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만나보는 지구의 날! 플라스틱 탈출하고, 기후동행 함께해요!
발행일 2024.04.17. 10:49
2024 지구의날 기념행사 현장 스케치 (광화문광장) ⓒ김아름
지구의 날(4월 22일)을 앞두고 광화문광장서 열린 '2024 지구의날 기념행사'
전 세계 192개국 10억 명이 참여하는 환경기념일인 4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13일(토)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2024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세계 공통 주제는 '지구 vs. 플라스틱 (Planet vs. Plastics)'이다. 다소 딱딱할 수 있는 환경 이야기지만, 대학생 활동가, 기관· 단체, 기업, 대사관 등은 ‘플라스틱 없이 사는 법’을 주제로 다양한 플라스틱 탈출 놀이 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지구의 날’을 앞두고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2024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김아름
올해 지구의 날 세계 공통 주제는 '지구 vs. 플라스틱 (Planet vs. Plastics)'이다. ⓒ김아름
지구 vs. 플라스틱 (Planet vs. Plastics), 다양한 플라스틱 탈출 놀이 부스 운영!
수도권 기상청에서 준비한 ‘AR 기후변화 탐험대’ 부스는 기후변화 AR(증강현실) 체험, 친환경 지구 비누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지구살림, 오늘부터 1일’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 부스는 미세플라스틱 및 환경 보건 OX 퀴즈, 팝업북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녹색서울시민위원회 환경보건분과는 ‘미세플라스틱과 건강’ 주제 전시를 통해 생활 속 미세플라스틱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실천 방법 등을 알리며 생활 속 습관을 점검해보도록 했다. ‘에너지 절약 히어로’(서울에너지플러스) 부스에서 진행한 우유팩 업사이클링 카드지갑 만들기는 어린이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MOTHER EARTH’ (주한볼리비아대사관) 부스는 ‘어머니 지구의 날’을 홍보하며, 흙, 돌, 거름, 지렁이, 꽃 등 자연을 연상시키는 음식으로 '먹는 화분'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녹색서울시민위원회 환경보건분과는 ‘미세플라스틱과 건강’ 주제 전시를 통해 생활 속 미세플라스틱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실천 방법 등을 알리며 생활 속 습관을 점검해보도록 했다. ‘에너지 절약 히어로’(서울에너지플러스) 부스에서 진행한 우유팩 업사이클링 카드지갑 만들기는 어린이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MOTHER EARTH’ (주한볼리비아대사관) 부스는 ‘어머니 지구의 날’을 홍보하며, 흙, 돌, 거름, 지렁이, 꽃 등 자연을 연상시키는 음식으로 '먹는 화분'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수도권 기상청에서 준비한 ‘AR 기후변화 탐험대’ 부스는 기후변화 AR(증강현실) 체험, 친환경 지구 비누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아름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는 미세플라스틱 및 환경 보건 OX 퀴즈, 팝업북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김아름
녹색서울시민위원회 환경보건분과는 ‘미세플라스틱과 건강’ 주제 전시를 통해 생활 속 미세플라스틱이 미치는 영향,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방법 등을 알렸다. ⓒ김아름
‘MOTHER EARTH’ (주한볼리비아대사관) 부스는 흙, 돌, 거름, 지렁이, 꽃 등 자연을 연상시키는 음식으로 '먹는 화분'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김아름
'먹는 화분' 만들기 체험 ⓒ김아름
기후동행 자원순환 캠페인
서울특별시 자원순환과는 기후동행 자원순환 캠페인의 일환으로 ‘봄꽃화분 줄께! 재활용품 다오!’ 부스를 운영했다. 종류에 상관없이 재활용품 1개 이상 가져오면 서울식물원(덕은양묘장)이 재배한 봄꽃(제라늄, 가자니아, 디기탈리스, 버베나, 오스테오스펄멈) 1종으로 교환해 주었다.
‘개인 컵 사용의 날’ 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개인 컵 지참 시, 무료 음료(아메리카노, 아이스티, 오렌지주스)가 제공되기도 했다. 개인 컵을 준비하지 못한 시민들에게는 보증금을 내고 ‘다회용 컵 E컵’ 대여, 사용 후 반납하면 보증금 돌려주는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다회용기 사용 장려에 나섰다. ‘다회용컵 E컵’은 아기 젖병 소재로 만든 냉온 겸용 BPA FREE 제품으로 세척 전문가의 6단계 살균·세척 시스템으로 관리된다고 한다.
다양한 기업들의 친환경 제품들도 만나볼 수가 있었다. ‘NEXT GREEN TO-GO’ (BMW 코리아 미래재단) 부스는 전기자동차 만들기 키트를 제공해 친환경 전기자동차를 알렸고, 주식회사 에이트린은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친환경 업사이클 우산을, ㈜빈스앤로스터리코리아는 커피박(커피를 추출하고 남은 커피 찌꺼기)을 원료로 만들어진 텀블러를 선보였다. 우리가 일상에서 즐겨 사용하는 친숙한 제품들이지만, 버려지는 원료를 다시 보고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기업들의 노력을 살펴볼 수 있던 시간이었다.
‘개인 컵 사용의 날’ 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개인 컵 지참 시, 무료 음료(아메리카노, 아이스티, 오렌지주스)가 제공되기도 했다. 개인 컵을 준비하지 못한 시민들에게는 보증금을 내고 ‘다회용 컵 E컵’ 대여, 사용 후 반납하면 보증금 돌려주는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다회용기 사용 장려에 나섰다. ‘다회용컵 E컵’은 아기 젖병 소재로 만든 냉온 겸용 BPA FREE 제품으로 세척 전문가의 6단계 살균·세척 시스템으로 관리된다고 한다.
다양한 기업들의 친환경 제품들도 만나볼 수가 있었다. ‘NEXT GREEN TO-GO’ (BMW 코리아 미래재단) 부스는 전기자동차 만들기 키트를 제공해 친환경 전기자동차를 알렸고, 주식회사 에이트린은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친환경 업사이클 우산을, ㈜빈스앤로스터리코리아는 커피박(커피를 추출하고 남은 커피 찌꺼기)을 원료로 만들어진 텀블러를 선보였다. 우리가 일상에서 즐겨 사용하는 친숙한 제품들이지만, 버려지는 원료를 다시 보고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기업들의 노력을 살펴볼 수 있던 시간이었다.
기후동행 자원순환 캠페인으로 ‘봄꽃화분 줄께! 재활용품 다오!’ 부스를 운영한 서울특별시 자원순환과 ⓒ김아름
재활용품 1개 이상 가져오면 서울식물원이 재배한 봄꽃 1종을 교환해 주는 행사가 진행됐다. ⓒ김아름
개인 컵 지참 시, 무료 음료(아메리카노, 아이스티, 오렌지주스)가 제공되는 ‘개인 컵 사용의 날’ 행사도 진행됐다. ⓒ김아름
어린이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우유팩 업사이클링 카드지갑 만들기와 전기자동차 만들기 체험 ⓒ김아름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친환경 업사이클 우산, 커피박(커피를 추출하고 남은 커피 찌꺼기)을 원료로 만들어진 텀블러 등 다양한 기업들의 친환경 제품들도 만나볼 수가 있었다. ⓒ김아름
대학생 활동가 ‘지구수호대’가 알려주는 탈 플라스틱 실천 방안
대학생 활동가 ‘지구수호대’는 플라스틱 문제와 해결 방안에 대한 아홉 가지 주제를 9개 부스에서 흥미로운 게임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풀어내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해양 쓰레기(플라스틱병 등) 낚시 게임 및 농구 게임 등을 통해 ‘해양생태계의 플라스틱 오염’을 알리며, 양말목으로 티코스터(컵받침) 만들기를 통해 플라스틱 탈출 방법의 하나로 ‘Recycle(재활용하기)’을 제시, 이 밖에도 Reduce(줄이기), Refuse(거절하기), Reuse(재사용하기) 등 다양한 탈 플라스틱 실천 방안을 알렸다.
이번 행사의 다양한 플라스틱 탈출 놀이를 통해 일상 속 잘못된 습관을 점검해볼 수가 있었다. 올해 지구의 날 세계 공통 주제인 '지구 vs. 플라스틱 (Planet vs. Plastics)'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고, 생활 속 불필요한 일회용품을 줄여 나가도록 하자. 또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숙지해 자원이 순환될 수 있도록 일상 속 실천과 노력도 필요하다.
해양 쓰레기(플라스틱병 등) 낚시 게임 및 농구 게임 등을 통해 ‘해양생태계의 플라스틱 오염’을 알리며, 양말목으로 티코스터(컵받침) 만들기를 통해 플라스틱 탈출 방법의 하나로 ‘Recycle(재활용하기)’을 제시, 이 밖에도 Reduce(줄이기), Refuse(거절하기), Reuse(재사용하기) 등 다양한 탈 플라스틱 실천 방안을 알렸다.
이번 행사의 다양한 플라스틱 탈출 놀이를 통해 일상 속 잘못된 습관을 점검해볼 수가 있었다. 올해 지구의 날 세계 공통 주제인 '지구 vs. 플라스틱 (Planet vs. Plastics)'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고, 생활 속 불필요한 일회용품을 줄여 나가도록 하자. 또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숙지해 자원이 순환될 수 있도록 일상 속 실천과 노력도 필요하다.
대학생 활동가 ‘지구수호대’는 플라스틱 문제와 해결 방안에 대한 아홉 가지 주제를 9개 부스에서 흥미로운 게임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풀어냈다. ⓒ김아름
다양한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하는 시민들 ⓒ김아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2024 지구의 날 기념행사 현장 ⓒ김아름
밴드 ‘오시오’의 핸드팬과 첼로 공연 (2024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 라이브 참여 아티스트) ⓒ김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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