여자 이야기 展 <꿈꾸는 여자, 아름답다>
- 일 시 : 2006. 10. 20(금)~11.3(금)
- 장 소 : 서울여성플라자 1층 전시큐브
- 문 의 : ☎ 810-5024~5

생명의 신비 다큐멘터리 상영

7년여간의 촬영기간을 거쳐 미국, 영국, 독일, 스웨덴, 이탈리아 등 10여개국에서 공동 제작한 생명의 블록버스터로, 생명에 대한 모든 궁금증과 올바른 성교육, 임신과 출산 그리고 태아 교육에 대한 방법을 알 수 있다.

- 일 시 : 2006년 10월 20일(금) 19:00
- 장 르 : 다큐멘터리
- 등급/언어 :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 한국말 더빙
- 상영시간 : 53분
- 문 의 : ☎ 810-5024~5


하이서울뉴스 / 이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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