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와 환경위기 생방송. 모두가 힘을 모아 기후변화를 막아내야 한다. ⓒTBS

“두 번째 지구는 없다” 코로나19와 환경위기 세미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언택트 문화가 확산되면서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지난해 대비 17% 감소하였다. 대기오염도 줄어 하늘이 더 맑아지고 미세먼지가 줄었다는 이야기가 종종 언급되면서 인류가 환경에 얼마나 큰영향을 주고 있었는지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눈에 띌 정도의 변화였지만 기후변화를 되돌릴 정도는 아니었다. 코로나19가 사라진다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다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코로나19와 환경위기 생방송 ⓒTBS 유튜브 지난 10일 TBS에서 '코로나19와 환경위기-전환적 상상과 서울시민행동' 세미나가 열렸다. 라디오, 유튜브, TV 방송을 통해 생중계되었다. 이 토론회에서는 앞으로 기후변화를 막을 실질적인 방법과 해결해야 할 문제를 다루었다. 야생동물들의 서식지가 파괴되어 야생동물과 인간 간의 접촉이 잦아지면, 신종 바이러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증가한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코로나19이고, 앞으로 어떤 새로운 감염병이 생길 지 누구도 알 수 없다. 이미 우리나라에서는 기후변화가 진행중이고 비정상적으로 길었던 장마로 큰 피해를 입었다. 서울시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이 늘어나 쓰레기 배출량이 전년대비 24%나 증가하였다. 기후변화가 감염병 사태를 초래하고, 감염병이 자연파괴의 주범이 되는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 공우석 교수의 ⓒTBS 유튜브 인류가 세상에 나온 지 수천년이 지났지만 1950년도 이후 지구에 급격한 변화를 일으켰다. 그 때부터 ‘인류세’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환경파괴의 주범인 플라스틱이 상용화되었고, 대량생산으로 만들어진 물건을 소비하고 버리는 것을 반복하였다. 경희대학교 공우석 교수는 오늘날 단기간에 옷들이 대량으로 생산되고 버려지는 ‘패스트패션’과, 커피 수요를 따라가기 위해 경작지를 더 확보하면서 자연이 파괴되는 현실을 문제시하였다. 이미 인류는 지구에 너무 큰 생태발자국을 남겼고, 그 생활에 익숙해져 있다. 그러한 생활방식은 온실가스와 미세먼지의 형태로 반드시 인간에게 되돌아올 것을 경고하였다.  공우석 교수는 기후...
이제는 행동과 인식이 바뀌어야 할 때이다. 두 번째 지구는 없다. ⓒ김미선

코로나19와 환경위기, 당장 무엇을 해야 할까?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안전문자뿐만 아니라 폭염, 홍수, 태풍 등 다양한 재난 문자가 쏟아진다.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말이 들리기도 한다. 이상기후, 기상이변의 현상들이 점점 우리의 삶에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필자는 마을에서 진행된 기후 위기와 관련된 교육에 참여했다. 기후 위기는 남의 일이 아닌 나에게, 우리 모두에게 위협이 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지금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마을에서 열린 기후 위기와 관련한 교육에 참여했다. ⓒ김미선 필자는 기후 위기와 관련된 토론회가 있어서 방송도 시청했다. 지난 9월 10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코로나19와 환경위기 – 전환적 상상과 서울시민행동 토론회’를 TBS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코로나19와 환경위기, 전환적 상상과 서울시민행동 토론회'를 시청했다. ⓒ김미선 이번 토론회는 전문가, 시민사회, 거버넌스 위원 등의 패널들이 발표하고, 토론으로 이어지는 형식이었다. 분야별 정책 제안 및 코로나 시대 환경위기 극복과 시민행동 방향을 제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해 시민들의 현장 참여는 없었다. 2시간 동안 패널들의 열띤 토론과 채팅창과 화상을 통해 참여한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토론회는 ▲TBS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watch?v=3H6TUSkvii8)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2시간 동안 패널들의 열띤 토론을 시민들도 함께 했다. ⓒ김미선 시민들은 채팅창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질문을 던졌다. ⓒ김미선 우리사회가 현재 겪고 있는 전염병은 무분별한 생태계 파괴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제는 행동과 인식이 바뀌어야 할 때이다. 요즘 맑은 하늘을 자주 보게 된다. 코로나19로 대기오염과 온실가스 배출이 감소했다고 한다. 사람들의 활동이 줄어들고, 자연 환경의 회복으로 나타났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사람들의 활동이 ...
'코로나 시대, 생활 현장에서 변화를 찾다 '라는 주제로 온라인 공론장을 운영하는 동북권NPO지원센터

코로나 시대, 기후 위기를 고민하다…온라인 공론장

코로나 19의 장기화, 홍수, 폭염 등 자연재해와 경기침체 등 3중의 악재 속에서 시민들의 생존과 생계가 고통 받고 있다. 특히 장애인, 어르신, 느린 학습자 등의 취약계층 돌봄에 공백이 발생하고 복지 사각지대 문제가 가속화되고 있다. 코로나시대 시민들의 온라인 공론장 ⓒ동북권NPO지원센터 이에 서울시 동북권 NPO지원센터는 ‘코로나 시대, 생활 현장에서 변화를 찾다’라는 주제로 8회에 걸쳐 온라인 공론장을 운영한다. 시민들이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주체로서 겪는 생존과 생계고통에 대해 이야기하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고자 마련된 자리다. 온라인 공론장은 9월 2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격주 수요일에 운영되며, 유튜브 채널 동북권NPO(https://www.youtube.com/watch?v=xeocPCIJCas)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지난 2일에는 제 1회 ‘기후위기에 대한 청년 세대의 목소리’라는 주제로 첫 공론장이 열렸다. 사회는 정선철 삼육대학교 교수가 맡았으며, 오지혁 청년기후긴급행동 대표가 발제를 맡았다. 발제 후 토론과 종합토론을 통해 기후 위기 현황과 대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청년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와 경제 위기도 심각하지만, 우리 모두의 안전과 생존이 직결된 ‘기후위기’가 가장 심각하다고 했다. 오지혁 대표는 ‘기후 위기의 극복, 청년의 관점에서 말하다’ 라는 제목으로 청년의 관점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발제했다. 오지혁 청년기후긴급행동 대표는 기후위기 극복에 대해 청년의 관점에서 대안을 제시했다. ⓒ동북권NPO지원센터 ‘기후위기’란 인간의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지구 시스템의 붕괴를 말하는데, 기존의 환경문제와 달리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재난의 시대가 도래하여 그린란드 빙하는 이미 돌아올 수 없는 선을 넘어 붕괴하고 있다. 아시아의 경우, 폭우로 중국 남부지역에서는 6,000만 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하였고, 인도에서는 폭우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총 668명이 ...
서울시는 ‘친환경 보일러’ 설치 보조금을 지원하고, 신한‧삼성카드를 이용할 경우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친환경 보일러 설치하고, 보조금+캐시백 챙기자!

서울시는 ‘친환경 보일러’ 설치 보조금을 지원하고, 신한‧삼성카드를 이용할 경우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추워지기 전에 미세먼지도 줄여주고 난방비도 아끼는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해보세요. 일찌감치 겨울을 준비하는 시민들을 위해 서울시가 친환경 보일러를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마련했습니다. 20만원 설치 보조금은 물론, 신한카드를 이용하는 경우 5만 원 현금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되니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서울시는 높은 에너지 효율로 난방비를 연간 약 13만 원 절약할 수 있는 친환경 보일러를 삼성·신한카드로 구매 시, 3/6/12개월 무이자 할부 및 신한카드 6개월 이상 미이용 고객 대상으로 5만 원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부 보일러 판매 대리점은 할부 및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아 구매 전 해당 대리점에 확인이 필요하다. 신한카드 캐시백 이벤트는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사전응모를 참여해야 하며, 대상카드 및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 ☞신한카드 홈페이지 서울시는 친환경 보일러 설치 시, 보조금 20만 원(저소득층 50만 원)을 지원하는 ‘친환경 보일러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 친환경 보일러 교체 이벤트 (신한카드, 삼성카드) 친환경 보일러는 배출가스 중 질소산화물(NOx)이 20ppm 이하, 일산화탄소(CO) 100ppm 이하로 일반 보일러에 비해 오염물질 배출이 적다. 특히 열효율이 92% 이상으로 높아 일반 보일러에 비해 난방비를 연간 약 13만원 절약할 수 있다. 일반 보일러를 가정용 저녹스보일러로 교체 설치 시, 난방비 절감을 통해 약 5~7년이면 보일러 교체비용 회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는 무이자 할부 및 캐시백 이벤트 외에도 각 보일러 제조사나 카드사마다 다양한 할인 혜택이 있다며, 보일러를 교체하려는 시민들은 동네 대리점, 인터넷 업체 등 다양한 비교를 통해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보일러를 설치 할 수 있다고 설...
서울시가 2022년까지 2조 6,000억 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그린뉴딜’을 추진한다

서울시 ‘그린뉴딜’로 탄소배출 제로 도시 실현

서울시가 2022년까지 2조 6,000억 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그린뉴딜’을 추진한다 서울시가 2022년까지 2조 6,000억 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그린뉴딜’을 추진한다. 이번에 발표한 ‘서울판 그린뉴딜’ 정책은 ▴건물 ▴수송 ▴도시숲 ▴신재생에너지 ▴자원순환 5대 분야를 집중 추진해 경제위기와 기후위기에 동시에 대응하면서, 온실가스 배출의 '3대 주범'인 건물, 수송, 폐기물로 인한 배출을 선제적으로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그린뉴딜’ 산업을 부흥시켜 2022년까지 총 2만 6,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2050년 ‘탄소배출 제로(Zero) 도시’를 실현하겠다고 8일 밝혔다. 1. 그린 빌딩 : 저탄소 제로에너지빌딩 전환 추진 첫째, 서울시 온실가스 배출의 68.2%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건물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그린 건물로 바꾸는 체질개선 작업을 본격화한다. 공공건물부터 선도적으로 시작하고 민간건물로 확대한다. 예컨대, 경로당, 어린이집, 보건소 등 노후 공공건물 241개소 에너지 효율을 제로에너지건물 수준으로 높이는 ‘그린 리모델링’을 대대적으로 시작한다. 내년부터는 연면적 1,000㎡ 이상인 시 공공건물은 건물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한하는 ‘건물온실가스총량제’를 도입한다. 민간 신축건물에 대한 ‘제로에너지건축(ZEB) 의무화’도 정부 로드맵보다 2년 앞당겨 2023년 시작한다. 2. 그린 모빌리티 : 보행친화도시를 넘어 그린 모빌리티 선도 둘째, 2050년까지 서울의 모든 차량을 친환경 전기·수소차로 바꿔나간다는 목표로, 보행친화도시를 넘어 그린 모빌리티 시대를 연다. 우선 올해 구매하는 서울시 승용차 관용차량은 100% 친환경차 구매를 의무화했다. 시내버스는 2021년 교체 차량부터 의무화해 2025년까지 전체 시내버스(7,396대) 절반 이상인 4,000대를 전기·수소차로 전환한다. 2035년부터는 배출가스가 ‘0’인 전기·수소차만 등록 가능하도록 법 개정을 추진해 사대...
박원순 시장이 글로벌 서밋2020에서 서울시의 에너지 자립마을을 소개하고 있다

[CAC 2020] 서울, ‘그린뉴딜’로 2050년까지 탄소배출 “0”

CAC 글로벌 서밋 2020 관련 기사 모아보기 ☞ 클릭 “그린뉴딜은 관심과 연대, 불평등 해소가 필요하다." 'CAC 글로벌 서밋 2020' 3일차.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는 위 문장이 자주 언급됐다. 서울시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대전환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한 온라인 국제회의 'CAC 글로벌 서밋 2020' 가운데 ‘기후‧환경 분야’ 세션에서다. 이 자리는 ‘기후 변화가 촉발한 코로나, 그 이후 사회 대전환 고찰’을 주제로 박원순 서울시장,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도덕경제학' 저자인 새뮤얼 보울스(Samuel Bowles) 교수, 사이먼 스미스(Simon Smith) 주한영국대사,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원 등이 참석해 발표와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필자는 서울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약 100분 간 지구 환경의 위기 인식과 문제 해결을 위한 여러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을 지켜봤다. 글로벌 서밋의 모든 프로그램은 서울시 공식 유튜브에서 한국어와 영어 동시통역으로 생중계된다. 'CAC 글로벌 서밋 2020' 3일차인 3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기후‧환경 세션이 진행됐다. ⓒCAC2020 반기문 국가기후 환경회의 위원장은 축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시대에 다양한 현재와 미래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지혜를 모으길 바란다”며 세션의 시작을 알렸고, 이어 세계적인 경제석학이자 '도덕경제학'의 저자인 새뮤얼 보울스 교수의 발표가 이어졌다. 보울스 교수는 '감염병, 기후위기 그리고 도덕경제' 주제발표에서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시민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야 한다"며 "벌금 같은 기존 인센티브 방식은 오히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막는다. 시민성을 갖춘 시민의 도덕성을 드러낼 수 있는 제도 설계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행동경제학자 새뮤얼 보울스 교수가 세션에 참가하고 있다. ⓒCAC2020 그는 또 코로나 시대 속 시민사회에서 나타나는 새로운 행동들을 설명했다. 보울스 교수...
서울시청

[국감해명자료]서울시, 누구를 위한 태양광 사업인가

◆ “서울시는 2014년부터 태양광 미니 발전소 보급 업체를 선정하여 특정 조합에 참여기준을 완화하거나 보급업체에 별도 모집공고 없이 참여 제안서만을 제출토록 하는 등 특혜가 적발되었다”는 지적 관련 - 이미 감사원 감사 결과(’19.10.7 공개)에서 서울시가 특정 조합에 일감 몰아주기 등 특혜 제공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명확히 한 바 있음 - 미니 태양광은 시민이 보급업체와 제품을 직접 선택하여 설치하는 사업 구조로, 서울시가 특정 업체에 물량을 배정할 수 없음 ◆ “최근 3년간 공공태양광으로 얻은 전기량 자료를 살펴보니, 예상발전량에 단 한해도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됐다”는 지적 관련 - 예상 발전량은 1년 내내 가동하는 것을 기준으로 산출하나, 설치시점에 따라 실제 발전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차이가 발생한 것임 - 실제 설치시점을 고려한 최근 3년간의 태양광 발전효율은 평균 98%로 양호한 수준임(’16년 98%, ’17년 100%, ’18년 96%) ◆ “공공부분 태양광 수리예산으로 1억 2,960만원이 집행되었고, 미니 태양광의 고장건수나 액수가 정확하지도 않다”는 지적 관련 - ’18년 공공부분 태양광 수리비 1억 2,960만원은, ’14년~’18년까지의 태양광 설치예산(530억원) 대비 0.4% 수준으로 미미한 수준임 - 미니 태양광은 ’18년말 까지 총 73,655개소를 설치하였고, ’17~’18년까지 총 47,897개소를 점검한 결과 부품(인버터, 계측기 등) 관련 단순고장이 1,022건으로, 무상 A/S 기간에 해당되어 즉시 교체 또는 수리하였음 ◆ “문재인 정권의 탈원전 기조에 맞춰가며 특정업체를 밀어준다”는 지적 관련 - 감사원 감사 결과 특정업체에 대한 특혜 제공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명확히 판명되었음 - 서울시는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에너지효율화, 재생에너지 확대 등 에너지 전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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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때 알아야 할 에너지 절약 꿀팁 10가지

서울시는 추석을 앞두고 누구나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온실가스 줄이는 친환경 명절습관’를 안내한다. 온 가족이 모이는 추석 명절, 가족 간의 화목을 도모하고 환경도 지킬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소개한다. 서울시는 추석을 앞두고 누구나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온실가스 줄이는 친환경 명절습관 10가지’를 안내한다. 이동과 모임이 늘어나는 명절 기간 동안 전기·수도·가스 사용량도 늘어날 수밖에 없지만,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에너지 손실과 온실가스 배출을 꽉 잡을 수 있다. 우선 집을 비울 때는 멀티탭 전원을 끄거나 전원 코드를 뽑아 대기전력 줄이는 것이 좋다. TV 볼륨 줄이기, 설거지 물 받아쓰기 등도 소소하게 빠져나가는 에너지 손실을 줄 일 수 있는 방법이다. 명절 전 장을 볼 때는 장바구니를 사용하면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또 귀성·귀경길에 승용차 대신 버스를 이용하면 온실가스 배출량의 85%, 기차를 이용할 경우 90%를 줄일 수 있다. ■ 온실가스 줄이는 친환경 명절 습관 10가지 ①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냉장고는 60%만 채우기 ② 가족들의 이야기 소리는 늘리고 TV 볼륨 줄이기(끄기) ③ 외출 시 멀티탭 전원 끄기, 전원코드 뽑기로 대기 전력 줄이기 ④ 나물 삶은 물, 쌀뜨물은 가스레인지 청소에 재활용 ⑤ 설거지 할 때는 물을 받아서 사용 ⑥ 빨랫감은 모아서 한꺼번에 세탁기로 ⑦ 가스레인지 화력이 냄비나 후라이팬 옆으로 새어나오지 않게 적절히 조절 ⑧ (가스난방 사용 시) 수도꼭지 냉수 방향으로 해놓기(온수 사용 줄이기) ⑨ 명절 전 장 볼 때는 장바구니 사용하기 ⑩ 고향 길 오고갈 땐 대중교통 이용하기, 자가용은 친환경 운전하기 이와 관련하여 서울시 자치구에서는 명절 전‧후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진행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1회용품 안 쓰기’, ‘장바구니 생활화’, ‘텀블러 이용’ 등의 다짐과 서명을 받고 에코...
서울시 기후변화 대응행동 토론회

온실가스 어떻게 줄일까? 시민과 함께 해법 찾기

서울시 기후변화 대응행동 토론회 서울시는 지난 9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시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서울시 기후변화 대응행동’ 토론회를 개최했다. 기조발제 중인 조천호 전 국립기상과학원장 1부는 최근 베스트셀러 ‘파란하늘 빨간지구’를 펴낸 조천호 전 국립기상과학원장의 기조발제로 시작했다. 이어 구아미 서울시 대기기획관은 ‘서울시 온실가스 감축 현황’을 진단하고 정책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석관두산아파트, 국사봉중학교, LG유플러스 논현IDC(Internet Data Center), 한화역사(주)가 에너지 사용량을 줄일 수 있었던 각각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 발표자료 클릭 청소년기후소송단 ‘청소년, 기후변화를 말하다’ 2부에서는 주택, 대학교, 대중교통, 사무실, 병원, 백화점, 호텔 등 7가지 주제별로 구성된 원탁에서 본격적인 토론이 시작됐다. 토론을 시작하기에 앞서 ‘우리가 멸종위기종’이라는 호소는 청소년기후소송단의 참가자들의 경종을 울렸다. 온실가스 문제가 이렇게 심각한줄 몰랐다는 참가자부터 청소년들까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학교 교재를 종이가 아닌 QR코드를 활용하자, 백화점 옥상에 텃밭을 만들자, 회사마다 에너지 사용을 관리하는 직원이 있어야 한다, 1인 이용 자가용은 주차요금을 추가로 부과하자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시민들의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왔다. 황보연 기후환경본부장은 “개인의 실천에서 한발 더 나아가 에너지 소비량을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는 대책을 모색해야 할 때”라며,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온실가스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 밝혔다. ...
지구의 날을 맞아 게시판에 남긴 시민들의 메시지

“우리는 오늘부터 지구 시민입니다”

지구의 날을 맞아 게시판에 남긴 시민들의 메시지 “우리와 우리의 후손들이 살아갈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기 위해 오늘부터 우리는 지구 시민이 되겠다는 선택을 합니다.” 서울광장에 모인 청소년들이 스스로 ‘지구 시민’임을 자처했다. 이들이 지구에 미안해 하고 앞으로 지구를 더럽히지 않겠다고 선언한 이유는 무엇일까. 2019 지구의 날 기념식 지난 21일 서울광장에서는 ‘지구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푸른 아시아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지구의 날(4월 22일)은 1969년 미국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생겼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150여 개가 넘는 나라들이 참여해 지구를 보호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친환경 액세서리를 만드는 아이들 이날 행사는 ‘홍보 및 체험 부스’와 ‘3가지 주제로 열리는 주제관’으로 나눠 진행됐다. 먼저 21개 환경 단체가 참여한 ‘홍보 및 체험 부스’에서는 친환경 손수건 만들기, 채식빵 시식, 지구에게 전하는 메시지, 퀴즈 & 투표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아이들 대상 프로그램이 많았다. 아이들이 직접 만들고, 색칠하고, 꾸미는 등 스스로 지구와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이를 데리고 행사장을 방문한 부모는 “아이랑 같이 여러 가지 체험들을 하니 재밌어요. 아이에게 지구와 환경이 어떻고 왜 중요한지 잘 알려주시는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구의 날 이벤트에 참가한 시민들 ‘3가지 주제로 운영되는 주제관’에서는 ‘기후변화 사막화 사진전’,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둘의 관계가 궁금해’, ‘시민발언대 – 해우소’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기후변화 사막화 사진전’은 동아시아에서 기후 변화로 인해 최대 피해를 받고 있고 몽골의 모습이 전시됐다. 몽골에서 마을이 사막화가 된 과정과 피해모습, 숲을 만드는 과정을 사진으로 접할 수 있었다. 서울시는 지난 2016년부터 국토의 90%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