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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당동 떡볶이, 장충동 족발!
원조음식 다 모여라!
금강산도 식후경! 축제의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 바로 ‘먹는 재미’라고 할 수 있다.
진기한 음식 구경도 하고, 든든히
배도 채워야 축제의 즐거움이 배가 되는 법!
하이서울 페스티벌 기간 동안 눈과 귀를 만족시켜주는 볼거리 외에도, 다양한 먹거리
축제가 마련된다.
바로 ‘서울을 맛보자(Taste The Seoul)’라는 주제로 ‘서울사랑 음식축제’가 페스티벌 막바지인 8일(토), 9일(일)
이틀 동안 펼쳐지는 것.
시청 주변~원구단 앞~프레스센터 앞~파이낸스빌딩 앞까지 거리에 부스가 마련되고, 갖가지 음식들이
차려진다.
특히 우리나라 최초로 지역별 원조음식들을 한 자리에 모아 시민들이 진짜 원조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신당동
떡볶이, 장충동 족발, 신림동 순대, 마포 갈비, 왕십리 곱창, 무교동 낙지, 청진동 해장국 등 내로라하는 지역별 먹거리들이
총출동하여 저마다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
■ 퓨전 음식마당, 가족 음식마당 테마별로 골라 먹자!
원구단 주변에 마련되는
원조음식마당 외에도, 가족음식마당, 퓨전음식마당 등 테마별로 다양한 음식들을 맛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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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주변에 꾸며지는 가족음식마당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는 김밥, 떡볶이, 해물전, 비빔밥, 녹두전,
매밀묵 등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인기메뉴들을 선보이고, 파이낸스 빌딩 옆 퓨전음식마당 부스에서는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패스트푸드를 중심으로 치킨, 스파게티, 피자, 쿠키, 초밥, 도너츠 등이 판매된다. 준비된 음식 가격은 1천원에서 5천원
정도로 저렴하다. |
| 물론 맥주와 탁주, 전통차, 커피 등 각종 음료도
판매되는데, 무료 시음행사 등 공짜로 제공되는 경우도 있으니 행운을 놓치지 말자!
■ 맛의 달인이 펼치는 요리 구경도 하고, 건강도 체크하고!
이밖에도 맛의
달인인 요리명장들이 출연해 각종 요리를 선보이는 ‘요리명장관’ 등 먹거리 볼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되는데, 드라마 ‘대장금’의 수랏간
최고상궁들 못지 않은 솜씨와 드라마틱하게 펼쳐지는 요리 과정들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또 시식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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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체크체크! 나의 건강’이란 프로그램도 운영되는데, 체지방측정기 2대와 신장기
2대를 비치해 시민들이 직접 자신의 건강을 측정해 볼 수 있는 코너도 마련한다.
한편 영양사들이 식생활과 비만,
성인병 등 질환별 식사요법 등을 친절하게 상담도 해준다.
맛있는 음식도 먹고, 건강 체크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 좋은 식단과 질환별 식단도 전시돼니 눈여겨 보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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