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북스’ 책방에서 열린 '실전 내 속도 찾기!' 워크숍 현장

‘잘 하고 있는 걸까?’ 인생 물음표가 생길 때…

‘안도북스’ 책방에서 열린 '실전 내 속도 찾기!' 워크숍 현장 함께서울 착한경제 (100) 서울시민청 시민기획단의 '내 속도로 캠페인' 때가 되면 입학을 하고, 진학하고 졸업하고, 제때 제대로 취업해서, 결혼하고, 애 낳고... 사회가 요구하는 속도대로 공식 같은 삶을 살아야만 하는 걸까? '남들 다 하는 건데 왜 너만?'라고들 되묻겠지만, 마냥 행복하지 않다. 이 악물고 달려도 달려도 끝이 없을 것 같은 느낌. 그런데 그 안엔 진정한 내가 없다. 사회의 속도 대신 내 속도로 살아가면 안 될까? 함께서울 착한경제 연재 100회를 맞아, 내 인생은 내 속도로 살자는 에 대해 알아보았다. '작고 뜻깊은 결혼식' 확산에 큰 역할을 했던 서울시민청의 또 다른 캠페인이라는데, 무엇보다 시민이 기획하고 만든 시민주도형 캠페인이라 더욱 의미 있다.​​ "뱃속에서부터 속도에 맞게 20주면 태동을 시작하고, 생후 4개월에서 6개월이면 뒤집고, 기어 다니다, 돌이 되면 걸어야 하고... 그런데 애를 키우며 깨달았죠. 사람마다 속도가 다 다르구나. 표준발달단계는 있겠지만 애들은 정말 속도가 다 다르거든요."​ "나만의 속도를 찾고 싶은데, '나의 속도로 살아도 되는 걸까? 그러다 나만 뒤처지는 건 아닐까?' 수없이 흔들리고, 그렇게 모호한 시간을 견디며 나의 속도를 찾아간다는 게 어려운 것 같아요."​ "맞아요. 속도! 진짜 답이 없는 질문인데, 다른 분들 얘기도 듣고 싶어서 여기까지 오게 되었어요." 지난 20일, 마포구 서교동의 작은 책방 '안도북스'에서는 '실전 내 속도 찾기!' 워크숍이 열렸다. 이날 워크숍은 다양한 참가자들이 저마다의 이유로 책방을 가득 메웠다. 조금씩 구체적인 이유는 다를지 몰라도, 자신의 속도를 찾고 지키고 싶다는 생각만큼은 한결같았다. 내심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을 만나 공감하고 싶다는 마음도 이곳까지 발길을 하게 만들었을 듯싶다. 무한경쟁 사회에서 모두 빠르게 스스로를 소진하며 성공을 외칠 때, 나의 속도로 내 삶을 고수한다는 건...
삼각산시민청 2동 겸 솔밭공원역 2번 출구

삼각산시민청 이래서 특별하다!

삼각산시민청 2동 겸 솔밭공원역 2번 출구 서울시청 시민청이 생긴 지 5년 만에 또 하나의 시민청이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지난달 28일, 서울시는 강북구 우이동(2동), 도봉구 쌍문1동(1동)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에 삼각산시민청을 개관했다. 삼각산시민청은 동북권을 안고 있는 삼각산(북한산)과 시민소통공간 시민청을 합쳐 이름을 딴 것이다. 2017년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1년 3개월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시민청은 시민이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시민 생활마당이라는 콘셉트로 시민 누구나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를 부담 없이 즐기고 시정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청 시민청은 지난 2013년 1월 12일, 서울시청 지하 2층에 개관했다. 서울시청 시민청 삼각산시민청의 특징은? ① 시민의 발, 대중교통과 맞닿아 있다 삼각산시민청은 위치부터 남다르다. 삼각산시민청은 2개의 건물들(1동, 2동)로 이루어져 있는데, 1동과 2동이 우이신설도시철도 솔밭공원역 1번 출구와 2번 출구다. 즉 삼각산시민청 건물들이 지하철과 맞닿아 있다. 시민들이 지하철을 이용하면 자연스럽게 삼각산시민청을 접하지 않을 수 없다. 시민들과의 거리감을 많이 줄일 수 있는 아이디어인 듯했다. 지하철을 타러 왔다는 박서영 씨는 “지하철을 이용하다 보면 삼각산시민청 문구를 매일 보게 된다. 그렇다 보니 이곳이 뭔지 궁금하게 되고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지하철에서 연결된 삼각산시민청 입구 버스로도 쉽게 갈 수 있다. 삼각산시민청 앞 도로는 많은 시내버스들이 다닌다. 109, 120, 144 등 9개 노선 버스들이 정차한다. 서울시청 시민청이 시민들에게 호평 받는 이유 중 하나는 시청역과 이어져 있어서 시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하다는 점이다. 삼각산시민청도 서울시청 시민청의 장점을 본뜬 듯하다. 삼각산시민청에서 독서하는 시민 ② 강북구와 도봉구 주민들이 함께 누릴 수 있는 곳 삼각산시민청 1동은 도봉구 쌍문1동(삼양로 592), 2동은 강북구 우이동(삼...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조망할 수 있는 근현대사기념관

‘삼각산시민청’ 주변 나들이 코스, 이렇게 짜보세요~

삼각산시민청은 솔밭공원역 출구 도로를 사이에 두고 1동, 2동으로 나뉘어져 있다. 서울 시민의 소통마당 시민청이 솔밭공원역에 새롭게 생겼다. 서울시청 지하에 있는 시민청에 이어 두 번째 ‘삼각산시민청’이다. 경전철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 출구를 나오면 ‘파란귀’의 로고가 반겨준다. 시민청의 기존 프로그램은 물론, 지역맞춤 프로그램들까지 골고루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삼각산시민청’은 솔밭공원역 출구와 바로 이어져 접근성이 최고다. 퇴근 길 아니면 외출 길에 잠깐씩 들려볼 수 있는 지역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게 생겼다. 북한산의 옛 이름 ‘삼각산’에서 붙인 ‘삼각산시민청’이라는 이름처럼 북한산 치마폭에 안겨 있어 등산복 차림의 많은 시민들을 만나 볼 수 있기도 하다. 북한산도 좋지만 ‘삼각산시민청’ 근처엔 가볼 만한 곳도 많다. 특히 우리의 근현대사의 모습을 들여다보기 좋은 곳들이 많다. 국립4·19민주묘지 ‘국립4·19민주묘지’ 기념탑 솔밭공원역 전, 4.19묘지역에 내리면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아갈 수 있다. 이곳은 4·19혁명의 참된 의미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념하고 이를 후세에 널리 알리고자 조성된 곳이다. 가벼운 묵념과 함께 천천히 걸어 보기를 권한다. 홈페이지 : http://419.mpva.go.kr 문의 : 02-996-0419 근현대사기념관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조망할 수 있는 근현대사기념관 국립 4·19 민주묘지를 나와 커피향 가득한 거리를 걸어 올라가면 ‘근현대사기념관’이 나온다. 구한말부터 정부 수립 전후, 4·19혁명까지의 역사를 시대별·사건별로 정리한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조망할 수 있다. 매주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홈페이지 : www.mhmh.or.kr 문의 : 02-903-7580 북한산둘레길 탐방안내센터 북한산둘레길 탐방안내센터 바로 옆 북한산둘레길 탐방안내센터가 있어 물길, 흙길, 마을길의 산...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7번 출구 인근에는 '한성임시정부 터'를 알리는 기념표석이 있다.

서울에도 임시정부가 있었다? ‘한성임시정부’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7번 출구 인근에는 '한성임시정부 터'를 알리는 기념표석이 있다. ‘한성임시정부’를 기억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봄비가 촉촉이 내리던 지난 4월 23일 정오, 시민청 앞마당에서는 특별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비올리스트 김남중과 연주단, 장보라의 춤과 함께 제99주년을 맞은 ‘한성임시정부’를 기념하는 ‘점심 퍼포먼스’였다. 1919년 ‘한성임시정부’를 선포한 봉춘관(奉春館)이 있던 장소인 청계광장 북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서울시 시민청 앞마당에서 그날의 선포 시간에 맞추어 정오에 진행됐다. ‘한성임시정부’는 해외가 아닌 서울에서 조직된 임시정부였다. 3·1독립선언 직후부터 임시정부 조직 논의가 시작되었고, 4월 2일 전국 13도 대표들이 인천 만국공원에서 ‘서울에서 국민대회를 개최하고 ‘한성임시정부의 선포’를 결정한다. 드디어 4월 23일 정오 봉춘관(서린동)에 모인 전국 13도 대표 25인은 국민대회(國民大會)를 통해 취지서(趣旨書)와 선포문을 낭독하고 ‘한성임시정부 약법’을 제정하는 등 마침내 ‘한성임시정부’를 결성한다. 이어 보신각·남대문·동대문·서대문 앞에서 임시정부 수립 시위를 벌였고, 당시 미국 UP통신(연합통신)은 전 세계에 타전한다. 서울시청 시민청 앞마당. 지난 23일 시민청에선 ‘한성임시정부’를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한성임시정부’ 제99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는 23일 정오 시민청 앞마당에서 30여 분간 진행되었다. ‘한성임시정부’ 대한 설명과 함께 2005년부터 9년간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아시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해오며 ‘2016 유엔 국제 평화기여 예술가상'을 수상한 비올리스트 김남중을 비롯하여 김대건, 이태범, 강현빈, 김민근, 김민찬, 박은서, 오빛나, 이서윤 학생의 ‘대한제국애국가’ 연주와 장보라의 춤으로 진행되었다. 한성임시정부 99주년 기념 공연 1919년 ‘한성임시정부’를 선포한 봉춘관(奉春館)의 자리인 청계광장 북변에서 ...
솔밭공원역 출구와 바로 이어지는 ‘삼각산시민청’ 2동 외관

두 번째 시민청도 잘 생겼다! 삼각산시민청

솔밭공원역 출구와 바로 이어지는 ‘삼각산시민청’ 2동 외관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소통 공간인 시민청이 2013년 처음 서울시청 신청사 지하 1층에 생겨 시민들이 친근하게 이용해왔다. 시민청은 시민이 주체가 돼 기획, 전시, 공연, 토론, 휴식,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직접 만들고 즐길 수 있는 시민 소통 마당으로 사랑받고 있다. 4월 28일, 도심권 시민청에 이어 드디어 동북권에 두 번째 시민청 ‘삼감산시민청’이 생겼다. 28일, 29일 이틀 동안 개관 축하행사가 있었다. 도심과 떨어져 있어 시청 지하의 시민청을 이용하기에 불편했던 동북권 주민들도 이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왜 ‘삼각산시민청'이라고 이름을 지었을까? ‘삼각산’은 고려시대부터 내려온 북한산의 옛 지명이라고 한다. 보문역에서 경전철 우이신설선으로 갈아타고 솔밭공원역에 내려서 1층 개찰구를 통과하자 삼각산시민청 안내표시와 행사를 알리는 포스터들이 보였다. 북한산을 소재로 다룬 ‘조선마술사’ 개관 공연 프로그램을 보니 활짝라운지에서 활력콘서트가 열리고 있는 시간이었다. 2층으로 올라가는데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들렸다. 신비한 마술과 걸쭉한 입담이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 개관 기념으로 북한산 소재 연출의 ‘조선마술사’가 공연되었던 것이다. 활짝라운지 한쪽 출입구 쪽으로 북카페도 보였다. 책을 보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작은 도서 공간이었다. 활짝라운지는 유연성 있게 공간을 운영하고 있었다. 다음 날 다시 가보니 지역거주 예술가 10개 팀이 참여하는 오픈마켓이 열리고 있었다. 모두 수공예 제품으로 예술가들의 정성이 그대로 느껴졌다. 활짝라운지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 예술가를 모집 선발해서 시민청 상설공연으로 진행(평일 1회, 주말 2회)할 예정이라고 한다. 책을 보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북카페 공간도 마련돼 있다. 뒤쪽 벽면에는 커다란 모니터 두 개에서 시민이 원하는 삼각산시민청 인...
솔밭공원역 출구와 바로 이어지는 ‘삼각산시민청’ 1동 외관

“파란 귀 쫑긋” 삼각산시민청 28일 개관

솔밭공원역 출구와 바로 이어지는 ‘삼각산시민청’ 1동 외관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동북권에 드디어 두 번째 시민청이 문을 엽니다. 도심과 떨어져 있어 시민청 다녀가기가 불편했던 동북권 주민여러분, 이제 가까운 ‘삼각산시민청’을 마음껏 이용해주세요! 기존 시민청의 대표 프로그램은 물론 지역맞춤 프로그램들까지 골고루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28일 개관을 앞둔 '삼각산시민청'의 모습을 미리 소개해드릴게요. 서울시청에 위치한 ‘도심권 시민청’에 이어 우이신설도시철도 솔밭공원역에 동북권 주민들의 공연, 전시, 토론, 체험 등 소통공간인 ‘삼각산시민청’이 28일 새롭게 문을 연다. 2013년 처음 조성된 시민청은 시민이 주체가 돼 기획, 전시, 공연, 토론, 휴식,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직접 만들고 즐길 수 있는 시민의 소통마당으로 사랑받고 있다. ‘삼각산시민청’은 솔밭공원역 상부에 지상3층, 2개동, 540㎡ 규모로 조성됐다.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1동은 도봉구 쌍문동에, 2동은 강북구 우이동에 위치해 있다. 각각 솔밭공원역 1번‧2번 출구와 바로 연결돼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다. 서울시는 작년 9월 지역의 문화시설 보유 수 및 주변 환경 등을 다각적으로 고려해 솔밭공원역을 최종 부지로 선정했다. 명칭은 강북‧도봉‧노원‧성북 등 동북권 넓은 지역을 아우르는 북한산의 옛 이름 ‘삼각산’에서 따온 것으로 지역의 개성과 위치를 함께 표현하고자 했다. 1동2층 활짝라운지 1동은 누구나 자유롭게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친화공간으로 공연‧전시‧영상관람 등을 할 수 있는 활짝라운지와 독서‧휴식을 위한 북카페가 조성됐다. 2동은 시민이 주체가 돼 운영하는 심화공간으로 토론‧모임‧동아리활동‧강연 등이 가능한 워크숍룸과 전시실로 구성돼 시민이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시민생활마당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삼각산시민청은 매일(1.1일, 설‧추석 당일 휴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일제강점기 경성총독부로 지어진 서울시청사는 현재 도서관으로 변신했습니다

“여기 가보셨어요?” 미처 몰랐던 서울시청 구석구석

일제강점기 경성총독부로 지어진 서울시청사는 현재 도서관으로 변신했습니다 호호의 유쾌한 여행 (82) 옛 서울시청사 서울도서관 서울의 중심 시청광장에는 옛 서울시청사가 있습니다. 일제 강점기에 건립된 이 건물은 서울의 상징으로 꼽힙니다. 실제 시청업무는 오래 전부터 주변 건물로 이관되었고 유리로 지어진 신청사가 실제 서울시청으로 통하지만 옛 서울시청사 건물은 여전히 서울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시청 주변은 비즈니스의 중심부이자 서울 여행의 1번지이기도 합니다. 많은 고궁과 역사적인 장소, 문화예술 명소, 식도락 명소 등이 들어서 있습니다. 서울 나들이 하면 이곳을 먼저 떠올리는 게 자연스럽습니다. 서울의 상징이지만 서울시청은 사실 특별한 목적이 있지 않으면 들어가기 쉽지 않은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서울 광장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것처럼 옛 서울시청사 건물도 시민들이 누구나 손쉽게 드나들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했습니다. 현재 이 건물은 서울도서관으로 사용 중입니다. 서울도서관 열람실 1~4층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자료들이 자료실 별로 가득 차 있습니다. 누구나 자료와 책을 열람하고 서울시민이면 빌려갈 수도 있습니다. 서울시에 대한 다양한 자료가 많아 서울시에 대해 관심이 많다면 꼭 들러보아야 할 곳입니다. 한류스타 싸이의 뮤직비디오에도 등장하는 자유로운 분위기의 열람실은 책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가보고 싶게 만드는 곳입니다. 누구나 입장은 자유롭기에 주변 이곳 저곳을 다니다가 잠시 쉬어가기에도 좋습니다. 서울도서관 옥상에서 바라본 광화문 풍경. 경복궁과 청와대, 북악산 능선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도서관의 책 속에 파묻혀도 좋지만 잠시 서울 하늘을 보러가는 건 어떨까요? 서울 도서관 옥상이 봄을 맞아 다시 시민들에게 돌아왔습니다. 옥상 정원 형태로 꾸며져 벤치와 꽃나무들이 들어선 이곳은 가장 서울 하늘을 잘 볼 수 있는 명소로 꼽히고 있습니다. 서울도서관 옥상테라스 전경입니다....
서울시민예술대학

일상의 소소한 행복 ‘연극·미술·가야금’ 무료 교육 신청

서울시민예술대학 평소 예술에 관심이 많아 직접 예술활동에 참여해보고 싶었다면? ‘서울시민예술대학’에서 시작해보세요.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2018년 1학기 신입생이 될 수 있답니다! 연극, 춤, 문학,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19개 프로그램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봄, 서울시민예술대학에서 여러분 속에 잠자고 있던 예술 본능을 마음껏 꺼내 보시길 바랄게요. 만 19세 이상 성인 누구나 31일까지 모집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시민예술대학’의 2018년 1학기 프로그램 참여자 350명을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며, 수강료는 대부분 무료다. 이번 서울시민예술대학은 더 많은 시민들이 예술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재단의 창작공간 5곳 ▲서교예술실험센터(마포구) ▲서울무용센터(서대문구) ▲서울예술치유허브(성북구) ▲시민청(중구) ▲서서울예술교육센터(양천구)을 지역캠퍼스로 활용한다. 그밖에 자치구 내 문화회관, 복지관, 도서관 등 서울 곳곳의 다양한 민간 협력캠퍼스도 참여한다. 서울시민예술대학 1학기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문화재단홈페이지내 참여·신청 코너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연극, 무용, 문학, 가야금 등 다양한 장르 서울시민예술대학 1학기는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며, 연극, 무용, 문학 등 문화예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19개 프로그램이 일반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뉘어 열린다. 일반과정은 한 학기만 운영하는 단기형 프로그램(8개)과 1학기 수업을 기반으로 2학기에 심화형 수업으로 진행되는 연속형 프로그램(6개)으로 다시 구분된다. 1학기에 열리는 단기형 프로그램은 ▲연기의 실제 20(Practical 20 Actings) ▲노래로 쓰는 러브레터 ▲어쩌다 가야금 ▲내일을 위한 청사진_‘나’의 의미를 찾아서 ▲나의 판타스틱 ...
청년의 마음건강을 주제로 청년 대표, 심리상담 전문가 등이 모여 포럼을 열었다.

청년의 불안한 마음, 다같이 귀기울여야

청년의 마음건강을 주제로 청년 대표, 심리상담 전문가 등이 모여 포럼을 열었다. 우울증을 겪는 사람들은 부정적 감정의 과부하를 견디려 종종 병원 처방을 받는다. 그러나 그 접근 자체가 어렵다. 비용 문제도 있지만, 우울증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무엇보다 두렵다. 진료 기록에 ‘우울증 치료 이력’이 남는 게 아직까지 사회적 주홍글씨로 인식되고 있는데, 애써 숨기고 외면하려다 치료의 적기를 놓치기도 한다. 청년들은 더 두렵다. 우울증이라는 주홍글씨가 앞으로 자신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무서운 생각만 든다. 아직 제대로 사회에 발 딛지도 않았는데. 우울증이 있다고 하면 사회생활을 정상적으로 해내지 못할 것이라는 편견을 가진 사람이 주변에 수두룩하다. 이런 환경에서 청년들의 우울, 불안은 가시화되기 어렵다. 게다가 불안정한 취업 시장, 확실치 않은 미래, 치열한 사회 내 경쟁 분위기가 겹쳐지면서 이들의 마음 건강 문제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로만 생각할 수 없게 됐다. 청년의 불안한 마음은 불안한 사회로 연결된다. 지난 20일 서울 시민청에서 청년의 마음 건강을 주제로 ‘마음건강과 주도적 삶의 기획’ 서울청년 포럼이 열렸다. 청년들의 마음 건강 문제를 개인적 질환의 문제로 보는 것에서 개인·민간단체·행정조직이 협력하여 해결해야 할 사회 문제로 인식한 이번 행사에는 청년 커뮤니티 대표, 심리상담 전문가, 사회조사 전문가, 행정 공무원 등이 참여해 발제와 토론을 이어갔다. 적잖은 청년들이 마음의 병과 대면하기 위해 병원보다 청년 커뮤니티를 먼저 찾는 이유, 우울감과 우울증의 차이,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당사자와 함께 이야기하기 위해 요구되는 최소한의 전문성 등 의미 있는 질문들이 던져졌다. 포럼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청년심리문제는 개인질환이 아닌 사회문제로 바라보는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가장 기억에 남는 세션은 청년의 마음 건강을 논하기 위해 ‘청년’ 그 자체를 다시 한 번 재정의하는 부분이었다. 청년이라는 단어에 포함된 일반적인 청년...
시민청 3.1절 기념행사

99주년 3.1절 기념행사 참여하려면…

시민청 3.1절 기념행사 3.1절 기념 온라인 캠페인, 시민청 행사 등으로 시민참여 독려 서울시는 99주년 3.1절을 맞아 역사 문제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온라인 캠페인 및 시민 참여행사를 진행한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지원하는 캠페인이 소셜 벤처 ‘마리몬드’ 주최로 3월11일까지 카카오 스토리펀딩을 통해 펼쳐진다. SNS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를 기억하고 함께 하겠다는 의미의 릴레이 손 글씨 캠페인도 진행된다. 손 글씨로 ‘내 마음은 지지 않아’를 쓴 후 #내마음은지지않아, #손글씨삼일운동 해시태그를 달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SNS에 3월 26일까지 올려 참여할 수 있다. 3.1절에 앞서, 2월 28일에는 서울시 공식 팟캐스트 ‘정영진·최욱의 걱정말아요 서울’에서 역사연구가 라영환씨를 초대해 3.1운동과 임시정부의 역사를 되짚어 보고 서울시의 일본군 위안부 관련 기록 유네스코 등재사업 등에 관해 이야기한다. 3.1절 당일에는 시민청에서 ‘이 시대의 3.1운동’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가 열려 독립을 향한 선열의 열망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아픔을 가족과 함께 공감할 수 있다. 여섯 명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꽃으로 표현한 작품이 전시되고, 할머니들의 인생역정을 그린 다큐멘터리 ‘어폴로지’ 무료 상영 및 3.1절 기념 공연이 활짝라운지에서 펼쳐진다.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태극기 바로 그리기 행사도 열린다. 그밖에도 서울시는 3월1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99주년 3·1절 기념식과 보신각 타종행사 현장을 라이브서울,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문의 : 시민청 02-739-7331 ■ 시민청 3.1절 기념 행사 ○ 위안부 피해 꽃할머니 전시회 - 3월 1~8일 시민플라자 ○ 3.1절 특별공연 - 3월 1일 13:00~14:20 활짝라운지 ○ ‘어폴로지’ 영화 상영 - 3월 1일 14:30~16:15 활짝라운지 ○ 내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