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감성문화도시' 본격화! 세계 5대 문화도시 목표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2.02.25. 15:40
광화문 미디어파사드
서울시가 올해를 ‘디지털 감성문화도시’의 원년으로 선포했습니다.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시민 누구나 쉽게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창작자들의 활동이 보장되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합니다. 우선 광화문광장 일대를 디지털 문화중심지로, 노들섬 등 수변공간을 예술 랜드마크로 조성합니다. K-POP 등을 활용해 계절마다 축제를 열고, 3월 삼청각을 시작으로 서울아트책보고와 시립아카이브가 차례로 문을 엽니다.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성장할 서울의 모습을 미리 확인해보세요.
지난해 ‘서울비전 2030’에서 발표된 문화정책이 본격화된다. 서울시는 디지털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디지털 감성문화도시 서울(Digital Culture City)’이라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올해 추진할 문화정책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총 6,080억 원이 집중 투입된다.
‘디지털 감성문화도시’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소외계층 없이 누구나 ‘내 손안의 문화’를 쉽게 향유할 수 있고 예술 창작자들은 미래 융합예술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워갈 수 있는 도시를 의미한다. 시는 매력과 감성이 살아 있고 전통-현재-미래가 공존하는 ‘세계 5대 문화도시’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시는 올해 ‘문화로 연결되는, 문화로 행복한 도시 서울’이라는 비전 아래 3대 전략 10대 문화정책을 집중 추진한다. 3대 전략인 ①디지털 감성문화도시 분야에 768억 원 ②시민문화 향유도시 분야에 3,006억 원 ③2천년 역사도시 분야에 2,306억 원을 각각 투입한다.
‘디지털 감성문화도시’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소외계층 없이 누구나 ‘내 손안의 문화’를 쉽게 향유할 수 있고 예술 창작자들은 미래 융합예술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워갈 수 있는 도시를 의미한다. 시는 매력과 감성이 살아 있고 전통-현재-미래가 공존하는 ‘세계 5대 문화도시’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시는 올해 ‘문화로 연결되는, 문화로 행복한 도시 서울’이라는 비전 아래 3대 전략 10대 문화정책을 집중 추진한다. 3대 전략인 ①디지털 감성문화도시 분야에 768억 원 ②시민문화 향유도시 분야에 3,006억 원 ③2천년 역사도시 분야에 2,306억 원을 각각 투입한다.
‘디지털 감성문화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3대 전략 10대 핵심과제
① 내 손안에 ‘스마트 박물관‧미술관’…12월엔 ‘미디어파사드 축제’
첫째, 디지털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융복합예술’ 지원을 확대해 ‘디지털 감성문화도시’를 구현한다.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에 대한 지원도 늘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세계 예술 무대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뉴 세종 디지털아트센터’로 재탄생하는 세종문화회관과 재개장하는 광화문광장 일대를 디지털 문화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한 ‘리빌딩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융·복합예술 전 분야를 지원하는 융·복합예술종합지원센터도 2026년 개장을 목표로 준비에 착수한다. 국내 최대 규모 LED Wall을 갖춘 ‘남산 실감형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가 9월에 문을 열고, DDP는 디지털 미디어아트를 고유 콘텐츠로 육성하는 등 ‘디지털 디자인 플랫폼’으로 2.0시대를 연다.
세종문화회관에 대형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해 ‘도심 속 전시관’으로 운영하는 등 서울 도심을 하나의 거대한 ‘미디어 아트 무대’로 구현한다. 올해부터 매년 12월엔 광화문광장 일대 주요 건물을 활용한 ‘광화문 미디어파사드 축제’도 열린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박물관·미술관 등 문화시설에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파노라마, 홀로그램 등 신기술을 접목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내 손안의 박물관·미술관을 구현하고 미래형 스마트 문화시설로 한 단계 발전시킨다.
‘뉴 세종 디지털아트센터’로 재탄생하는 세종문화회관과 재개장하는 광화문광장 일대를 디지털 문화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한 ‘리빌딩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융·복합예술 전 분야를 지원하는 융·복합예술종합지원센터도 2026년 개장을 목표로 준비에 착수한다. 국내 최대 규모 LED Wall을 갖춘 ‘남산 실감형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가 9월에 문을 열고, DDP는 디지털 미디어아트를 고유 콘텐츠로 육성하는 등 ‘디지털 디자인 플랫폼’으로 2.0시대를 연다.
세종문화회관에 대형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해 ‘도심 속 전시관’으로 운영하는 등 서울 도심을 하나의 거대한 ‘미디어 아트 무대’로 구현한다. 올해부터 매년 12월엔 광화문광장 일대 주요 건물을 활용한 ‘광화문 미디어파사드 축제’도 열린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박물관·미술관 등 문화시설에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파노라마, 홀로그램 등 신기술을 접목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내 손안의 박물관·미술관을 구현하고 미래형 스마트 문화시설로 한 단계 발전시킨다.
미술관‧박물관에 신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스마트 문화시설’ 조성
② ‘노들섬’ 글로벌 예술섬으로…리모델링 마친 ‘삼청각’ 3월 개관
둘째, 시민들이 발 닿는 곳 어디서나 문화와 예술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시민문화 향유 도시’를 만든다. 노들섬은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예술섬으로 재탄생하고 노들섬-선유도공원-난지공원은 조형물을 매개로 한 공공미술 랜드마크로 구현된다. ‘365거리공연’도 2,200회 펼쳐진다.
또한 봄에는 서울재즈페스타, 여름엔 서울국제비보잉 페스티벌, 가을엔 서울뮤직페스티벌, 겨울엔 야간경관축제 등 사계절 내내 색다른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도시’로 만든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비대면 방식을 유연하게 적용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
또한 봄에는 서울재즈페스타, 여름엔 서울국제비보잉 페스티벌, 가을엔 서울뮤직페스티벌, 겨울엔 야간경관축제 등 사계절 내내 색다른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도시’로 만든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비대면 방식을 유연하게 적용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
50년 만에 리모델링을 마치고 3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삼청각
건립 50년 만에 전면 리모델링을 마친 삼청각을 비롯해 미술관과 기록원이 결합된 신개념 예술공간 ‘서울시립미술아카이브’, 국내 최초 예술책 문화공간 ‘서울아트책보고’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올해 연이어 개관한다.
예술인들이 지속 가능한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누리는 기회를 확대해 문화예술계의 자생력을 높이는 데도 주력한다. 특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관람을 지원하는 ‘공연봄날’ 사업은 올해부터 초등학교 6학년 전체로 시행된다.
광장, 버스정류장, 동네 창작 공간 등 시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일상 속 예술 공간’을 확충한다. 시립 교향악단 ‘우리동네 음악회’, 세종문화회관 ‘천원의 행복’ 등 공연장 문턱을 낮추는 정책도 확대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체험기회를 다양화한다.
예술인들이 지속 가능한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누리는 기회를 확대해 문화예술계의 자생력을 높이는 데도 주력한다. 특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관람을 지원하는 ‘공연봄날’ 사업은 올해부터 초등학교 6학년 전체로 시행된다.
광장, 버스정류장, 동네 창작 공간 등 시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일상 속 예술 공간’을 확충한다. 시립 교향악단 ‘우리동네 음악회’, 세종문화회관 ‘천원의 행복’ 등 공연장 문턱을 낮추는 정책도 확대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체험기회를 다양화한다.
학생공연관람 지원사업 ‘공연봄날’ 올해 전 초등학교 6학년 대상으로 확대
③ 과거와 미래가 연결되는 ‘2천년 역사도시’
셋째, 삼국시대부터 이어져온 ‘2천년 역사도시’ 서울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이를 문화예술콘텐츠로 본격 활용한다. 서울의 역사문화유산을 디지털로 복원·재현하기 위한 첫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풍납동 토성은 완전한 복원 이전에 디지털 콘텐츠로 실물을 먼저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체험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조선시대 전통 민가 정원의 모습을 보존하고 있는 ‘서울 성북동 별서’도 단계적으로 매입·복원해 개방한다. 한양도성-탕춘대성-북한산성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도 추진한다.
풍납동 토성
‘한양도성-탕춘대성-북한산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2022년 서울시 문화본부 주요정책’ 기자설명회 영상 보러가기
문의 : 문화정책과 02-2133-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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