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이즈나이스'에서는 계절에 따라 제철 채소로 음식을 만들기 때문에 메뉴는 계속 달라진다. 자리 잡고 앉아 바삭 청무와 옥수수밥, 제주땅콩호박퓌레와 버섯참나물밥을 주문했다. 선택한 밥과 함께 오늘의 채소 요리 세 가지와 채소수프가 한상으로 제공된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라는 말처럼 상차림 또한 근사하다. 일반 레스토랑과는 달리 만드는 속도가 조금 느리지만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정성을 담은 느낌이 든다. 신선하고 건강한 재료로 만들어서인지 천연 재료의 단맛을 느낄 수 있으며 자극적인 입맛에 익숙하지만 그래도 역시 담백한 맛에 매력을 느꼈다.
이곳은 서울미식 100선과 동시에
서울채식 50선에도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최근 글로벌 미식 관광의 주요 트렌드인 채식이 서울의 전통 음식과 잘 어우러지기 때문에 이번에 선정된 서울의 채식 레스토랑도 함께 살펴보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