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23일 서울시는 챗봇을 활용하여 코로나19로 달라진 일상을 설문조사한다

코로나로 달라진 일상 ‘AI챗봇’ 설문조사 참여하세요

7월 9일∼23일 서울시는 챗봇을 활용하여 코로나19로 달라진 일상을 설문조사한다 7.9~23 서울시 홈피 등에서 온라인‧모바일 접속…사람과 대화하듯 채팅 서울시는 챗봇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서울시민의 일상생활을 설문 조사한다. 코로나19 관련 설문 조사에 AI 챗봇 기술을 적용하는 것은 전국 지자체 최초 시도다. '아이·케어·유(I·CARE·U)'로 이름 붙인 이 프로젝트 설문조사는 7월 9일∼23일 서울시와 한국IBM 협업으로 추진된다. 두 기관은 첨단 인공지능(AI) 기술과 전문가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서비스 기획, 학습 준비‧개발, 질문지 선정, 의견 수집 및 분석 업무를 시행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서울시민들의 일상생활 변화‧어려움’을 주제로 실시된다. 한국IBM이 보유한 대화형 인공지능(AI) 기술력에 서울시가 선정한 시민 삶과 관련된 질문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AI챗봇은 IBM의 대화형 인공지능 플랫폼 기술인 IBM 왓슨 어시스턴트(IBM Watson Assistant)로 개발되었으며, 서울시민의 의견을 수렴한 뒤, 그 결과를 비정형 테이터 엔터프라이즈 AI 분석 및 검색 기능을 갖춘 IBM 왓슨 디스커버리(IBM Watson Discovery)로 분류 및 분석하게 된다. 이 시스템은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대화를 진행하기 위해 단어나 구(句)의 매칭뿐만 아니라 복잡하고 정교한 자연어 처리 기술을 적용한 채팅 로봇이다. 일반 설문조사는 조사 완료 후 답변 유형을 일일이 분류해 분석했다면, AI 챗봇을 활용한 이번 조사는 AI가 즉시 답변을 분석하기 때문에 분석 속도가 빠른 장점이 있다. 실태조사엔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홈페이지, 페이스북 등에 온라인‧모바일로 접속하면 된다. ☞설문조사 바로가기 시는 챗봇으로 수집한 시민의견을 신속하게 반영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 다양한 서울시 선도 정책이나 민관협력사업 발굴 시 분석 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문의...
의류 부자재 납품하는 센스

“의류 부자재 납품 업체 사장님 힘내세요!”

올해 상반기가 다 지나갔다. 누구도 코로나19가 이렇게까지 오래 지속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모든 국민이 힘들어졌다. 이 가운데 자본력이 열악한 소상공인은 더욱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문만 열고 있을 뿐 하루하루 버텨내면서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중구청 1층에 마련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희망접수센터 ⓒ윤혜숙 서울시 중구청 1층 한 편에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희망 접수센터’가 열렸다.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과 별개로 중구청에서 소상공인 대상으로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기 위한 창구다. 오전 9시 구청이 문을 열자마자 소상공인들이 이곳을 방문하고 있다. 서둘러 지원서를 제출한 뒤 종종걸음으로 각자의 일터로 내달려 가게 문을 열어야 하기 때문이다. 동대문시장에 있는 동화상가 ⓒ윤혜숙 동대문시장에 자리 잡은 동화상가는 의류 부자재를 제작해서 납품하는 상가로 특화되어 있다. 의류 부자재는 옷에 붙이는 액세서리로, 핫피스(큐빅 등의 반짝이는 장식), 보석, 반짝이, 무늬찍기 등 종류가 다양하다. 상가 안으로 들어가니 한창 일하는 시간인데도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드물었다. 3층에 있는 매장 '센스'를 방문했다. 박인심 실장(51세)과 남편이 반갑게 필자를 맞이해 주었다. 작년까지만 해도 부부가 직원 2명을 고용해 함께 일해도, 30분을 온전히 자리에 앉아 휴식을 취할 틈이 없을 만큼 바빴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코로나19로 사정이 달라졌다. 의류는 한 계절을 앞서서 준비하게 되는데, 특히 여름에 즐겨 입는 티셔츠에 장식이 많이 들어가므로 봄에 부자재의 주문량이 밀려서 바쁘게 보내야 할 시기였다. 그런데 올해는 최악이었다. 동화상가에 자리를 잡고 부자재 사업을 시작한 지 10년, 부부는 올해처럼 매출이 부진한 시기는 없었다고 말했다. 의류 부자재를 납품하는 동화상가 내 매장 '센스' ⓒ윤혜숙 박 실장은 직원들에게 무급휴직을 주었다. “그동안 일하느라 휴식할 틈도 없었으니 이번에 장기간 휴가...
서울시는 오는 7월 11일부터 10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서울문학기행’을 진행한다. 사진은 녹번 산골마을

‘서울문학기행’ 참가자 모집…온라인 시청도 가능

서울시는 오는 7월 11일부터 10월 3일까지 ‘서울문학기행’을 진행한다. 사진은 녹번 산골마을 서울시와 서울도시문화연구원은 7월 11일부터 10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문학작품 속 배경이 된 장소를 문학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탐방하는 ‘서울문학기행’을 진행한다. 이번 ‘서울문학기행’에서는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11명의 작품 속 배경이 된 장소를 둘러보게 되며, ▲작가와 작품에 대한 강연(50분) ▲작가의 생가와 거주지, 작품 등장지역 도보답사(80분) ▲문학관·시비 등 관련 유적지 탐방(20분) ▲국악공연(30분) 등 총 3시간으로 구성됐다. 7월 25일과 8월 1일에는 야간기행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회당 참가 인원을 20명으로 축소하고, 유튜브 (‘어반TV’) 실시간 방송을 통해 현장해설도 온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첫 탐방은 7월 11일 정지용의 ‘녹번리’를 주제로 시인이 납북되기 전까지 살았던 은평구 녹번동 초당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어 7월 18일에는 심훈의 ‘그날이 오면’을 주제로 작가의 생가 터와 시비가 있는 흑석동을 탐방한다. 서울문학기행은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문화행사’→‘서울문학기행’ 검색)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인숙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유명 작가들이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배경으로 만들어낸 이야기를 따라가며 서울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참여 인원이 줄었지만, 온라인 생중계로 더 많은 분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문학으로 채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20 서울문학기행 일정 ※일정 및 해설자, 공연, 코스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혹서기(8/2~8/21) 휴식 회차 기행일시 모집일시 작품명 코스 해설(강의) 비고 1 7/11(토) 7/6~7/10 정지용의 녹번리 녹번역~산골마을~정지용 시...
취약계층 고교생에 장학금 지원...소득기준 완화

취약계층 고교생에 장학금 지원…소득기준 완화

서울장학재단이 고등학생의 학비 부담 완화를 위해 ‘서울희망 고교 장학금’ 장학생을 선발한다. 서울장학재단이 저소득층 고등학생의 학비 부담 완화를 위해 ‘서울희망 고교 장학금’ 장학생을 선발해 총 16억 7,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장학생에게 분기별 68만 5,500원 이내로 수업료와 학교운영비를 지원한다. 단, 수업료를 내지 않는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은 학교운영비만 지원한다. 장학금 신청 대상은 중위소득 90% 이내 가정의 고등학생으로, 서울 소재 재학생이거나 학생 본인 또는 부모님의 주소지가 서울인 타지역 재학생이다. 특히 재단은 코로나19 여파로 경기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학생들의 학습 결손을 막고자 지원대상을 기존 중위소득 80% 이하에서 90% 이하로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교 무상교육 부분 시행에 따라 학교 유형별로 신청대상과 지원내용이 다르므로 자세한 내용은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 학교 유형별 지원대상 구분 1학년 2~3학년 일반고·평생고·특성화고공립 특목·자율고·각종학교 신청가능(단, 특성화고는 학교운영비만 지원) 신청불가(무상교육 대상) 사립 특목·자율고사립 각종학교 및 평생고(무상비대상) 신청가능(단, 일반고 학비 평균 150% 이내) 신청가능(단. 일반고 학비 평균 150% 이내) 장학금 신청은 교내 장학 담당 교사가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7월 14일 17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8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 :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 02-725-2257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하기 ▶ '코로나19 서울생활정보' 한눈에 보기 ▶ 내게 맞는 '코로나19 경제지원정책' 찾아보기 ...
푸른서울시민협력단 윤성희 단장이 화장실 점검을 위해 들어가고 있다

남산공원에 ‘미스터리쇼퍼’가 떴다!

서울의 공원을 샅샅이 살피는 미스터리쇼퍼가 있다. 매의 눈으로 공원 구석구석을 점검하는 푸른서울시민협력단(이하 시민협력단)이 바로 그들이다.  시민협력단은 공원의 위생상태, 시설물 및 편의시설 관리, 근무자의 시민응대 실태 등 공원 시설과 유지관리 전반을 점검한다. 시민의 입장에서 불편하거나 미비한 점들을 살펴서 개선하도록 하는 것이 협력단의 역할이다. 2013년 발족했으며, 분기별 공원을 점검하여 시민들의 이용 불편을 줄여나가고 있다. 협력단의 임기는 2년으로 현재 4기가 활동 중이다. 30대에서 70대에 걸쳐 여성 12명, 남성 13명, 총 25명이 함께하고 있다.  푸른서울시민협력단과 함께 남산공원 북측순환로와 팔각정의 코로나19 대응 점검에 나섰다. ⓒ이선미 남산공원에 이들이 뜬다고 해서 동행취재에 나서보았다. 시민협력단 윤성희 단장과 서울시 공원녹지정책과 유정 주무관이 함께했다. 실제로 공원 점검을 나서기 전에 윤 단장과 유정 주무관으로부터 시민협력단에 대한 개략적인 소개와 활동을 전해 듣고, 현장으로 향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중요한 점검 사항은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비치다. 화장실에 손소독제가 비치되어 있다. ⓒ이선미 현재 협력단의 활동 장소는 시 직영공원 25곳이다. 각각 한 곳의 공원을 맡아 연 4회 공원 모니터링을 하는데, 정례회의와 워크샵을 통해 점검 결과를 발표하고 사례를 공유해 공원 관리 운영개선을 하고 있다.  말이 쉽지 이게 결코 만만한 일은 아니다. 남산공원처럼 면적 자체가 넓은 곳도 있고, 화장실만 해도 여러 곳인 공원들도 있다. 하루종일 돌아다녀도 마무리가 안 될 정도다. 그렇다고 한 번 점검하고 끝나는 것도 아니다. 개선을 요청한 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다시 발걸음을 할 수밖에 없다. 매점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의 가격을 살피는 것도 협력단의 점검 사항이다. 공원마다 판매가격에 차이가 있는데 지나치게 높은 금액일 때는 조정을 요청한다. 윤성희 단장이 화장실에서는 무엇을 어떻게 점검하는지 설명하고 있다...
오패산나들길은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길이다. ⓒ김미선

산책이 보약이래요! 오패산 나들길 & 꽃샘길 산책

가볍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오패산나들길 ⓒ김미선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나 외출이 줄어들어 운동부족, 우울감과 불안감, 무기력증 등이 발생한다. 이러한 ‘코로나 블루’ 증상을 극복하는 데에는 녹음이 짙은 숲에서의 휴식이 도움을 준다. 푸르른 숲과 맑은 시냇물이 흐르는 자연의 소리는 우리의 정신을 맑고 쾌적하게 해준다. 숲을 30분 정도 편하게 걸으면 긴장이 완화되고 심신이 안정돼 우울감이 줄어들고, 면역력 세포도 늘어난다고 한다. 오패산 자락길 구민운동장 구간은 순환산책로(무장애 숲길)로 조성되었다. ⓒ김미선 필자는 숲길을 자주 걷고 있다. 강북구와 성북구에 걸쳐 있는 오패산은 숲속산책로, 유아숲체험장, 배드민턴장 등이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장소이다. 오패산자락길 순환산책로는 노인, 어린이, 유아, 임산부, 장애인 등 보행 약자도 오패산에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구간이다. 나무 데크길로 편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경사를 완만하게 조성하여 휠체어나 유모차도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숲길 구간이다. 휠체어나 유모차로도 쉽게 갈 수 있어 누구나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김미선 오패산자락길 구민운동장 구간 순환산책로를 걷다가 서울시 테마산책길인 오패산나들길을 걸어보기로 했다. 오패산나들길은 이름 그대로 나들이 가듯 가볍게 걸을 수 있는 편한 산책로이다. 완만한 구릉지대로 이루어진 오패산은 계절별로 꽃들이 만발하는 꽃샘길과 연결되어 있다. 지하철 수유역 2번출구나 미아역 2번출구에서 걸어서 탐방할 수 있다. 주민들이 운동을 할 수 있는 장소도 마련되었다. ⓒ김미선 꽃샘길은 ‘꽃피는 서울상’ 인증을 받은 곳이다. ⓒ김미선 ‘꽃샘길’은 첫해인 2013년 ‘꽃피는 서울상’ 인증을 받은 곳이다. 꽃과 나무로 푸르게 가꾼 지역을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이 길은 번2동 주민이 암투병 중 1994년 봄부터 쓰레기 더미를 치우고 길을 닦아 야생화를 심어 가꾸었다고 한다. 꽃 만큼이나 착한 마음으로 꽃샘길을 가꾸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주어서...
서울시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본격 대비하기 위해 비접촉식 지하철게이트 도입 등 ‘포스트코로나 공공혁신’ 사업내용을 발표했다

지하철도 하이패스처럼…서울시 ‘포스트코로나’ 대비

서울시가 7월 2일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본격 대비하기 위해 비접촉식 지하철게이트 도입 등 ‘포스트코로나 공공혁신’ 사업내용을 발표했다 오는 2022년부터 서울 지하철에 교통카드를 개찰구에 찍지 않아도 자동차 하이패스처럼 자동으로 요금이 결제되는 비접촉식 게이트가 도입된다. 서울시가 2일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본격 대비하기 위해 ‘비접촉식(Tagless) 게이트’ 도입 등 5대 비전 총 128개 사업을 추진하는 ‘공공혁신 대시민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26개 시 산하 전 공공기관과 함께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시민들에게 ‘포스트코로나 공공혁신 보고회’ 주요내용을 발표했다. 5대 비전은 ①365일 상시 방역체계 구축 ②4차 산업혁명 선도 미래도시 서울 조성 ③언택트 서비스 대폭 확대 ④경제적 소외계층 대상 경제방역 ⑤감염병 대비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이다. 128개 사업은 대중교통, 돌봄, 공공의료와 같은 시민 일상과 밀접한 공공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26개 시 산하 공공기관이 자체적으로 개발·발굴한 사업들로, 2022년까지 총 6,116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행정에 접목해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고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경제·돌봄을 회복’하는 데 방점을 뒀다. ① 1년 365일 상시 방역체계 구축 : 11개 사업 첫째,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유형의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365일 상시 방역체계를 구축한다. 우선 각 권역별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시립병원(▴동북권-서울의료원 ▴서북권-서북병원 ▴서남권-보라매병원)를 지정해 해당 권역의 시립병원, 보건소, 민간병원과의 협력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립병원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시립병원 운영혁신센터’를 2021년 6월 설립한다. 인력부족에 시달리는 역학조사관을 도와 확진자 동선추적 업무를 담당할 ‘감염 접촉자 추적요원(Contact Tracer)’ 300명도 신규 양성한다. ② ...
6월 온쉼표 “그의 하루” 관람권

천원으로 만끽하는 예술 ‘온쉼표’가 돌아왔다

6월 온쉼표 ‘그의 하루’ 관람권 ⓒ정인선 ‘온쉼표’는 1,000원으로 만끽하는 온전한 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온쉼표는 지난 2007년에 시작한 이래 13년간 지속되고 있는 세종문화회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행사이다. 클래식, 뮤지컬, 무용,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단돈 1,000원에 관람할 수 있도록 해 시민들에게 문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공연장 문턱을 낮추는데 기여해 왔다. 세종문화회관은 매달 1~2회에 걸쳐 문화회관이 직접 기획한 우수한 공연을 온라인 추첨 방식으로 1,000원에 관람할 수 있도록 해왔다. 2020년 상반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진행되지 못했고, 6월 '그의 하루'를 시작으로 다시 재개해서, 하반기에 30회에 걸쳐 온쉼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극 ‘그의 하루’ 포토존 ⓒ정인선 ‘그의 하루’는 인형극과 팬터마임을 합한 연극이다. 대사 대신 인형과 오브제, 배우의 마임으로 이미지를 구성한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장르의 공연이다. 일상에 지친 어른들을 위로하는 동화 같은 연극이다. 주인공은 평범한 회사원이다. 직장에서 얻은 피로를 술로 풀어서 코가 빨개진 주인공이지만 꿈속에서는 행복한 꿈을 꾼다. 꿈속의 장면을 인형극, 마임으로 표현해 대사가 없으니까 더 집중해서 관람하게 되고, 많은 상상력이 발휘되면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주인공은 고단한 일상이 이어지지만 꿈을 이루기 위해서 치열하게 사는 남자이다. 주인공이 거리를 배회하다가 서커스단을 만나게 되고, 잠시 서커스단에서 훈련을 받는 장면에서는 같이 박수를 치고 즐기면서 관람할 수 있다. ‘예술 무대 산’은 인형이 가지는 무한한 가능성과 인형극적 문법을 발견해내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는 전문 예술단체이다. 관객에게 전달하려는 텍스트의 의미를 비언어로 표현, 머리로 이해하는 연극이 아니라 가슴으로 느끼는 공연을 추구함으로써 다양한 세대의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 내고 있다. 세종S씨어터 로비 ⓒ정인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연장은 철저한 거리두기 ...
여행

2020 여행주간, 안전하게 거리두며 여행하는 꿀팁!

예년 같으면 6월 20일에 시작했어야 할 2020 여행 주간을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연기되어 7월 1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 국민 모두가 코로나19 때문에 집 안에만 머문다면 국가 경제에도 큰 부담이기 때문에 생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소규모로 여행하도록 방향을 선회해야 한다. 서울도 외국인을 비롯한 많은 국민이 선호하는 관광지 중 하나이기 때문에 관광지 거리두기가 꼭 필요하다. 필자는 다가온 여행 주간, 안전하게 거리두기를 지키며 여행하는 방법을 소개할까 한다.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시기 안전 여행을 위한 가이드  ⓒ대한민국구석구석 여행은 가급적 대중교통보다는 자차를 이용하는 게 좋을 듯하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더라도 예매 시 거리두기를 해 창가 쪽 좌석이나 지그재그로 좌석을 예매한다. 자차를 이용할 경우엔 손소독제, 물티슈, 개인용 생수 등을 미리 준비해야 휴게소에서 가급적 사람들과 접촉을 줄일 수 있다. 가급적 자차를 이용하고 손소독제, 물티슈, 생수를 준비한다. ⓒ최병용 휴게소를 이용할 경우 주차장 내에서도 휴게소 가까운 곳에 주차하기보다 조금 걷더라도 먼 곳에 주차하면 차량끼리도 거리두기를 해 주차할 수 있다. 차에서 내릴 때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휴게소 시설과 화장실을 이용해야 한다. 휴게소 내 매점이나 식당을 이용할 때는 주문은 키오스크(무인 주문기)를 이용해 주문하며 대기할 때도 앞사람과 최소 1m 이상 거리두기를 한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열 감지 카메라를 설치해 발열 체크를 하고 있다. 앞사람과 거리두기를 해 대기하며 키오스크로 주문한다. ⓒ최병용 주문한 음식을 받아 식사를 할 때도 주위 사람들과 가급적 2m 이상 간격을 둔 자리에 앉아 대화를 하지 않고 식사를 하고, 식사 후에도 바로 자리를 뜨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다. 앞만 보고 식사하도록 테이블을 배치한 식당 ⓒ최병용 식탁에 칸막이를 세운 식당 ⓒ최병용 여행 시 들린 휴게소는 최대한 이용객들이 식사를 하면서도 거리두기...
7월부터 전자출입명부가 의무화되면서 고위험시설을 방문시 반드시 제시해야한다.

7월부터 노래방·클럽 갈 땐 ‘QR코드’ 찍어야 해요!

지난 2월부터 국내에 빌발하기 시작한 코로나19가 여름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전자출입명부를 6월 10일부터 시행 중이다. 그간 계도 기간을 거쳐 7월 1일부터 전자출입명부(KI-Pass)가 의무화됐다. 이달부터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더 이상 늦추지 않고 방문자를 비롯해 시설관리자들은 현장에서 적용해야 한다. 고위험시설을 당분간 이용하지 않는 게 최선이겠지만 혹시 의도치 않게 방문해야 할 수도 있다. 당황하지 않도록 지금에라도 준비해 보자. 계도 기간을 거쳐 7월부터 다중이용시설의 전자출입명부가 의무화 됐다. 사진은 성동구 장례식장에 도입한 전자출입명부 모습©뉴스1​ 전자출입명부 7월부터 의무화 시작!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접촉자에 대한 관리다. 고위험시설에서는 수기명부를 작성해 왔는데 안타깝게 허위로 기재하는 경우가 많았다. 필자 역시 공공시설 또는 장례식장 등을 방문했을 때 개인 전화번호 노출에 대해 걱정이 되긴 했다. ​​자칫하면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위험도 있고 또 하나의 펜으로 여러 사람이 사용하다 보니 교차오염도 우려됐다. 정부는 코로나19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폰의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의무화했다. 이제 음식점(헌팅포차·감성주점),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체육시설(줌바·태보·스피닝 등), 공연시설 등 고위험시설 8종을 방문할 때는 QR코드를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또한 대형 뷔페와 300인 이상의 학원, 물류센터와 방문 판매업체 등도 추가됐다. 다만 아직 혼동스러운 부분은 필자의 초등학생 딸이 학원을 방문할 때 과연 전자출입명부를 사용할 수 있을지 헷갈린다. 현재 학원가에서도 이를 두고 설왕설래하고 있다. 필자 자녀는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지만 전자출입명부를 발급받는 네이버 아이디 등이 없기 때문에 대처 방법에 혼란이 있다. 학원은 어차피 학부모들이 결제를 마친 학생만 다니고 불특정 다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