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센터와 가까이 지내면 치매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누구나 치매환자가 될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 랜선 교육

강동구치매안심센터에서 '줌(ZOOM)으로 만나는 온라인 치매기본교육’이 진행돼 참여해 보았다. 필자는 사전에 신청해 교육자료와 줌 설치 안내문을 우편으로 전달받고, 지난 25일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기존 치매 전문 봉사자단에만 제공했던 보수교육 대상을 일반 주민까지 확대해 진행한 것이다. 고령화시대 누구나 치매환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이에 대처할 수 있도록 치매 인식개선을 지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치매돌봄 공백해소를 위해 강동구치매안심센터에서 온라인 치매기본교육을 진행했다. ⓒ강동구 온라인 치매기본교육 신청 후 우편으로 받은 교육자료와 줌 안내문 ⓒ김민채 매년 9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가 치매환자 간호 문제를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정된 '치매극복의 날'이다. 우리나라는 2011년 치매관리법이 제정되면서 국가기념일이 됐다. 최근 우리나라도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치매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인구 10명 중 1명이 치매환자다. 치매는 기억력 저하와 더불어 병의 진행 경과에 따라 언어기능장애, 공간지각능력장애, 전두엽기능장애 등이 동반되고 이로 인해 일상생활을 독립적으로 수행하는데 어려움이 생기는 대표적인 퇴행성 만성 질환이다. 이 때문에 최근에 자신의 행동이 기억나지 않다거나, 물건이나 사람 이름이 기억나지 않거나, 이유 없이 화가 나거나 우울해진다면 치매를 의심할 필요가 있다. 치매는 원인에 따라 종류가 나뉘어 있는데 대다수는 알츠하이머가 차지하고 있다. 그 외에도 혈관성 치매, 알콜성 치매, 초로기 치매, 파킨스병 치매 등이 있다. 치매는 인지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스스로의 상태 파악이 어렵다. 또한 치매는 명확한 예방법이나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관리를 통한 공존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한다. 하지만 치매를 초기에 발견할 경우 체계적인 치료와 관리로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또 병의 악화로 인한 다양한 문제에 미리 대처할 수...
용산구 치매안심센터에 인공지능 체험존이 오픈했다

스마트하게 치매 극복! ‘용산구 치매안심센터’ AI체험존

인공지능 로봇이 쿵후를 선보이고 있다 ©김윤경 “쿵후를 보여드릴까요?” 인공지능(AI) 로봇인 알파 미니가 발을 들며 쿵후 동작을 선보였다. 음악과 책, 뉴스를 좀 들려주더니, 곧 팔굽혀펴기를 보여주겠다고 몇 번 시범을 보이다가, 힘들다고 주저앉아 버린다. 다소 엄살을 피우는 로봇의 모습에 센터에는 웃음이 번졌다.  지난 7월 20일 용산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시니어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 조성 사업으로 KT와 함께 치매안심센터 내 ‘인공지능(AI) 체험존’을 오픈했다. 장소는 치매안심센터 옆에 있는, 지난해 생긴 치매 가족 힐링 카페 내부로 구청 운영에 맞춰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와서 체험해볼 수 있다. 용산구 치매가족 힐링카페 ©김윤경 인공지능 체험존의 오픈으로 카페가 더욱 활기차게 바뀌었다 ©김윤경 “저희 어머니도 처음에는 TV를 켜고 설정하는 절차를 어려워하셨어요. 그래서 인공지능(AI) 도움을 받기로 하고 가르쳐 드리니, 좋아하시더라고요, 어르신도 잘 이용하시고 즐거워하신다는 걸 알았죠.” 용산구 치매안심센터 김자은 팀장이 말했다.  인공지능 체험존에서는 '시니어 AI 체험존'과 ICT인지 프로그램인 'AI 클래스' 및 '찾아가는 AI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예정 준비에 있다. 어르신들이 가장 좋아하는 AR(증강현실) 인지훈련 ©김윤경 “가장 좋아하시는 건, AR(증강현실) 재활 솔루션이죠. 본인이 그린 그림이 화면 안에서 함께 움직이니까요.” 말 그대로 필자도 다른 곳에서 체험해보고 신기해 했던 AR(증강현실) 프로그램이었다. 전용 종이에 그림을 그리고 스캔을 하면 자신의 그림이 화면 안에 들어가 함께 움직인다. 특히 어르신들 스스로 그린 그림이 화면 속에서 첨단 기술로 함께 움직이니, 어르신들의 얼굴에도 활기가 돌았다. 운동은 치매예방에도 좋다. 재미있는 게임으로 가볍게 운동을 할 수 있다 ©김윤경 공간을 둘러보니 재미있어 보이는 기술들이 꽤 눈에 띄었다. 이곳에서 체험해볼 수 있는 건, 로봇 인형 ...
서울 마포구 보건소에서 독감 예방접종을 받고 있는 시민 ⓒ뉴시스

건강관리는 보건소 시민건강관리센터와 함께!

서울 마포구 보건소에서 독감 예방접종을 받고 있는 시민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은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과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중요하다. 서울시는 ‘보건소 건강관리센터’를 확대 운영해 개인별 특성에 맞는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보건소 시민건강관리센터’ 운영을 14개 자치구로 확대한다. 현재 5개 보건소(성동, 강북, 동작, 은평, 강동)에서 센터를 운영 중이며, 6개 보건소(중랑, 성북, 금천, 영등포, 관악, 송파)는 공간 조성 중으로 하반기에 개소할 예정이다. 이어 올해 3개 보건소(용산, 도봉, 마포)를 추가하고, 2018년까지 전 보건소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보건소 시민건강관리센터’에선 의사가 시민의 개인별 생활습관과 건강상태를 꼼꼼히 분석해 혈압·혈당·비만·흡연 등 건강위험요인을 개선하는 건강관리계획을 세워 지속적으로 관리해 준다. 이용 시민의 개인별 건강관리계획을 6개월 단위로 중간 점검하고 최종 평가를 실시해, 대상자가 지속적으로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하고 건강을 유지·증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금연·절주·영양·운동에 관한 분야별 전문가가 시민과 1:1 상담과 교육을 진행한다. 합병증 관리를 위한 심층검사나 치매·정신 분야 추가 검사가 필요한 시민은 관련 전문기관에서 심화검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 서비스도 제공한다. 시민건강관리센터는 20세 이상 서울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문의·예약은 해당 보건소로 하면 된다. ■ 보건소별 문의 전화 구 분 보건소명 소 재 지 문의전화 비고(운영예정일) 운영중 강동구보건소 강동구 성내로 45(성내동) 3425-6822   강북구보건소 강북구 한천로 897(번동) 901-7788   동작구보건소 동작구 장승배기 10길 42(상도2동) 820-9933820-9470   성동구보건소 성동구 마장로 23길 10(홍익동) 2286-70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