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원전하나줄이기센터에서 실시한 에너지 교육활동

소소하지만 행복한 우리집 에너지 절약 실천기

우리나라는 에너지의 원재료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국가다. 최근에는 수소, 연로전지, 태양열, 수력, 풍력 등의 신재생에너지 개발이 한창이지만, 여전히 국민들의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실천과 노력만큼 중요한 것은 없을 것이다. 우리의 일상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소중한 에너지, 어떻게 아낄 수 있을 지 필자가 하고 있는 간단한 방법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우리의 일상 생활에 꼭 필요한 에너지 ⓒ박찬홍 먼저 서울시에서 다양한 혜택과 함께 에너지 절약 실천을 할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을 추천한다. 첫 번째가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제도이다. 서울시에코마일리지 화면. 지난 2009년에 가입한 필자는 현재까지 16만점의 마일리지 혜택을 얻었다. ⓒ박찬홍 에코마일리지 프로그램은 기후변화 대응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서울시의 대표적인 시민 참여 에너지 절약 실천 프로그램이다. 서울시 에코마일리지(https://ecomileage.seoul.go.kr/)에 접속해 회원 가입 후 에너지를 절약하면 생활에 유용한 혜택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으로 환경보호까지 할 수 있다. 에코마일리지 가입 후 고객정보를 입력하면 매달 전기, 수도, 가스사용량을 한 번에 확인 및 관리도 가능하다. 에너지 절약을 통해 일상생활 속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큰 장점이다. 절감 비율에 따라 마일리지가 지급되어 차후에 에너지 빈곤층에 기부, 현금 전환 및 지방세납부(서울시 ETAX에 가입하면 관련 포인트로 각종 지방세납부 가능), 온누리상품권 등 전환, 아파트관리비 납부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승용차마일리지 화면, 적립된 마일리지로 서울시 지방세 등의 혜택을 받았다. ⓒ박찬홍 두 번째는 승용차 마일리지 제도다. 서울시 에너지절감 프로그램 중 하나인 승용차 마일리지는 시민이 자율적으로 자동차 운행거리를 줄여 에너지도 절약하고,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감축에 기여하면 감축정도에 따라 마일리지를 제공해주는 시민실천 운동이다. 승용차마일리지는 기준주행거리 대비 실제 주행거리 감축(1...
대기전력 사용차단 등 에너지 절약 습관 길들이기

“에너지 절약, 작은 실천이 미래를 바꾼다”

8월 22일은 ‘에너지의 날’이다. 2003년 8월 22일은 4,598만 kW를 사용하며 최대 전력소비를 기록한 날이다. 이를 계기로 기후변화와 에너지 절약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에너지시민연대가 2004년부터 8월 22일을 에너지의 날로 제정했고, 시민단체와 지자체 등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에너지의 날 서울광장 소등 행사 ©에너지시민연대 에너지의 날은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슬로건으로 낮 2시부터 1시간 에어컨 설정 온도 2℃ 올리기와 밤 9시부터 5분간 전국 동시 소등으로 국민참여를 이끌고 있다. 2004년 제1회부터 지난해까지 누적 전력 절감량은 총 956만 9,000kWh로 석탄화력발전소 19기에 해당하는 전력량을 아낄 수 있었다. 작년에는 22만 1,288명이 소등행사에 동참했고, 총 22만 3,595명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작년 에너지의 날 행사에서 절감한 전력량은 48만 kWh로 이는 전기자동차 1만 7천대가 동시 충전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에너지의 날 전력감축은 전력거래소를 통해 집계를 한다. 그날의 날씨, 풍향, 온도, 습도 등을 시뮬레이션하고 낮 2시, 밤 9시 두 번의 참여를 통해 절약한 에너지를 에너지의 날 9시 15분에 발표한다. 미리 참여신청서를 받기 때문에 참여자들의 기여도를 과학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에너지시민연대 홍혜란 사무총장 ©김창일 20년간 '온실가스 감축·에너지 정책' 한 목소리 에너지시민연대는 2000년 6월 26일 ‘에너지절약 시민연대’ 출범 시 ‘온실가스 10% 감축’, ‘에너지 절약정책 정부에 반영’이 사업목표였다. 20년이 지난 지금도 사업목표는 변하지 않았다. “국민은 에너지 절약 실천, 산업체는 온실가스 줄이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한다"고 에너지시민연대 홍혜란 사무총장은 힘주어 말했다.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선 개인보다 산업체에서 노력해야 한다. 에너지시민연대는 정부 정책 입안 시 공청회와 의견수렴 절차에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제9차 전력수립기본계획 정책 토론회에도 건의할 ...
에너지 체험센터에서 받은 교구로 만든 천연이끼 식물 액자,,

입소문 난 ‘찾아가는 에너지 체험활동’, 코로나에도 안전!

아침에 반가운 문자가 왔다. 원전하나줄이기 정보센터에 신청한 ‘찾아가는 에너지 체험활동’ 교구가 배달된다는 소식이다. 그렇지 않아도 아이들이 언제 오는지 계속 묻던 터라 매우 기뻤다. 기다리던 원전하나줄이기 정보센터의 반가운 문자가 도착했다. ©김윤경 지난 4월 28일 원전하나줄이기 정보센터에서는 선착순 100명에 한해 ‘천연 이끼식물(스칸디아 모스) 액자 만들기’와 ‘태양광 패널 펭귄 만들기’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하면 해당 교구를 자택으로 배송해 주는 신청을 받았다.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된 청소년들이 집에서 교구를 받아 안전하게 친환경 에너지를 배우고, 환경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게 한다는 취지로, 원전하나줄이기 정보센터에서 '찾아가는 에너지 놀이터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시작한 지 얼마 안 돼 바로 마감되었다. 필자는 4월 28일 오전 10시에 내려받은 신청서를 첨부해 신청했는데, 이미 많은 사람이 신청한 뒤라 교구를 배송 받을 수 있을지 확실치 않았다. 센터 측은 정확히 오전 10시부터 신청서를 첨부한 순서대로 선별해 100명에게 배송하겠다고 말했다. 별도 연락 없이 배송 문자를 받으면 100명 내에 신청 된 거라고 안내했다. 원전하나줄이기 정보센터에서 천연 이끼식물로 액자를 만드는 교구를 배달 받았다. ©김윤경 두 아이 모두 체험교구 신청에 참여했는데, 그 중 ‘천연 이끼식물 액자만들기‘가 도착했다. 상자를 열자 아이들에게 보내는 편지와 함께 빨강, 노랑, 초록색을 입은 이끼식물과 액자 등이 들어있었다. 목공풀과 색연필, 수수깡이나 꾸미기 재료는 직접 준비하면 좋겠다.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이 적힌 종이에 견본 사진이 있어 참고하면 쉽게 만들 수 있다. 상자 안에는 아이들에게 보내준 편지도 함께 들어 있었다. ©김윤경 아이들은 예전 원전하나줄이기 정보센터에 갔던 기억을 되살려 재미있게 만들었다. 알록달록한 식물이 천연 이끼라는 사실이 신기하게  느껴졌나보다.  어떻게 만들까 고민하더...
원전하나줄이기 상징 ‘동글이’

원전하나줄이기센터 새단장…방문후기 이벤트 진행

원전하나줄이기 상징 ‘동글이’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가 노후시설을 정비하고 정보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새롭게 단장해 11월 5일 재개관했다.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는 오래된 나무, 폐유리병, 폐교 마룻바닥 자재 등을 재활용해 지어졌으며, 방문 및 교육 참여를 통해 매년 2만명 정도의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이번 새단장을 통해 센터 내 다양한 참여형 전시물을 설치했다.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공간 구성도 새롭게 했다. 전체 공간은 ▲원전하나줄이기 History존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존 ▲참여존 ▲서울에너지 전광판 등 총 4개의 존(Zone)으로 꾸며졌다. ‘원전하나줄이기 History존’에서는 시선 이동에 따라 정보가 바뀌는 렌티큘러(Lenticular)를 적용했다.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의 추진 배경과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존’에서는 디지털 콘텐츠로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개선했으며 주요 정책별 사업내용, 행사소식 등 최신정보를 알 수 있다. ‘참여존’에서는 증강현실(AR)를 활용해 시민, 마을, 단체별 참여 가능한 정책 정보를 알아보고 몇 가지 설문을 통해 내게 필요한 정보를 찾아 볼 수 있다. ‘서울에너지 전광판’에서는 에너지 자립마을의 현황과 주요 성과, 지역별(북서부, 북동부, 남서부, 남동부) 투어 코스 정보를 제공한다. 원전하나줄이기 정보센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무료 교육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는 이번 새단장을 기념해 방문후기 이벤트와 열쇠고리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SNS(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 새단장한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 방문후기를 올리고 2주 이내 재방문해 작성한 후기를 보여주면 선착순 30명에게 텀블러를 제공한다. 열쇠고리 체험은 짜투리 원목을 활용해 열...
서울시청 일대 소등 전후

22일은 에너지의 날, 밤 9시 ‘불 끄고 별을 켜다’

서울시청 일대 소등 전후 22일 서울시청사를 포함해 국회의사당, 서울N타워, 63빌딩,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 서울시내 주요건물이 밤 9시 일제히 소등된다. 서울시는 ‘제15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행복한 불끄기 등 에너지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에너지시민연대의 주최로 전국 20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올해 슬로건은 “불을 끄고 별을 켜다, 나누자! 평화의 에너지”이다. 이번 에너지의 날 행사의 메인 행사인 ‘5분간 소등 실천’은 밤 9시 정각부터 9시 5분까지 5분간 진행된다. 서울시청사와 자치구청사 서울시의회, 서울도서관은 물론 국회의사당, 서울N타워, 63빌딩, GS강남타워, LG트윈타워, 강남파이낸스센터, 롯데월드, 예술의 전당,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덕수궁, 창경궁, 경복궁, 창덕둥, 코엑스, 한강대교, 국립민속박물과, 김포공항, MBC, KBS, 롯데백화점 본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홈플러스, 롯데마크, 성신여대, 이화여대, 한국예술종합학교(석관동, 서초동), 한국외대, 한양대학교 등 서울시내 랜드마크 건물들과 대학들이 소등에 참여한다. 에너지의 날 서울광장 행사 ‘5분간 소등 실천’ 행사에 앞서 오후 2시부터는 서울광장에서 에너지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에너지절약 실천방안을 소개하고 태양열을 이용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신재생에너지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에어컨 설정온도 2℃ 올리기’에 참여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원전하나줄이기’ 정책 일환으로 2013년부터 매월 22일 1시간 소등하는 ‘행복한 불끄기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김연지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최근 기록적인 폭염으로 기후변화 문제가 일상이 되는 심각한 현실을 느끼고 있다”며 “낭비되는 에너지를 줄이고 신재생에너지로 조속히 전환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계속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 에너지시민협력과...
찾아가는 에너지 놀이터

‘찾아가는 에너지 놀이터’ 4일부터 선착순 접수

찾아가는 에너지 놀이터 서울시는 기후변화와 에너지문제, 에너지절약법을 찾아가 가르치는 ‘찾아가는 에너지 놀이터’ 프로그램 신청을 4일부터 받는다. ‘찾아가는 에너지 놀이터’는 ‘에너지빵빵 해로(1톤)’와 ‘지구수호대 해요(3.5톤)’ 2대의 차량이 학교, 마을 등을 누비며 신재생에너지, 자원순환, 에너지절약 등을 주제로 대상별, 장소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에너지빵빵 해로(1톤)’는 ▴에너지로 살림하기 ▴에너지 프로슈머되기, ▴에너지로 이웃 만나기 ▴에너지로 자연, 생명가꾸기 등 4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구수호대 해요(3.5톤)’는 재미있는 놀이와 체험활동을 통해 에너지절약 및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미션 중심의 활동으로 ▴태양의도시 서울을 만들어라 ▴버리는 것을 활용하라 ▴빗물을 이용하라 ▴에너지자립마을을 만들어라 등으로 구성돼 있다. 2018년 상반기에는 총 101개 학교 및 기관에서 찾아가는 에너지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교육에 직접 참여한 교사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찾아가는 에너지 놀이터 하반기(8월~11월) 프로그램 신청을 원하는 단체나 학교는 4일부터 원전하나줄이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김연지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찾아가는 에너지 놀이터는 시민이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는 에너지 체험교육으로 인기가 높다”며 “조기 마감이 예상되니 서둘러 신청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해로(1톤차량) 마을닷살림협동조합 02-3280-6684 / 해요(3.5톤차량) e에듀 010-5121-1357 ...
12월 추진된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기부 물품

취약가구에 난방품 긴급지원, 한파를 녹이다

12월 추진된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기부 물품 은평구에 사는 김 할머니는 오늘도 일찍 집을 나선다. 혼자 사는데 난방을 켜기에는 부담이 되고, 난방을 켜도 한파를 몰아내기 역부족이라 집보다 따뜻한 노인복지센터에 가 있는 것이 훨씬 낫기 때문이다. 에너지취약계층에게 한파는 더 매섭게 다가온다. 서울시가 연일 지속되는 한파를 고려해 에너지 취약계층 2,000가구에 대한 난방물품을 추가로 지원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통해 서울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2만 1,300여 가구에 난방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에너지 취약계층’은 저소득으로 에너지 사용을 적절하게 사용하지 못해 고통 받는 가구를 뜻한다. 특히 소득이 전혀 없고 연로한 독거 어르신이 많으며 대부분 난방 효율이 낮은 낡은 주택에 살고 있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 이번 추가 지원은 에너지 복지 수요가 상대적으로 많은 노원, 강서, 중랑, 은평구를 대상으로 하며, 시민과 기업 기부금으로 모금된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통해 2월 2일부터 이불, 겨울 의류 등의 난방물품이 지원된다.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은 시민과 기업이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사업에 참여해 에너지를 생산·절약하고, 이를 통해 얻은 이익을 에너지빈곤층 복지를 위해 활용하도록 조성한 기금이다. 서울시가 지원하며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는 3월까지 꽃샘추위가 이어질 것을 감안해, 한파 대비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대책인 ‘다(多)가(家)온(溫) 서울’ 캠페인을 지속 추진한다. 시민과 기업 대상 모금 활동을 연장할 계획이다. 에너지 취약계층 후원을 원하는 시민들은 인터넷으로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포털사이트 검색창에서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으로 검색한 뒤 일시·정기 기부 및 2천원 문자기부 등의 방법으로 기부가 가능하다. 이번 캠페인 기간 이후에도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통해 누구나 에너지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으며, 후원 및 지원 사업 추진 현황은 서...
에너지 붕어빵 캠프 참가자들

에너지 절약 배우고 봉사시간도 인정받자!

에너지 붕어빵 캠프 참가자들 에너지 절약 방법도 배우고 봉사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는 캠프가 열린다.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1월 15일부터 26일까지 ‘에너지 붕어빵 캠프’를 운영한다. ‘우리집 에너지 똑똑하게 절약하기’를 공통 주제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1주차 ‘태양광으로 세계일주’, 2주차 ‘우리 집은 발전소’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원하는 날짜에 1주차와 2주차 프로그램 중 한 가지를 택하여 하루 동안 참여할 수 있다. 1주차 ‘태양광으로 세계일주’에서는 영화를 통해 기후변화의 원인, 해결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재활용품으로 태양광 주택 만들기 체험을 통해 태양광 발전 원리와 활용방법 등을 배운다. 교육은 1월 15일~19일 중 원하는 날짜에 수강할 수 있다. 2주차 ‘우리 집은 발전소’를 주제로 전기 생산 과정과 에너지 소비 현황을 알아보고 에너지자립마을 사례와 보드게임을 통해 현명한 에너지 생산, 소비 방법을 배운다. 교육은 1월 22일~ 26일 중 원하는 날짜에 수강할 수 있다. 또 대기전력이 높은 전자제품을 알아보고 간편하게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는 ‘3+1 에너지 절약법’도 배울 수 있다. 에너지 전문 강사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교육 수료 시 ‘에너지 지킴이 가정’ 임명장이 수여된다. 에너지 절약 캠페인과 에너지 절약 실천과제를 수행하면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자원봉사시간 1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에너지 붕어빵 캠프’는 에너지 방학 프로그램으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온라인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교육 신청은 1월 10일부터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홈페이지(energy.seoul.go.kr)에서 가능하며 날짜별 24명 내외로 선착순 마감된다. 문의 :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 02-2133-3718~9 ...
제14회 에너지의 날 행사가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김윤경

지구를 사랑하는 우리들의 방법

제14회 에너지의 날 행사가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제14회 에너지의 날을 기념해 지난 8월 22일 서울광장에서는 오후 2시부터 ‘평화로 만드는 반짝이는 밤하늘’이라는 주제로 에너지 절약에 관한 행사가 열렸다. ‘에너지의 날’은 2003년 8월 22일 그해 최대의 전력이 소비된 것을 계기로 기후변화와 에너지 절약에 대한 시민인식 확산을 위해 만들어졌다. 에너지의 날에는 밤 9시부터 5분 동안 전국적으로 불을 끄고 전력소비 피크 시간인 오후 2시~3시에는 에어컨 설정 온도를 2℃ 올리는 실천 행동을 하고 있다. 이 결과 지난해까지 총 8,149,000kWh 전력을 절감할 수 있었다. 에너지의 날 행사를 즐기는 시민들(좌), 자전거를 돌려 비눗방울을 만드는 어린이(우) 이 날 행사에선 메인무대를 비롯해 ▲똑똑한 E-ZONE ▲맛있는 E-ZONE ▲쪼물 E-ZONE ▲착한 E-ZONE ▲활력 E-ZONE ▲에너지오락실 ▲신나는 에너지 등의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자전거를 타고 발전기를 돌려 솜사탕과 팥빙수 등을 만드는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더욱 신나는 자리였다. 햇볕이 강한 더운 날이었지만 아이들은 땀을 닦는 것도 잊은 채 에너지를 만드느라 열심이었다. 인력거 정거장에는 손님을 태우고 온 인력거가 대기하고 있었고, 찾아가는 라디오에서는 토크 콘서트가 한창이었다.  시민들이 직접 제작한 별 모양의 양초(좌), 면 생리대를 만드는 모습(우 ‘똑똑한 E-ZONE’에서는 솔라카를 만들거나, 휴머로이드 로봇 조종체험 등을 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을 구경하던 시민들은 손뼉을 치며 재미있어 했다. 한편 ‘쪼물 E-ZONE’에서 시민들은 불을 끄고 별을 켜라는 의미로 별 모양의 양초와 주머니를 꾸며 보거나, 일반 생리대 대신 바느질로 면 생리대로 만들고 있었다. 캐리커처를 그려 받거나 친환경 엽서에 컬러링을 해보기도 했다. ‘착한 E-ZONE’에서는 천연 재료를 사용한 제품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영화 포스터로 팔찌를 만들거나 천연탈취제, 천연모기제 스프레이 등...
불을끄고 별을 켜다

‘서울아 불을 끄자’…어두워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

서울시청 일대 불을 켰을 때와 껐을 때 모습 비교 8월 22일 서울광장을 중심으로 에너지의 날 행사가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에너지시민연대의 주최로 전국 20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올해의 슬로건은 “불을끄고 별을켜다, 평화로 반짝이는 밤하늘”이다. 매년 8월 22일에는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의 소중함을 알리고 에너지절약 실천을 확대하기 위한 행사를 열고 있으며 이번이 14회째다. 이날 서울시는 다양한 캠페인 전개 및 5분간 소등, 에어컨 설정온도 2°C 올리기 등을 시행한다. 메인 행사인 ‘5분간 소등 실천’은 밤 9시 정각부터 밤 9시 5분까지 5분간 진행된다. 시민청, 서소문청사, 서울시의회, 서울도서관 등 서울시 청사를 비롯하여, 산하기관청사와 자치구, 서울N타워와 63빌딩, MBC, KBS 등 서울의 주요건물이 소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평소에도 ‘원전하나줄이기’의 에너지정책 일환으로 2013년부터 매월 22일 1시간 소등하는 ‘행복한 불끄기 캠페인’을 전개 하고 있다. 이날 ‘에어컨 온도 2°C 올리기’ 행사도 오후 3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진행된다. 여름철 전기수요가 급증하는 피크시간(오후 2시부터 5시)에 에어콘 온도를 올림으로써 평소 에너지소비를 돌아보고, 에너지 수요 폭등에 따른 정전 등 사회적 비용에 대한 경각심을 알린다는 취지다. 서울시 청사를 포함한 자치구 청사 등도 이날 2시부터 3시까지 에어컨온도 2°C에 참여할 방침이며, 다소 불편하지만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권장하고 있다. 시는 에너지절약 및 원전하나줄이기를 주제로 5개의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지구사랑에코백 만들기, 콘센트 빨리 뽑기 게임, 자전거자가발전기, 재생에너지 교구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연지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에너지를 소비만 했던 서울시는 원전하나줄이기를 추진하여 거의 원전 2기가 생산하는 에너지를 줄였다”며 “에너지의 날을 맞아 다소비 습관을 돌아보고 원전하나줄이기를 전국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