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들섬부터 한강공원까지, 서울 섬 여행 떠나요!

‘보기만 해도 힐링’ 서울의 섬으로 떠나는 랜선여행

#전지적 서울 시점 시즌3 서울의 섬ㅣThe Islands Of Seoul 복합문화공간 노들섬부터 아이들, 연인과 함께 하기 좋은 선유도공원,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여의도 한강공원까지… 서울의 섬으로 랜선 여행 떠나봐요! ▶ ‘내 손안에 서울’ 앱으로 받아보기 ▶ '코로나19 서울생활정보' 한눈에 보기 ▶ 내게 맞는 '코로나19 경제지원정책' 찾아보기 ...
오아시스

선유도공원 ‘작은 식물원’ 재탄생…이국적 식물들 가득!

‘선유봉’은 신선이 노닐던 봉우리라는 뜻으로, 지금은 양화대교를 지나가면서 볼 수 있는 작은 섬, ‘선유도공원’으로 변해 가을을 맞이하고 있다. 또한 공원 내에 있던 온실을 10개월간 리모델링을 해 지난 10월 27일 재개장 했다. 선유도공원에 자리잡은 오아시스 식물원에는 어떤 식물들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을까? 선유도공원 낡은 온실이 작은 식물원으로 탈바꿈했다. ©김민선 온실에는 관엽식물, 수생식물, 고사리원 등 총 73종, 2,015주의 식물을 심었으며, 부족한 관수시설을 확보하고 노후시설을 교체했다. 온실 곳곳에는 온도와 습도를 나타내는 장치를 설치해 식물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늑한 온실안의 식물들 ©김민선 온실에 들어가면 왼쪽에는 ‘오렌지 제사민’이 있고 오른쪽에는 ‘딸기과바’와 ‘파파이야’, ‘레몬나무’ 등 과실 나무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나무 주위에는 작은 초록색의 ‘넝쿨야모란’이 심어져 있어 나무를 포근히 감싸주고 있다. 작은 연못에는 ‘열대수련’이 있어 물 속에 피어난 고운 꽃을 감상할 수 있다. 연못 앞에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내는 야자수 나무가 서있는데, 그 주변으로 입구에서 보았던 넝쿨야모란이 심어져 있다. ‘네잎클로버’를 닮은 듯한 넝쿨야모란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행운’을 가져다 줄 것만 같다. '야자수 나무'와 그 주위에 심어진 '넝쿨야모란' ©김민선 온실 한쪽 벽면에는 밧줄이 뒤엉켜있는 듯한 줄기를 가진 식물들이 가득했다. 식물들의 초록색 잎사귀는 햇빛에 반사되자 반짝거렸다. 밖의 서늘한 가을날을 느낄수 없을 만큼 온실은 따뜻했고 식물들은 싱싱했다. 게다가 식물들로 가득한 곳이었기 때문에 온실 안의 공기도 쾌적했다.  온실 한쪽면을 가득 채운 푸릇푸릇한 식물들 ©김민선 재미있는 모양의 벌집 징가 ©김민선 ‘벌집징가’ 혹은 ‘솔방울 생강’ 등의 이름을 가지고 있는 이 식물은 생강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원산지는 말레이시아, 태국 등이다. 벌집 혹은 솔방울처럼 생긴 것은 꽃이 아니고...
서울시는 지난 27일, 선유도공원 온실을 리모델링해서 작은 식물원으로 바꿔 개장했다.

식물원으로 바뀐 ‘선유도공원 온실’…바나나도 자란다?!

선유도공원 내 노후된 온실이 작은 식물원으로 재탄생했다. 서울시는 지난 10월 27일, 선유도공원 내 온실을 도심 속 작은 식물원으로 탈바꿈하며 개장했다. 식물원에는 관엽식물, 수생식물, 고사리원, 열대식물 등 총 73종, 2,015주의 식물들을 새롭게 심었다. 연못도 설치하고 기존 산책로도 정비했다. 시민들이 많이 찾는 선유도공원 ⓒ김진흥 선유도공원은 한강에 있는 작은 섬으로 양화대교에 걸쳐 있다. 과거 정수장으로 이용되던 건물을 개조해 2002년 시민에게 개방한 우리나라 최초의 환경 재생 생태공원이다. 시간의 정원, 수생식물원 등 다양한 정원들이 조성돼, 많은 시민들이 찾는 서울시 공원들 중 하나다. 작은 식물원으로 리모델링한 선유도공원 온실 ⓒ김진흥 이전 선유도공원 내 온실은 공원에 있는 200여 종 이상의 식물들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된 곳이었다. 30여 종의 선인장 및 다육시설이 조성됐지만 점점 노후되면서 시민들의 발걸음이 뜸했다. 흉물로 전락할 듯하자 서울시는 지난해 리모델링을 시작했다. 작년 12월부터 시작한 공사는 올 10월에 마무리하고 선유도공원의 새로운 명소로 시민에게 공개했다. 개방 첫 날부터 많은 시민들이 온실을 방문했다. 시민들은 2미터 거리두기로 줄을 서면서 안내원의 코로나 19 방역 지침에 따랐다. 선유도공원에 산책하러 온 시민은 “온실 방문은 처음이다. 이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 있어서 왔다”면서 기대감을 나타냈다. 2개 공간으로 나눠져 있는 온실 ⓒ김진흥 온실 내 신기한 하귤이 열렸다. ⓒ김진흥 온실은 2개의 공간으로 이루어졌다. 입구를 기준으로 오른쪽과 왼쪽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오른쪽은 연못을 중심으로 열대 식물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부겐베리아(브라질원종), 거미백합(카리브해), 워터자스민(인도) 등 열대 대표 화목들이 자리했다. 일본 원산지인 하귤도 볼 수 있었다. 제주 하귤과는 다른 색을 띠었고 크기도 컸다. 하귤은 3월에 익기 시작해 5~6월 정도에 수확한다. 그런데 ...
서울시가 선유도공원 내 노후 온실을 리모델링해 도심 속 작은 식물원으로 재탄생시켰다

선유도공원 온실, 도심 속 작은 식물원으로 재탄생

서울시가 선유도공원 내 노후 온실을 리모델링해 도심 속 작은 식물원으로 재탄생시켰다 서울시가 20년 가까이 시민 발길이 뜸했던 선유도공원 내 온실을 도심 속 작은 식물원으로 탈바꿈해 27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선유도공원’은 과거 정수장으로 이용되던 건물을 개조한 후 2002년 문을 연 우리나라 최초의 환경재생 생태공원이다. 녹색기둥의 정원, 시간의 정원, 수생식물원, 수질정화원 등 다양한 정원이 조성돼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 중 하나로 자리매김 했다. 공원 내 위치한 온실은 200여종 이상의 식물을 육묘, 번식 시키고 월동이 불가능한 식물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됐다. 기존에 30여 종의 선인장 및 다육시설이 조성돼 있었지만 시민 이용률은 낮았다. 이에 시는 10개월에 걸친 리모델링을 통해 관엽식물, 수생식물, 고사리원, 열대식물 등 총 73종, 2,015주의 식물을 새롭게 심고 연못 설치 및 노후 산책로 등을 정비했다. 또한 오래된 냉난방시설 교체, 부족한 관수시설 확보, 환기시설 정비, 유리 외부마감 보강 등 기반시설도 재정비했다. 새롭게 정비된 온실 내부로 들어서면 도심 속 작은 실내 숲이 펼쳐진다. 아기자기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켄챠야자 같은 이국적인 식물부터 연못 위 열대수련, 떡갈잎 고무나무 같은 관엽식물까지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식물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게 된다. 한편, 서울시는 시민들이 식물원을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입장인원 제한, 입장객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운영할 예정이며, 선유도공원 내 200여종 이상의 식물을 활용하는 식물 가꾸기, 체험학습, 식물상담 등 다양한 정원활동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선유도공원 내 노후 온실을 도심 속 식물원으로 재조성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정원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만큼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조경과 02-2133-2111,...
푸름푸름 물의 정원, 선유도공원

푸릇푸릇 신록의 위로가 필요할 땐! ‘선유도공원’

한강 선유도공원은 한강 내의 섬으로, 옛 정수장을 활용한  우리나라 최초의 환경재생 생태공원이다. 1978년부터 2000년까지 서울 서남부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정수장으로 사용되다가, 2000년 12월 폐쇄된 뒤 2002년 물의 공원으로 탈바꿈한 선유도공원을 찾았다. 양화대교 위 선유도공원 정류장에서 내리면 금세 갈 수 있다. ⓒ이선미 선유도공원은 지하철 당산역이나 선유도역에서 내려 걸어서 갈 수 있고, 버스를 타고 양화대교 위 선유도공원 정류장에 내려도 된다. 원래 ‘신선이 노닐던 봉우리’라는 뜻으로 선유봉이라고 불렸는데, 일본이 비행장을 만든다며 봉우리를 깎아 흙과 돌을 쓸어가느라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방문자 안내센터 주변에 개양귀비와 물망초 등이 한창인 작은 정원이 싱그럽다. ⓒ이선미 이름 때문은 아니겠지만 필자가 방문한 날 선유도는 정말 한가하고 고요했다. 어느 나무그늘쯤에서는 신선이 도를 닦고 있을 것도 같은 한적함이 있었다. 시민들은 띄엄띄엄 앉아 책을 읽거나 생각에 잠기고 새들이 종종 고요를 깨며 날아다녔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물소리만이 정수시설이라는 공원의 정체성을 일깨워줬다. 선유도공원 안내도 ⓒ이선미 물의 정원인 선유도공원은 수질정화원, 선유도이야기관, 녹색기둥의 정원, 수생식물원, 시간의 정원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중 약품침전지 구조물을 재활용한 수질정화원에서는 물속의 오염물질을 정화하는 여러 수생식물의 생장과 정화 과정을 관찰할 수 있다. 약품침전지 구조물을 재활용한 수질정화원 ⓒ이선미 가끔 침묵을 깨뜨리고 ‘생활 속 거리두기’를 벗어나는 시민들이 없지는 않았다. 찍으면 화보가 되는 풍경이어서 웨딩촬영도 여러 팀이 보였고, 개화기 의상으로 서로 사진을 찍어주는 친구들도 보이곤 했다. 누구나 근사한 주인공이 되는 신록의 선유도공원에서는 특별한 사진을 찍으려는 시민들이 종종 보였다. 특히 선유도공원은 캐릭터 코스프레 촬영지로도 유명하다고 하는데 이날도 여지없이 어딘가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캐...
# 5가지 테마로 골라 즐기는 매력만점 서울 산업관광 명소

게임·음식 등 5개 테마로 보는 ‘서울 산업관광 명소’

# 5가지 테마로 골라 즐기는 매력만점 서울 산업관광 명소 # 게임, 음식, 전통 등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품은 서울의 매력만점 대표 명소를 5가지 테마로 소개합니다. 게임·스포츠, 한식문화, 대중음악, 전통산업, 산업유산 내 마음에 쏘~옥 드는 명소들을 PICK 해보아요! # 1. 게임·스포츠 한국 게임·스포츠 산업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코스 VR스테이션 국내 최대규모의 VR테마파트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364 미왕빌딩 지하 1층~3층 VR스테이션 #친구 # VR테마파크 풋볼팬타지움 스포츠+IT·융복합 공간에서 즐기는 다양한 축구 체험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로 240(월드컵 경기장 서문으로 입장) #어린이 #VR축구체험 롤파크(LOL PARK)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을 포함한 롤 관련 복합 공간 #롤파크 #10030세대 서울시 종로구 종로 33 그랑서울타워 3층 롤파크 e스포츠 명예의 전당 e스포츠를 빛낸 선수와 역사 전시 서울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엑스플레스 #청년 #VR선수체험 # 2. 한식문화 한식에 담긴 정성을 엿볼 수 있는 코스 뮤지엄김치간 김치 소개, 체험이 가능한 한국 최초 김치박물관 #어린이 #김치박물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35-4 농협쌀박물관 쌀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재밌는 체험이 가능한 공간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16 농협중앙회 #어린이 #쌀요리교실 농업박물관 도심 속 전통의 논밭을 만날 수 있는 곳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16 농협중앙회 #어린이 #농업의소중함 샘표 헤리티지 스페이스&우리맛 공간 발효, 간장, 한식 등 요리와 식문화의 깊이있는 체험 서울시 중구 충무로2 1층&10층 샘표 #가족 #우리맛연구중심 # 3. 대중음악 아날로그 사운드부터 K-POP까지 체험이 가능한 코스 SM타운 뮤지엄 sm 소속 가수의 음악과 굿즈로 가득한 테마박물관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513 SMTOWN@coexartium 3층, 4층 #외국인...
선유도 공원에서 여유를 즐기는 시민들

누가 찍어도 예술 ‘선유도 공원’ 최고의 사진스팟 3

한강 위의 작은 섬 선유도는 이제 색다른 서울의 명물로 자리매김하였다.  선유도 공원은 사진 명소로 유명하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이 야외 웨딩 사진을 촬영하기도 하고, 연인이나 가족들이 그들의 추억을 담은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오기도 한다. 그 외에도 드라마나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도 많다. 웨딩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김효경 선유도공원은 공원으로 조성되기 전에는 정수장이었다. 과거의 선유정수장 내 구조물을 최대한 자연과 공유할 수 있도록 개조한 최초의 환경재생 생태공원이다. 또한 자연과 잘 동화된 모습을 보며, 오래됐다고 무조건 다 허물고 부수는 것이 아니라 재구성하여 좋은 건축물을 만들 수 있음을 알려주는 일종의 교육 장소이기도 하다.  세상 모든 것이 다 그러하다. 오래되었다고 다 버리면 전통이란 것이 남아있지 않았을 것이다. 오래된 것은 오래된 것 나름대로 매력이 있고, 새것은 새것의 매력이, 더 나아가 다시 또 세월의 흔적을 가질 기회가 있는 것이다. 선유도공원에는 물을 주제로 하여 녹색 기둥의 정원, 시간의 정원, 수질정화원, 수생식물원 등이 있다. 그 중 ‘시간의 정원’에서는 소리의 정원, 푸른 숲의 정원, 초록벽의 정원 등 작은 주제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해가 기울어지는 시간에 사진을 찍으면 하나의 예술 작품이 탄생한다. 아래의 장소 3곳은 선유도 공원 내 최고의 사진스팟이다. 성수 하늘 다리 Ⓒ김효경 첫째, 성수 하늘 다리이다. 선유도공원과 양화한강공원을 이어주는 이 다리는 선유교와 이어져 있다. 선유교는 아치교, 전망데크 등으로 이루어진 보행자 전용 다리로 아름다운 한강을 조망할 수 있고 밤에는 야간조명을 통해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카페테리아 옆 흔들의자 Ⓒ김효경 둘째, 흔들의자이다. 강을 배경으로 흔들의자에 앉아 사진을 찍으면 이것 또한 작품이다. 노부부도, 어린 아이들도 이곳에서는 강을 바라보며 그들만의 시간을 보내곤 한다. 그리 뛰어난 사진 실력 없이도 촬영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
국내최초 환경재생 생태공원, 선유도공원 시간의 정원 대나무숲

‘물의 정원’ 선유도공원, 지금이 제일 좋은 때!

국내 최초 환경재생 생태공원, 선유도공원 시간의 정원 대나무숲 4월의 봄볕을 따라 나선 선유도공원, 한강 한복판에 자리한 선유도공원은 지형적으로, 역사적으로 아주 특별한 곳이다. 양화대교를 지나다 만날 수 있는 선유도공원은 이 봄,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공원 입구로 들어서면 수생식물과 다양한 식물이 자라는 온실이 자리하고 있다. 온실을 구경한 뒤 밖으로 나오니 물이 흘러내리는 소리가 경쾌한 리듬을 타고 있다. 커다란 콘크리트 수조에서 물이 흘러내리는 소리다. 마치 벽천분수인양 수조를 타고 흘러내려 이곳이 물의 정원임을 말해주는 듯하다. 계단식 수조를 거쳐 물이 정화되는 과정을 관찰할 수 있다 이곳은 수질정화원으로 계단식 수조를 거쳐 물이 정화되는 과정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침전지로 물 속 불순물을 가라앉혀 물을 정화한다. 선유도공원은 과거의 정수장 시설을 일부 남겨둔 채 자연으로 옷을 입힌 재활용 생태공원으로, 수질정화원, 선유도 이야기관, 녹색기둥의 정원, 수생식물원, 시간의 정원 등으로 이루어졌다. 물이 찰랑이는 수조는 모내기 전 물을 가득 댄 무논을 보는 듯하다 졸졸 흐르는 수로를 따라 다다른 곳에도 봇물이 넘치듯 물이 흐르고 있다. 네모난 수조들이 눈앞에 펼쳐진다. 이곳은 옛 정수장의 여과지로 지금은 수생식물원으로 쓰이고 있다. 곳곳에 꽃은 피었지만 물은 아직도 차갑다. 창포나 수련, 연꽃 같은 수생식물들이 뿌리내리기에는 아직 이른 듯 수조안은 물만 가득하다. 물이 찰랑이는 수조는 모내기 전 물을 가득 댄 무논처럼도 느껴진다. 거울처럼 맑은 물에 건너편 나무들이 어려 목가적인 풍경을 그려내기도 한다. 물가에서 뭔가를 한참 들여다보는 아이의 모습도 그림이 된다. 수조에서 넘친 물이 졸졸 수로를 따라 흐르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마음은 한결 여유로워진다. 구석구석 옛 정수장의 설비들이 남아있어 재생공원 특유의 모습들을 발견할 수 있다 옛 정수장의 설비를 원형 그대로 유지해 공원 시설로 활용하고 있는 선유도공원은 또 다른 ...
화려한 절정의 단풍은 아니지만 안온함이 느껴지는 선유도공원의 늦가을 풍경

12월 선유도공원에서 ‘저무는 시간’을 찍다

화려한 절정의 단풍은 아니지만 안온함이 느껴지는 선유도공원의 늦가을 풍경 마포구 합정동과 영등포구 당산동을 잇는 양화대교의 중간지점에 ‘선유도공원’이 있다. 선유도공원은 옛날 정수장 건물을 재생한 우리나라 최초의 환경재생 생태공원이다. 높고 낮은 여러 길이 있으며, 그 길을 따라 각기 다른 주제를 가진 공간을 만날 수 있다. 언덕 위 산책로를 지나며 한강과 서울의 전망을 즐길 수 있고, 메타세콰이어의 붉은 빛이 아름다운 나무와 대나무 숲도 만날 수 있다. 선유도공원은 개성 있는 건축물과 조형물이 많아서 사진 출사지로도 유명하다. 버스에서 내려 공원입구로 들어서면 온실이 보이고 커다란 세 개의 저장탱크가 보인다. 저장탱크에서 나온 물은 온실과 수질정화원으로 흐른다. 수질정화원은 수생식물들이 자라는 계단식 수조를 거쳐 물이 정화되는 과정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낡은 하수관 아래를 자세히 보니 물고기들이 보였다. 하수관을 통해 나오는 물에서 고기가 살 수 있는 환경이 된다는 얘기다. 환경물놀이터. 보는 방향에 따라 달라지는 패턴을 이용해 촬영하면 재미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수질정화원에서 흘러나온 물은 환경물놀이터에서 잠시 머물렀다 갈대가 자라는 수로를 지나 수생식물원과 시간의 정원으로 흐른다. 환경물놀이터는 여름에는 물장구치며 놀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곳이다. 선유도이야기관, 입구에 놓인 피아노를 치는 시민 약품침전지를 재활용한 수질정화원을 지나면 선유도이야기관이 나온다. 선유도이야기관은 정수장에서 생산된 물을 공급하던 송수펌프실을 개조한 건물로서, 기존 구조물의 외벽을 벽돌과 유리로 감싸 과거의 시간을 기억할 수 있도록 하였다. 피아노가 놓여 있어 누구나 피아노를 칠 수도 있다. 마침 피아노를 치는 시민이 있어서 멋진 음악 선물까지 받았다. 수생식물원, 연꽃과 수련이 피는 여름에는 특히 더 예쁜 곳이다 수생식물원은 다양한 수생식물의 모습과 생장 과정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연꽃과 수련이 필 때 특히 ...
서울 해맞이 명소 소개

[카드뉴스] 우리집 가까운 해맞이 명소는?

#1 2017년도 어느새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어요. 시민 여러분, 올 한 해 마무리 잘 하고 계신가요? #2 다가오는 2018 무술년 첫 해는 오전 7시 47분에 떠오를 예정이에요. 이번 해맞이는 서울 도심에서 함께 하는 건 어떨까요? #3 서울에도 해맞이를 할 수 있는 명소가 많이 있어요. 그 중, 블로그에 가장 많이 소개된 서울 해맞이 명소 일곱 곳을 소개할게요! #4 ① 남산 팔각정. 서울시 중구 예장동. 남산 팔각정은 서울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고,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오는 해맞이 명소에요. #5 ② 아차산 해맞이 광장.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아차산은 서울의 산 중 가장 동쪽에 있어 서울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으로, 매년 4만여 명이 찾을 만큼 유명한 장소에요. #6 ③ 하늘공원.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억새 축제로 유명한 하늘공원에서도 해맞이를 할 수 있어요. 하늘공원은 진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힘들지 않게 언덕을 올라갈 수 있어요! #7 ④ 선유도 공원.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 선유도 공원은 도심 속 빌딩 사이로 해맞이를 할 수 있는 곳이에요. 선유도 공원에 있는 다리에서 보는 해 뜨는 풍경이 아주 멋있답니다. #8 ⑤ 응봉산 팔각정. 서울시 성동구 응봉동. 야경으로도 유명한 응봉산 팔각정은 서울숲, 종합운동장 등을 내려다보며 해맞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9 ⑥ 개화산 정상. 서울시 강서구 개화동. 개화산 정상에 있는 해맞이 공원은 한강과 북한산을 두루 볼 수 있어 해맞이 장소로 각광 받고 있어요. #10 ⑦ 안산 봉수대. 서울시 서대문구 봉원동. 서대문구에 있는 안산은 순환형 무(無)장애 숲길이 조성되어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올라가서 해맞이를 할 수 있는 곳이에요. #11 해맞이를 즐기려면 추위에 노출되는 것을 피할 수 없어요. 따라서 저체온증이나 동상 등과 같은 위험을 예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