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롭고 화려한 장미로 가득한 중랑천 장미터널

서울장미축제 취소! 그래도 여전히 달콤한 장미 향기

'2020 서울장미축제'는 취소되었지만, 중랑천 장미터널에 피어난 장미 향기는 여전히 달콤하다. 초여름을 장식하는 서울의 대표적 축제로 자리 잡았던 2020 서울장미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되었다. 지난해까지는 아름다운 장미와 함께 공연, 전시,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는데 올해는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 중랑천 제방길을 따라서 5.15km에 달하는 중랑천 장미터널에  장미가 한창이다 ©문청야 필자는 중랑천을 매일 산책한다. 살랑살랑 부는 강바람을 느끼며 중랑천을 산책하면 기분이 상쾌해진다.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져 몸이 둔해지는 느낌이 들 때면 산책길에 나선다. 비가 온 다음날, 중랑천 둑을 장식한 수천만 송이의 장미가 진득한 색감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수림대 장미정원의 2020년에 식재한 장미꽃 ©문청야 수림대 장미정원 ©문청야 먼저 태릉 입구를 지나 장미터널 입구에서 중화역 입구까지 장미터널을 따라 걸었다. 장미터널을 따라 걷는데 월드메르디앙 아파트 앞부터 묵동아이파크 아파트 앞까지는 통제 구간이었다.(2020. 4. 30. ~ 5. 20.) 장미터널 산책로 정비로 인해 일부 구간을 통제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장미터널 산책로 일부 구간 통제 안내문 ©문청야 중랑천 장미터널을 찾은 사람들은 많지 않았다. 동네 사람들만 산책 겸 지나다 스마트폰으로 장미 사진을 찍거나 살포시 코를 대고 향기를 맡는 모습이 눈에 띈다.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장미는 올해도 변함없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활짝 피어 유혹하는데 참 안타까운 일이다. 예년 같으면 장미 신전 앞은 줄을 서서 사진을 찍었는데 필자가 간 날은 한산했다. 내년에는 다양하고 풍성한 축제가 열려 시민들이 마음껏 즐겼으면 한다. 장미 전망대에 서서 수림대 장미공원과 미니 장미정원을 바라보았다. 가까이서 보는 장미의 모습도 아름답지만 한눈에 보이는 장미정원은 액자 속 풍경 같다. 시민 한 분이 화관을 쓴 장미 여신상을 바라보고 있다 ©문청야...
기적과 희망을 뜻하는 파란장미처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종식되는 날을 기다린다.

“파란장미를 보았니?” 서울장미축제, 랜선으로 즐겨요!

랜선 꽃놀이로 서울장미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서울장미축제 홈페이지 계절의 여왕 5월이 되면 꽃의 여왕 '장미꽃'이 피어나기 시작한다. 중랑천 묵동교에서 장평교까지 5km에 달하는 장미거리를 걸으면서 장미의 향기에 취할 수 있는 시기다. 생김새도 다양하고 알록달록 화려한 장미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장미 명소이다. 2015년부터 시작된 ‘서울장미축제’는 중랑구의 대표적인 축제로, 매년 수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서울의 대표 축제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장미터널과 수림대 장미공원, 중화 체육공원 등 중랑천 일대에서는 장미 수천만 송이가 형형색색 뽐내며 시민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했다. 지난해까지는 아름다운 장미와 공연, 전시,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5월 15일부터 31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2020 서울장미축제’가 ‘언택트(비대면) 축제’로 진행될 계획이다. 코로나19 여파로 2020 서울장미축제가 취소되었다. ⓒ서울장미축제 홈페이지 올해 서울장미축제 현장에서는 별도의 행사는 마련되지 않는다. 아쉬운 2020 서울장미축제를 랜선투어로 즐겨보자. 5월 15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오후 6시 ‘중랑아티스트 랜선 버스킹’ 공연을 영상으로 볼 수 있다. 중랑아트센터, 중랑장미공원, 옹기테마공원 등의 장소에서 노래, 연주, 퍼포먼스 등 팀별 10분 내외 공연이 펼쳐진다. 랜선 공연은 중랑구 유튜브 채널과 SNS, 서울장미축제 홈페이지 등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중랑아티스트 8팀의 공연을 방구석 1열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이다. 또한 2019년 장미축제를 다시 볼 수 있고, 올해도 변함없이 활짝 피어 아름다운 모습으로 유혹하는 장미의 개화 모습도 온라인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지난해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지만 올해는 온라인으로 축제를 즐겨보자 ⓒ서울장미축제 홈페이지 축제 홈페이지, SNS 등에서 2019년 장미축제를 다시 볼 수 있다. ⓒ서울장미축제 홈페이지 장미꽃이 활짝핀 풍경도 온라인으로 중계...
서울장미축제가 열린 장미정원 전경

지금 서울은 장미가 만발! 가볼만한 장미축제 3곳

서울장미축제가 열린 장미정원 전경 ① 서울시 대표 장미축제 ‘서울장미축제’ 둘러보기 2019 서울장미축제가 6월 2일까지 계속되고 있다. 올해 5회째로 회를 거듭할수록 많은 시민들의 발길을 불러 모으는 서울장미축제는 이제 초여름을 장식하는 서울의 대표적 축제로 자리 잡았다. 축제 이튿날, 찾아간 묵동천 장미정원에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장미꽃 송이가 그윽한 향기를 내뿜고 있는 가운데 각지에서 모여든 수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오래도록 이날을 기다렸다는 듯, 가족·친구·이웃·연인 간 손 붙잡고 나와 저마다 꽃을 구경하느라, 사진을 찍느라 바쁜 모습들이다. 장미는 올해도 고운 자태로 꽃을 피웠다. 중랑천을 따라 길게 이어지는 장미터널에도 수림대 장미공원과 미니장미정원, 장미팝업정원 등 장미공원 전역에서 다양한 색상의 장미를 만날 수 있었다. 화사한 장미꽃과 조형물이 조화를 이룬 장미정원 모습 처음 누군가의 작은 손길로 시작돼 차츰 아름다운 장미정원으로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묵동천은 이제 평범한 하천이 아니다. 묵동천은 중랑천의 지천으로 장미정원이 되기 이전에는 도심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밋밋한 하천이었다. 기존에 중랑천에서 개최된 장미축제는 2009년에 이르러 ‘중랑장미축제’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다 2015년에 독창적인 테마를 구성하여 ‘서울장미축제’로 명칭을 바꾸면서 해마다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매년 주제를 달리해 관람객들의 마음을 새롭게 잡아끄는 것도 이 축제의 매력이다. 올해 축제 테마는 ‘로즈 가든 &로즈 피크닉’으로 ‘장미정원에 소풍 나온 것처럼 여유롭고 즐거운 축제’라는 의미이다. 2019 서울장미축제가 개막된 장미터널 전경 장미터널을 지나보지 않고 서울장미축제에 다녀왔다고 말할 수 있을까? 서울장미공원에서 절대 빠트릴 수 없는 장미터널에 올해도 장미꽃송이가 꽃 터널을 이뤘다. 묵동교에서 장평교에 이르는 5.15km 구간의 긴 장미터널을 지나며 꿈꿔온 것들이 이뤄지길 소망해 본다. 수림대 장미정원에 이르면 더욱 ...
2019 서울장미축제의 장미터널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가 시작됐다! 17일간의 장미향연

2019 서울장미축제의 장미터널서울에서 가장 향기로운 축제가 시작됐다. 단 한 송이로도 셀렘 가득한 장미가 그 주인공인 ‘2019 서울장미축제’이다. 올해 ‘서울장미축제‘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의 메인행사 이전과 이후 일주일을 ‘리틀로즈 페스티벌’로 운영한다. 총 17일간 즐길 수 있는 ‘2019 서울장미축제’의 콘셉트는 ‘로즈 가든&로즈 피크닉(ROSE GARDEN &ROSE PICNIC)'으로 가족·연인·친구와 함께하는 사랑의 장미정원이다.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로 자리 잡은 ’서울장미축제‘는 2005년 중랑천변에서 열린 중랑시네마&뮤직페스티벌로 시작됐다. 2009년 ’중량장미축제‘로 이름을 변경, 2015년 지역 축제를 벗어나 차별화된 콘텐츠로 지난해만 230만 명 가량이 다녀간 서울시민의 최애 축제로 성장했다. 누구나 걷기 좋게 조성된 장미터널중랑천을 따라 끝없이 이어지는 장미터널은 서울장미축제의 가장 큰 자랑이다. 올해는 그 장미터널의 거리가 더 길어진다. 중랑구는 중랑천 월릉교에서 중랑교까지 조성된 장미거리를 장평교까지 연장해 총 5.15㎞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상반기에 확장 조성된 길은 중랑교부터 겸재교까지 0.9㎞ 구간으로, 그곳에 설치된 미니장미정원, 크라운해태 조각전과 겸재작은 도서관 등과 함께 할 수 있다.사실, 상당히 넓은 장미축제의 전 구간을 즐기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 각 구간의 축제일정을 살핀 후 보고 싶은 장소를 둘러보는 걸 추천한다. 위치는 구간에 따라 지하철 6,7호선 태릉입구역, 7호선 먹골역, 중화역을 이용하면 편리하며 2113번, 2114번, 2115번 버스를 타도 장미거리구간으로 연결되는 곳에서 하차할 수 있다. 서울장미축제 포토존2115번 버스를 타고 중랑2동체육공원에서 하차해, 길 건너 장미거리구간으로 연결돼는 계단으로 올랐다. 어디로 시선을 두어도 곳곳에 장미가 있었다. 노란색, 연보라색, 핑크색, 주황색, ‘이런 색의 장미도 있었구나’라는 감탄을 이어가게 된다. 장미로 수놓은 향기롭고 이색적인 포토존을 곳곳...
서울대공원 장미원축제

‘6월 첫주 절정’ 서울대공원 장미원축제 놓치지 마세요

서울대공원 장미원축제 “당신에게서 꽃내음이 나네요…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닮았네요” 어느 노래 가사에서처럼 장미는 사랑하는 누군가를 떠오르게 하는 매력적인 꽃입니다. 수백만송이 장미로 가득한 ‘서울대공원 장미원축제’에서 출구 없는 장미의 매력에 다시 한 번 빠져볼까요? 일년에 딱 2주 동안만 누릴 수 있는 향기로운 축제, 올해는 놓치지 마세요!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지도에서 보기)에서 5월 26일부터 6월 10일까지 ‘사랑한다면 장미원으로’란 주제로 장미원축제가 열린다. 서울대공원은 대표축제인 장미원축제를 시민들이 더 오래 즐길 수 있도록 축제기간 동안 운영시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후 7시까지, 금·토·일 주말과 현충일에는 오후 8시까지 활짝 피어난 아름다운 장미를 만날 수 있다. (개장은 오전 9시로 동일) 이번 서울대공원 장미원축제에서는 체리 메이딜란드, 윈쇼튼, 핑크피스, 메어리로즈, 브라더캐드팔 등 76가지 장미 품종, 총 4만 5,000주의 장미를 5만 4,075㎡(1만 6,000여 평)의 꽃밭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장미를 일반 나무처럼 만든 최고급형 정원수 장미인 ‘영국 스탠다드 장미’는 부케를 연상시키는 특이한 수형과 더불어 아름다운 향기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따뜻한 날씨와 촉촉한 단비로 축제일정 전부터 장미원의 장미는 70%정도의 개화율을 보이고 있다. 뒤늦게 피는 영국장미도 축제가 시작되는 26일 개화할 것으로 보여, 5월 27일부터 6월 첫째 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대공원 장미원축제 한편, 서울대공원 장미원축제를 제대로 즐기기 위한 몇 가지 부대행사들이 있어 소개한다. ① 아름다운 장미원의 포토존에서 인생사진을! 축제 기간 내내 장미원과 화단 곳곳에는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설치된다. 장미원 입구에는 대형 액자 모양의 포토존이 있어, 장미 화단을 배경으로 작품 속에 있는 듯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또한 작년...
서울장미축제를 찾은 가족 관람객들이 5.15km 장미터널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5.15km 장미터널서 인생샷을!…18일 서울장미축제

서울장미축제를 찾은 가족 관람객들이 5.15km 장미터널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오는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2018 서울장미축제’가 중랑천 장미터널, 수림대 장미정원, 중화체육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서울장미축제’의 콘셉트는 ‘5월의 프러포즈, Will you marry me?’로 정했다. 웨딩아치 포토존과 LED웨딩드레스 전시, 야외 웨딩홀 무대 등이 마련돼 청혼하기 좋은 분위기를 조성한다. 로즈뷰티존에서는 한복과 웨딩드레스를 자유롭게 대여해 기념할 만한 프러포즈 사진을 촬영할 수도 있다. LED 경관조명이 설치된 장미터널에서 장미 서포터즈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또한 누구나 최고의 인생샷을 찍을 수 있도록 축제 전역을 포토 존과 프러포즈 존으로 구성한다. 수림대 장미정원 입구에는 다이아몬드 반지 모양의 상징조형물인 ‘로즈테라피’를 세워 연인들이 사랑을 약속하는 랜드마크 공간으로 조성하고, 서울장미공원 입구에는 국내 유명 조각가들의 작품들로 포토 존을 꾸몄다. 밤에도 환상적인 LED조명과 불을 밝힌 장미 꽃배, 화려한 미디어 쇼를 연출한다. 특히 올해는 첫째 날과 둘째 날, 마지막날을 각각 장미, 연인, 아내를 테마로 꾸민다. 첫째 날(5월 18일)은 육사군악대 등의 장미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초대가수 홍진영, 설하윤 등이 참여하는 장미가요제가 열린다. 둘째 날(5월 19일)은 장미패션쇼와 연인을 위한 뮤직파티 등이 마련돼 있다. 셋째 날(5월 20일)에는 KBS교향악단이 연주하는 장미음악회와 함께 불꽃, 레이저, 음악이 결합된 불꽃쇼를 볼 수 있다. LED 경관조명이 설치된 묵동천 교각 아래 징검다리를 연인이 지나가고 있다. 아울러 전통시장 먹거리 부스, 푸드 트럭, 치맥 부스 등 먹거리들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며, 150여 개 업소에서는 축제기간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음식값을 할인해 주는 ‘빅러브세일’도 진행한다. ‘2018 서울장미축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장미...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4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 51일간 한강공원 전역에 펼쳐지는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강 “넌 나의 봄이다”…릴레이 봄꽃축제 시작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4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 51일간 한강공원 전역에 펼쳐지는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나리→벚꽃→유채꽃→찔레꽃→장미 봄꽃 릴레이 개화 4월에는 개나리와 벚꽃을 한강변에서 즐길 수 있고, 5월에는 유채, 5월 중순부터는 찔레와 장미를 순차적으로 즐길 수 있다. 현재 개나리가 한강공원 둔치를 노랗게 물들이고 있다. 샛노란 개나리 꽃길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잠실대교 북단부터 중랑천 합류부(용비교)까지 이어지는 개나리 꽃길을 추천한다. 산책이 끝날 무렵 용비교에서 노랗게 물든 응봉산을 발견할 수 있다. 응봉산에서 매년 열리는 ‘응봉산 개나리 축제’는 4월 6일부터 4월 8일까지 개최된다. 봄꽃의 대명사 ‘벚꽃’은 한강봄꽃축제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다. 여의서로 일대를 뒤덮는 왕벚나무가 장관을 이루는 ‘여의도 봄꽃 축제’가 4월 7일부터 4월 12일까지 개최된다. 6일과 7일에는 ‘한강 새봄맞이 콘서트’와 ‘한강 벚꽃 콘서트’가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열리며, 특히 주말인 7일에는 이 여의도한강공원 민속놀이마당 일대에서 펼쳐진다. 서래섬 유채꽃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은 매년 5월이면 ‘유채꽃’으로 노랗게 변모한다. 파란 한강, 노란 서래섬을 배경으로 개최되는 는 5월 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5월 중순에는 한강의 동․서쪽 양끝에 위치한 생태공원(강서, 고덕·암사)에 ‘찔레꽃’이 가득 피어난다. 아이가 있는 가족이라면 찔레꽃이 만개할 쯤에 열리는 에 참여해보자. 양화한강공원 장미원 꽃 중의 꽃 ‘장미’는 5월 중순부터 만개해 봄꽃 릴레이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뚝섬, 양화한강공원의 장미원과 망원의 장미터널을 배경으로 멋진 인생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이외에도 한강공원 주요 녹지대와 자전거길을 따라 팬지, 비올라, 꽃양귀비, 튤립 등 약 30종의 올망졸망한 봄꽃들이 눈을 즐겁게 하고 한강공원 가득 향기를 채워줄 예정이다. 봄꽃 배경으로 펼쳐지는...
#1. 지금 아니면 못가! 서울 봄꽃축제 BEST 5

[카드뉴스] 지금 아니면 못가! 서울 봄꽃축제 BEST 5

#1. 지금 아니면 못가! 서울 봄꽃축제 BEST 5 #2. 서울에도 봄이 왔나봄! 아름다운 봄날을 만끽하기 좋은 날, 흐드러지는 봄꽃 가득한 축제를 만나보세요. #3. 여의도 봄꽃축제 서울을 대표하는 봄꽃축제 한강변을 따라 핀 핑크핑크 벚꽃길에서 봄의 설렘을 느낄 수 있다. 일시 : 4.7(토)~4.12(목) 장소 : 여의서로 국회의사당 뒤 #4. 응봉산 개나리축제 벚꽃 축제가 지겹다면, 노란 개나리가 눈부신 응봉산에 가보자. 한강이 한눈에 들어오는 시원한 서울 전망은 덤. 일시 : 4.6(금)~4.8(일) 장소 : 응봉산 팔각정 #5. 석촌호수 벚꽃축제 호수를 따라 핀 연분홍빛 벚꽃이 없던 감성도 생기게 하는 곳. 인근의 올림픽공원, 한성백제박물관도 한 코스로 방문해보면 좋다. 일시 : 4.5(목)~4.13(금) 장소 : 석촌호수 #6. 서울대공원 벚꽃축제 도심을 벗어나 아름드리 봊꽃길을 걷다보면 이것이 바로 힐링. 야간에 벚꽃을 밝히는 조명도 아름답다. 일시 : 4.7(토)~4.22(일) 장소 : 서울대공원 호수둘레길 등지 #7. 중랑천 장미축제 서울에서 펼쳐지는 천만송이 장미의 향연! 다양한 공연도 즐기고, 장미터널에서 꽃처럼 예쁜 인생샷도 남겨보자. 일시 : 5.18(금)~5.20(일) 장소 : 중랑구 중랑천변 #8. 서울의 대표적인 봄꽃축제 5곳, 어떠셨나요? 봄에만 날날 수 있는 향기로운 꽃의 축제에서 가족과 연인과 함께 예쁜 추억을 쌓아보세요. ...
묵동천 장미정원 ⓒ김영옥

수천만 송이 장미향에 취하다

묵동천 장미정원 해마다 5~6월이면 초록과 빨강의 보색 대비가 강렬한 빨간 장미를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아파트 화단에서도, 도심의 한 뼘 정원에서도, 골목길 어귀에서도, 주택가 담 너머로도 빨간 장미는 불쑥불쑥 그 강렬한 자태를 뽐내며 시선을 강탈하곤 한다. 빨간 장미가 눈에 띄는 계절이 오면 몇 년 전부터 궁금해지는 곳이 있다. 중랑구 묵동교 옆 서울장미공원이다. 묵동교에서부터 월릉교, 장평교에 이르는 중랑천 둑방길 5.15km에 장미가 만발하기 때문이다. 주민들로부터 둑길이라 불려오던 이곳은 몇 년 전부터 중랑구가 장미를 심고 아치형 장미 터널을 길게 조성해 축제를 진행하면서 명성을 얻은 곳이다. 지하철 7호선 태릉입구역 8번 출구로 나와 묵동교를 건너면 서울장미공원이 나온다. 공원 입구 묵동천변에 만들어진 묵동천 장미정원엔 많은 사람이 모여 각양각색의 장미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느라 여념이 없었다. 묵동천 장미공원을 둑 위에서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장미 전망대도 생겼다. 장미 여신상과 함께 사진 찍기 좋은 수림대 장미정원 서울장미공원 입구 쪽 수림대 장미정원엔 장미 여신상이 있는 장미신전과 프로포즈를 위한 조형물, LED 하트모양의 터널이 새롭게 만들어져 낭만적인 포토존을 제공했다. 장미 여신상 주변은 물론 아기자기한 조형물들과 70여 종의 장미가 멋지게 어우러진 수림대 장미정원엔 사람들이 넘쳤다. 중랑천 제방 위의 장미 터널 서울장미정원의 가장 핫한 공간은 5.15km의 장미터널이 아닐까 싶다. 장미터널은 신비한 초록 장미존, 로맨틱한 꽃길 빨간 장미존, 다이내믹한 열정의 파란 장미존 등 3개 구역으로 나뉘어 있다. 특히 사계장미, 덩굴장미 등이 만드는 아치 모양의 긴 터널은 매력적이었다. 장미터널은 원래 주민들이 편안하게 산책하던 둑길 산책로여서 정자와 쉼터, 의자들도 넉넉하게 마련돼 있었다. 장미터널 옆으로는 큼직한 나무들도 많아, 그늘에서 돗자리 하나 깔고 먹거리 장터에서 사온 먹거리를 즐기며 즐거운 한때를...
장미광장의 전경 ⓒ박칠성

장미빛 인생 ‘올림픽공원 장미광장’

장미광장의 전경 국민체육진흥공단은 5월 26일 금요일부터 5월 31일 수요일까지 올림픽공원 장미광장을 개장한다. 올림픽공원 장미광장은 봄부터 여름(5월 26일~8월 20일), 가을(10월 1일~11월 20일) 일 년에 두 번 장미광장을 개장한다. 장미광장은 연면적 1만3,260㎡ 식재면적 3,331㎡에 한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세계 각국 장미 273종 2만주로 꾸며져 있다. 2010년에 조지베스트 등 146종 1만6,367주의 외산장미로 출발하여 2011년부터는 국내 최초로 로열티가 없는 127종의 3,623주의 국산 장미 정원을 추가 조성하였다. 이 전시의 특징은 국내 유일의 국산 장미 정원으로 차별화하면서 소모성 행사가 아닌 순수 장미 감상 위주의 전시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장미광장의 장미 신품종 국산 장미와 화훼는 2014년부터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원용으로 공동 개발된 품종이다. 병해충에 강하고 겨울에도 잘 견디는 국산 장미 ‘오렌지데이’, ‘레드팜’ 등 9가지 종류뿐만 아니라 ‘국화’, ‘거베라’ 등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신품종 화훼 30여 품종을 특별히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장미광장에 인접한 들꽃마루는 봄에는 ‘꽃양귀비’, ‘수레국화’와 ‘안개초’, 가을에는 ‘노랑 코스모스’와 ‘풍접초’가 장관을 이루어 또 한 가지 즐거움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장미는 서양이나 동양에서 아름다움의 표현 수단으로 필수적인 꽃이다. 아름답고 매력적인 여인의 얼굴을 장밋빛이라든지, 낭만적인 인생도 장밋빛 인생이라고 표현한다. 또한 사랑이야기에서 장미가 빠질 수 없다. 장미꽃은 이처럼 오랜 세월 동안 사람들에게 사랑과 기쁨을 준 까닭에 장미에 얽힌 신화나 전설도 다양하고 꽃말도 많아서 아름다움, 사랑, 기쁨, 미덕 등으로 소개되고 있다. 장미의 꽃말은 색에 따라 다르고 송이별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장미에 관한 이야기 신화 그리고 전설 및 이야기들이 많다. 아이들이 조형물 기둥에서 놀고 있다. 꽃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