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분위기 물씬~ '서울식물원'에 펼쳐진 크리스마스 만찬
발행일 2021.12.23. 14:10
서울식물원이 이국적인 열대식물과 화려한 크리스마스 소품으로 채워졌다. 12월 10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크리스마스 시즌의 설렘과 새해를 맞이하는 기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겨울 특별 전시를 진행하는 덕분이다. '식물기록_초대’라는 주제 아래 예쁜 포토존이 곳곳에 마련돼 있어 콘셉트에 맞게 사진을 찍는 시민들이 많았다.
온실 열대관에서는 난초의 여왕으로 불리는 카틀레야 등 열대난초 20여 종이 전시됐다. 열대식물 사이에 식재된 다양한 난초를 보며 겨울 속의 봄이 느껴지기도 했다. 이어 지중해관에서는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라 볼 수 있는 높이 4m의 거대한 '포인세티아 화분 트리'를 선보였다.
이어 순록이 끄는 썰매 포토존과 함께 ‘정원사의 방’에서는 시즌의 분위기를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만찬 콘셉트의 전시가 준비돼 있었다. 시민들은 아기자기 꾸며진 정원사의 방 앞에서 줄을 서서 차례로 사진을 찍곤 했다.
겨울 장식물로 치장한 서울식물원 야외 주제정원으로 나가니 즐거웠던 지난 크리스마스 기억들이 되살아나기도 했다. 여전히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롭진 못하지만 올해에도 멋진 크리스마스를 보낼 것 같은 기대감이 차올랐다. ‘순록의 스노우 가든’에는 순록, 곰, 눈사람 등의 동물의 조형물과 화려하게 치장한 트리가 시민들을 맞이했다.
서울식물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실을 비롯한 내부 시설 입장에 방역 패스가 적용된다. 백신 접종 증빙이 어려울 경우 입장이 제한되니, 접종 완료자는 전자증명서(Coov, QR), 종이 증명서 등을 제시하고 입장하면 된다.
접종 미완료자는 48시간 이내 발급된 PCR 음성 확인서(문자 통지서, 종이증명서, 전자 증명서) 등이 필요하며, 접종 예외자 및 18세 이하에 해당하는 경우 예외자 증명서 및 학생증을 제시하면 입장이 가능하다. 서울식물원 내 식당 및 카페는 사적모임 제한기준인 4인 이내(4인 모두 접종 완료자)에 한해 이용할 수 있는 점 참고하자.
식물원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서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겨울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현장의 곳곳을 담아낸 스케치 영상을 공개했다. 차분한 듯 화려한 식물원의 풍경이 저물어 가는 2021년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주는 듯하다. ☞영상 바로보기(클릭)
온실 열대관에서는 난초의 여왕으로 불리는 카틀레야 등 열대난초 20여 종이 전시됐다. 열대식물 사이에 식재된 다양한 난초를 보며 겨울 속의 봄이 느껴지기도 했다. 이어 지중해관에서는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라 볼 수 있는 높이 4m의 거대한 '포인세티아 화분 트리'를 선보였다.
이어 순록이 끄는 썰매 포토존과 함께 ‘정원사의 방’에서는 시즌의 분위기를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만찬 콘셉트의 전시가 준비돼 있었다. 시민들은 아기자기 꾸며진 정원사의 방 앞에서 줄을 서서 차례로 사진을 찍곤 했다.
겨울 장식물로 치장한 서울식물원 야외 주제정원으로 나가니 즐거웠던 지난 크리스마스 기억들이 되살아나기도 했다. 여전히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롭진 못하지만 올해에도 멋진 크리스마스를 보낼 것 같은 기대감이 차올랐다. ‘순록의 스노우 가든’에는 순록, 곰, 눈사람 등의 동물의 조형물과 화려하게 치장한 트리가 시민들을 맞이했다.
서울식물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실을 비롯한 내부 시설 입장에 방역 패스가 적용된다. 백신 접종 증빙이 어려울 경우 입장이 제한되니, 접종 완료자는 전자증명서(Coov, QR), 종이 증명서 등을 제시하고 입장하면 된다.
접종 미완료자는 48시간 이내 발급된 PCR 음성 확인서(문자 통지서, 종이증명서, 전자 증명서) 등이 필요하며, 접종 예외자 및 18세 이하에 해당하는 경우 예외자 증명서 및 학생증을 제시하면 입장이 가능하다. 서울식물원 내 식당 및 카페는 사적모임 제한기준인 4인 이내(4인 모두 접종 완료자)에 한해 이용할 수 있는 점 참고하자.
식물원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서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겨울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현장의 곳곳을 담아낸 스케치 영상을 공개했다. 차분한 듯 화려한 식물원의 풍경이 저물어 가는 2021년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주는 듯하다. ☞영상 바로보기(클릭)
서울식물원 온실로 들어가는 입구에 진달래 조형물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문청야
온실 열대관에서는 난초의 여왕으로 불리는 카틀레야 등 열대난초 20여 종을 전시하고 있다 ⓒ문청야
스카이워크를 걸어가며 식물을 감상하는 아이들이 보인다 ⓒ문청야
네 마리의 순록이 끄는 썰매 포토존 ⓒ문청야
지중해관에 있는 4m 높이의 거대한 포인세티아 화분 트리 ⓒ문청야
‘정원사의 방’에는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크리스마스 만찬 콘셉트의 전시가 준비돼 있다 ⓒ문청야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지중해관의 모습 ⓒ문청야
특이한 모양의 온실과 실내의 식물이 조화롭게 어울린다 ⓒ문청야
이국적인 열대식물이 가득한 서울식물원, 오른쪽 앞에는 닥틸리페라야자나무가 있다 ⓒ문청야
어린왕자와 별 장식물로 시선을 끄는 곳도 있다 ⓒ문청야
스카이워크에서 내려다보니 연못 속에 난 드레스를 입고 춤을 추는 무용수 조형물이 보인다 ⓒ문청야
폭포수의 물이 쏟아지는 우렁찬 소리와 음악 소리가 하모니를 이루는듯했다 ⓒ문청야
눈사람과 귀여운 아이 조형물이 눈길을 끈다 ⓒ문청야
겨울 분위기로 장식된 서울식물원 야외 주제정원 ⓒ문청야
‘순록의 스노우가든’ 에 장식된 눈사람과 크리스마스트리 ⓒ문청야
야외정원만 둘러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흠뻑 즐길 수 있다 ⓒ문청야
‘순록의 스노우가든’에 있는 사슴 두 마리가 관람객을 반기고 있다 ⓒ문청야
잘 알려지지 않은 우리나라 자생존과 특산 식물로 한국의 숲을 재현한 숲정원 ⓒ문청야
크리스마스트리를 연상시키는 나무와 화분 ⓒ문청야
서울식물원 온실의 외관과 잘 어울리는 민들레 홀씨 조형물 ⓒ문청야
곰이 실내를 들여다보는 모습이 재미있다 ⓒ문청야
식물문화센터에서는 화사한 튤립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겨울에 이어 미리 봄을 만나고 왔다 ⓒ문청야
사진과 드라이플라워 등으로 튤립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튤립전'은 내년 4월 17일까지 진행된다 ⓒ문청야
서울식물원
○ 위치 : 서울 강서구 마곡동로 161
○ 운영시간 : 09:30 ~ 18:00
○ 휴무일 : 월요일
○ 입장료 :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
○ 홈페이지
○ 문의 : 02-2104-9714, 9716
○ 운영시간 : 09:30 ~ 18:00
○ 휴무일 : 월요일
○ 입장료 :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
○ 홈페이지
○ 문의 : 02-2104-9714, 9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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