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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취업난, 기발한 창업아이템으로 뚫으세요! 서울시가 창업과 벤처에 관심있는
시민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서울시에 소재한 창업·벤처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신기술과 신제품 전시는 물론 서울벤처대상, 대학생 창업동아리 아이템 경진대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펼쳐질 ‘서울벤처박람회 2003’이 열린다.
지하철3호선 학여울에 있는 서울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200여개의 벤처기업들이 참여, 관심있는 시민과 바이어들의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박람회에는 서울시를 비롯한 자치구 등의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기업 및 기술집약형 중소·벤처기업 등 161개 업체가 홍보부스를 만들어 전시회에
참여한다. 전시관은 ▶서울시 소재 신기술벤처기업 124개 ▶애니메이션센터, 창업보육센터, 산업지원센터
등 인큐베이팅 벤처기업 30개 ▶서울벤처상 수상업체 7개 등 업종별로 구분된다
특히 미래의
청년사업가를 발굴하는 ‘대학생 창업동아리 아이템 경진대회’는 참신한 볼거리가 될 것이다. 서울지역
대학생창업동아리연합회 소속 동아리가 참여하여 창업에 대한 분위기 조성 및 신기술 개발의욕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전 1차 예선을 통과한 12개팀이 9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솜씨를
겨뤄 현장에서 최종 8개팀이 선발된다. 대상 1개팀, 최우수상 1개팀, 우수상 2개팀, 장려상 4개
팀을 뽑아 26일 시상한다.
기간 중 매일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없다.
* 문의: 서울시
국제협력과(6321-4488) 서울산업진흥재단 벤처기업지원팀(6283-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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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벤처상 시상 …성공적인 창업보육 과정 거쳐 정착한 기업대상
박람회 첫날인
9월 24일 오전 11시 개막행사에서는 박람회 참여기업 중 성공적인 창업보육 과정을 거쳐 벤처기업으로 자리잡은
기업이나 우수한 기술력을 토대로 발전하고 있는 기업을 발굴하여 ‘서울벤처상’을 시상한다.
올해의 대상은
휴대용 노래방 반주기를 제조하고 있는 (주)엔터기술(대표이사 이경호)이며, 최우수상 2개 기업, 우수상 3개
기업, 특별상 1개 기업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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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벤처상 이런 회사가 받았어요
[대 상] ―
엔터기술(주)
엔터기술(주) (대표이사 이경호, 43세)는
1994년에 설립되어 휴대용 영상 노 래방 반주기 및 음악컨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벤처기업.
주생산품인 휴대용 노래방 반주기 개발에 성공한 이후 해외시장을 공략하여 현재 35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으며 또한 휴대용 노래방 반주기로 미국특허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2년에는 CE마크 획득 및
무역의 날 ‘1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해외수출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
이러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 7월에 코스닥 등록에 성공하여 안정적 기업성장을 구축하였고 향후 국내시장의
점유율 확대로 인하여 지속적인 발전이 기대되는 우량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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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
(주)스틸코리아
(주)스틸코리아(대표이사 박대열, 44세)는
1998년 8월 설립이후 기존 건설산 업에 내재되어 있는 문제점을 깊이 인식하고, 전문화한 기술개발로
지속적인 핵 심 기술역량을 갖추고 있는 토목구조 분야의 첨단기업이다.
건설관련기업임에도 불구하고
국가 기술경쟁력 우수기업에 최고점수로 선정 (2000년)된 기업으로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청
벤처기업 인증(1999년, 2001년, 2003년)과, 기술신용보증기금의 우량기술기업으로
선정(2000년) 되었으며, 특히 2001년 11월 26일에는 건설, 정보통신, S/W, 서비스 등
10개 산업분야에서 전국 720개 기업을 정한 INNO-BIZ기업(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
선정됐다.
기업창업 후 기업부설기술연구소 설립과 산학협동을 통한 연구개발 기반 인프라 를
확립하여 기업핵심기술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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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벤텍스(주)
벤텍스(주)(대표이사 고경찬, 43세)는 1995년 8월
설립이후 국내 섬유업계 최 초로 벤처기업으로 등록, 차별화된 기술력을 입증 받은
벤처기업이다.
지난 9월 현재 특허등록 9건, 실용신안 등록 4건, 상표등록 12건 및
60여건의 지적재산권(특허등)이 출원중에 있으며, 드라이존 이외에도 표면에는 빗물을 튕겨내는 초발수
기능과 피부면에서는 순식간에 땀을 흡수하는 흡수속건 기능을 가진 Bi-Tech(바이텍), 드라이존과
바이텍의 기능을 가지면서도 온도조절 기능까지 갖고있는 오토센서 등 첨단지능형 섬유의 개발이 완료된
상태이다.
이를 기반으로 왕성한 마케팅 활동을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하고 있으며 향후 성장,
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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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 ―
(주)이노디지털
(주)이노디지털(대표이사 김종락, 45세)는
KMS/EDMS 전문 솔루션 기업 으로써 1995년 9월 설립된 이후, 공공/금융/제조/건설 부문
등에서 다수의 레퍼런스 사이트를 구축하며 국내 디지털 혁신의 선두기업으로 자리 매김 하였으며 또한
적극적인 해외마켓 활동으로 필리핀 현지 법인을 설립하여 국제 시장에서 세계적 지식경영 구현화 리더로
발돋움하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주력 사업을 근간으로 개발한 ‘Solme' 시리즈 중 ebXML
솔루션은 기 업간 표준 인터페이스로 국내 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상호 연동성을 인 정 받아 차세대
전자상거래 솔루션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완벽한 통 합솔루션 제품군으로 e-비지니스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코스닥 등록 후, 제2의 도약을 위해 한발 앞서 나가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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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 ―
(주)성진씨앤씨
(주)성진씨앤씨(대표이사 임병진, 38세)는
1997년 10월에 설립되어 디지털 보안장비의 필수 요소인 안정성 및 화질의 선명도 등에서 타사
제품에 비해 탁월한 성능을 인정받고 있는 DVR(Digital Video Recoder, 디지털
영상저장 장치)과 당사 DVR 연구소에서 축적한 제반 음성 압축기술을 응용하여 당사가 독자 개발한
디지털 보이스제품(디지털 음성 녹취장비)을 주력제품으로 하여 국내외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중
DVR의 경우 국내에서는 약 180여개의 지역별 Partner들을 통해 각 공공기관, 아파트단지,
대형할인점 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또한, 해외의 경우 2002년 9월 미주 신규 파트너인 제네럴
솔루션스와 5년간 6천700만달러의 계약을 체결 등 수출 주도형 기업으로 성장발전하고 있으며 향후
기대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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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 ―
밸크리텍(주)
밸크리텍(주)(대표이사 공흥택, 49세)은 삼보컴퓨터
POS사업팀이 “가치 (Value)를 창조(Creative)하는 기술(Technology)을
개발한다.”는 모토하에 분사하여 2001년 9월에 설립한 POS 전문 기업이며 짧은 기업 연혁에도
불구하고 빠른 성장을 이룩하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삼보컴퓨터에서 시작하여 지금의 밸크리텍에
이르기까지 10여년간 축적한 POS사업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술력과 제품경쟁력이 뛰어난 POS
제품을 생산하여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밸크리텍은 지난해 일체형 POS Calipso와
분리형 POS Daylight가 시장에서 뛰어난 성능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인기를 끌면서 분사 1년만에
외산 POS 기업들을 제치고 POS시장 2위로 뛰어오르는 등 국내 POS시장에 밸크리텍 POS
System의 바람을 몰아가고 있으며 POS시장에 유일의 토종기업으로 기대가 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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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상] ―
(주)모비젠
(주)모비젠(대표이사 이명규, 40세)는 2000년
3월에 설립되어 신세기 통신망관리 시스템, SK텔레콤과금 시스템, SK텔레콤 cdma 1X 관련 소
프트웨어 개발 등 인터넷, 통신망 관리 분야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왔다.
2000년 12월 자사
스팸메일 차단 솔루션인 ‘크레디 쉴드’ 로 정보 통신우수 신기술로 지정되면서 스팸메일 차단 솔루션
시장에 뛰어들어 꾸준한 성장을 이룩하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모비젠은 한미르, 하이텔, LG전선,
정통부, 행자부, 심평원, LG생활건강 등에 ‘크레디쉴드’ 및 각종 메일 관련 시스템을 공급하였으며
7월엔 개인용 스팸메일 차단 솔루션인 홈쉴드를 출시 현재 5만여명이 사용하는 등 꾸준 한 성장세를
이어 오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개발분야에 기대가 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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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 /
박영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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