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하나줄이기 상징 ‘동글이’

원전하나줄이기센터 새단장…방문후기 이벤트 진행

원전하나줄이기 상징 ‘동글이’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가 노후시설을 정비하고 정보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새롭게 단장해 11월 5일 재개관했다.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는 오래된 나무, 폐유리병, 폐교 마룻바닥 자재 등을 재활용해 지어졌으며, 방문 및 교육 참여를 통해 매년 2만명 정도의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이번 새단장을 통해 센터 내 다양한 참여형 전시물을 설치했다.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공간 구성도 새롭게 했다. 전체 공간은 ▲원전하나줄이기 History존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존 ▲참여존 ▲서울에너지 전광판 등 총 4개의 존(Zone)으로 꾸며졌다. ‘원전하나줄이기 History존’에서는 시선 이동에 따라 정보가 바뀌는 렌티큘러(Lenticular)를 적용했다.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의 추진 배경과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존’에서는 디지털 콘텐츠로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개선했으며 주요 정책별 사업내용, 행사소식 등 최신정보를 알 수 있다. ‘참여존’에서는 증강현실(AR)를 활용해 시민, 마을, 단체별 참여 가능한 정책 정보를 알아보고 몇 가지 설문을 통해 내게 필요한 정보를 찾아 볼 수 있다. ‘서울에너지 전광판’에서는 에너지 자립마을의 현황과 주요 성과, 지역별(북서부, 북동부, 남서부, 남동부) 투어 코스 정보를 제공한다. 원전하나줄이기 정보센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무료 교육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는 이번 새단장을 기념해 방문후기 이벤트와 열쇠고리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SNS(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 새단장한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 방문후기를 올리고 2주 이내 재방문해 작성한 후기를 보여주면 선착순 30명에게 텀블러를 제공한다. 열쇠고리 체험은 짜투리 원목을 활용해 열...
서울시청 일대 소등 전후

22일은 에너지의 날, 밤 9시 ‘불 끄고 별을 켜다’

서울시청 일대 소등 전후 22일 서울시청사를 포함해 국회의사당, 서울N타워, 63빌딩,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 서울시내 주요건물이 밤 9시 일제히 소등된다. 서울시는 ‘제15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행복한 불끄기 등 에너지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에너지시민연대의 주최로 전국 20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올해 슬로건은 “불을 끄고 별을 켜다, 나누자! 평화의 에너지”이다. 이번 에너지의 날 행사의 메인 행사인 ‘5분간 소등 실천’은 밤 9시 정각부터 9시 5분까지 5분간 진행된다. 서울시청사와 자치구청사 서울시의회, 서울도서관은 물론 국회의사당, 서울N타워, 63빌딩, GS강남타워, LG트윈타워, 강남파이낸스센터, 롯데월드, 예술의 전당,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덕수궁, 창경궁, 경복궁, 창덕둥, 코엑스, 한강대교, 국립민속박물과, 김포공항, MBC, KBS, 롯데백화점 본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홈플러스, 롯데마크, 성신여대, 이화여대, 한국예술종합학교(석관동, 서초동), 한국외대, 한양대학교 등 서울시내 랜드마크 건물들과 대학들이 소등에 참여한다. 에너지의 날 서울광장 행사 ‘5분간 소등 실천’ 행사에 앞서 오후 2시부터는 서울광장에서 에너지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에너지절약 실천방안을 소개하고 태양열을 이용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신재생에너지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에어컨 설정온도 2℃ 올리기’에 참여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원전하나줄이기’ 정책 일환으로 2013년부터 매월 22일 1시간 소등하는 ‘행복한 불끄기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김연지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최근 기록적인 폭염으로 기후변화 문제가 일상이 되는 심각한 현실을 느끼고 있다”며 “낭비되는 에너지를 줄이고 신재생에너지로 조속히 전환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계속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 에너지시민협력과...
찾아가는 에너지 놀이터

‘찾아가는 에너지 놀이터’ 4일부터 선착순 접수

찾아가는 에너지 놀이터 서울시는 기후변화와 에너지문제, 에너지절약법을 찾아가 가르치는 ‘찾아가는 에너지 놀이터’ 프로그램 신청을 4일부터 받는다. ‘찾아가는 에너지 놀이터’는 ‘에너지빵빵 해로(1톤)’와 ‘지구수호대 해요(3.5톤)’ 2대의 차량이 학교, 마을 등을 누비며 신재생에너지, 자원순환, 에너지절약 등을 주제로 대상별, 장소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에너지빵빵 해로(1톤)’는 ▴에너지로 살림하기 ▴에너지 프로슈머되기, ▴에너지로 이웃 만나기 ▴에너지로 자연, 생명가꾸기 등 4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구수호대 해요(3.5톤)’는 재미있는 놀이와 체험활동을 통해 에너지절약 및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미션 중심의 활동으로 ▴태양의도시 서울을 만들어라 ▴버리는 것을 활용하라 ▴빗물을 이용하라 ▴에너지자립마을을 만들어라 등으로 구성돼 있다. 2018년 상반기에는 총 101개 학교 및 기관에서 찾아가는 에너지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교육에 직접 참여한 교사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찾아가는 에너지 놀이터 하반기(8월~11월) 프로그램 신청을 원하는 단체나 학교는 4일부터 원전하나줄이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김연지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찾아가는 에너지 놀이터는 시민이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는 에너지 체험교육으로 인기가 높다”며 “조기 마감이 예상되니 서둘러 신청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해로(1톤차량) 마을닷살림협동조합 02-3280-6684 / 해요(3.5톤차량) e에듀 010-5121-1357 ...
12월 추진된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기부 물품

취약가구에 난방품 긴급지원, 한파를 녹이다

12월 추진된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기부 물품 은평구에 사는 김 할머니는 오늘도 일찍 집을 나선다. 혼자 사는데 난방을 켜기에는 부담이 되고, 난방을 켜도 한파를 몰아내기 역부족이라 집보다 따뜻한 노인복지센터에 가 있는 것이 훨씬 낫기 때문이다. 에너지취약계층에게 한파는 더 매섭게 다가온다. 서울시가 연일 지속되는 한파를 고려해 에너지 취약계층 2,000가구에 대한 난방물품을 추가로 지원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통해 서울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2만 1,300여 가구에 난방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에너지 취약계층’은 저소득으로 에너지 사용을 적절하게 사용하지 못해 고통 받는 가구를 뜻한다. 특히 소득이 전혀 없고 연로한 독거 어르신이 많으며 대부분 난방 효율이 낮은 낡은 주택에 살고 있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 이번 추가 지원은 에너지 복지 수요가 상대적으로 많은 노원, 강서, 중랑, 은평구를 대상으로 하며, 시민과 기업 기부금으로 모금된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통해 2월 2일부터 이불, 겨울 의류 등의 난방물품이 지원된다.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은 시민과 기업이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사업에 참여해 에너지를 생산·절약하고, 이를 통해 얻은 이익을 에너지빈곤층 복지를 위해 활용하도록 조성한 기금이다. 서울시가 지원하며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는 3월까지 꽃샘추위가 이어질 것을 감안해, 한파 대비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대책인 ‘다(多)가(家)온(溫) 서울’ 캠페인을 지속 추진한다. 시민과 기업 대상 모금 활동을 연장할 계획이다. 에너지 취약계층 후원을 원하는 시민들은 인터넷으로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포털사이트 검색창에서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으로 검색한 뒤 일시·정기 기부 및 2천원 문자기부 등의 방법으로 기부가 가능하다. 이번 캠페인 기간 이후에도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통해 누구나 에너지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으며, 후원 및 지원 사업 추진 현황은 서...
에너지 붕어빵 캠프 참가자들

에너지 절약 배우고 봉사시간도 인정받자!

에너지 붕어빵 캠프 참가자들 에너지 절약 방법도 배우고 봉사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는 캠프가 열린다.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1월 15일부터 26일까지 ‘에너지 붕어빵 캠프’를 운영한다. ‘우리집 에너지 똑똑하게 절약하기’를 공통 주제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1주차 ‘태양광으로 세계일주’, 2주차 ‘우리 집은 발전소’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원하는 날짜에 1주차와 2주차 프로그램 중 한 가지를 택하여 하루 동안 참여할 수 있다. 1주차 ‘태양광으로 세계일주’에서는 영화를 통해 기후변화의 원인, 해결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재활용품으로 태양광 주택 만들기 체험을 통해 태양광 발전 원리와 활용방법 등을 배운다. 교육은 1월 15일~19일 중 원하는 날짜에 수강할 수 있다. 2주차 ‘우리 집은 발전소’를 주제로 전기 생산 과정과 에너지 소비 현황을 알아보고 에너지자립마을 사례와 보드게임을 통해 현명한 에너지 생산, 소비 방법을 배운다. 교육은 1월 22일~ 26일 중 원하는 날짜에 수강할 수 있다. 또 대기전력이 높은 전자제품을 알아보고 간편하게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는 ‘3+1 에너지 절약법’도 배울 수 있다. 에너지 전문 강사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교육 수료 시 ‘에너지 지킴이 가정’ 임명장이 수여된다. 에너지 절약 캠페인과 에너지 절약 실천과제를 수행하면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자원봉사시간 1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에너지 붕어빵 캠프’는 에너지 방학 프로그램으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온라인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교육 신청은 1월 10일부터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홈페이지(energy.seoul.go.kr)에서 가능하며 날짜별 24명 내외로 선착순 마감된다. 문의 :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 02-2133-3718~9 ...
제14회 에너지의 날 행사가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김윤경

지구를 사랑하는 우리들의 방법

제14회 에너지의 날 행사가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제14회 에너지의 날을 기념해 지난 8월 22일 서울광장에서는 오후 2시부터 ‘평화로 만드는 반짝이는 밤하늘’이라는 주제로 에너지 절약에 관한 행사가 열렸다. ‘에너지의 날’은 2003년 8월 22일 그해 최대의 전력이 소비된 것을 계기로 기후변화와 에너지 절약에 대한 시민인식 확산을 위해 만들어졌다. 에너지의 날에는 밤 9시부터 5분 동안 전국적으로 불을 끄고 전력소비 피크 시간인 오후 2시~3시에는 에어컨 설정 온도를 2℃ 올리는 실천 행동을 하고 있다. 이 결과 지난해까지 총 8,149,000kWh 전력을 절감할 수 있었다. 에너지의 날 행사를 즐기는 시민들(좌), 자전거를 돌려 비눗방울을 만드는 어린이(우) 이 날 행사에선 메인무대를 비롯해 ▲똑똑한 E-ZONE ▲맛있는 E-ZONE ▲쪼물 E-ZONE ▲착한 E-ZONE ▲활력 E-ZONE ▲에너지오락실 ▲신나는 에너지 등의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자전거를 타고 발전기를 돌려 솜사탕과 팥빙수 등을 만드는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더욱 신나는 자리였다. 햇볕이 강한 더운 날이었지만 아이들은 땀을 닦는 것도 잊은 채 에너지를 만드느라 열심이었다. 인력거 정거장에는 손님을 태우고 온 인력거가 대기하고 있었고, 찾아가는 라디오에서는 토크 콘서트가 한창이었다.  시민들이 직접 제작한 별 모양의 양초(좌), 면 생리대를 만드는 모습(우 ‘똑똑한 E-ZONE’에서는 솔라카를 만들거나, 휴머로이드 로봇 조종체험 등을 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을 구경하던 시민들은 손뼉을 치며 재미있어 했다. 한편 ‘쪼물 E-ZONE’에서 시민들은 불을 끄고 별을 켜라는 의미로 별 모양의 양초와 주머니를 꾸며 보거나, 일반 생리대 대신 바느질로 면 생리대로 만들고 있었다. 캐리커처를 그려 받거나 친환경 엽서에 컬러링을 해보기도 했다. ‘착한 E-ZONE’에서는 천연 재료를 사용한 제품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영화 포스터로 팔찌를 만들거나 천연탈취제, 천연모기제 스프레이 등...
불을끄고 별을 켜다

‘서울아 불을 끄자’…어두워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

서울시청 일대 불을 켰을 때와 껐을 때 모습 비교 8월 22일 서울광장을 중심으로 에너지의 날 행사가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에너지시민연대의 주최로 전국 20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올해의 슬로건은 “불을끄고 별을켜다, 평화로 반짝이는 밤하늘”이다. 매년 8월 22일에는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의 소중함을 알리고 에너지절약 실천을 확대하기 위한 행사를 열고 있으며 이번이 14회째다. 이날 서울시는 다양한 캠페인 전개 및 5분간 소등, 에어컨 설정온도 2°C 올리기 등을 시행한다. 메인 행사인 ‘5분간 소등 실천’은 밤 9시 정각부터 밤 9시 5분까지 5분간 진행된다. 시민청, 서소문청사, 서울시의회, 서울도서관 등 서울시 청사를 비롯하여, 산하기관청사와 자치구, 서울N타워와 63빌딩, MBC, KBS 등 서울의 주요건물이 소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평소에도 ‘원전하나줄이기’의 에너지정책 일환으로 2013년부터 매월 22일 1시간 소등하는 ‘행복한 불끄기 캠페인’을 전개 하고 있다. 이날 ‘에어컨 온도 2°C 올리기’ 행사도 오후 3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진행된다. 여름철 전기수요가 급증하는 피크시간(오후 2시부터 5시)에 에어콘 온도를 올림으로써 평소 에너지소비를 돌아보고, 에너지 수요 폭등에 따른 정전 등 사회적 비용에 대한 경각심을 알린다는 취지다. 서울시 청사를 포함한 자치구 청사 등도 이날 2시부터 3시까지 에어컨온도 2°C에 참여할 방침이며, 다소 불편하지만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권장하고 있다. 시는 에너지절약 및 원전하나줄이기를 주제로 5개의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지구사랑에코백 만들기, 콘센트 빨리 뽑기 게임, 자전거자가발전기, 재생에너지 교구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연지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에너지를 소비만 했던 서울시는 원전하나줄이기를 추진하여 거의 원전 2기가 생산하는 에너지를 줄였다”며 “에너지의 날을 맞아 다소비 습관을 돌아보고 원전하나줄이기를 전국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집에 설치한 `태양광 미니발전소` ⓒ김영옥

20만원 전기료를 4만원으로 줄인 비법은?

집에 설치한 `태양광 미니발전소` 매년 본격적인 여름을 앞둔 이즈음이면 전기료 때문에 걱정이 앞서신다고요? 에어컨 사용도 많아지고, 냉장고 여닫는 횟수도 늘다 보니 집집마다 전기료 걱정이 높아지는데요, 이와 같은 고민 중이던 시민기자단 한 분이 전기절약을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총동원해서 직접 실천해 보았습니다. 오래된 가전제품 교체에서부터 주택용 절전할인제도, 주택용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까지, 이렇게 해서 20만원이나 나가던 전기료를 무려 4만원으로 줄일 수 있었다는데요, 그 자세한 비법을 들어볼까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전기를 쓰던 시절의 반성문 바쁘다는 핑계로 아무 생각 없이 전기를 썼고, 전기료가 나오면 나오는 대로 내고 살았던 시절이 있었다. 매달 전기료를 15~20만 원씩 내야 했던 2년 전 4월, 식구가 5명, TV 3대, 컴퓨터 2대, 냉장고 3대(김치냉장고 포함), 스탠드 에어컨 1대에 벽걸이 에어컨 3대 등을 고려한다 하더라도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전기료 때문에 고민 중이던 기자는 ‘우리 집의 새는 전기 잡기’ 계획에 돌입했다. 2010년 가입한 서울시 에코마일리지(ecomileage.seoul.go.kr)에 접속해 전반적인 에너지 추이를 살폈다. 또한, 할 수 있는 방법은 다 동원했다. 대기 전력을 막기 위해 쓰지 않는 가전제품의 코드를 부지런히 뽑는 것은 물론 집안의 모든 콘센트를 멀티탭으로 바꿨다. 식구들에게도 사용하지 않는 전기는 꼭 끄도록 신신당부했다. 하지만 효과는 미미했다. 특단의 조치가 필요했다. 초기 비용이 좀 들긴 했지만, 집안 모든 전등을 LED로 바꿨다. 발열감 때문에 전기료가 상대적으로 많이 나오는 거실 PDP TV 또한 10여 년 만에 LED TV로 교체했다. 570~610kWh를 넘나들며 20만 원이 넘었던 전기료는 500kWh 초반대를 유지하게 됐고, 전기료는 6만~7만 원이 덜 나왔다. 월평균 약 15만 ...
토크콘서트 참가자들과 시민들이 함께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퍼포먼스`

“전국으로 확산해요” 원전하나줄이기

토크콘서트 참가자들과 시민들이 함께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퍼포먼스`서울시는 ‘원전하나 줄이기’ 사업 5주년을 맞아 향후 이 사업을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5일 밝혔다. 또한 이날 뮤지컬 배우 홍지민을 ‘원전 하나 줄이기’ 사업 첫 번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서울시는 5일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원전 하나 줄이기 5주년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박원순 서울시장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추진해 온 ’원전 하나 줄이기‘ 사업 성과를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지자체 가운데 에너지 정책에 관심을 보여온 염태영 수원시장과 김홍장 당진시장도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해당 지자체에서도 에너지 절약 사업을 실천 하기로 했다.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5년간 ‘원전 하나 줄이기’ 사업에 시민 337만명이 동참했고, 원전 1.5기 분에 해당하는 366만 TOE 에너지를 절감했다”며 “전국으로 확산될 경우 원전 14기 감축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또 “서울은 에너지 절약 캠페인과 더불어 총 가구의 10.3%에 해당하는 에너지 빈곤가구에 대한 에너지 복지사업도 함께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토크콘서트에서는 원전을 소재로 한 영화 ‘판도라’ 영상 관람 시간을 갖고, 이 영화를 만든 박정우 감독도 초청했다. 박 감독은 “일본에서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했고, 남의 일인 것처럼 여겨서는 안 된다고 여겨 영화를 제작하게 됐다”며 “이 영화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원전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뮤지컬배우 홍지민을 `원전하나줄이기` 사업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안병옥 원전하나줄이기 실행위원회 위원장, 김소영 성대골 에너지자립마을 대표, 정주원 온비추미 대표, 김가경 에너지 수호천사단 대표도 참석해 서울시의 에너지 자립과 에너지 절약, 에너지 복지, 학생들의 에너지 절약 활동 등을 소개했다.한편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홍보대사로 위촉된 홍지민은 향후 1년간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홍보 영상 또는 지면 홍보 등을 촬영할 예정이다. 서울에...
`전 가구 태양광 설치`로 서울시 환경상 대상을 받는 동대문구 홍릉동부아파트 ⓒ연합뉴스

‘원전’ 대신 ‘안전’으로, 원전 하나 줄인 5년

`전 가구 태양광 설치`로 서울시 환경상 대상을 받는 동대문구 홍릉동부아파트 ‘생활 속 작은 절약 습관이 모여, 원자력 발전소를 줄일 수 있을까?’ 서울시가 에너지 위기 및 기후변화에 대응해나가는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이 시작된 지 5년이 지난 지금, 꿈은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서울시는 다양한 사업 등을 펼쳐 366만 TOE를 생산·절약하고, 온실가스를 819만 톤CO2 감축했습니다. 이에 따른 경제적 효과는 연간 1조 6,600억 원에 이릅니다. 게다가 서울은 다른 국제적 도시들에 비해 단위면적당 가장 높은 햇빛발전시설을 보유한 도시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원전’ 대신 ‘안전’을 향해 달려온 ‘원전하나줄이기’의 지난 5년간의 성과를 전해드립니다. 그간 서울시는 태양광발전시설 보급과 연료전지발전소 건설 등 신재생에너지의 생산과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 절약을 통해 에너지수요의 근원적 감축을 이룸으로써 신규 원전의 증설을 억제하고 자원의 절약을 극대화하며 연료사용으로 인해 발생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한 ‘원전하나줄이기’를 추진해 왔다. 서울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창의적 활동으로 2014년 6월까지 원전1기분의 에너지양인 200만 TOE를 달성했다. 이어, 원전2기분의 에너지인 400만 TOE를 2020년까지 달성하기 위해 그해 7월부터 103개 사업을 추진하여 2016년까지 162만 TOE를 완료하여 총 366만 TOE(서울 에너지사용량 24%)를 달성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 성과를 근거로 한 서울연구원의 정책성과 분석에 의하면 원전하나줄이기가 도시의 에너지공급시스템을 변화시켜 제한된 자원이라는 한계를 극복하여 지속가능성을 확대하고 있으며, 온실가스 감축과 연간 약 1조 6,630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평가됐다. ■ 원전하나줄이기 5년간 성과 환산 ○ 원전하나줄이기 성과 전력량 환산(1차 에너지 기준) : 1만 6,000GWh  - 2015년 서울시 총 전력사용량(4만 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