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반포한강공원 잠수교 남단에서 제100회 전국체전 D-50 행사가 열린다.

제100회 전국체전 D-50 ‘8.15 잠수교 상륙작전’

8월 15일 반포한강공원 잠수교 남단에서 제100회 전국체전 D-50 행사가 열린다. 8월 15일 반포한강공원 잠수교 남단에서 제100회 전국체전 D-50 행사 ‘체전아 몽땅 같이 놀자’가 열린다. 이번 ‘체전아 몽땅 같이 놀자’ 행사는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전 붐업 조성을 위해 서울시 전국체전기획과가 한강몽땅 여름축제와 연계해 추진하게 됐다. 우선 행사 당일 잠수교 전 구간 차량이 통제된 가운데 제100회 전국체전을 기념하는 대형 에어바운스가 잠수교 위에 펼쳐진다. 100m 길이의 에어바운스 위를 질주하며 전국체전을 미리 느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제100회 전국체전 특별 사진展, 달빛 키즈씨어터(인형극), 밤도깨비 야시장, 다양한 수공예품과 생활용품을 만날 수 있는 ‘그린임팩트마켓’도 열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100회 전국체전 D-50 행사 안내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모두 무료다. 주용태 관광체육국장은 “제100회 전국체전 D-50 행사는 시민들이 전국체전을 ‘스포츠축제’로 인식할 수 있도록 잠수교라는 이색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체험 행사로 기획했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전국체전 홈페이지, 다산콜센터 120 또는 02-731-2120 ...
지난해 에코브릿지 페스티벌이 열린 잠수교 ⓒnews1

잠수교 한복판에서 싸이 콘서트 열린다

지난해 에코브릿지 페스티벌이 열린 잠수교 한강의 상징인 한강 다리에 초록 빛깔 잔디를 깔고, 마음껏 '잠수교 잔디밭' 위에서 도시락을 까먹는 발칙한 상상이 현실이 된다. 한강 인도교 100주년을 기념하며 올해 딱 한번 온전히 다리를 즐길 수 있는 가 오는 9월 2일과 3일 양일간 잠수교 및 반포·이촌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는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한강 관광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로 잠수교가 공연, 음악, 영화 등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거대한 가족 피크닉 공간으로 탈바꿈해 신개념 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행사장 배치도 9월 2일 : 한강다리축제 전야제, 신나는 음악·공연, 낭만 가득 영화까지 ! 잠수교가 열리기 하루 전, 반포한강공원 일대에 설치한 메인 공연무대에서는 ▲프린지페스티벌(오후 3시~6시) ▲가을밤 팝 콘서트(오후 8시~9시 30분) ▲돗자리 영화제(오후 10시~12시)를 진행한다. 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비보이팀 ‘겜블러크루’가 화려한 비보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인디락, 포크송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는 팝페라 가수 한아름, 뮤지컬가수 오정환이 참여하고,  하성호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는 한강다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영화상영 프로그램으로, 영상을 통해 재현된 한강과 한강다리의 옛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현장에서 무료로 빌려주는 돗자리를 펴고, 잔디밭에 자유롭게 앉아 영화를 즐길 수 있다. 9월 3일 : 한강다리가 변신한다! 다리 위 잔디밭에서 도시락 피크닉을! 9월 3일 단 하루, 잠수교에 조성된 푸르른 잔디밭으로 온가족이 도시락 싸들고 소풍을 떠나보자! 친구·연인·가족들과 함께 도시락을 싸와서 자유롭게 소풍을 즐길 수 있다. 먼저, 이 오후 12시~1시 30분까지 잠수교 중앙에 마련된 잔디밭에서 진행된다. 서울시 홍보대사 ‘슈(유수영)’와 ‘라둥이(라희·라율)’와 함께하...
한강문화장터 ⓒ뉴시스

23일은 잠수교에 차 대신 장터 열리는 날

한강문화장터 오는 23일 한강 잠수교에는 평소와는 다른 풍경이 펼쳐집니다. 도로를 가득 메운 차들은 사라지고,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는 농·수·특산물이 가득한 직거래장터가 열립니다. 이날 장터에서 횡성 한우와 더덕, 평창 영지, 단양 콩과 잡곡, 강원도 건나물 등 명품 친환경 농·수·특산물(쌀, 배추, 육류, 과일, 채소, 가공식품 등)을 최대 2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특히, 횡성 한우, 대관령 한우, 가평 한우는 잠수교와 인접한 반포한강공원 내의 특장차에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 될 예정이며, 모든 판매부스에서는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합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잠수교와 반포한강공원에서 강원도, 횡성군 등 한강과 인접한 총 9개 도, 시·군이 참여하는 한강유역 지자체 '합동문화장터'를 개최합니다. 9개 도, 시·군은 강원도연합, 춘천시, 횡성군, 영월군, 평창군, 인제군, 가평군, 단양군과 한강 유역은 아니지만 특별 초청으로 참여하는 고창군입니다. 시는 이와 관련해 서울지방경찰청과 함께 잠수교 일대의 교통통제대책을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우회도로를 안내하는 등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입니다. 시는 2013년부터 이들 지자체와 한강공원 유일의 친환경장터인 '한강문화장터'를 개최하고 있으며, 전 지자체가 동시에 참여하는 대규모 합동장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2014년 에코브릿지 풍경 이날 행사 현장에는 장터 외에도 한강문화장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과 각 지방의 특색있는 공연·문화행사가 펼쳐집니다. 이와 관련해 박원순 시장과 8개 지자체장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열리는 행사 개막식에서 '한강문화장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합니다. 협약서에 따라 9개 지자체는 한강문화장터에서 품질이 우수한 농축산물을 서울시민에게 판매·홍보하고 각 지역의 고유 전통문화, 지역축제를 널리 알려 한강문화장터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게 됩니다. 공연·문화행사는 잠수교 메인무대, 판매부스, 반포한강공원...
제 1회 에코브릿지 페스티벌

우리에게 한강의 다리는 어떤 의미일까?

서울에 사는 우리에게 한강의 다리는 어떤 의미일까? 낭만도 추억도 없는, 그저 고단한 일상 속으로 오가는 교량일 뿐일까? 차로 지하철로 무심히 지나치던 서울의 다리, 그 다리가 조금 특별한 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차 없는 거리로, 축제의 장으로, 자연을 닮은 삶을 모색하는 공간으로 새롭게 열렸다. 지난 26일 하루 동안이지만, 시민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던 '제 1회 잠수교 에코브릿지 페스티벌' 현장에 다녀왔다. 제 1회 에코브릿지 페스티벌 오감이 즐거운 에코페스티벌 삼바 공연팀 '락퍼커션'의 흥겨운 퍼레이드 연주에 끌려들어선 행사장엔 재활용품으로 만든 설치 작품들이 눈길을 끈다. 맞은편 부스에선 쌈지농부와 요리사가 함께 준비한 건강한 먹거리가 침샘을 자극한다. 친환경 현미쌀과 들기름이 만나 더욱 고소한 주먹밥, 요플레와 수제 잼에 견과류까지 올려 달콤함이 가득한 괴산 친환경 사과, 제주산 청정 청귤잼 등이 곁들여진 새콤달콤 와플과 샌드, 메밀 전병과 구운 유정란에, 갓 구운 콩까지 제대로 된 먹거리를 만날 수 있었다. 요플레와 견과류를 넣은괴산 친환경 사과 한쪽 무대에는 가수 이한철 · 어썸 색소폰 등 다양한 뮤지션들의 공연 리허설로 분주하다. 간간이 들리는 음악 소리를 벗 삼아 다리 위 차도를 걷노라니, 기분까지 상쾌해진다.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난 듯 자유로운 느낌이다. 무대에서 펼쳐지는 가수들의 공연 에코브릿지 행사장에서는 150여 팀의 시민 셀러들이 참여해 업사이클링 제품 및 친환경 핸드메이드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바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에코마켓이다. 한쪽에는 디자이너 이상봉, 사진작가 배병우, 유홍준 교수, 환경재단 최열 대표, 박원순 시장, 배우 김수미, 지진희 씨 등이 참여한 명사기증품 부스도 보인다. 온 가족이 참여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되었던 어린이 벼룩시장은 특히 인기가 좋았다. 어린이 벼룩시장 "동생이랑 제가 어릴 때 영어를 좋아해서 많이 읽던 책이에요. 아깝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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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합니다, 한강의 용띠들

임진년 흑룡의 해를 맞아 한강의 용띠들을 소개한다. ‘잠수교’와 ‘천호대교’가 그 주인공. 이들 다리는 용띠해인 1976년에 준공됐다. 비가 많이 오면 강물 속으로 숨어버리는 ‘잠수교’, 광진구와 강동구 사이를 잇는 ‘천호대교’, 지금부터 한강 용띠들의 숨은 매력에 빠져보자. 잠수교 … 비가 많이 오면 한강 물 속으로 잠수하는 다리 사람과 차가 지나갈 수 있는 교량(다리)이 강물 속으로 잠수한다? 이름부터 독특한 잠수교는 언제, 어떻게 만들어진 걸까. 1976년 7월 15일 준공된 잠수교는 한강 북측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4번지에서 서초구 반포동 137번지 사이를 연결하고 있다. 비가 많이 오면 물 속으로 쏙~ 숨곤 하는 잠수교는 다른 다리들과 조금 다르게 만들어졌다. 그 점은 바로 다리 높이에 있다.보통의 한강다리는 수면 위 16~20m 위에 만들어졌지만, 잠수교는 수면 위 2.7m에 놓여있다. 강물과 가장 밀접하게 붙어있는 다리인 잠수교를 걷고 있으면, 마치 수면 위를 걷는 듯하다. 또 하나의 매력은 아치형 모양의 잠수교 중간부분이다. 잠수교는 유람선·수상구조선 등이 자유롭게 지나다닐 수 있도록, 잠수교 중간부분을 마치 하늘에서 살포시 들어 올린 것 같은 아치형 모양으로 만들어졌다.이 위에 올라서 있으면,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유람선을 구경하고, 발밑으로 유람선이 지나가는 묘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잠수교는 처음 준공된 모습과 지금의 모습이 많이 다르다. 준공 초에는 차만 다닐 수 있었지만, 1978년 6월 28일 폭 3m 길이 35m의 지하보도가 만들어 지면서, 지금은 사람과 차가 함께 지나갈 수 있는 다리로 새롭게 탄생했다. 또한 낮은 잠수교 밑으로 배가 지나갈 수 없어서 교각 20~21번 사이 15m 구간에 승개장치(다리가 좌․우로 올라가서 열리는 장치)가 설치되어 있었다. 하지만 1985년 구조 변경 공사로 지금은 볼 수 없다. 근래 잠수교는 시민들이 찾고 싶은 명소로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바로 잠수교 위에 있는 반포대교 덕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