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 작품 가득! 6호선 '보훈문화열차' 타봤어요

시민기자 서울시 직원기자단·박남식(서울교통공사)

발행일 2019.04.29. 16:39

수정일 2019.04.2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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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6호선 내 전시된 보훈정신을 담은 캘리그래피 및 문인화 작품

지하철 6호선 내 전시된 보훈정신을 담은 캘리그래피 및 문인화 작품

올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서울 곳곳에선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고 있다. 지하철 6호선은 1개 열차를 ‘달리는 보훈문화열차’로 꾸며 보훈정신을 담은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달리는 보훈 문화열차’는 차량 내부 광고가 있던 자리에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보훈정신을 담은 유명 작가들의 창작 서예, 캘리그래피, 문인화 등 232점의 작품을 전시 중이다. 열차 칸마다 다양한 작품이 전시돼 있어 도착역에 내리기 전까지 다른 칸으로 옮겨 다니며 감상해도 좋겠다.

6호선 열차에서 만난 ‘대한독립’ 캘리그래피

6호선 열차에서 만난 ‘대한독립’ 캘리그래피

다양한 작품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것은 강한 힘이 느껴지는 창작 서예이다. 힘차게 써진 ‘대한독립’, ‘평화로운 나라’와 같은 글씨는 우리 민족의 자긍심과 단견심을 고취시켜 준다.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달리는 보훈 문화 열차 보훈가치와 문화예술의 만남 예술작품 속에 담긴 100주년의 숭고한 정신을 지하철 6호선에서 만나보자 2019.4.8(월)~ 2019.5.10(화) 지하철 6호선 열차 내부 주최: 서울지방 보훈청 주관:한국예술문화원 후원:서울교통공사

5월 10일까지 달리는 보훈문화열차를 운행한다

이번 전시는 서울교통공사와 서울시가 협력해 지하철에 광고 대신 문화예술작품을 전시하는 ‘문화예술철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녹사평역 지하예술정원 , 6호선 내 ‘웃는 고양이’ 예술작업 등 지속적인 문화예술철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달리는 보훈문화열차’는 5월 10일까지 평일 16회, 주말 8회 운행한다. 해당 열차 편성은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에 공지된 ‘보훈문화열차 운행시간표’를 참조하여 원하는 역에서 승차하여 관람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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