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선 경전철’ 민자방식 다양화해 재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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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t661 Date2016.01.14 15:39

면목선 경전철

서울시는 그동안 적합한 사업자가 없어 지지부진했던 면목선 경전철 사업에 새로운 민자방식을 도입해 재추진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습니다.

시는 면목선 경전철 사업에 적용하기로 했던 ‘수익형 민간투자 대상사업(BTO;Build Transfer Operate)’ 방식과 함께 위험분담형(BTO-Risk Sharing)과 손익공유형(BTO-Adjusted) 등 위험분담 방식을 추가 적용해 사업을 제안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위험분담형이나 손익공유형을 선택하면 손실이나 이익이 발생할 시 민간이 100% 책임지는 수익형(BTO)과 달리 정부와 민간이 사업으로 인한 손실 위험을 분담하게 됩니다.

이는 기획재정부가 지난해 4월 민간투자 확대를 위해 투자를 유인할 수 있는 위험분담형, 손익공유형 방식을 채택하는 등 민간투자사업 활성화 방안을 확정한 데 따른 것입니다.

면목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의 건설 및 운영에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민간투자사업 기본계획의 투자위험분담방식을 포함해 사업제안서를 제출하시면 됩니다.

한편, 면목선 경전철은 동북부 지역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청량리(1호선)~전농동~장안동~면목(7호선)~망우동~신내(6호선, 경춘선)를 연결하는 노선에 12개의 정거소를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고인석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동북부 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해 새로운 사업제안서 접수를 재추진한다”며 “민간투자사업 방식의 다양화로 많은 민간 사업자가 ‘면목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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