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명자료] 「오세훈 시장, 한강버스 출퇴근 대중교통 수단 불가능 인정」 관련

서울특별시 대변인

발행일 2024.10.17. 09:15

수정일 2024.10.1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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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본관
서울시청 본관

오세훈 시장 “한강버스는 경쟁력 있는 대중교통 수단이 될 수 있음”

◆  “오세훈 시장, 한강버스 출퇴근 대중교통 수단 불가능 인정” 보도내용 관련,
   - 오세훈 시장이 한강버스가 출퇴근 대중교통 수단으로 불가능하다고 인정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님. 
   - 오 시장은 15일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한강버스가 속도는 다소 떨어지더라도 다른 장점들이 있기 때문에 경쟁력 있는 대중교통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밝힘.

◆ “H대표의 증언에 따라 최대속도가 20노트가 나오지 않고 15.6노트의 경제속도로 한강버스가 운항할 경우, 기존 54분보다 30분 이상 늦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내용 관련,
   - 마곡~여의도~잠실 급행구간 소요시간 54분은 17노트(31.5km/h) 속도로 운항하고 선착장마다 접근시간 1분 및 승객의 승하선 시간 3분 등을 고려하여 산정한 것으로, 최대속도가 20노트가 나와야 가능하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님.
- 초기 도입하는 선박 8척 중 4척의 속도는 15.6노트이나, 나머지 4척은 모터용량을 증대하여 17.8노트까지 속도를 향상시켰고, 추가로 도입될 선박 4척은 19.4노트임.
   - 초기도입 4척과 추가도입 4척의 모터 증량으로 당초 계획한 마곡~여의도~잠실 구간 급행노선의 운항시간인 54분 보다 늦어지지 않을 것으로 판단됨.

◆  “최대 속도 20노트가 불가능하면 출퇴근용의 대중교통수단보다는 제2의 유람선이 될 우려가 커 700억 이상의 재정을 날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보도내용 관련
   - 또한 한강버스는 바쁜 출·퇴근시간에도 체증 없이 정시성 있게 이용할 수 있으며, 출퇴근시간(06:30~09:00, 18:00~20:30) 15분 간격 운항 및 마곡~여의도~잠실 구간 급행노선도 운항하여, 일부 구간에 대해서는 타 대중교통보다 통행시간이 줄어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음
   - 뿐만 아니라, 선박 내에는 전원 개인좌석제 및 개인테이블로 출퇴근 중에도 업무를 보거나 선내 카페테리아에서 간단한 식사 등이 가능하며, 선착장에서 타 대중교통으로 도보 5분 내 이동이 가능하고, 모든 선착장 주변에는 따릉이를 15~30대를 배치하여 출퇴근 대중교통 수단으로서 필요한 경쟁력을 갖추었기 때문에 제2의 유람선이 될 우려가 크다는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음
   -  한강버스 사업비 총 754억원 중 시 재원은 212억원으로서, 700억 이상 재정을 날릴 수 있다는 주장 또한 사실이 아님

◆  “아울러 양 의원은 한강버스를 건조하는 가덕중공업의 배 인도시기가 내년 2~3월에 가능한 것으로 드러나, 4~5개월의 시범 운항을 거쳐야 하므로 오 시장이 주장한 내년 3월 운항은 현실적으로 어려워 보인다고 지적했다” 보도내용 관련
- 시범운항은 선박 검증, 운항 인력 훈련, 항로 검증, 비상 대응 등으로 구분하고 있는데, 변경된 선박 도입 일정에 따라 시범운항 계획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임.
   - 특히, 한강 운항 여건에 익숙해지기 위한 운항인력 훈련이 가장 중요한데, 우선 도입되는 선박 활용 및 순차적 도입 일정에 따라 충분히 훈련할 예정으로, '25.3월 정식운항 전까지 운항 안전성 및 편의성을 충분히 확보할 계획임.

※ 담당부서 : 한강전략사업부 한강이용증진과 (☎ 3780-0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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