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U-20 월드컵 결승 응원전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9.06.15. 15:41
2017년 U-20 거리응원전
다시 울리는 함성! "대~한민국" - 서울월드컵경기장 단체응원전
대한민국 남자축구 사상 최초로 FIFA 주관대회 결승에 올라 새 역사를 쓰고 있는 U-20 대표팀의 우승을 위해 서울시와 대한축구협회가 공동으로 단체응원전을 개최한다.
U-20 월드컵 단체응원전은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 국가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민들의 관심과 열기가 고조됨에 따라, 함께 모여 응원하는 행사로 한국시간으로 16일(일) 새벽 1시, 폴란드 우츠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과 우크라이나의 ‘2019 FIFA U-20 남자 월드컵’ 결승전을 월드컵의 성지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한다.
■ 단체응원행사 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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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토) 23시부터 무료입장
단체응원장 입장은 15일(토) 23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N) 구역부터 순차적으로 무료입장이 시작된다. 이어서, U-20 대표팀의 활약상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과 가수 트랜스픽션의 특별공연, 단체응원 등 현장의 응원열기를 끌어올릴 사전행사가 진행된다. 16일(일) 1시부터는 경기장 내 대형 전광판(2개소)을 통해 대망의 결승전 경기가 생중계 된다
서울월드컵경기장 죄석배치도
시는 야간에 많은 시민들이 집객하는 행사인 만큼 서울지방경찰청, 소방재난본부와 함께 응급 구조체계를 갖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현장인 월드컵경기장에는 북측 입구 근처에 의료지원반이 설치되고, 경기장 인근 응급의료기관에도 비상진료체계를 준비하도록 요청하고 경찰 및 소방인력을 곳곳에 배치해 시민들의 안전한 경기관람과 이동을 지원한다.
경기 후, 안전하고 편리한 귀가를 위한 지하철 6호선‧버스 막차 연장
월드컵경기장역이 있는 지하철 6호선은 막차시간을 종착역 기준 새벽 1시까지 연장해 총 8회(상․하행 각 4회) 증회 운행한다. 6.16(일)에는 새벽 4시 50분(하행 1회), 새벽 5시(상․하행 각 1회씩)에 월드컵경기장역을 출발하는 상․하행 열차를 임시 투입해 운행한다
단, 지하철 막차연장은 6호선만 실시하는 것으로, 다른 호선으로의 환승은 불가하다
시내버스도 서울월드컵경기장 주변을 정차하는 8개 노선을 대상으로 경기장 주변 정류소에서 새벽 1시까지 탑승할 수 있도록 연장 운행한다.막차연장 노선은 271, 571, 710, 6715, 7011, 7013, 7019, 7715로 총 8개 노선이며, 심야 올빼미 버스도 정상 운행한다.
부제로 나눠 운행하는 개인택시 4만 9천여대를 대상으로도 15(토) 밤 10시부터 16(일) 아침 6시까지 일시적으로 부제를 전면 해제해 택시 공급량을 늘린다.
서울시는 이러한 교통대책을 서울교통정보센터 TOPIS의 홈페이지, 모바일웹, 트위터와 서울교통포털 스마트폰앱, 그리고 월드컵경기장 주변의 버스정류소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를 통해 막차연장 등 대중교통 이용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교통특별대책에도 불구하고 대중교통이 아닌 자동차를 이용할 경우에는 월드컵경기장 주차장 이외에 주변의 난지한강공원, 월드컵공원, 마포농수산물시장이 저녁 10시부터 다음날 9시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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