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 아이 누구나 즐거운 서울랜드

여름방학‧휴가맞이 ‘서울랜드’ 시원꿀잼 포인트

어른 아이 누구나 즐거운 서울랜드 호호의 유쾌한 여행 (150) 서울랜드 여름방학과 여름휴가가 시작되었습니다! 어디라도 가야 할 것 같고, 무엇이라도 해야 할 것 같은 나날입니다. 지인의 SNS에서는 예쁜 장소를 배경으로 찍은 인증샷으로 가득합니다. 아이들은 ‘친구 누구는 어디를 간다’는 이야기로 제 귓가를 따갑게 합니다. 어디라도 가야만 할 것 같은데, 어디를 가야 할지 생각나지 않을 때 추천하고 싶은 장소가 있습니다. 바로 서울랜드입니다. 서울랜드라는 이름 때문에 서울시내에 위치해야 할 것 같지만, 서울랜드는 경기도 과천에 있습니다. 사당역에서 4 정거장만 더 가면 도착합니다. 서울랜드를 추천하는 이유는 서울에서 무척 가깝고 가기 편하다는 장점 외에도 서울랜드에서 즐길 수 있는 즐길 거리가 무궁무진하다는 점도 있습니다. 놀이기구로 가득한 서울랜드,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동물원이 있는 서울대공원, 여유롭게 문화 산책할 수 있는 국립현대미술관, 어린이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일으키는 국립과천과학관, 고기 구워먹으며 쉬기 좋은 캠핑장, 느긋하게 산을 바라보며 걷고 싶은 등산로까지 있습니다. 1,500원만 내면 탈 수 있는 코끼리 열차를 타고 서울랜드를 돌아다니며 이 모든 장소를 편하게 이동할 수 있으니 편리하기까지 합니다. 귀여운 캐릭터로 가득한 서울랜드는 사진 찍기 좋은 명소들로 가득해요 즐길거리로 가득해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되지만, 오늘의 행선지는 서울랜드로 정했습니다. 여름방학 기간과 휴가 기간이 맞물려 사람이 너무 많지 않을까 걱정했는데요.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다가 취소되서인지 서울랜드 내부는 의외로 한산합니다. 입장권은 소셜커머스에서 구입하거나 카드 할인을 받으면 원래 입장권에 50%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1인당 2만 원 정도만 지불하면 온 가족이 놀이동산에서 즐겁게 놀 수 있습니다. 입장 시간에 맞춰 들어와 사람들이 몰리기 전에 인기 많은 어트랙션을 모두 정복할 예정이었는데요. 오픈 시간이...
울 도심 속 긴고랑계곡

무릉도원이 따로 없네! 서울 도심 속 ‘긴고랑계곡’

서울 도심 속 긴고랑계곡 장마 끝, 본격적인 무더위와 열대야가 시작됐다. 폭염주의보에 경보까지 전국이 뜨겁다. 더위를 피해 어디로든 떠나고 싶지만, 교통체증에 바가지요금으로 고생길이 될까 걱정이 앞선다. 그래서일까? 도심 속 피서가 인기다. 홈캉스 혹은 집캉스, 북캉스(책+바캉스), 문화캉스, 한캉스(한나절+바캉스), 몰캉스(쇼핑몰+바캉스), 맛캉스(맛집+바캉스) 혹은 먹캉스, 뷰캉스(뷰티+바캉스), 호캉스(호텔+바캉스), 베터파크 (베란다 테마파크)​ 등 신조어도 덩달아 유행이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피서 하면 역시 계곡이다. '서울에 무슨 계곡이 있겠나?' 싶다면 오산. 서울에도 생각보다 많은 계곡이 있다. 북한산이나 도봉산, 관악산 일대뿐 아니라, 서울 도심 가까이에도 있다. 그중 한 곳, 비밀스레 간직하고픈 서울 속 숨은 계곡을 찾아가 보았다. 긴고랑계곡 초입,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 요맘때 아이들이 놀기 딱 좋은 긴고랑계곡 녹음이 우거진 산을 따라 내려오는 물줄기는 그저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하다. 계곡을 타고 내려오는 찬 공기가 한여름 더위를 식힌다. 덥고 습한 날씨에도 청량감이 더하는 곳, 긴고랑계곡은 도심 속 피서지로 손색이 없었다. 지하철 군자역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10분 정도 왔을 뿐인데, 이런 멋진 계곡이 있다니 새삼 놀랍다. 마을버스 종점에서 내려 체육공원으로 깔끔하게 조성된 길을 따라 몇 걸음만 오르면 바로 닿을 수 있는 곳이라 대중교통으로 찾아가기도 어렵지 않다. 물장구를 치며 뛰노는 아이들, 풍덩 뛰어들어 헤엄치는 아이들, 물가에 앉아 발만 담근 채 더위를 식히는 사람들. 사이사이 호기롭게 다이빙을 하는 아이도 보인다. 계곡 옆 정자에선 어른들이 수다 삼매경에 빠졌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계곡은 늘 즐겁다. 등산로를 따라 위로 올라가면 바위 사이로 쏟아지는 물줄기를 만날 수 있다 '지각 장마'다, '마른장마'다 우려의 목소리가 컸지만, 막바지 내린 비 덕에 계곡물도 맑고, 아이들이 놀기 적당한 깊이였다...
제17회 화천 토마토 축제가 8월 1일부터 8월 4일까지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문화마을 일대에서 열린다

짜릿+화끈! 올 여름휴가 ‘화천 토마토 축제’ 어때요?

제17회 화천 토마토 축제가 8월 1일부터 8월 4일까지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문화마을 일대에서 열린다 ‘2019 화천 토마토 축제’가 8월 1일부터 8월 4일까지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문화마을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화천 토마토 축제’는 ‘토마토로 하나 되는 세계 속의 화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토마토월드존 ▲토마토피아존 ▲토마토플레이존 ▲토마토해피존 ▲토마토마켓존 등 5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토마토월드존에서는 전야제 행사를 시작으로 후원업체인 (주)오뚜기가 주관하는 ‘천인의 식탁’, 27사단 이기자부대가 주관하는 ‘이기자의 밤’,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토마토노래자랑’, ‘토마토夜 놀자!’, ‘관객과 함께하는 버블마술쇼/벌룬쇼’, ‘토마토 개사 가요제’, ‘토마토주스 빨리먹기 대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화천 토마토축제 포스터 축제의 백미는 토마토피아존에서 펼쳐진다. 길이 30m, 폭 12m 공간에 파지 토마토를 가득 뿌려놓고 토마토 속에 숨겨진 ‘황금반지’를 찾는 이벤트가 열린다. 축제기간 중 총 8회, 60돈에 달하는 금반지가 투입된다. 또한 파지 토마토를 가득 채운 축구장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토마토축구도 빼놓을 수 없는 축제 인기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파지 토마토가 가득 뿌려진 토마토피아존에서 황금반지찾기와 토마토전쟁이 진행된다 토마토플레이존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슬라이딩수영장, 시소수영장, 유아수영장, 물총놀이터 등으로 꾸며진다. 토마토해피존에서는 토마토팩체험, 페이스페인팅, 토마토 팔찌‧목걸이‧부채 만들기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한 아기자기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토마토마켓존은 토마토를 포함해 다양한 농특산물을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상설장터로 신선한 화천군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외 밀리터리체험관, 오뚜기홍보부스, 토마토시식 등 다양한 상설행사가 준비돼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화천토마토축제 추진위원장 오종수씨는 ...
성동구 살곶이 물놀이장이 8월 25일까지 개장한다

징검다리 건너 물놀이 즐겨요 ‘살곶이 물놀이장’

성동구 살곶이 물놀이장이 8월 25일까지 개장한다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에 가만히 앉아 있어도 연신 땀이 줄줄 흘러내린다. 이럴 땐 외출하기도 겁난다. 그런데 하루 종일 집안에 있으려니 답답하다. 오후에 무작정 집밖으로 나왔다.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로든 가고 싶다. 행선지를 두고 고민하다가 집 근처에 걸어서 갈 수 있는 물놀이장으로 발길을 돌렸다. 중랑천을 가로지르는 살곶이다리 성동구 살곶이다리 옆에 물놀이장이 개장했다. ‘살곶이 물놀이장’이다.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한양대학교에서 내려다보이는 중랑천 개울을 ‘살곶이’라 일컫는다. 중랑천을 가로지르는 ‘살곶이다리’는 조선시대 한양 도성과 인근 동남쪽 지역을 연결하는 돌다리였다. 한강처럼 강폭이 넓으면 배를 타고 강을 건넜지만, 살곶이처럼 강폭이 좁으면 돌다리를 놓고 건넜다. 서울에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다리로, 보물 제 1738호로 지정되었다. 살곶이다리를 보니 그냥 지나칠 수 없다. 넓적하면서 울퉁불퉁한 돌다리를 밟으면서 오가다보면 마치 개천에 놓인 돌다리를 밟고 건너는 듯 두 다리에 힘이 들어간다. 세월이 흘러서 건축 기술이 발전했어도 예전 그대로의 다리를 보전해 두었으니 자연사박물관인 셈이다. 살곶이 물놀이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시민들. 이용요금은 무료이다 살곶이다리에서 청계천 쪽으로 가면 살곶이 물놀이장이 나온다. 어린이 물놀이장(수심 0.6m)과 유아 물놀이장(수심 0.4m) 사이에 바닥분수가 설치되어 있다. 또한 물놀이장 주변 그늘 막에 넓적한 평상이 놓여 있다. 평일 오후이건만 물놀이를 즐기려고 온 사람들이 많다. 물놀이장에는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물줄기를 맞거나 미끄럼틀을 타면서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이 여럿 있다. 어린이 물놀이장과 유아 물놀이장 두 곳에 안전요원이 물놀이하는 아이들을 지켜보고 있다. 그런데 아이들만 물놀이장에 있지 않다. 어른들도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어린이 물놀이장과 유아 물놀이장 사이에 위치한 바닥분수 주기적으로 바닥분...
원주에 위치한 뮤지엄 산은 요즘 가장 주목받는 미술관이자 박물관이다

요즘 핫한 미술관부터 ‘골목식당’까지, 여기 어디?

원주에 위치한 뮤지엄 산은 요즘 가장 주목받는 미술관이자 박물관이다 호호의 유쾌한 여행 (148) 서울 밖 여행 - 원주 방학과 휴가가 시작되는 7월 중순입니다. 혹시 충분한 휴가를 갖기 어려운 분들에게 소개해드릴 만한 서울에서 가까운 여행지 한 곳을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강원도 원주입니다. 서울이 조선 500년의 도읍지라면 원주는 500년 강원도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입니다. 강원도라는 명칭이 강릉의 강, 원주의 원에서 따 왔을 정도로 강원도 행정과 문화의 중심지가 바로 원주입니다. 원주에는 조선시대 강원도청의 역할을 했던 강원감영이 남아있습니다. 자연과 예술, 공간이 어우러진 뮤지엄 산은 주변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 자체가 화제가 된다. 안도 타다오가 설계했다 원주의 장점은 무엇보다 서울에서 가깝다는 데 있습니다. 게다가 교통편도 아주 다양합니다. 제2의 영동고속도로로 불리는 광주-원주고속도로가 2016년에 개통하면서 자동차로 1시간 남짓하면 원주에 도착합니다. 게다가 서울-강릉간 고속철도가 원주를 지나면서 고속철도를 이용하면 30여분이면 갑니다. 그리고 낭만을 간직한 기차여행도 가능합니다. 청량리역에서 무궁화호를 타고 느린 기차여행도 떠날 수가 있습니다. 무궁화호를 타도 서울에서 1시간40여분이면 도착합니다. 사실 지금껏 원주는 가깝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여행지로서는 주목받지 못했는데요. 이제 그 잠재력이 서서히 눈 뜨는 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 위에 떠 있는 것 같은 본관의 테라스. 뮤지엄 산 내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곳이다. 요즘 원주를 얘기할 때 가장 많이 떠올리게 되는 건 바로 문화, 예술의 도시라는 점입니다. 문화 예술의 도시로서 가장 주목받는 곳은 바로 뮤지엄 산(Museum San)이 있기 때문입니다. 뮤지엄 산(Museum SAN)은 전시 내용과는 별개로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건축물 자체가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원주의 자연 속에 자리 잡은 이곳은 오솔길을 따...
성북문화바캉스(1탄)가 열린 숭례초등학교 운동장

학교운동장이 물놀이장으로! ‘성북문화바캉스’ 가자

성북문화바캉스(1탄)가 열린 숭례초등학교 운동장 멀리 가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는 좋은 장소가 있다. 성북문화재단은 지난 2015년부터 여름이 되면 초등학교 운동장에 물놀이장을 조성해 문화바캉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성북문화재단에서는 매년 여름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여름휴가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성북문화바캉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초등학교 운동장을 물놀이장으로 조성해 휴가를 떠나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시원한 선물해 주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성북문화바캉스’는 1탄으로 지난 8월 3일부터 4일까지 숭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됐으며, 2탄으로 8월 10일부터 8월 11일까지 숭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운동장에 다양한 종류의 풀장이 마련돼 있었다 운동장에 마련된 풀장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아이들 숭례초등학교 운동장에는 어른과 아이가 함께 들어갈 수 있는 대형풀장, 어린이들이 들어가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중형풀장, 미끄러지면서 즐길 수 있는 워터 슬라이드가 준비돼 있었다. 물놀이장 여기저기 안전요원들이 배치되어 있어 무엇보다 안심이 됐다. 학교 운동장은 9시부터 열리고, 풀장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다. 5시 30분 이후부터는 뒷정리가 진행된다. 물놀이를 할 때 필수인 안전체조가 함께 1시간 30분 동안 물놀이를 할 수 있고, 30분의 휴식시간이 있다. 물놀이장 그늘막 성북구 주민이 아니더라도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입장 시 간단한 설문조사가 이루어진다. 수영모 또는 일반모자를 반드시 착용해야 풀장에 들어갈 수 있으며, 주차는 할 수 없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좋겠다. 다양한 체험부스와 음식 부스도 마련됐다 물놀이뿐만 아니라 퀴즈 이벤트도 진행돼 선물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나만의 영상만들기, 타투스티커, 페트병 물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부스도 운영돼 특별함을 더...
한강공원에선 그늘막과 돗자리, 맛있는 음식과 좋은 사람들만으로 근사한 파티장이 된다.

이런 게 힐링이지! 반포한강공원서 포틀럭파티를~

한강공원에선 그늘막과 돗자리, 맛있는 음식과 좋은 사람들만으로 근사한 파티장이 된다. ‘세느강도, ‘퐁네프의 연인들’도 부럽지 않다! 우리에겐 한강이 있다!’ 지난 주말 친구들과 반포대교 아래 반포한강공원을 찾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면서 절로 든 생각이었다. 매년 여름이면 친구들과 캔맥주와 치킨 정도 곁들여 한강의 바람을 즐겼는데, 이번엔 포트럭 파티를 해보기로 했다. 각자 음식을 만들거나 사서 반포한강공원으로 모였다. 빈손으로 와도 상관없다. 밤도깨비 야시장 푸드트럭에서 다양한 음식을 바로 구입할 수 있으니 말이다. 반포한강공원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외국인과 시민들 외국인 커플이 돗자리에 누워 한강을 바라보며 책을 읽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외국 관광객들에게도 입소문이 난 모양이다. 세느강 말고 이젠 한강인 것이지! 각자 준비해온 음식들로 파티를 준비하였다 먼저 도착한 친구들이 그늘막을 설치해 뒀다. 덕분에 다른 친구들이 쉽게 찾아왔다. 미처 준비하지 못한 경우 포털에서 '반포한강공원 텐트대여'를 검색해 보면 1만원~1만5,000원(기본 4시간 기준) 비용으로 텐트, 돗자리 등을 대여할 수 있는 업체도 쉽게 찾을 수 있다. 기본 사용 초과 및 주말엔 추가 비용 있으니 참고하자. 푸른 하늘을 담은 듯한 시원한 와인 한잔에 이 여름이 즐겁다 금강산도 식후경 아니던가! 이젠 파티상을 준비한다. 기자는 시원하게 마시려고 과일과 허브를 넣어 화이트 와인으로 상그리아를 준비했다. 직접 만든 주먹밥을 준비한 친구부터 찐만두, 매운 닭발, 돼지껍데기를 사온 친구까지! 각자 한 가지씩 들고 왔는데 테이블 다리가 휘려고 한다. 각자 준비해 온 음식이 모여 뷔페상이 마련됐다. 사전에 ‘지인 초대 허용’해 ‘친구의 친구’까지 모인 자리라 더욱 신선했다. 다른 곳에서 만났다면 다소 어색했을 수도 있었을 텐데, 한강공원에서 만난 인연은 금세 모두를 자연스럽게 친구로 만들었다.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한강을 ...
2.1km나 되는 삼천사 계곡에는 곳곳에 맑은 물과 너럭바위가 펼쳐 있다.

서울에 이런 곳이 있었네! ‘삼천사 계곡’

2.1km나 되는 삼천사 계곡에는 곳곳에 맑은 물과 너럭바위가 펼쳐 있다. “서울에서 삼천사 계곡만큼 여름 피서지로 좋은 곳은 없다” 어느 산악회 모임에 갔다가 얻은 정보, 사실일까? 지난 주말 기자가 직접 삼천사 계곡을 찾았다. 지하철 3·6호선 연신내역 3번 출구에서 버스 7211, 701번을 타고 ‘하나고·삼천사·진관사 입구 정류장’에서 내렸다. 느린 걸음으로 20분 정도, 삼천사 입구에 다다랐다. “분노 없는 마음 부처님 마음” 삼천사 입구 미타교(彌陀) 현수막 글귀가 잠시 걸음을 멈추게 했다. 삼천사 계곡은 삼천사 입구 미타교에서 시작된다. 삼천사 계곡은 이곳 미타교에서부터 ‘삼천사(三千寺)’를 통과하여 비봉·대남문까지 이어진 골짜기이다. 미타교를 지나 쭉 뻗은 나무데크 탐방로를 따라 오르니 우뚝 솟은 석탑 아래에서 탑돌이 하는 아주머니들, 연꽃을 타고 나타난 거북바위 등에 동전을 던져 올리는 아저씨, 범종과 대불을 구경하는 아이들이 반긴다. 삼천사는 대한불교조계종 본사 조계사의 말사로서, 661년(신라 문무왕) 원효(元曉)가 창건한 사찰이다. 1481년에 편찬된 과 에 따르면 3,000여 명이 수도할 정도로 번창하였고, ‘삼천사(三千寺)’란 사찰이름도 이 숫자에서 유래했다고 전해온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는 승병들의 집결지로 활용되었으나 임란 중에 결국 소실되고 말았다. 훗날 진영대사가 소실되기 전 암자가 있던 마애여래 길상터에 복원한 사찰이 지금의 ‘삼천사’이다. 대웅보전 뒤에 있는 보물 ‘마애여래입상’이 있다. 언제나 기도를 드리는 시민들로 붐빈다. 삼천사(三千寺)에는 특별한 보물이 하나있다. 대웅전 위쪽 병풍바위에 새겨있는 ‘보물 제 657호 마애여래입상’이 바로 그것이다. 고려시대 전~중기에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체 높이 3.02m, 부처님이 연화대좌에 서 있는 모습을 양각과 음각을 섞어 조각한 독특한 불상이다. 왼손을 배꼽 부근으로 올려 손바닥은 위를 향하고, 오른손은 손가락을 펴 옷자락을 살포시 잡고 ...
응봉산에서 바라본 서울 풍경

무더위 탈출! 나만 알기 아까운 공원 피서지 추천

응봉산에서 바라본 서울 풍경 장맛비가 그치고 무더위가 시작이다. 전국의 산과 계곡, 바다에는 더위를 피해 모인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멀리 떠나려면 그만큼 준비해야 할 것도 많고 교통난도 겪어야 한다. 이런 나들이가 부담스럽다면 더위를 피해 가까운 도심 속 공원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당일 코스로 나들이하기 제격인 서울 도심 공원 세 곳을 소개한다. ① 절경도 누리고 모험도 즐기고 ‘응봉공원’ (지도 보기) 서울시 성동구 금호동에 있는 응봉산은 높이 81미터의 나지막한 산이지만 주변의 빼어난 풍광으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조선시대에 왕이 매를 풀어 사냥을 즐기기도 했던 곳이라 매봉 또는 응봉(매봉우리)이란 이름이 붙었다. 응봉산 정상에 있는 팔각정 응봉산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팔각정. 한강이 어우러진 서울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경치가 빼어나 사진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유명 출사지가 된지 오래다. 이곳에서 보는 서울 야경도 일품인데 휘어지는 도로와 그 위를 달리는 차량의 불빛이 만들어 내는 짜릿한 분위기는 오묘하기까지 하다. 한강을 따라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해 더위를 피하기에는 제격이다. 팔각정 아래 그늘에서 쉬는 이들도 많다. 주말이면 도시락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쉽게 볼 수 있다. 응봉산공원 산책로에 설치된 출렁다리 어린 자녀들을 동반한다면 응봉공원의 놀이시설을 들려볼 것을 권한다. 제일 먼저 갈 곳은 ‘출렁다리’. 응봉산 입구 산책 데크를 따라 걷다보면 샛길 위에 놓여진 출렁다리를 볼 수 있는데 인근 암벽공원과의 높이 차를 이용해 20미터 길이로 만들어졌다. 길지는 않지만 흔들림이 상당해 아찔함과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 모험놀이장에는 더 특별한 놀이기구가 많다. 챌린지 타워, 외줄타기, 그물 건너기 등 일반적인 놀이터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체험형 놀이 기구를 타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 응봉산 인공암벽장(좌), 아이들의 도전심을 키워주는 챌린지 타워(우) 응봉공원 아래에는 인...
바로 한강

[영상] 우리가족 피서지 ‘한강’으로 정했어!

구독자가 무려 20,000명!! 인기 꼬마 유투버 아롱이와 다롱이 : “안녕~! 아롱다롱TV 아롱이 다롱이에요~여기가 어디게요? 바로 한강! 한강에서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고 해서 가족도 한번 와봤어요. 바로 한강몽땅 여름축제~~~” 기간 : 2017년 8월 20일 일요일까지 31일간 장소 : 한강 수상 및 한강공원 전역(여의도, 뚝섬, 반포 공원 중심) 프로그램 : 시원한강, 함께한강, 감동한강(3개 테마 80여개 프로그램) 아롱이와 다롱이 : “저거 뭔데? 우와! 우와. 저게 뭐예요?” 기간 : 7월 21일 금요일 ~ 8월 20일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9시 장소 : 잠심한강공원 가족과 친구와 함께 즐기는 '한강레이저태그‘체험 "한강에서 한판붙자!" - 한강시민공원에 장애물(은폐엄폐물)을 설치 - 레이저태그 장비로 레이저(적외선)를 발사하여 상대편 센서장비에 맞추는 게임 다롱이 : "우리 엄마가 제일 신나셨어요!" 아빠 : "우리가 지금 이기고 있어. 우리 열심히 숨어서 꼭 이길 수 있도록 하자. 화이팅!(남.존.심) 어~ 빨리 숨어!" 승리를 예감하는 다롱이의 춤사위 14:11로 아빠와 다롱이 팀 승리! 엄마 : "어땠어, 다롱아?" 다롱이 : "그냥 재미로 한 건데 제가 이길 줄 몰랐어요." 기간 : 7월 20일 목요일~ 8월 20일 일요일 장소 : 잠실한강공원 - 올여름 한강에서 즐기는 버블파티! 아롱이 : "여러분 보이세요? 여기 지금 뒤에, 여름인데 겨울 같아요. 막 눈 오는 것 같아요. 여기가 백사장 모래래요." - 백사장 모래까지 공수해 온 대다나다 서울시의 노력 - 2017 SS하반기 best of best 패션으로 장착 - 천연 거품이라 피부병 걱정 NO! - 내가 개척한 이 길의 my way 아롱이 : "지금 이렇게 옷도 갈아입고 했는데, 지금 너무 열심히 놀아서 배가 고파요. 한강에 있는 푸드트럭으로 한 번 이동해 볼게요. 여기는 푸드트럭이 100가지가 있는 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