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본동 버려진 화단이 `인기 카페`가 된 사연

면목본동 버려진 화단이 ‘인기 카페’가 된 사연

◈ 면목본동 카페-지도에서 보기 ◈ 리모델링 후 좀 더 주민친화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공간이 된 면목본동 주민센터 민원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찾동’은 기존에 사무실에서 맞이하던 서비스를 혁신해 주무관들이 직접 주민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5년 처음 시행된 찾동은 올해 3단계에 돌입해, 현재 25개 자치구 가운데 24개 자치구 342개동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내년에는 서울시 424개 동에서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8월말부터는 온라인을 통해 자신의 전담공무원을 알아볼 수 있는 `나만의찾동공무원` 서비스도 개시됐다. 동시에 주민들이 동주민센터를 더 많이 찾고 활용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우수 사례로 꼽히는 중랑구 면목본동주민센터를 소개한다. 서울시 ‘찾동’ 서비스 개시 후 마을공동체 및 쉼터 기능으로 변신한 매우 좋은 사례가 있다. 바로 면목본동 주민센터다. 20일 오전, 면목본동 주민센터 내 위치한 본(本)카페에서는 사람들이 커피 한 잔을 사면서 훈훈한 대화가 이어졌다. 커피를 사지 않아도 “별 일 없지?”라는 말 한 마디를 바리스타에게 건네는 주민들도 있었다. 카페 밖에 마련된 좌석에서도 커피와 함께 담소를 나누는 모습을 찾아 볼 수 있었다. 카페 바로 옆 통로에도 쉼터가 마련되었다. 쉼터에서 커피와 함께 대화를 나누고 있는 주민 모습 면목본동 주민센터는 올해 여름 2개월간 리모델링 작업을 통해 주민들이 편히 쉬다 갈 수 있는 쉼터가 되었다. 공간은 크게 두 구역으로 나눌 수 있다. 건물 앞에 서면 민원을 처리하는 1층 업무공간이 제일 먼저 보인다. 또 주민센터 옆 연결통로와 함께 자치회관·도서관 입구가 있다. 리모델링은 서울시 찾동 3단계 사업공모에 면목본동이 시범동 중 하나로 뽑히면서 시작되었다. 리모델링을 거친 공간은 주민센터 내 1층 민원실과 연결통로, 자치회관 입구 옆 화단이었다. 면목본동 주민센터 입구.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입간판이 입구에 세워져 있다. 민원실은 ...
[카드뉴스] 버스 탔더니...취업 성공

[카드뉴스] 버스 탔더니…취업 성공

핑크색 버스 탔는데 취뽀한 썰 #1 첫 직장에서 퇴사했다. 졸업후 바로 취업에 성공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지만, 사무실에서 온종일 숫자를 보며 살긴 싫었다. #2 첫 취업이 수월했기 때문에 재취업도 자신 있었다. 하지만 생각만큼 취업은 쉽지 않았다. #3 종일 카페에서 자기소개서를 썼지만, 면접은 커녕 서류 심사에서 떨어지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4 그러던 어느 날, 자소서를 쓰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 우연히 핑크색 버스를 봤다. #5 “엥???” 취업상담과 일자리 추천을 해준다는 핑크색 버스 한 대가 서 있었다. “탈까?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가려고 하던 찰나. #6 내 시야에 버스에서 내리는 사람들의 미소가 들어왔다. 용기를 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버스에 올랐다. #7 취업 상담 선생님은 한참동안 내 이야기를 들어주었다. 집에서 가까운 ‘일자리지원센터’에 나를 연결해주셨고 두 분의 선생님이 내 취업을 위해 힘써주셨다. #8 상담선생님은 내게 맞는 채용공고가 나오면 바로 문자와 전화를 주셨다. 하루에 많게는 2~3개 기업을 추천받았다. #9 자기소개서 작성부터 모의면접까지 여러 상담 선생님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셨다. #10 그러던 중, 평소 가고 싶었던 기업의 일자리를 상담선생님이 추천해주셨다. #11 7월14일, 퇴사하고 두 달 만에 나는 재취업에 성공했다. 내가 원하던 바로 그 일이었다. *서울시 일자리 부르릉 서비스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김혜선(24)님의 사연입니다. #12 ‘일자리 부르릉’ 사업을 시작한 건 9년 전. 전부터 시청·구청에서 해오던 일자리 상담 서비스를 버스에 옮겨다 놓은 것 뿐입니다. #13 그런데 효과는 놀라웠습니다. 9년동안 일자리 상담이 6만7,125번 이뤄졌고, 총 5,844명이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14 서울시는 이같은 찾아가는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고 있습니다.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트럭에 서울시청을 모두 담았다! ‘찾아가는 서울시청’

트럭에 서울시청을 모두 담았다! ‘찾아가는 서울시청’

지난 9월 7일 신도림역 2번 출구에서 만난 `찾아가는 서울시청` 트럭 “건강이 좀 염려되는데...이건 보건소로 가야죠?” 머쓱하게 물으며 그냥 지나치려던 어르신을 향해 “둘레길을 걸으면 건강해지실 거에요!”라며 바로 달려가 둘레길 지도를 건네던 이. 바로 ‘찾아가는 서울시청’ 소속 배윤정 주무관이다. 지난 9월 7일 신도림역 현장으로 출동한 ‘찾아가는 서울시청’ 담당자들은 지나가던 시민의 혼잣말 같던 질문조차도 허투루 듣지 않고 적극적인 도움을 주고 있었다. ‘찾아가는 서울시청’은 밝은 하늘색을 품은 3.5톤 트럭에 시청 서비스를 싣고 서울 전역을 돌고 있다. 시청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가 민원을 상담하고 각종 혜택을 안내해 준다. 임대아파트 단지 등 취약계층 주거지역이나 생계형 업종 밀집지역, 지하철역, 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주로 찾아간다. `찾아가는 서울시청`은 행정정보·법률·건축·복지·부동산·인권·노무·세무 등 8개 전문 분야 1:1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민원상담 및 행정정보 제공은 물론 법률·건축·복지·부동산·인권·노무 등 전문 민원상담도 무료로 제공한다. 현장에서 바로 상담 가능하고 행정서비스를 시민과 연결하는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다. 9월부터는 세무 상담까지 확대됐다. 최근 부동산법 발표 이후 많은 시민들이 문의하고 있는 영역이라 한다. ‘찾아가는 시청’ 역할은 이것뿐만이 아니었다. 이 하늘색 트럭에는 시민들에게 유용한 서비스들로 가득했다. 서울시 공공와이파이로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무인민원발급기도 갖춰 놓았다. 또 스마트폰 충전기를 제공하거나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활용법을 알려주기도 했다. 무인발급기에서 각종 행정서류가 발급가능하다(좌), 스마트폰 충전기도 빌려준다(우). ‘찾아가는 서울시청’은 지난 2년간 출동 횟수가 270회에 달한다. 실제로 현장에서 직접 만나본 시민들은 ‘찾아가는 서울시청’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고 있었다. 한 노부부는 장애 자녀돌봄 문제를 장애...
지하철에서 찾동스티커를 보았다면...`찰칵`

지하철에서 찾동스티커를 보았다면…’찰칵’

서울시와 라우드는 함께 찾동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전개한다 서울시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찾동’ 서비스를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광운대학교 공공소통연구소 라우드(LOUD)와 함께 ‘이럴 땐~? 찾동하세요’ 캠페인을 전개한다. 찾동은 서울시 대표 정책으로 공급자 중심 행정이 아닌, 시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행정 서비스다. 2017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였으며 이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정부에서 ‘100대 국정과제’의 하나로 채택하였다. 이번 공동 캠페인은 찾동의 다양한 서비스를 많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떠올리고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전개한다. 캠페인은 지하철 2·9호선과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만날 수 있다. 시민 일상공간 지하철 2·9호선 전동차에서는 노약자석과 임산부 배려석을 중심으로 “~이 궁금한가요? 찾동이 찾아갑니다”라는 메시지 스티커를 붙인다. 여기에 궁금증을 유발할 수 있는 문구로 “양육수당, 보육바우처 신청방법이 궁금한가요? 찾동이 찾아갑니다”, “경로당보다 재밌는 공간과 프로그램이 궁금한가요? 찾동이 찾아갑니다” 등 출산·양육가정과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도움이 되는 상황이 제시된다. 다음 `인증샷 이벤트` 다음에서는 찾동 서비스 정보 제공과 더불어 시민들의 관심 증대를 위한 ‘인증샷 이벤트’가 오는 9월20일까지 진행된다. 지하철에서 찾동 스티커를 발견하면 이를 사진으로 찍어 `온라인`에 게재하면 된다. 다음 검색창에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또는 ‘찾동’을 검색해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라우드는 일상 속 공공 문제를 관심과 작은 실천을 통해 해결하려는 공공 소통문화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을 효과적으로 알린 ‘핑크카펫 테디베어’ 등이 대표적이다. 유연식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찾동 서비스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시민들이 더 쉽게 더 가까이에서 정보를 얻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길...
우리동네 소원요정 `'찾동 공무원`

[영상] 우리동네 소원요정 ‘찾동 공무원’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6학년, 공하은이라고 해요. 제가 사는 이곳은 세월이 멈춘 듯 70년대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서울 북정마을이에요. 오늘은 여러분께 자랑 하나 하려고요. 우리 마을엔 요술램프 지니처럼 소원을 들어주는 수니쌤이 있어요. 수니쌤은 마을코디로 불리는데 엄청 바빠요.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사람들은 만나거든요.” 서울시 박예순 주무관 :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어요? 마을 주민들 : 안녕하세요~~ “수니쌤의 또 다른 별명은 ‘이만보’인데요. 하루에 이만 보 이상 걷기 때문이래요.” 서울시 박예순 주무관 : 한 바퀴 다 돌고 깨끗하게 해놓고 왔어요. 마을 어르신 : 잘했어. 고생 했어 “우리 동네 사람들은 수니쌤만 보면 입이 근질거리나 봐요! 다들 마을에 바라는 소원을 말하거든요.” 서울시 박예순 주무관 : 안녕하세요. 마을 주민들 : 오늘은 어떻게 오셨어? 서울시 박예순 주무관 : 오늘요? 잘 계시는 거 보려고요.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공예교실도 열어주셨어요.” 마을 주민 : 어머니들이 이걸 너무 하고 싶어 해요. 시원한 바람 불면 다시 한 번 했으면 좋겠어요. 서울시 박예순 주무관 : 가서 선생님한테도 말씀드리고, 네네! “이것도 주민들이 원해서 만든 꽃밭이에요! 그런데 얼마 전에 마을 사람 중 누군가가 우리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를 하자고 제안을 했대요. 어린이 장터 말이에요.” 마을 주민 : 아이들이 놀 데가 너무 없잖아요. 놀이터 대신으로 해서 장터가 있었으면 좋겠고.. “그렇게 시작된 어린이 장터 준비! 행사준비부터 홍보까지 수미쌤이 엄청 바빠졌어요. 그리고 지난주 토요일 우리 동네 주민센터에 근사한 어린이 장터가 생겼어요. 공간 마련부터 텐트 준비까지 근사한 어린이 장터가 생겼어요. 수니쌤과 동료분들이 정말 수고해주셨어요.” 서울시 박예순 주무관 : 이거 머리끈을 얼마야?" 장터 참여 어린이 : 500원이에요. 서울시 박예순 주무관 : 아이들이 많이 와서 되게 보람찬 거 같아요. “...
주민이 찾아오길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주민에게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찾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혜화주민센터. 온라인 검색으로 나만의 전담 주무관을 알 수 있다ⓒ변경희

검색하세요~ ‘나만의 찾동 공무원’ 이용해보니

나만의 찾동 공무원 검색 서비스 화면 나만의찾동공무원을 검색하면 복지플래너, 방문간호사, 우리동네주무관의 이름 및 연락처를 알 수 있다. 8월25일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찾동’에 새로운 서비스가 추가됐다. 온라인에서 서울 시민 누구나 자신의 전담 공무원을 검색할 수 있게 된 것. 자신의 전담 공무원을 온라인에서 알아보려면 우선 서울시 복지포털 웹사이트(wis.seoul.go.kr)에 접속한다. 홈페이지에서 ‘찾아가는동주민센터’를 클릭하면, 이어 하위메뉴로 ‘나만의찾동공무원’ 있고 이를 선택하면 검색 입력창이 보인다. 기자의 경우 종로구 혜화동3동 주소를 입력하니 ▲복지플래너 ▲방문간호사 ▲우리동네주무관 이렇게 세 분야의 담당자 연락처 및 이름을 확인할 수가 있었다. 전담 공무원을 알게 됐으니 서비스 이용을 체험해보기 위해 무언가 문의해보기로 했다. 마침 최근 계속 국지성 폭우가 이슈여서, 동주민센터에 고장난 우산을 가져가면 무료 수리해주는 서비스가 떠올랐다. 우산수리소는 주변에 좀처럼 찾기 어려운데, 때때로 아쉬워질 때가 있다. 온라인에서 알게 된 찾동 공무원 이선화 주무관에게 전화를 걸어보았다. 전에는 설령 용무가 있을지라도 동주민센터에 무턱대고 전화를 하려면 쭈뼛 거리게 되고 불편했다. 그런데 '나의' 전담공무원에게 전화를 한다고 생각하니 한결 심적 부담이 적었다. 주민이 찾아오길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주민에게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찾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혜화주민센터. 온라인 검색으로 나만의 찾동 공무원을 알 수 있다 통화로 우산 무료 수리 경우 일 년에 2번 상·하반기로 진행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기자가 살고 있는 혜화동은 올해 우산 무료 수리가 끝났고, 다음 기회는 내년 5월 즈음이라고 안내받았다. 좋은 기회를 놓친 것이 아까웠지만, 이런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운영된다는 것을 알았다는게 소득이었다. 기자는 또 은지연 복지플래너에게 전화를 걸어 20대 청년과 취업준비생이 받을 수 있는 복지 혜택이 무엇인지 문의해보았...
서울시 `찾·동` 사업, 얼마나 알고 만족하나

[카드뉴스] 영유아가정 ‘찾동’ 만족도 93%

#1 서울시 ‘찾·동’ 사업, 얼마나 알고 만족하나? 찾동 사업이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의 줄임말로 복지플래너, 방문간호사가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 복지플래서:65세 도래 어르신, 출산·양육가정, 빈곤·돌봄위기 가정을 대상으로 생애 주기별 맞춤 복지서비스제공 방문간호사:65세·70세 도래 어르신, 출산가정, 건강고위험 가정을 대상으로 방문의료 및 복지서비스 제공 #2 서울시민 64.8%는 찾동 사업을 인지하고 있어 _ 알고 있다 64.8%, 모른다 35.2% 2017년 7월 기준 24개구 342개동 참여 #3 복지플래너서비스 어르신들은 68.0%, 빈곤가정은 77.0%가 복지플래너 서비스에 대해 만족해 만족하는 이유는 ‘다양한 기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알 수 있어서’가 가장 많아 1순위:다양한 기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인지 – 어르신 45.6, 빈곤가정 44.2% 2순위:필요시 연락할 동 공무원이 생김 – 어르신 20.6%, 빈곤가정 41.6% #4 방문간호사 서비스 어르신 72.0%가 방문간호사 서비스에 만족, 만족하는 이유는 ‘친절해서’가 가장 많아 만족이유 ①친절해서 38% ②직접 방문을해줘서 38% ③얘기를 잘 들어줘서 31.9% 영유아가정은 93%가 서비스에 만족, 만족하는 이유는 ‘육아정보 제공’이 가장 많아 만족이유 ①육아정보 제공 74.2% ②친절해서 73.1% ③직접 방문해줘서 57% ...
찾동

[영상] 당신만의 찾동 공무원 이름은?

제가 사랑하는 어머니의 이름은 ‘김’, ‘민’자 ‘주’자 입니다. 저의 아내의 이름은 ‘문수정’이구요 그리고 저를 챙겨주는 저만의 찾동 공무원의 이름은 ‘황정현’입니다.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당신만의 찾동 공무원이 있습니다. 당신만의 찾동 공무원의 이름은 무엇인가요? 8월말부터 서울시 복지포털에서 당신만의 찾동 공무원을 찾아보세요. 이제 동주민센터가 당신을 찾아갑니다. - 찾아가는 건강서비스 - 찾아가는 건강서비스 - 찾아가는 주민소통창구 복지도 건강도 주민소통도, 확 달라진 서울의 동주민센터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찾동 ...
집 앞에서 대출한 썰

[카드뉴스] 우리동네 주민센터가 달라졌어요

집 앞에서 대출한 썰; #1 저 얼마 전에 대출받았어요. 그런데 저만 한게 아니에요. 우리 엄마도, 동생들도 다 대출 받았거든요. 어디서 했냐고요? 바로 우리집 앞에서요! #2 어려보이는데 무슨 대출이냐고요? 저 벌써 다섯 번 째 대출인데 ㅎㅎㅎ 빌린 건 2주 뒤에 돌려주래요. 집 앞에서 대출받으니까 너무 편하더라고요. #3 무슨 대출이냐고요? 저 집 앞에서 책 대출했어요! ㅎㅎㅎ 작년 9월, 우리 집 앞에 작은 도서관이 생겼거든요. 그런데 저는 여기가 이렇게 변할 줄 상상도 못했어요. #4 작년만 해도 이곳은 지나갈 때 괜히 오싹한 느낌이 들 정도의 폐가였어요. 폐기물만 잔뜩 쌓여 있었죠. #5 그런데 이 폐가와 공터가 뚝딱뚝딱 공사를 거치더니 도서관으로 변신한거예요! 겉으로 보기엔 그냥 예쁜 집 같지만 들어가보면요, #6 13,000권이 넘는 책이 있어요. 책 읽을 수 있는 공간도 너무 예쁘죠? tv만 보던 9살 제 동생들이 늘 여기와서 책만 읽고 있어요 ! #7 이 도서관은 우리 말을 사랑방이기도 해요. 평소엔 얼굴 보기 힘든 동네 사람들이 다 모이거든요. 그런데 도서관의 또다른 이름이 뭔 줄 아세요? #8 바로 동주민센터예요. 저도 주민등록증 만들 때 가봤지만 동주민센터는 민원 넣거나 서류 떼는 곳이잖아요. 그런데 주민센터 뒤 폐가를 활용해 이런 열린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거죠. #9 저는 우리동네 주민센터가 참 좋아요. 여러분 동네의 주민센터는 어떤가요? ※박소안나양과의 인터뷰를 통해 재구성했습니다. 오류2동작은도서관(=오류2동주민센터) #10 천편일률적이었던 동주민센터가 최근 달라지고 있습니다. 마을의 특색에 맞게 새로운 옷을 입고 있는데요, #11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주민센터는 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영화관으로 변신했습니다. #12 신길5동 주민센터는 옥상에 텃밭을 만들어 주민들과 함께 여러 채소와 과일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
월곡동 해결사 언니를 소개합니다!

[카드뉴스] ‘찾동’ 복지플래너

#1 월곡동 해결사 언니를 소개합니다! #2 “저 좀 살려주세요!” 지난 3월, 서울 성북구 월곡1동 주민센터. 교복을 입은 여고생이 찾아와 무작정 살려달라고 했습니다. #3 “저 지금 아픈데 병원비가 200만 원이 넘어서 병원을 못 가요. 병원비 낼 형편이 안돼서...” - 최은혜(가명) 학생 - 올해 고3인 은혜는 아픈데 병원비가 없다며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4 은혜가 처한 상황은 심각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시달린 지 오래였고 심각한 우울증을 앓고 있었습니다. 교우관계도 원만하지 않았습니다. #5 은혜는 혼자 방채돼 있었습니다. 아빠는 막노동 일을 하느라 집안에 신경 쓸 겨를 이 없었고, 엄마도 새벽 청소 일을 하느라 낮에는 자기 바빴습니다. #6 그 때 월곡동의 해결사 언니 우지은 복지플래너가 나타났습니다. 직접 은혜 집을 찾은 지은 씨는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7 “여러 열악한 집을 방문해봤지만 은혜 집은 충격적이었어요.” - 우지은 복지플래너 - 은혜네 집은 치료비는 커녕 밀린 월세도 못 마련해 자포자기한 상태였습니다. 지은 씨는 도울 방법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8 지은 씨는 생계유지가 힘든 가구에 100만 원을 지원하는 서울형 긴급 복지 제도가 떠올랐습니다. 그 돈으로 은혜에게 소아과와 정신과 치료를 받게 했습니다. #9 (최은혜) “언니, 오늘은 친구랑 다퉜는데요...” (우지은)“그랬구나, 많이 속상했겠네.” 혼자 우울해하는 은혜에게 수시로 찾아가 속 깊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10 5개월간 월세가 밀려 쫓겨날 위기에 몰린 은혜네 가족. 지은 씨는 ‘사례관리 사업비’로 월세 일부를 지원했습니다. #11 은혜 가족을 도우면서 어느덧 은혜와 친자매 같은 사이가 됐습니다. “친한 언니가 생겨서 너무 좋아요. 언니가 없었으면 병원도 못 하고 깨끗한 집에서도 못 살았을 거예요.” - 최은혜(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