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고가' 설계안 당선작 전시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5.05.18. 17:44
비니마스(Winy Maas, 네덜란드)
5.18~6.1까지 국제현상설계공모 출품 7개 작품 시청로비에 전시
최근 '서울역 7017 프로젝트' 국제현상설계공모 당선작이 선정돼 눈길을 끌었는데요. 서울시가 '서울역 7017 프로젝트' 국제현상설계공모 출품작 총 7작품을 5월 18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시청로비에 전시합니다.
당선작은 네덜란드 건축·조경 전문가인 비니마스(Winy Mass)의 '보행길을 수목원으로'가 최종 선정됐습니다. 시는 공모에 참여한 모든 작품을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시청 로비에 전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참여 작품은 ▲후안 헤레로스(Juan Herreros, 스페인) ▲마틴레인-카노(Martin Rein-Cano, 독일) ▲비니마스(Winy Maas, 네덜란드) ▲창융허(Chang Yung Ho, 중국) ▲조성룡 ▲조민석 ▲진양교 등 총 7개의 작품입니다.
후안 헤레로스(Juan Herreros, 스페인)
조성룡(Sung-yongJoh,대한민국)
전시는 시청로비 외에도 5월 20일~27일까지 강남역·서울역·홍대입구역·광화문광장에서, 5월 28일부터 6월 17일까지 용산구청과 마포구청에서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시는 이번 당선작은 확정된 설계안이 아니며, 지역 주민·상인 설명회, 전문가 회의, 시민들과의 다양한 소통을 통해 설계를 구체화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문의 : 재생사업반 02-2133-8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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