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물 자체가 예술 작품이 될 수 있다는 공식을 보여준 아모레퍼시픽 본사.

가까이 보면 더 예쁜 ‘서울시 건축상’ 수상작들

건축물 자체가 예술 작품이 될 수 있다는 공식을 보여준 아모레퍼시픽 본사. 눈길 닿는 곳마다, 발길 닿는 곳마다 수많은 건축물이 도시를 채우고 있다. 자세히 들여다보아야 더 아름다운 도심 속 건축물, 그중에서도 올해 ‘서울특별시 건축상’ 수상작으로 뽑힌 건축물을 만나보았다. 도시가 바라는 건축물 건축은 도시를 이루는 커다란 동력이다. 도시의 건축물은 가족이 모이는 주거 공간이기도 하고, 수백 명의 조직원이 바쁘게 움직이는 업무 공간이기도 하다. 오늘날의 도시 건축물은 여기에 공공의 역할까지 담아내며 빠르게 변하고 있다. 멋진 도시가 되려면 건축의 내부 공간은 다양한 개성이, 외부 경관은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는 질서가 있어야 한다. 과거의 천편일률적인 건축물과 현재의 하늘을 찌를 듯이 높거나 지나치게 과감한 시도의 건축물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외면받는 형태가 아닌, 미래 세대를 위한 진짜 도시 건축물이 주목받고 있다. 이제 서울에 새롭게 자리하는 도시 건축물에서도 멋이 흐르고,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유의 맛을 찾을 수 있다. 성수동의 새로운 개성을 만들어가고 있는 우란문화재단 건축물 멋진 도시를 위한 서울의 풍경 1983년 시작해 올해로 37회를 맞이하는 서울특별시 건축상은 매년 우수한 건축물을 발굴하면서 서울을 도시 건축 문화의 중심으로 만들고 있다. 도시의 큰 축이 되는 거대한 랜드마크뿐 아니라 서울 골목의 궁금한 이야기를 품고 있는 건축물이나 시민에게 열린 문화 공간으로 설계된 곳들이 늘고 있다는 유쾌한 소식이 들린다. 건축물을 통해 다시 보는 서울 공원과 건축물이 하나가 되는 공간이나 단단한 껍데기에 둘러싸인 폐쇄적인 건축물이 아닌, 중정을 두고 건축물과 사람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공간이 이번 건축상에서 주요한 상을 차지했다. 기존 건축물이 무조건 하늘을 향해 높이, 더 높이를 외쳤다면, 이제는 고요하게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구조, 사람과 자연의 소통을 우선시하고 있다. ...
서울식물원 ‘씨앗도서관’에서 씨앗을 대출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도서관에서 씨앗도 빌려준다고요?

서울식물원 ‘씨앗도서관’에서 씨앗을 대출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서울식물원(서울 강서구 마곡동)에는 아주 특별한 도서관이 있어 화제다. 바로 씨앗을 빌려주고 해당 씨앗을 키워 다시 수확한 씨앗을 반납하는 ‘씨앗도서관’이다. ‘씨앗도서관’에서는 지난 7월부터 ‘씨앗 대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식물유전자원을 시민과 공유하고 시민참여를 통해서 씨앗 보전과 확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씨앗 대출 프로그램’은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씨앗도서관을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1인당 1개 씨앗 봉투(약 1g, 씨앗 3~10립)만 대출받을 수 있다. ‘씨앗도서관’에서 직접 대출해본 해바라기 씨앗 1일 씨앗봉투는 1,000개에 한정 운영으로 준비된 씨앗봉투가 모두 소진되면 종료된다고 하니, 씨앗 대출을 경험해보고 싶은 시민이라면 조금 서둘러 방문해보는 것을 권한다.   대출 받을 수 있는 씨앗은 해바라기, 잣나무, 완두, 소나무, 타래붓꽃, 유채, 편백, 메밀 등이며, 이 외에도 시민들이 직접 기증한 씨앗(맨드라미, 수세미, 오이, 샤스타데이지 등)들도 대출 가능하다. 대출 씨앗의 종류는 일자별로 상황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다. 대출한 씨앗의 반납은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추가 씨앗대출을 받으려면 씨앗 반납이 필요하다. 씨앗 반납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재배기록(파종, 재배, 고사 등의 사진)만으로도 대체 가능하니, 씨앗을 수확하지 못할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서울과 같은 도심 속에서 태어나고 자란 자녀들에게 씨앗을 빌려 직접 식물을 키워보는 색다른 경험, 바로 서울식물원 ‘씨앗도서관’에서 가능하다. 여름이 다 가기 전, 아이와 함께 서울식물원 ‘씨앗 도서관’을 방문해 작은 씨앗의 소중함을 경험해 보는 건 어떨까. 서울식물원 온실 야경 ■ 씨앗도서관 ○위치 : 서울식물원 식물문화센터 1층 ○이용시간 : 화~일요일 10:00~17:00 ○씨앗대출 : 화~금요일(법정 공휴일 제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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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여행부터 물놀이까지 ‘서울식물원’에서 다 된다!

서울식물원의 잘 가꿔진 주제정원 모습. 여름이 선사하는 싱그러움을 만끽할 수 있다 여름의 서울식물원은 그 어느 때보다 싱그러웠다. 서울식물원 곳곳이 여름꽃으로 장식되어 봄과는 또 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해준다. 7월은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달이라 재밌고 흥미로운 교육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서울식물원은 서울시 공공예약사이트(yeyak.seoul.go.kr)에서 신청을 하면 유익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다. ‘숲문화학교’, ‘식물원투어’, ‘가족과 함께하는 하루쯤 숲여행’ 등 식물과 함께 누리는 시간들을 소유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이 상시 대기 중이다. 그 중에서 ‘하루쯤 숲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서울식물원의 ‘하루쯤 숲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나무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하루쭘 숲여행’은 프로그램 이름대로 하루쯤 도시숲과 함께 힐링타임을 가져보는 것이다. 가족과 함께하는 숲놀이와 숲 속 나무와 관련된 이야기를 듣다보면 어느새 숲과 내가 하나되고 숲 속에서 편안함을 얻게 된다. 마곡나루역 3번과 4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서울식물원 방문자센터가 나온다. 이곳에서 프로그램은 시작된다. 숲해설가에게 듣는 숲 이야기는 흥미진진하다. 서울식물원에 있는 나무 이야기를 듣다보면 어느새 나무와 친구가 된 듯하다. 한낮의 무더위로 인해 길지 않은 숲여행을 떠나고 돌아와 시원한 그늘에서 숲해설가가 미리 준비해둔 얼음물을 마시며 더위를 식힐 수 있었다. 오방색 실팔찌 ‘장명루’를 만들며 무병장수를 기원해본다 이어진 ‘장명루 만들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었다. 장명루는 ‘길 장(長), 목숨 명(命,) 실 루(縷)’로 이뤄진 말이다. 뜻을 풀어보면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만드는 오방색 실팔찌로, 실을 이리저리 꼬아 만들면 멋진 팔찌가 완성된다. 숲여행도 떠나고 장명루 팔찌도 만들며 알차고 즐거운 체험시간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7~8월 두 달 간 운영되는 물놀이터 알록달록하게 꾸...
서울식물원이 온실 야간 특별관람 행사를 연다

딱 나흘만! 서울식물원 야간개장 24일부터 선착순 예약

서울식물원이 온실 야간 특별관람 행사를 연다 삼복더위로 지치는 요즘, 열대야를 잊게 해줄 색다른 곳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제는 명실상부한 서울의 명소가 된 서울식물원이 개장 후 첫 여름을 맞아 단 4일간 온실 야간 특별관람 행사 ‘보타닉썸머나이트’를 엽니다.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무지갯빛 조명으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온실 속에서 여름밤의 낭만을 즐겨보면 어떨까요? 하루 500명에게만 주어지는 기회, 7월 24일 선착순 예약을 놓치지 마세요! ‘온실 야간 산책’은 8월 7일~10일 오후 7시30분부터 입장이 시작된다. 하루 500명 한정, 사전 예약으로만 진행되며 참가비는 연령에 관계없이 1인 3,000원이다.(36개월 미만 무료) 관람은 오후 9시까지 가능하다. 서울식물원 개방 이래 처음 공개하는 야간 온실은 천장에 256색 LED가 적용되어 있어 해가 지면서 무지갯빛으로 천천히 물들어가는 환상적인 온실을 관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천장의 LED 조명이 무지갯빛으로 천천히 물들어가는 야간 온실 특히 야간 특별 관람기간 동안 오후 7시50분~8시30분 지중해관 로마광장에서는 클래식, 퓨전국악 등 ‘수아레(soirée, 저녁 공연)’가 열려 여름밤의 낭만을 더해 줄 예정이다. ‘온실 야간 산책’은 7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서울식물원 검색)에서 진행된다. 사전 예약이 빠르게 마감될 수 있으니 관람을 원하는 일자를 미리 확인해 두고, 회원가입도 미리 해놓는 것이 좋다. 한 번에 최대 4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온실 관람이 끝난 뒤에는 화려한 조명으로 호수원을 밝히는 분수와 보행데크를 따라 산책을 거닐며 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힐 수도 있다. 호수원을 밝히는 분수와 보행데크를 따라 산책을 즐겨도 좋다 '북라운지' 동화구연‧북테라피 등 7~8월 ‘식물문화센터’ 프로그램 바쁜 일상으로 멀리 휴가를 떠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식물문화센터 안에서 즐길 수 있는 다...
잘 생겼다! 서울 시민을 위해 잘 생긴 공간, 2019년에도 열리다!

[내 삶을 바꾸는 서울] ① 잘 생겼다 서울!

서울의 변화 중심에는 위대한 시민이 있습니다내 삶을 바꾸는 서울 ‘10개의 공감 이야기’ 강산이 변한다는 10년, 서울도 시민을 위해 변해가고 있습니다. 떨리는 첫 걸음부터, 때로는 천천히, 때로는 달음질하며 달려온 서울 10년을 이곳에 ‘내 삶을 바꾸는 서울, 10개의 공감 이야기’란 이름으로 모아봤습니다. 그 첫 번째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잘 생겼다! 서울 시민을 위해 잘 생긴 공간, 2019년에도 열리다! ◈ ‘잘 생겼다 서울’이란? 서울시가 2017년부터 새롭게 개장한 시설과 공원 등을 하나로 묶어 ‘잘 생겼다 서울’라는 이름으로 선보이고 있는데요, 올해도 시민 여러분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잘 생긴’ 공간이 서울 곳곳에서 열립니다. 신규 개장 시설부터 재생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어 더 잘 생겨진 공간, 그리고 그간 시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인기 장소들까지 가보면 참 좋은 서울을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 2019년 ‘잘 생겼다 서울’ 30개소! 서울 시민을 위해 잘 생긴 공간 30개 목록(☞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2019 '잘 생겼다 서울' 주요 명소 10 연번 시설명 소재지 개관(개장) 1 서울도시건축전시관 / 서울마루 중 구 ‘19. 3월 2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 종로구 ‘19. 4월 3 서울기록원 은평구 ‘19. 5월 4 서울생활사박물관 노원구 ‘19. 7월 5 서울책보고 송파구 ‘19. 3월 6 서소문역사공원 중 구 ‘19. 6월 7 돈의문 박물관 마을 종로구 ‘19. 4월(새단장) 8 서울로 7017...
서울식물원 야경을 즐기면서 산책하는 시민들 모습

서울식물원, 낮에만 즐기란 법 있나요?

서울식물원 야경을 즐기면서 산책하는 시민들 모습 시원한 바람이 그리워지는 여름의 초입이다. 이럴 때는 야간 산책이 더욱 색다른 맛을 준다. 물, 바람, 야경이 어우러지는 곳이라면 금상첨화 아닐까. 지난 5월 1일 정식 개관한 ‘서울식물원’이 바로 그런 곳이다. 서울식물원은 국내 최초로 식물원과 공원의 결합형태인 ‘보타닉 공원(Botanic Park)’이다. 2018년 10월 임시개장 이후 올해 4월까지 250만 명이 방문했을 만큼 인기몰이 중이다. 축구장 70개 50만4000㎡ 규모로 ▲열린숲 ▲주제원 ▲호수원 ▲습지원 등 4개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복잡한 도심 일상을 벗어나 잠시나마 여유로워질 수 있는 녹색의 복합 힐링 공간이라는 점이 큰 매력이다. 서울식물원 호수원 서쪽 산책로에서 건너다 본 서울식물원 주제원(온실)의 야경 야간의 서울식물원은 어떤 모습일까? 저녁 9시 마곡나루역에 도착했다. 3번 출구를 나서자 잘 가꾸진 화단과 조명 불빛이 굽이 흐르는 물길이 ‘열린숲’으로 안내한다. 몇 걸음을 걸었을까, 저만치에 서울식물원 안내센터가 있다. 야간이라 이용할 수는 없지만 야간 안전도우미들이 안내를 대신해준다. 아름답게 가꾸어 놓은 서울식물원 열린숲의 야간 모습, 마곡나루역 3번 출구를 나오면 열린숲과 연결된다. ‘열린숲’은 ‘호수원’과 이어진다. 탐방객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밝기를 조절하는 지능형 가로등 사이를 넘어오는 바람은 결이 참 포근하다. 호수원 잔물결 위로 반사된 조명이 춤을 추면 산책하는 시민들은 콧노래로 흥을 즐긴다. “몇 년 전만 해도 메뚜기 뛰놀던 농촌벌판이었는데 이렇게 변하다니...” 마곡동 토박이 일가족은 공원을 걸으며 상전벽해로 변한 과거를 회상한다. 서울식물원 호수원 모습, 밤에 식물원을 찾으면 몽환적인 호수원의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열린숲, 호수원을 지나면 습지원이 나타난다. 호수원보다 조명이 약하니 은은하고, 산책의 호젓함을 두텁게 해준다. 시멘트로 포장된 동쪽과는...
서울의 핫 플레이스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서울식물원, 2019년 5월 정식 개장했다.

요즘 입소문 타고 있는 ‘서울식물원’ 가 보셨나요?

서울의 핫 플레이스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서울식물원, 2019년 5월 정식 개장했다. 식물원과 공원이 결합한 국내 최초의 보타닉(botanic) 공원인 서울식물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정식 개장했다. 지난 몇 개월간 임시 개방했던 때의 모습에서 얼마나 바뀌어 있을까? 한달음에 달려가 본 서울식물원에는 꽃과 나무들을 감상하려는 관람객들이 줄을 잇고 있었다. 꽃처럼 예쁜 아이들이 꽃으로 장식한 식물원 앞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포토존 앞에서 사진을 찍는 어린이들 서울의 핫 플레이스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서울식물원은 축구장 70배 크기의 면적(50만4000㎡)에 주제원, 열린숲, 호수원, 습지원이 펼쳐져 있다. 서울식물원의 핵심전시장인 주제원의 온실에 먼저 들어섰다. 열대관과 지중해관으로 나뉜 온실에 들어서자마자 후끈한 열기가 먼저 와 닿았다. 알로에 야자 등 남국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식물들이 가득했다. 동굴을 연상시키는 서울식물원의 암석터널 서울식물원에서는 세계 각국 12개 도시의 식물을 만나볼 수 있다 열대관 초입부터 동굴을 연상시키는 큰 암석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암석 틈새로 다양한 종류의 식물들이 식재돼 있고, 키 큰 보리수와 고무나무, 물병나무가 눈길을 끌었다. 이곳에서는 지형과 기후에 따라 발전해온 세계 각국 12개 도시의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눈부신 온실천장과 온실벽면 또한 장관을 이룬다. 벌집을 연상시키는 온실천장은 식물의 세포를 형상화한 모습이다. 눈부신 온실 천장과 온실 벽면 또한 시선을 끈다 열대관은 지중해관에 비해 온도와 습도가 높고 키 큰 식물이 많다. 그런 이유로 열대관에는 공중을 거닐며 볼 수 있는 스카이워크가 설치돼 있어 좀 더 편하게 식물들을 바라볼 수 있다. 야자와 올리브나무 등을 볼 수 있는 지중해관 역시 이국적인 풍경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린왕자에 나오는 바오밥나무, 하와이 무궁화로 불리는 히비스코스를 만날 수 있다. ...
서울식물원이 5월 1일 개관했다

정식 개관한 서울식물원, 어쩐지 더 예뻐 보여!

서울식물원이 5월 1일 개관했다 서울식물원이 6개월 동안의 시범운영을 거쳐 5월 1일 드디어 개관했다. 서울 최초의 도시형 식물원이자 녹색도시 서울의 미래상을 제시해주는 서울식물원은 시범운영 기간 동안에도 많은 시민들이 찾는 서울의 명소가 되었다. 식물원과 공원이 결합된 보타닉 공원을 지향하는 서울식물원은 삭막한 도시 숲 속에서 잠시나마 식물과 교감하고 식물로부터 진정한 위로와 평안을 얻게 해주는 곳이다. 서울식물원 온실 안에는 볼거리가 가득하다 5월 1일 개관 이후는 입장권 구매 필수 시범운영 기간 동안에는 무료로 개방되었던 온실과 주제정원은 5월 1일 개관을 시작으로 유료로 전환되었다. 공원을 제외한 주제정원과 온실은 이용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3월부터 10월까지는 오전 9시 30분에 개관해 18시까지 운영되며 11월부터 2월은 1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이용요금은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이며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30% 할인행사도 진행되니 이번 기회에 꼭 제로페이로 결제해보자. 서울식물원은 보타닉 공원으로 조성되어 식물원과 공원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서울식물원은 보타닉 공원으로 조성되어 식물원과 공원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 축구장 70개 크기이며 여의도공원의 2.2배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인지라 다양한 주제로 꾸며진 정원들을 한가로이 걷고 수변가를 따라 산책할 수 있는 곳이다. 햇빛을 막아주는 모자와 편한 신발은 필수품이다.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과 친구나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제격이다. 근처에 있는 회사원들에게는 점심식사 후 산책할 수 있는 멋진 곳이 되기도 한다. 아름다운 계절 5월이기에 봄소풍을 나온 어린이들도 많이 눈에 띄었다. 수변가는 물가를 따라 산책하기 좋다 2018년 10월에 임시 개원 이후 지금까지 누적관람객 수가 200만이 넘었다. 시설이 모두 개방되지 않았음에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것이다. 서울식물원은 24시간 개방되는 열린숲과 호수원, 습지...
서울식물원 온실

드디어 정식 개원 서울식물원, 놓치면 안되는 볼거리

서울식물원 온실 지난해 10월 임시 개방한 ‘서울식물원’이 시범 운영을 끝내고 5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정식 개원을 맞아 5월 11일~12일 공연, 마켓,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서울식물원은 ‘공원’과 ‘식물원'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새로운 개념으로 국내 처음 선보이는 공원 속의 식물원 '보타닉공원(Botanic Garden+Park)'이다. 면적은 총 50만 4,000㎡로 축구장(7,140㎡) 70개 크기이며, 이 중 10만 6,000㎡가 ‘식물원’에 해당한다. 내부 보완으로 인해 지난 3월부터 두 달 간 입장이 제한되었던 온실은 5월 1일부터 관람할 수 있다. 그동안 마무리 조성작업으로 이용할 수 없었던 ‘습지원’도 이날부터 개방돼 이제 50만 4,000㎡ 전 구역 이용 가능하다. 서울식물원 온실 야경 임시 개방 중 250만 명 다녀가…식재 추가, 온실 제어 시스템 등 보완 임시 개방임에도 불구하고 250만 명이나 다녀간 서울식물원은 그동안 서울식물원은 온실과 야외 주제정원을 중심으로 식물을 추가 식재 및 디자인하는 한편 안정적인 온실 환경 유지를 위해 시설과 시스템을 집중 보완했다. 온실에는 아마존에서 최초 발견된 빅토리아수련, 호주 퀸즐랜드에 자생하는 호주물병나무, 스페인에서 들여온 올리브나무 등 세계 12개 도시 식물 전시 콘셉트에 맞게 국내에서 보기 어려운 식물을 추가 도입했다. 지중해관 바르셀로나 구간 수경시설과 로마의 노단식 정원을 보완했으며, 이스탄불 구간에는 터키 타일로 모자이크한 분수를 설치하는 등 각 도시 문화를 상징하는 조형물도 추가했다. 주제정원은 우리나라 자생식물을 볼 수 있는 야외공간으로 여덟 가지 주제로 정원을 꾸몄다. 특히 제주도에만 자생하는 솔비나무, 윤노리나무와 돌배나무, 솔송나무, 귀룽나무, 야광나무 등 우리나라 대표 자생수종 위주로 식재했다. 주제원(사색의 정원) 5월 1일부터 주제원(온실, 주제정원) ...
서울식물원 온실의 포토존

서울식물원에서 놓치면 아쉬운 희귀식물 5종

서울식물원 온실의 포토존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시인 나태주의 ‘풀꽃’이란 시(詩)이다. 이 시는 짧지만 긴 여운을, 단순하지만 이 세상 모든 것을 함축하고 있다. 풀꽃 보듯 자세히 그리고 오래 보아야 제대로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서울식물원’이 그렇다. 국내 대부분의 식물원이나 수목원은 교외에 있어서 도시민들이 일상에서 식물을 즐길 수 있는 인프라는 부족했다. 이에 서울식물원은 시민들 가까이에서 식물이 전하는 안식과 위로, 배움과 영감을 주기 위해 마곡중앙공원에 조성했다. 식물 자체 연구 및 증식, 국내․외 교환과 기증을 통해 2027년까지 식물 8천 종 이상 보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임시 개장한 지 반년이 흐른 식물원은 서울의 새로운 나들이 장소로 입소문이 났다. 서울식물원 온실 둘러보는 시민들 서울식물원에선 평균 기온 18°C 이상으로 지구 생물종 절반이 분포하고 있는 브라질 등 열대 4개국, 여름은 건조하나 겨울에는 비가 많고 일조량이 풍부하여 포도, 올리브, 코르크 등 농작물을 재배하는 이탈리아 등 지중해 7개국 등 독특한 식물문화를 발전시킨 세계 12개 도시 정원을 관람할 수 있다. 그런데 막상 식물원에 들어서면 무엇부터 보아야 할지 고민된다. 못보고 떠나면 후회할 5가지 식물을 소개한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품은 희귀식물이기 때문에 흥미롭다. 알고 보면 그 만큼 많은 것을 볼 수 있지 않을까. 몸속에 물을 품은 `아프리카물병나무` ① 몸속에 물을 담은 ‘아프리카물병나무’ (일명 항아리물병나무) 건조기에 살아남기 위하여 항아리 모양 줄기 속에 물을 저장하고 있어 ‘물병나무’라 불린다. 용인의 한택식물원과 제주도 여지미식물원에서도 볼 수 있다. 건조에 강하고 햇볕을 좋아한다. 키우기 까다롭지 않고 성장 속도가 빠른 편이다. 물 한 말은 족히 저장할 것 같은 항아리 모양이 참 재미있다. 공기청정효과가 탁월한 수염 틸란드시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