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건축, 자문 받으세요! 휴먼타운 2.0 주민 지원
서울시가 ‘휴먼타운 2.0’ 시범사업지 내 건축을 계획·희망하는 주민을 모집해 건축 관련 전문가 자문을 제공한다. ‘휴먼타운 2.0’ 시범사업지는 총 3곳으로 ▴종로구 신영동 214번지 ▴구로구 구로동 85-29번지 ▴중랑구 망우동 422-1번지 일대다. 현재 주택 정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 중이다.
시는 고도지구·경관지구·제1종일반주거지역 등 각종 규제 등으로 그동안 정비가 어려웠던 노후 저층 주거지의 다가구·다세대주택(도시형 생활주택) 등 비아파트 건축을 지원하는 ‘휴먼타운 2.0’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건축을 희망하는 지역주민들에게 건축 관련 법규 및 절차 진행, 금융지원 등 휴머네이터(전문가)의 자문을 제공한다.
자문 지원은 서울시에서 구성한 전문가 집단에서 주민과 관할 자치구의 협의를 거쳐 요청된 전문가를 일대일로 파견해 이뤄진다.
자문을 통해 건축·세무 등 맞춤형으로 건축기획부터 건축허가 신청 전까지 사업성 검토 및 각종 건축 관련 법규, 진행 절차, 사업비 조달 방법, 금융지원 등의 상담을 제공한다. 시는 복잡하고 어려운 건축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노후 건축물의 신축 및 리모델링의 활성화를 통해 저층 주거지 정주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휴먼타운 2.0 시범사업지 건축희망 주민 '전문가 자문' 지원 ○ 신청기간 : 2024. 11. 14.(목) ~ 2024. 12. 4.(수)
○ 자문내용 : 건축 관련 법규, 절차, 금융지원 등 상담 및 기획설계(안) 제시
○ 신청대상 : 휴먼타운 2.0 시범사업지(3개소) 내 건축을 희망하는 주민
※ 신청자격 : 토지(건축물 포함)소유자 또는 토지소유자로부터 권한 위임받은 자
○ 신청방법 : 신청자가 공모기한 내 신청서를 작성하여 관할 자치구 담당부서 제출
- 신청서 다운로드 ☞서울시 누리집
○ 문의 : 주거환경개선과 02-2133-7250, 7252 또한 시는 건축주의 사업비 부담 경감을 위해 최대 30억 원의 건설 사업 융자금에 대해 최대 연 3.0%의 이차보전금 지원과 세제 감면 혜택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공고는 12월 4일까지 ‘휴먼타운 2.0’ 시범사업지 3개소 내 거주하고 있는 주민 대상으로 시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관할 자치구 주민센터 게시판과 서울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이번 ‘휴먼타운 2.0’ 시범사업지에서 휴머네이터(전문가) 자문 후 면밀한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 방안을 마련해 지난 10월 공모로 선정된 ‘휴먼타운 2.0’ 사업대상 후보지 10개소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2024년 휴먼타운 2.0 사업대상 후보지 10개소
연번
(자치구) 대표 번지
면적(㎡)
1
(중구) 회현동1가164번지 일원
58,000
2
(중구) 신당동 432-24번지 일원
78,200
3
(강북구) 수유동 516-21 번지 일원
50,485
4
(중랑구) 망우동 86-2번지 일원
26,920
5
(종로구) 옥인동 47번지 일원
30,276
6
(종로구) 명륜3가 1-1061번지 일원
56,494
7
(구로구) 개봉동 288-7번지 일원
36,450
8
(강서구) 화곡동 370-38번지 일원
51,700
9
(강서구) 화곡동 167-10번지 일원
62,300
10
(성북구) 삼선동1가 300번지 일원
18,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