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교육교사가 아이들과 함께 체험학습을 하고 있다

보육 부담 덜어주는 ‘서울시 온마을돌봄 서비스’

예전에는 동네 어르신들이 골목에 모여 노는 아이들을 돌봐주곤 했다. 이웃이 아이를 함께 키웠던 셈. 그러나 대가족과 골목 공동체가 사라진 요즘, 돌봄 문제는 오로지 개인의 문제가 됐다. 서울시는 개인이 짊어진 보육 부담을 덜고, 우리동네키움센터, 우리동네열린육아방 등 마을과 사회가 함께 키우는 온마을 돌봄 체계를 마련한다. 아이 키우는 일은 전쟁이다. 독박 육아에 지친 엄마도, 아침 저녁으로 아이를 맡기고 찾아오느라 발을 동동 구르는 맞벌이 부부도, 자식이 힘들까 봐 대신 육아에 나선 조부모도 모두 힘들긴 마찬가지. 해결책은 없을까? 도봉구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에 위치한 ‘도봉 우리동네키움센터’에서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다. 이곳 아이들은 자유롭게 센터를 드나들며 또래 아이들과 놀고, 학교 숙제를 서로 도와주며 공부한다. 모르는 부분은 활동가 선생님이 친절히 가르쳐준다. 엄마나 아빠가 퇴근할 때까지 이 학원에서 저 학원으로 무거운 가방을 메고 돌아다니는 대신, 공부와 놀이, 동아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마을 활동가나 이웃이 재능 기부로 참여해 발레나 목공 수업 같은 특별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도봉 우리동네키움센터와 함께 노원·마포·성북 등 네 곳에 일제히 첫선을 보인 서울시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맞벌이 또는 한 부모 가정 초등학생 자녀들을 방과 후나 방학, 휴일 등에 돌봐주는 곳. 돌봄 교사와 관리자가 상주하면서 돌봄은 물론, 간식과 교육·놀이·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한다. 도봉 우리동네키움센터 채송아 사회복지사는 “이미 짜놓은 프로그램에 맞춰 아이들을 모집해 운영하기보다는 아이들이 스스로 하고 싶은 놀이나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이 지역에는 다양한 공간을 아이들의 놀이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내어주는 주민들과 내 아이를 동네 아이와 함께 키운다는 생각으로 재능 기부를 해주는 부모님이 많다”고 이야기한다. 특히 지난여름 석달 동안 준비한 1박 2일 캠프는 아이들의 호응이 대...
청년들이 '취준' 하는데 쓰는 한달 평균 비용

“취업 준비하는데 한 달에 얼마나 쓰세요?”

# 청년들이 '취준' 하는데 쓰는 한달 평균 비용 # "취업 준비하는데 한 달에 얼마나 쓰세요?"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참여단이 최근 취준생들에게 물었습니다. # 45만 3,000원 *월평균 취준비용, 취준생 190명 대상 # 자격증 취득비, 취업준비 도서 구입, 면접 의상 구매, 교통비,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돈 들어갈 데가 한두 군데가 아닙니다. # 취업준비를 하기 위한 공간을 찾는데도 돈이 많이 듭니다. # 부모님 등살에 집에서 공부하기도 힘들고 대학 도서관은 매번 꽉 차 있고 독서실은 비용이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매번 밖에서 공부할 수도 없고... 카페는 거의 유일한 선택지인데 # 카페이서 공부하면 사장님이나 다른 손님들 눈치가 보입니다. # 대학생 54%는 커피 한 잔 시켜놓고 너무 오래 앉아 있는 건 아닌가 싶어 텅빈 주머니 싹싹 긁어 추가 주문한 적이 있다고 했죠. (대학내일20대 연구소 설문 결과) # 취업준비 비용을 대부분 용돈(47.9%)이나 아르바이트(42.1%)로 충당하는 상황에서 취업 컨설팅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 청년구직자들은 이러한 비용 부담 때문에 하고 싶은 공부를 하지 못하거나 아르바이트 때문에 취업준비 시간이 부족하다고 하소연하고 있죠. # 그래서 서울시는 대학가와 도심에 취준생을 위한 일자리카페 90곳을 조성했습니다. # 홍대·신촌 : 슈퍼스타트 이대·홍대점, 한겨레교육문화센터 신촌, 루아흐코위킹스페이스 등 종로·중구 : 청년일자리센터, 파고다어학원 종로 등 강남·송파 : LH강남권마이홈센터, 더웍스코리아, 커피랑도서관 가락1호점 등 # 서울시 일자리카페에선 -스터디룸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사전 예약) -이력서 사진을 무료로 촬영할 수 있고 (인회, 사진파일 제공) -취업상담, 직무설명회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취업준비하는데 드는 비용이 부담스럽다면 서울시 일자리카페를 이용해 보시...
취준생이 자신감 떨어질 때

취업 자신감 ‘서울청년일자리센터’서 충전하세요!

# 취준생이 자신감 떨어질 때 # 1. 취업준비가 막연할 때 (자신감 80%) 자소서? 면접? 블라인드 채용? 인적성? 면접? 토익? 공모전? # 2. 서류에서 계속 불합격될 때 (자신감 60%) 휴... 떨어지는 서류... 떨어지는 자신감... 불합격... # 3. 면접에서 머릿속이 백지가 될 때 (자신감 40%) 아... 저... 저는... 그게... 그러니깐... # 4. 취업 준비에 돈이 많이 들 때 (자신감 20%) 이력서 사진... 면접 정장...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 # 5. 주변 사람들은 모두 취업해서 같이 취업 고민 나눌 사람 없을 때 (자신감 0%) 취직하고 싶어요... # 떨어진 취업 자신감 청년 취업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주는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에서 해결하세요! # 1. 취업준비 A to Z 프로그램 (자신감 40%) 취업상담 : 진로설정~면접전략까지 전문컨설턴트 1:1상담 취업특강 : 단계별 취업준비방법, 기업별 취업성공전략 강연 직무 멘토링 : 재무, 금융, 인사 등 분야별 취업노하우 전수 # 2. 서류, 면접 합격을 부르는 프로그램 (자신감 80%) 이력서, 자소서 클리닉 : 인사담당자에게 어필하는 이력서, 자소서 작성법 컨설팅 모의면접 : 면접태도, 답변 내용구성, 전문가 코칭 이력서 사진촬영 : 매주 금요일 운영, 촬영당일 무료인화, 사진파일 이메일 전송 # 3. 그외 다양한 서비스 (자신감 100%) 스터디룸 대여 : 20개의 스터디룸, 커뮤니티 공간 무료 대여 기타 서비스 : 이미지 메이팅, 취업박람회, 경력직 대상 프로그램 등 # 취업준비 자신감 100%로 시작하자!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 장소 :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 장교빌딩 1층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이용대상 : 만 15세~39세 이하 청년 누구나 이용 가능 운영시간 - 청년취업상담 :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주말, 공휴일 휴무) -스터디룸 무료 이...
을지로입구역 인근의 서울시 청년 일자리센터

돌아온 공채 시즌, 취준생 위한 일자리카페 활용법

을지로입구역 인근의 서울시 청년 일자리센터 9월, 공채 시즌이 돌아왔다. 공채 시즌을 맞아 취준생들은 카페로 향한다. 집에선 집중력이 흐트러지고 노트북을 쓰면서 작업할 만한 장소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카페를 전전하다 보면 비용도 만만치 않고 콘센트를 찾는 것도 힘들다. 여기에 취업 준비를 위한 스터디 모임을 별도로 가지다 보면 공간대여 비용까지 지불해야 한다. 이러한 청년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서울시는 일자리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일자리카페는 만 15세부터 만 39세까지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각종 프로그램부터 무료 스터디 공간까지 활용 방안이 다양하다. 서울시 일자리카페를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기자가 방문해 보았다. 서울시 청년 일자리센터 스터디 공간 우선 중구 을지로입구역 인근 위치한 '서울시 청년 일자리센터'는 1인, 2인, 6인 스터디룸을 운영한다. 스터디룸은 1팀당 최대 3시간까지 이용 가능하며 예약제로 운영된다. 또한 대리 예약이 안 되고 이용자 본인이 직접 예약해야 하니, 미리 서울일자리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조건을 잘 숙지해야 한다. 물론 예약이 필요 없는 대형 테이블도 있다. 기자가 방문했을 때,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대형 테이블에서 휴대폰 충전을 하거나 노트북을 사용하는 이용자가 많이 보였다. 무중력지대 G밸리 협력지대 가산디지털단지역 'G밸리 무중력지대' 또한 자기 계발 활동을 위한 공간이다. 무중력지대 ‘협력지대’는 별도 예약이 필요 없으며 콘센트가 탑재된 대형 테이블과 오각형 테이블을 비치해 두었다. 실제 기자가 이용해보니 콘센트가 많아 노트북 이용과 휴대폰 충전에 불편함이 없었다. 또한 공용 데스크톱 및 복합기도 이용할 수 있다. 물론 복합기 사용을 위해서는 소정의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G밸리 무중력지대를 찾은 청년들 G밸리의 주목할 만한 특징은 ‘휴식지대’와 ‘공유부엌’이다. 휴식지대는 말 그대로 휴식을 위한 장소이며 남녀공간이 분리돼있고 베개, 담요가 비치돼있다. 또한 공유부엌은 직접...
노원 우리동네키움센터 내부

방과후 돌봄공백 채워줄 ‘우리동네키움센터’ 4곳 첫선

노원 우리동네키움센터 내부 맞벌이나 한부모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들의 틈새보육을 메워줄 ‘우리동네키움센터’가 노원, 도봉, 마포, 성북 4곳에서 첫 선을 보인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돌봄교사와 관리자가 상주하면서 방과 후나 방학, 휴일 등의 돌봄은 물론, 간식과 교육‧놀이‧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한다. 주로 구립도서관 같은 공공시설이나 아파트 커뮤니티 유휴공간 등 마을 내 안전하고 접근성 높은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방식으로 조성된다. 기존 ‘지역아동센터’가 저소득 가정 아이들로 이용 대상을 한정했던 것과 달리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부모의 소득과 무관하게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아이를 맡기고 싶어도 공급에 비해 수요가 훨씬 많아 길게 대기해야 했던 부모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가에 위치한 성북 우리동네키움센터(좌), 마포 우리동네키움센터 활동 모습(우)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4개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도봉(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2층) ▴노원(월계문화복지센터 2층) ▴성북(돌곶이로37길 32-4) ▴마포(월드컵로36길 52, 2층)다. 도봉 우리동네키움센터는 40명 아동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규모로, 우주공(돌봄공간), 도서관,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됐다. 학기 중에는 무료이고, 방학 중에는 식비 월 6만 원 이용료를 받는다. 또 16명의 마을선생님의 재능기부를 통해 문화, 사회, 체육, 예술활동 등 프로그램도 운용하고 있다. 7월 말에서 8월 초 사이에 개관 예정인 노원 우리동네키움센터는 같은 건물 2층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운영된다. 놀이공간 등 공용공간을 함께 이용하고, 기본 교육프로그램도 공유‧연계한다. 3층에는 어린이도서관이 있어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통합돌봄은 월 10만 원, 여가돌봄(독서, 문화, 예술, 체육 프로그램)은 월 3만 원이다. 성북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성북구에서 2016년부터 운영해온 틈새돌봄기관을 전환한 것으...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방학계획표를 흔들며 웃고 있다

방학 중 이용할 만한 돌봄 서비스 총정리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방학계획표를 흔들며 웃고 있다 함께 서울 착한 경제 (104) 방학 중 이용할 만한 돌봄 기관 & 돌봄 서비스 모음 ​아이들 방학이 다가오면, 학부모 특히 워킹맘의 고민은 깊어진다. 자녀가 어린 경우는 돌봐줄 사람을 구하느라, 아이가 크면 부족한 학과 공부에, 방학 숙제, 체험활동까지 챙기느라 정신없다. 중고등학교 자녀가 있다면, 방학 특강에, 진학 준비, 자원봉사 활동까지 챙겨야 해 골머리를 앓는다. 엄마여서 더 괴로운 방학, 어떻게 해결할 방법은 없을까?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초등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들에게 가장 절실한 건 '돌봄 서비스'다. 조부모 찬스라도 쓸 수 있다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방학 중 괜찮은 돌봄 기관이나 서비스 찾기는 해마다 반복되는 숙제다. 유치원이나 초등학교라면 몰라도, 어린이집 방학이야 며칠 되지도 않는데 뭔 걱정이냐 싶겠지만, 한 달도 아니고 단 며칠 돌봐줄 베이비시터 구하는 게 오히려 더 어렵다. 그렇다면 방학 동안 집에 혼자 있을 아이를 보살펴 줄 믿음직한 기관이나 서비스는 어디 없을까?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운영하는 종일반을 이용할 수 있다 1 어린이집·유치원 종일반 혹은 초등 돌봄교실 부모 입장에서 가장 맘 편한 곳은 다니던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의 종일반, 초등 돌봄교실이다. 문제는 방학 중 운영 여부이다. 최근 몇 년 사이 방학 없이 종일반이나 초등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곳이 늘었다지만, 여전히 방학 중 운영하지 않거나 시설물 공사로 인해 쉬는 사례도 있다. 운영한다 해도 통합반으로 연령 구별 없이 모아 하거나, 며칠 정도 쉬는 경우도 있다. 반나절 정도만 운영하거나, 도시락을 싸 오도록 하는 초등 돌봄교실도 있다. 이럴 경우 맘 놓고 있다 뒤늦게 부랴부랴 돌봄 서비스를 알아보지만, 쉽게 구할 수 없어 발만 동동 구르게 된다. 종일반이나 초등 돌봄교실을 이용해왔더라도, 반드시 미리미리 이번 방학 중에도 정상적으로 운영되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방학 중 종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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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고 싶은게 많아요! 50플러스 남부캠퍼스

남부캠퍼스 내에서 다양한 수업을 들을 수 있다 구로구에 사는 윤성희 씨는 요즘이 참 즐겁다. 집에서 5분 거리에 새로 문을 연 서울50+남부캠퍼스에서 평소에 하고 싶었던 도예와 수채화 배우는 재미에 푹 빠졌다. 도예교실에 갈 때마다 화분, 접시, 대접들의 작품을 하나씩 완성하는 재미가 크다. 수채화교실에선 열심히 그림을 그렸다. 선생님이 가르쳐 준 대로 무궁화꽃을 그렸더니, ‘이게 내가 그린 그림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며 활짝 웃는다. 여름과 겨울 계절학기가 열리는 50+남부캠퍼스 배움에는 때가 있다더니 윤성희 씨를 보면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아이들을 가르치느라 마음 속에만 담아두고 배우지 못했던 것들을 퇴직 후에 마음껏 배울 수 있게 됐으니 말이다. 50+캠퍼스에선 윤씨 같은 사람들이 새로운 걸 배우고, 의미있는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내놓고 있다. 1, 2학기로 나누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50+캠퍼스는, 여름과 겨울에는 별도의 계절학기를 연다. 올해 새롭게 개관한 남부캠퍼스에서도 1학기에 인기를 끌었던 강좌를 포함 50+세대가 흥미와 관심을 가질 만한 강좌로 여름학기를 준비했다. 남부캠퍼스 내에서 소모임을 갖는 시민들 모습 남부캠퍼스 1층 카페에서는 사람들이 머리를 맞대고 열띤 의논을 벌이고 있었다. 요가 수업을 들으며 친해졌다는 이들은 여름학기에도 요가 수업을 할 수 있나 팜플릿을 유심히 들여다 보았다. 요가 외에도 19개나 되는 강좌가 열리니 배우고 싶은 것이 많았다. “훌쩍 떠나는 여행의 기술 어때?” “그거 듣고 우리 대만 자유여행 한번 갈까?” “품격있는 50+이미지메이킹은 어때?” “그거 들으면 모델처럼 멋쟁이 되는 거야?” 이들은 깔깔거리며 시간이 겹치지는 않는지, 선착순 접수라는데 마감 되지는 않았는지 시간표를 앞에 놓고 즐거운 고민에 빠져들었다. 참가비는 과정에 따라 무료이거나 대부분 1~ 2만원 선이어서 경제적인 부담이 없다는 점도 매력적이라고 했다. 개인 콘...
미래의 일자리는 어떻게 달라질까요?

미래 일자리, 서울창업허브 vs 50+중부캠퍼스

미래의 일자리는 어떻게 달라질까요? 호호의 유쾌한 여행 (92) 미래의 일자리 100세 시대를 맞이해 다른 형태의 일자리가 나올 것이라는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들립니다. 단순하게 반복하는 직업이 재빠르게 사라지고, 이를 로봇이 대체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한 회사에 입사해 임기를 맞추고 퇴직하는 일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되어버린 지금,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곳들이 있어 방문했습니다. 바로 서울창업허브와 서울시 50플러스 중부캠퍼스입니다. 창업, 어렵지 않아요! 서울창업허브 서울 창업 허브 전경 서울창업허브는 연 450개 기업 육성을 목표로 세워진 국내 최대 창업 보육 기관입니다.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해 있는데요. 창업의 문턱을 낮추고, 글로벌 기업을 키우는 서비스로 다양한 분야의 창업을 이끌고자 설립되었습니다. 초기 스타트업을 위해서는 사무 공간을 지원하고, 우수 창업 기관에 대해서는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컨설팅, 지식 재산권 확보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창업에 관심이 있는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창업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지원도 다양합니다. 서울 전역의 23개 창업 인프라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입니다. 기존 각 센터에서 제공하던 공통된 기능을 통합해서 제공하는 기능을 합니다. 예비창업자들에게는 실제로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컨설팅하고, 사업 모델을 실제로 시도해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 중입니다. 키친 인큐베이팅 서울창업허브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공간은 키친 인큐베이팅입니다. 서울 창업 허브의 키친 인큐베이터는 주방과 설비를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키친 인큐베이팅을 통해 자기만의 개성으로 메뉴를 기획하고 만들어서 판매하는 사람을 모으는데요. 외식업 예비창업자들이 직접 실전 창업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창업 허브 입주사들에게는 푸드코트의 역할을, 외식업 ...
3월 5일 천왕역 인근에 개관하는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 전경

“서남부에도 생겼다” 50플러스 남부캠퍼스 개관

3월 5일 천왕역 인근에 개관하는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 전경 제2의 인생을 맞이하는 50+세대(50~64세)를 복합적으로 지원하는 서울시50플러스가 3월 5일, 구로구 천왕역 인근에 ‘남부캠퍼스(구로구 오류로 36-25)’를 개관한다. 서울시50플러스 서부·중부캠퍼스에 이은 세 번째 캠퍼스이다.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는 서남권 지역의 50+세대에게 전용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개웅산 자락과 오류동이 환히 내려다보이는 곳에 자리하고 있어 여유로운 환경을 자랑한다. 1층 북카페 및 곳곳에 품은 열린 정원 등이 돋보인다. 또 서남권 지역의 50+세대들이 활발하게 모이고 활동할 수 있도록 대관사업도 진행한다. 캠퍼스 내의 공유사무실(공유공간 힘나), 커뮤니티 모임방, 스튜디오 흥얼, 강당 등을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남부캠퍼스 전경(좌), 품은 정원(우). 남부캠퍼스에서는 사무실, 모임방, 스튜디오, 강당 등 대관사업도 진행한다. 남부캠퍼스는 개관과 더불어 첫 정규 교육과정을 시작한다. 1학기는 3월부터 6월까지 3개 학부에서 총 46개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수강신청 중이다. ‘글로벌 감수성 36.5C’, ‘갈등해결 조정자 과정’ 등 지역 특성 및 당사자 수요를 반영한 강좌들도 운영한다. 또 ‘지역상생 리더 양성과정’, ‘도시농부학교’ 등 지역과 상생하는 커리어모색 과정을 비롯해 G밸리 IT전문가들을 위한 인생2막 커리어 과정 등도 개설한다. 한편 오는 12일 오후 2시에는 ‘50+남부캠퍼스 열린데이’ 개관행사를 개최한다. 서울시민과 50+세대, 관련 기관, 단체 및 협력 파트너 기관들을 초청해 함께 개관을 축하할 예정이다. 1부 개관식에서는 행사 참여자가 모두 함께 모여 캠퍼스의 첫 시작을 기념하고 캠퍼스 공간을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2부 네트워크 파티에서는 50+단체 및 관련 기관 담당자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남부캠퍼스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이야...
행복도시락 나눔지원단

“은퇴 후 뭐할까” 50+보람일자리 신청하세요

행복도시락 나눔지원단 50+세대를 위한 사회공헌형 일자리 ‘보람일자리’ 사업이 올해 총 31개 사업, 2,236명에게 지원한다. ‘보람일자리’는 50+세대가 은퇴 후에도 그간의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살릴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이 사업을 통해 학교, 마을, 복지시설 등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하며 인생 2막의 기회를 얻게 된다. 활동비는 매달 57시간 기준으로 월 52만 5,000원으로, 이는 서울시 생활임금인 시간당 9,211원을 적용한 금액이다. 올해 보람일자리 사업은 크게 다섯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①사회서비스형, ②마을지원형, ③세대통합형, ④50+당사자지원형, ⑤사회적경제지원형이다.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50+세대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의 권익 개선을 지원한다.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지원단, 장애인시설지원단, 성인발달장애낮활동도우미, IT지원단 등 6개 사업에 529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학교안전관리 지원단 마을지원형 사업은 지역을 잘 아는 50+세대가 복지사각지대의 틈새계층을 발굴ㆍ지원한다. 우리동네돌봄단, 공공복지서포터즈, 행복도시락나눔지원단 등 7개 사업에 717명이 참여한다. 세대통합형 사업은 어린이와 청년, 어르신까지 세대별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50+ 당사자 지원형 사업은 또래지원, 컨설턴트 등 또래 세대의 인생설계를 지원한다. 세대통합형 사업에는 11개 사업 702명, 50+ 당사자 지원형 사업에는 4개 사업 178명이 참여하게 된다. 50+세대의 전문성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 비영리단체,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을 돕는 사회적경제 지원형 사업에는 총 110명의 중장년층이 활동한다. 보람일자리 지원 대상은 만 50세 부터 67세까지의 서울시 거주자 또는 사업장 주소지가 서울시인 사업자등록증상 대표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50+세대는 세부사업별 활동기간을 참고하여 모집공고 기간에 신청하면 된다. 이후 면접 등의 심사단계를 거쳐 선발되어 직무교육을 수료한 후 활동하게 된다. 2018년도 보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