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 확 바뀐다! 8개→21개 코스로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4.01.05. 16:02
‘서울둘레길’이 4월부터 8개 코스에서 21개 코스로 다양해진다.
서울을 대표하는 트레킹 코스 ‘서울둘레길’이 4월부터 8개 코스에서 21개 코스로 세분화됩니다. 코스 중간에 휴식처, 전망대를 조성하고, 주요 탐방로 입구에는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능형CCTV도 설치됩니다. 건강관리 앱 ‘손목닥터9988’과 연계하여 완주 시 추가 포인트도 지급됩니다. 새롭게 바뀌는 서울둘레길 소식 전해드립니다.
‘서울둘레길’이 세계인이 한 번쯤 걸어보고 싶은 트레킹 코스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면 개편한다. 코스당 평균 길이가 20km 수준이어서 쉽게 도전하기 어려웠던 코스를 세분하고 거점 둘레길 4개소에는 숲을 조망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하늘숲길’과 전망대도 조성한다.
또 각 기점에는 눈에 띄는 안내판·스탬프함 등을 설치해 길잡이를 제공하고, 서울시민 건강관리 앱 ‘손목닥터9988’과 연계하여 완주 시 추가 포인트도 지급할 예정이다. 주요 탐방로 입구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능형CCTV도 설치된다.
서울시는 올봄 시민들이 ‘서울둘레길’ 완주에 부담 없이 도전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둘레길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달부터 코스 개편 및 시설을 보완, 오는 4월부터 ‘서울둘레길 2.0’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각 기점에는 눈에 띄는 안내판·스탬프함 등을 설치해 길잡이를 제공하고, 서울시민 건강관리 앱 ‘손목닥터9988’과 연계하여 완주 시 추가 포인트도 지급할 예정이다. 주요 탐방로 입구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능형CCTV도 설치된다.
서울시는 올봄 시민들이 ‘서울둘레길’ 완주에 부담 없이 도전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둘레길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달부터 코스 개편 및 시설을 보완, 오는 4월부터 ‘서울둘레길 2.0’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울둘레길 지도
서울둘레길 2.0 21개 코스
시는 ‘서울둘레길’은 2014년 개통 이후 지난해 12월 1일 ‘6만 번째’ 완주자가 나오는 등 꾸준히 사랑받아 왔으나 둘레길 이용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평균 20km의 코스를 세분하고, 관광자원과의 연계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보고 전면 개편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산·강·마을 길 등 서울 외곽부 구석구석을 잇는 8개 코스, 156.5km(숲길 84.5km, 하천길 32km, 마을길 40km)의 ‘서울둘레길’은 지난 10년 간 서울을 대표하는 트레킹 코스로 자리매김해 왔다.
첫째로, 한 코스를 완주하기 위해서는 하루를 꼬박 잡아야 했던 기존의 8개 코스를 21개 코스로 개편한다. 자신의 수준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완주할 수 있게끔 길고 짧은 코스를 다양하게 배치하고 각 기점 21개소에는 지역의 장소성을 담은 안내판을 설치, 둘레길 방향 안내판도 눈에 잘 띄게 바꾼다.
21개 코스로 변경하게 되면 전체 코스의 평균 길이는 8km 정도로, 당초 8시간 정도 잡아야 했던 완주시간을 평균 3시간으로 단축해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통일된 색상과 디자인으로 ‘서울둘레길 안내판’을 정비하고 코스가 변경되는 기점에는 이용자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시종점안내판, 스탬프함, 코스 안내판을 한데 모아 설치한다. 외국인 탐방객을 위해 한글 외에도 영어, 중국어, 일본어도 표기한다.
산·강·마을 길 등 서울 외곽부 구석구석을 잇는 8개 코스, 156.5km(숲길 84.5km, 하천길 32km, 마을길 40km)의 ‘서울둘레길’은 지난 10년 간 서울을 대표하는 트레킹 코스로 자리매김해 왔다.
첫째로, 한 코스를 완주하기 위해서는 하루를 꼬박 잡아야 했던 기존의 8개 코스를 21개 코스로 개편한다. 자신의 수준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완주할 수 있게끔 길고 짧은 코스를 다양하게 배치하고 각 기점 21개소에는 지역의 장소성을 담은 안내판을 설치, 둘레길 방향 안내판도 눈에 잘 띄게 바꾼다.
21개 코스로 변경하게 되면 전체 코스의 평균 길이는 8km 정도로, 당초 8시간 정도 잡아야 했던 완주시간을 평균 3시간으로 단축해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통일된 색상과 디자인으로 ‘서울둘레길 안내판’을 정비하고 코스가 변경되는 기점에는 이용자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시종점안내판, 스탬프함, 코스 안내판을 한데 모아 설치한다. 외국인 탐방객을 위해 한글 외에도 영어, 중국어, 일본어도 표기한다.
둘레길에는 이색적인 전망대 등 랜드마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둘째로, 둘레길 곳곳에 권역별로 특색있고 이색적인 랜드마크 ‘산림 휴양시설’을 조성해 단순히 걷기만 하는 숲길이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함께 제공한다.
권역별 특성에 맞춰 하늘쉼터, 하늘전망대, 무인휴게소 등 거점형 산림휴양 여가시설을 조성하고 변화하는 산림 여가 트랜드와 국내외 관광객을 고려해 캠핑시설(숙박·비박)과도 연계하는 한편 다양한 시선에서 숲을 조망하고 관찰할 수 있게끔 높이 10m 내외의 ‘하늘숲길’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숲길에서 간단한 간식 등을 구매할 수 있는 무인휴게소도 설치할 예정이다.
셋째로는, 코스 개편에 맞게 서울둘레길 홈페이지와 안내 책자를 전면 개편하여 21개 ‘서울둘레길 코스 상세정보’를 비롯해 프로그램 내용은 물론 주변 여가시설, 관광자원·테마길 등 풍부한 정보를 담아 배포한다. 또 시는 시민 건강관리 앱 ‘손목닥터 9988’과 연계하여 완주 시 포인트를 추가 지급하는 시스템도 개발 중이다.
21개 코스 세부 정보와 서울둘레길 가는 길, 주요 지점 설명을 포함하여 주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캠핑장, 자연휴양림, 테마길, 전통시장, 박물관, 공연장, 문화재 등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지역사회와의 상생 또한 꾀한다는 계획이다.
안내책자에는 코스 정보뿐 아니라 ‘스탬프북’ 기능을 더해 둘레길 21개 코스에 있는 28개의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서울둘레길 완주 인증서’와 함께 기념배지를 받을 수 있어 완주를 위한 동기부여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권역별 특성에 맞춰 하늘쉼터, 하늘전망대, 무인휴게소 등 거점형 산림휴양 여가시설을 조성하고 변화하는 산림 여가 트랜드와 국내외 관광객을 고려해 캠핑시설(숙박·비박)과도 연계하는 한편 다양한 시선에서 숲을 조망하고 관찰할 수 있게끔 높이 10m 내외의 ‘하늘숲길’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숲길에서 간단한 간식 등을 구매할 수 있는 무인휴게소도 설치할 예정이다.
셋째로는, 코스 개편에 맞게 서울둘레길 홈페이지와 안내 책자를 전면 개편하여 21개 ‘서울둘레길 코스 상세정보’를 비롯해 프로그램 내용은 물론 주변 여가시설, 관광자원·테마길 등 풍부한 정보를 담아 배포한다. 또 시는 시민 건강관리 앱 ‘손목닥터 9988’과 연계하여 완주 시 포인트를 추가 지급하는 시스템도 개발 중이다.
21개 코스 세부 정보와 서울둘레길 가는 길, 주요 지점 설명을 포함하여 주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캠핑장, 자연휴양림, 테마길, 전통시장, 박물관, 공연장, 문화재 등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지역사회와의 상생 또한 꾀한다는 계획이다.
안내책자에는 코스 정보뿐 아니라 ‘스탬프북’ 기능을 더해 둘레길 21개 코스에 있는 28개의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서울둘레길 완주 인증서’와 함께 기념배지를 받을 수 있어 완주를 위한 동기부여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내책자에는 코스 정보뿐 아니라 ‘스탬프북’ 기능을 더해 완주를 위한 동기부여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서울둘레길’로 향하는 43개 지하철역과 20개 버스정류장 어디서든 원하는 코스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촘촘한 안내체계를 도입하고,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는 ‘서울둘레길 로드뷰’ 서비스를 1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들이 둘레길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탐방로 입구에 ‘지능형 CCTV’를 설치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관제센터와 직접 연결할 수 있는 비상벨을 확대 설치한다.
주요 숲길 진입부와 갈림길 등 탐방로 곳곳에 지능형 CCTV·비상벨 설치와 함께 탐방로 주변 가지치기, 불필요한 샛길 폐쇄 등 개선을 통해 안심·안전한 둘레길을 만들어 나간다.
아울러 시민들이 둘레길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탐방로 입구에 ‘지능형 CCTV’를 설치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관제센터와 직접 연결할 수 있는 비상벨을 확대 설치한다.
주요 숲길 진입부와 갈림길 등 탐방로 곳곳에 지능형 CCTV·비상벨 설치와 함께 탐방로 주변 가지치기, 불필요한 샛길 폐쇄 등 개선을 통해 안심·안전한 둘레길을 만들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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