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 이득! 모르면 손해! '서울시 경제지원정책' 모음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2.05.27. 15:29

수정일 2022.05.27. 16:08

조회 31,892

알면 유용한 '서울시 경제지원정책'
알면 유용한 '서울시 경제지원정책'
‘진작 알았으면 지원해 봤을 텐데...’ 살면서 이런 경험 있으시죠? 뭐든 때가 중요합니다. 오늘은 알아두면 유용할 서울시 경제지원정책을 모아봤습니다. 일하는 청년을 위한 지원부터 특고·프리랜서, 소상공인은 물론 비정규직 노동자를 위한 지원까지 해당된다면 놓치지 말고 꼭 지원하세요.

저축액 2배로 돌려받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 신청기간 : 2022. 6. 2. ~ 6. 24.
| 신청 : 주소지 동주민센터 방문, 우편, 이메일 접수
| 문의 : 다산콜센터 120


서울시는 2022년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규 참여자 7,000명을 6월 2일부터 6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연령은 만18~34세이며 본인 월 소득 255만 원 이하인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종전 희망두배 청년통장의 부양의무자 기준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였으나 올해는 연 1억원 미만(세전 월평균 834만원), 재산 9억원 미만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일하는 청년이 매월 10만원‧15만원을 2년 또는 3년 간 꾸준히 저축할 경우, 서울시는 시 예산 및 민간재원으로 참여자 저축액의 100%를 추가 적립한다. 참여자는 만기 시 2배 이상(이자 포함)의 금액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6월 2일부터 6월 24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가입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우편‧이메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서식은 서울시 및 서울시복지재단 홈페이지, 자치구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희망두배 청년통장' 7,000명 모집
서울시가 소상공인에 '경영위기지원금' 100만원을 지원한다.
서울시가 소상공인에 '경영위기지원금' 100만원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에 '경영위기지원금' 100만원

| 신청기간 : 5. 20.~6. 24.
| 신청방법 :
서울 소상공인 경영위기 지원금 신청 사이트
| 문의 : 다산콜센터 120

서울시는 코로나19로 매출 감소 등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이 아니라는 이유로 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했던 277개 경영위기업종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위기지원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경영위기업종’이란 2020년 국세청 부가세 신고 매출액이 2019년 대비 10% 이상 감소한 13개 분야 277개 업종으로, 2021년 8월 정부 희망회복자금 지급시 선정한 업종들이다.

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증상 사업장 소재지가 서울이며 공고일 현재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중 ▲매출감소에 따른 정부(중소벤처기업부)의 방역지원금(1차) 수령하고 동시에 ▲버팀목자금플러스경영위기업종 또는 희망회복자금 경영위기업종을 받은 소상공인들이다. ☞대상자 여부 확인하기

‘경영위기지원금’ 접수기간은 5월 20일~6월 24일까지 약 5주간이며, 경영위기지원금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하다. ☞[관련기사] 손실보상 사각지대 소상공인에 '경영위기지원금'

'특고·프리랜서 긴급생계비' 신규수급자에 추가 50만원

| 신청기간 : 기존수급자 2022.3.28.~6.12. / 신규수급자 2022.5.23.~6.12.
| 신청 :
worker.seoul.go.kr
| 문의 : 특고·프리랜서 긴급생계비 심사상담센터 1588-5799

서울시는 고용노동부 긴급고용안정지원금(1~4차)을 지원받지 않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이하 특고)·프리랜서에 생계비 50만 원을 현금으로 추가 지급한다.

대상자는 기존에 고용노동부 긴급고용안정지원금(1·2·3·4차)을 지원 받지 않고, 5차 지원금을 처음 신청해 받은 특고·프리랜서들이다. 고용노동부는 3월에 신규 신청을 받아 5월 23일부터 지원금 지급을 시작했다.

‘서울시 특고·프리랜서 긴급생계비’는 별도의 심사 없이 공고일(’22.3.25.) 현재 주소지가 서울이고, 고용노동부의 5차 지원금을 받았다는 것이 증빙되면 7일 이내에 현금으로 지급된다.

신청은 5월 23일부터 6월 12일 24시까지며, ‘서울시 특고·프리랜서 긴급생계비 신청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관련기사] '특고·프리랜서 긴급생계비' 신규수급자에 50만원 추가
비정규직 노동자에 휴가비 25만원을 지원한다.
비정규직 노동자에 휴가비 25만원을 지원한다.

비정규직 노동자에 ‘서울형 여행바우처’

| 신청기간: 2022. 5. 20.~5.31. 16:00
| 신청 :
서울형 여행바우처 지원사업 홈페이지
| 문의 : 서울형 여행바우처 지원사업부 02-3788-8156

비정규직 노동자 등에게 휴가비를 지원하는 ‘서울형 여행바우처’ 지원 사업 참여자 1,300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연소득금액이 3,600만원 미만(월평균 300만원 미만)인 서울 거주 비정규직 노동자이다.

‘서울형 여행 바우처’는 노동자(15만 원)와 서울시(25만 원)가 함께 40만 원을 모금한 후, 노동자가 국내 여행 전용 온라인몰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 중인 ‘중소기업 근로자 휴가지원’ 제도 사각지대에 있는 비정규직 노동자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가 별도 추진하고 있다.

바우처 사용기한은 11월 18일까지이며, 전용 온라인몰에서는 항공권과 숙박 및 체험‧입장권 등 국내 여행과 관련된 다양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카드뉴스] 비정규직 노동자에 휴가비 25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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