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분양! 친환경 주말농장 2월 1일부터 접수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7.01.26. 16:12
| 최근 삭막한 도시 생활을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귀농의 예비과정으로, 주말농장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주말 여가활동을 찾고 있거나, 멀리 가지 않고도 아이들에게 생생한 자연을 체험시키고 싶은 분들에게도 그 인기가 대단한데요. 서울시도 이러한 수요에 맞춰 매년 근교 지역의 ‘함께서울 친환경농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6,900구획을 대상으로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2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분양이 시작됩니다. 재배방법 지도부터 씨앗, 농자재, 임차료 등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니 도시생활을 유지하며 주말과 휴일을 이용해 농사를 체험해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2월 1일 오전 9시 꼭 기억하세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
서울시는 2월 1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남양주, 양평, 광주, 고양 등 서울근교 13곳 6,900구획 규모의 ‘함께서울 친환경농장’을 선착순 분양한다고 밝혔다. 분양받은 농장은 4월부터 11월까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함께서울 친환경농장’은 남양주시, 양평군, 광주시의 한강상수원보호구역과 고양시 등 13곳에 총 113,850㎡ 6,900구획 규모로 조성되어 있으며 시민들에게는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운영 중이다.
농장별 모집 규모는 ▲남양주지역 1,200구획(송촌약수터 400, 삼봉리 800) ▲양평지역 2,250구획(교동 700, 부용리 750, 수능리 800) ▲광주지역 2,850구획(삼성리 900, 귀여리 400, 도마리 700, 지월리 450, 하번천리 400) ▲고양지역 600구획(원당역 110, 성사동 390, 원흥역 100)이며 구획당 면적은 16.5㎡이다.
■ ‘함께서울 친환경농장’ 농장별 모집구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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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농장임차료 일부(3만 원) 및 이외에도 농작물 재배시기에 맞춰 씨앗, 상추모종과 영농교재, 유기질비료, 친환경방제제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주말농장 참여시민은 농장임차료 중 시울시 지원금 3만 원 외에 구획당 임차료 3~7만 원을 부담하게 되며, 신용카드 결제나 계좌입금을 하면 된다. 계좌입금(가상계좌)은 분양신청 후 결제방법을 무통장입금으로 선택, 48시간 이내 은행에 납부해야 한다.
송임봉 서울시 도시농업과장은 “친환경농장 분양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내 손으로 키우고, 가족과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다산콜센터(02-120), 경제진흥본부 도시농업과 02-2133-5398, 서울시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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