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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5~내년 3.15 ‘겨울숲’으로 놀러가자!
올 겨울, 하얀 눈이 소복히 쌓인 숲 속에서 ‘겨울연가’의 주인공처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
특히 올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린다는 기상예보가 있어 연인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겨울숲은 연인들 뿐 아니라,
가족끼리 함께 찾아도 좋은 곳이다.
날씨도 추운데 어딜 가나, 괜히 감기나 걸리지 하는 걱정은 필요가 없다. 몸에 좋다는
약수도 마시고 숲의 향기를 맡으며 산책을 하면, 겨울철 건강관리에 이 보다 더 좋은 방법이 없으니까.
서울대공원에서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세 달 동안 『숲 해설가와 함께 떠나는 겨울숲속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얀 눈이 쌓인 겨울 숲을 거닐며 산림욕도 하고, 자연에 대한 공부도 더불어 할 수 있다. 특히 방학숙제를 준비하는
어린이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기회.
서울대공원을 둘러싸고 있는 산림욕장의 차가운 바람 속에서도 끈기로 겨울을 이겨내는
나무들과, 그 곳에서 겨울을 나는 숲 속 생물에 관한 재미난 이야기를 숲해설가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들을 수 있다.
⊙ 지난 6일부터 선착순 접수, 신청
서둘러야
『숲 해설가와 함께 떠나는 겨울숲속여행』은 매주 화·목·토·일 주 4회
펼쳐지는데,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대공원 산림욕장과 식물원에서 운영된다.
숲에 얽힌 재미있는 역사와
겨울숲에서 만날 수 있는 겨울식물의 싹과 눈꽃 이야기, 세계의 식물탐험, 겨울철 식물관리법 및 난 재배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된다. |
| 신청 접수는 지난 6일부터 시작했는데, 관심 있는 분들은
서둘러야 한다.
세 달 동안 총 47회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데, 1일 80명 총 3천7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초등학생 이상 숲과 식물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데, 서울대공원 홈페이지 (http://grandpark.seoul.go.kr)나 숲속여행 홈페이지 (http://san.seoul.go.kr)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나
동·식물원의 입장료는 내야하는데, 어른 1500원 · 청소년 1200원 · 어린이 700원이다.
『숲 해설가와 함께 떠나는 겨울숲속여행』에 참가하는 분들은 배낭, 물병, 간식, 방한모자, 장갑, 아이젠 등 간단한
겨울등산용품을 준비하고 겨울산행에 적합한 등산복 및 등산화를 착용하면 된다.
또한 필기도구나 돋보기 등 관찰에 필요한 도구를
지참하면 좋다.
『숲 해설가와 함께 떠나는 겨울숲속여행』
ㅁ 교육기간 : 2003.12.15~2004.3.15 3개월
ㅁ 모집인원 : 총 47회 3,760명 (1일
80명)
ㅁ 운영요일 : 화 · 목 · 토 · 일
(4일/주)
ㅁ 운영시간 : 오후 2~4시
ㅁ 장 소 : 서울대공원 산림욕장 및 식물원
ㅁ 신청기간 : 12.6(토)부터 선착순 접수중
ㅁ 신청방법 : 서울대공원 홈페이지 (http://grandpark.seoul.go.kr)
ㅁ 숲속여행 홈페이지 (http://san.seoul.go.kr)
ㅁ 문의전화 :
02)550-7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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