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서울시향 광복 74주년 기념 음악회

서울시향 광복75주년 음악회…사전예약·온라인생중계

2019년 서울시향 광복 74주년 기념음악회 ※ 15일 오후 8시에 예정된 서울시향 광복 75주년 기념음악회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취소됐습니다. 서울시와 서울시향이 8월 15일 오후 8시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야외무대에서 ‘광복 75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을 통해 약 100명의 시민을 초청할 예정이며, 온라인 생중계로도 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광복 75주년 기념음악회’ 공연은 지난 1월 서울시향에 부임한 ‘오스모 벤스케’ 음악감독이 지휘하는 첫 번째 시민 공연이자, 광복절 기념음악회다. 오스모 벤스케와 서울시향은 ‘애국가’를 시작으로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중 4악장’을 피날레로 연주하며 광복의 밤을 마무리한다. 이외에도 우리 민족혼의 원천인 ‘아리랑’, 러시아의 지배에 저항하는 핀란드인의 정신을 보여주는 ‘핀란디아’ 등의 연주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긴다. 또한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1m 이상 띄어 앉기, 발열 체크 및 전자출입 명부 등록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8월 11일 오전 11시부터 서울시향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생중계는 8월 15일 저녁 8시부터 약 90분 동안 서울시향 유튜브, 네이버TV, 서울시 유튜브를 통해 진행되며, 전 세계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광복 75주년을 맡아 서대문형무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서울시향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광복의 기쁨을 나누고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공연”이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관객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생중계가 진행되니 많은 시민들이 집에서 안전하게 음악회를 관람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 : 서울시향 홈페이지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하기 '코로나19 서울생활정보' 한눈에 보기 ...
서소문역사박물관에서 서울시향의 ‘웰에이징 콘서트 : 위로(Consolation)’가 있었다.

서소문에 울려 퍼진 첼로 선율, 서울시향의 ‘위로’

개관 1주년을 막 지난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에서 지난 4일 서울시향의 ‘웰에이징 콘서트 : 위로(Consolation)’가 열렸다. 50플러스 세대에게 위로와 행복을 전하고자 기획된 콘서트였다. 서울시향은 ‘전 세대를 위한 음악’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우리아이 첫 콘서트’, 청소년 대상의 ‘음악수업 2교시’, ‘교과서 영상화 사업’, 성인 대상의 ‘퇴근길 토크 콘서트’ 등 생애주기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웰에이징 콘서트는 장노년층을 위해 ‘건강’과 ‘음악’ 두 가지 콘텐츠를 융합해 만든 예술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다. 서소문역사박물관에서 지난 4일 서울시향의 웰에이징 콘서트 '위로'가 열렸다. ⓒ이선미 그 첫번째 공연이 지난 4일 오후 4시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 열린 것이다. 서소문역사박물관은 7월1일,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조심스레 문을 열었다. 원래 500석 규모의 공간인 콘솔레이션홀에 1미터 이상 거리두기를 유지하는 배치로 50석의 좌석이 마련됐다. 체온을 측정 후 방문자 기록하고 입장할 수 있었다. ⓒ이선미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이선미 공연에 앞서 이해우 서울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화상강의를 통해 ‘웰에이징’을 이야기했다. 그는 ‘나이듦과 외로움 : 우리는 위로가 필요하다’를 주제로 코로나19 상황으로 더욱 고립되고 낯선 상황에 노출된 50+ 세대에게, 그럼에도 스스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며 긍정적인 미래를 향해가도록 위로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노년은 무엇이 완성되는 시기가 아니라 여전히 어떤 과정이다. 여태까지의 삶을 통해 좀더 조화롭게 완성되도록 나를 더 돌아볼 때이다”라는 그의 말이 기억에 남는다.   위로가 50플러스 세대에게만 필요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상실을 경험하게 되고 고립과 외로움이 커질 수밖에 없는 50플러스 세대에게는 보다 절실한 현실이다. 이해우 센터장은 강연을 맺으며 ‘정글북’의 저자 조지프 루디야드 키플링의 한마디를 남겨놓았다. “행복...
롯데콘서트홀에서 재개한 서울시향 공연

마스크, 띄어앉기…그래도 공연은 감동!

무려 4개월만이다. 지난 2월 이후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 공연이 무대에서 자취를 감췄다. 정부의 강력한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연장에서의 공연을 개최할 수 없었다.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이후 6월 18일, 19일 이틀간 롯데콘서트홀에서 서울시향 공연이 열렸다. 서울시향 공연이 열린 롯데월드몰 8층 공연장의 대기선 ⓒ윤혜숙 공연이 예정된 롯데월드몰 8층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가 예전처럼 작동되고 있었다. 시작 1시간 전에 맞춰 8층 공연장에 도착했다. 관객들이 한꺼번에 모여드는 것을 막기 위해 입구에 여러 줄의 대기선이 만들어졌다. 대기선마다 직원이 서서 출입자명부를 작성하도록 안내했다. 이어서 열화상카메라가 관객들 대상으로 발열을 체크했다. 일정한 거리를 두고 대기선에 서 있는 관람객들의 모습 ⓒ윤혜숙 예전과 달리 대기홀은 조용했다. 관객들은 입장권을 구입하기 위해 줄을 서면서 일정한 거리를 유지했다. 또한 마스크를 쓴 채 각자 떨어져 앉아서 프로그램 북을 보거나 휴대전화를 들여다보고 있었다. 자리 배치도 한 칸씩 떨어져 앉을 수 있도록 해 입장객 수도 절반 이하로 줄였다. 그래서인지 공연 시각이 다 되어가도 홀이 한산했다. 첫 곡이 끝나고 15분의 인터미션이 주어졌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공연장 밖으로 나가니 대기홀이 떠들썩하지 않고 조용했다. 철저히 양옆 좌석을 비우는 ‘거리두기 좌석제’가 시행됐다. ⓒ윤혜숙 공연장에 입장해서 자리에 앉으니 내 양 옆자리에 사람이 없어서 가방을 놓을 수 있었다. 지인은 부부 동반으로 공연장에 왔지만 부부가 한 자리 건너 떨어져 앉아야만 했다. 2층 객석에서 내려다 본 무대도 단원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게끔 자리를 배치했다. 객석이든 무대든 밀집도가 높지 않아서 여유로워 보였다. 무대에 오른 연주자들도 마스크를 쓰고 최소 1.5m 이상 떨어져 앉았다. ⓒ윤혜숙 코로나19가 발생한 뒤 고국인 핀란드로 돌아갔던 서울시향 음악감독 오스모 벤스...
서울시향 고궁음악회 생방송 모습

내 방 VIP석에서 관람한 ‘서울시향 고궁음악회’

코로나19로 인해 사람 간 만남을 자제하고, 공공시설 이용이 제한되고, 물리적 거리두기에 애써온 지 몇 개월의 시간이 흘렀다. 여전히 우리는 생활 속 방역을 실천하며 문화생활조차 누리지 못하고 대부분 온라인을 통해 채워 나가는 언택트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 생활 속 여러 영역에서 불편함이 있었지만 랜선으로 즐길 수 있는 문화와 예술로 인해 그나마 힘을 얻을 수 있었다.서울시향 고궁음악회의 윌슨 응 부지휘자의 모습 ⓒ김은주지난 20일 다시 한 번 음악의 힘이 발휘되었다. 토요일에 개최된 서울시향 고궁음악회인 ‘힘내자! 대한민국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지치고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과 의료진들의 마음을 위로해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공연은 서울시향과 여행스케치의 협연으로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게 진행되었다. 저녁 7시 30분부터 60분 간 서울시향 네이버TV, 서울시향 페이스북, 서울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었다.힘내자 대한민국 서울시향 고궁음악회 생방송 모습 ⓒ김은주온라인 공연은 모바일이나 컴퓨터만 있으면 어느 곳에서나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을 바탕으로 누구나 공간적 제약 없이 음악으로 하나 될 수 있게 해준다. 그동안 서울시향의 연주회를 접해보지 못했던 사람들에게는 클래식 명곡들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협연이라는 흔치 않은 음악회를 통해 어렵지 않게 클래식을 감상하고 대중음악의 편안함을 누릴 수 있었다.서울시향 연습실에서 이루어진 서울시향 고궁음악회 생방송 모습 ⓒ김은주서울시향 고궁음악회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원래 덕수궁 중화문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아쉽게도 코로나19 수도권 확산으로 궁 관람이 제한되어 서울시향 연습실에서 공연이 이뤄지게 되었다. 일반인들에게 서울시향의 연습실은 공개되는 것이 흔치 않는데 코로나19는 우리에게 정말 한 번도 해보지 못한 여러 경험을 하게 해준다.서울시향의 연습실 내부를 마치 덕수궁 중화문에서 공연하는 것처럼 꾸민 것도 이번 공연의 특징이었다. ...
서울시향 고궁음악회가 온라인 생중계되었다

클래식과 대중가요의 멋진 만남! 서울시향 고궁음악회

6월 들어서 한낮의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릴 만큼 무덥다. 이럴 땐 차라리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는 새벽과 저녁이 활동하기 좋다. 때맞춰 서울시에서 서울시향 고궁음악회를 개최했다. 힘내자! 대한민국 콘서트 서울시향 고궁음악회 포스터 덕수궁 중화문이 있는 야외에서 주말 저녁에 펼쳐지는 공연이라니 당장 모든 일을 내팽개치고 덕수궁으로 달려가고 싶다. 그런데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으로 고궁과 능의 관람이 중지되면서 행사 장소가 바뀌었다. 서울시향 연습실 내부를 중화전 전각으로 형상화한 목공 백월(Back wall)을 세우고, 벽면에는 컬러 조명도 설치하는 등 고궁 분위기로 꾸몄다. 꿩 대신 닭이면 어떠랴!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위로받을 수 있는 기회다.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과 의료진을 위로하는 ‘힘내자! 대한민국 콘서트’를 개최했다. 첫 공연으로 6월 20일(토) 저녁 7시 30분 ‘서울시향 고궁음악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되었다. 서울시향 고궁음악회는 온라인 중계로 이루어졌다 저녁 7시 30분을 앞두고 공연을 관람하러 네이버TV로 접속했다. 공연이 시작되기 전 홍보 영상이 나오고 있었다. 클래식 명곡 연주 중간에 여행스케치와의 협연도 있다. 박진감 넘치는 홍보영상을 보고 있으니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사회를 맡은 이연경 아나운서가 관객들의 아쉬움을 채워주기 위해 먼저 덕수궁 경내를 소개했다. 여느 때 같았으면 덕수궁 석조전 앞의 둥근 분수대에서 하얀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었을 텐데 인적이 끊긴 덕수궁을 바라보니 새삼 코로나19가 원망스럽다. 부지휘자 윌슨 응의 지휘에 맞춰서 서울시향이 클래식 명곡들을 연주했다. 서울시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뉴노멀 매뉴얼’을 기준으로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무대 위 거리두기를 유지하기 위해 최대 45명의 단원들로 구성해서 자리를 배치했다. 단원들의 앞뒤 사이에도 투명한 가림막이 설치되어 있었다. 현악기를 연주하는 단원들은 공연 내내 마스...
서울시가 국민‧의료진을 응원하는 ‘힘내자! 대한민국 콘서트’를 시작한다. 첫 공연은 ‘서울시향 고궁음악회’

‘힘내자! 대한민국 콘서트’ 서울시향 고궁음악회로 시작

서울시가 국민‧의료진을 응원하는 ‘힘내자! 대한민국 콘서트’를 진행한다. 첫 공연은 서울시향 고궁음악회다. 코로나19로 움츠러든 마음에 한 줄기 별빛이 내리듯, 서울시향의 가슴 벅찬 연주가 온라인으로 찾아옵니다. 서울시는 그동안 문화생활을 즐기기 힘들었던 시민들과 방역 현장에서 애쓰는 의료진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담아 ‘힘내자! 대한민국 콘서트’를 준비했는데요. 그 첫 번째 공연이 이번 주 토요일 오후 7시30분에 생중계 됩니다. '방구석 1열'에서 서울시향을 만날 수 있는 기회, 놓치지 마세요!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과 의료진을 위로하는 ‘힘내자! 대한민국 콘서트’를 개최한다. 첫 공연으로 6월 20일 저녁 7시 30분 ‘서울시향 고궁음악회’가 온라인 생중계 된다. 클래식 명곡부터 대중가수와의 협연까지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힘내자! 대한민국 서울시향 고궁음악회’는 당초 덕수궁 중화문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으로 궁·능 관람 중지 연장에 따라 서울시향 연습실로 장소를 변경하였다. 대신에 연습실 내부에 중화전 전각을 형상화한 목공 백월(Back wall)을 세우고, 벽면에는 컬러 조명도 설치하는 등 고궁 분위기로 꾸며 관람객들이 고궁에서 음악을 듣는 것 같은 느낌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 3월 서울시향은 온라인 콘서트 ‘영웅’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이연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부지휘자 윌슨 응의 지휘로 서울시향이 클래식 명곡들을 연주하고, 아카펠라 그룹 ‘여행스케치’가 협연해 대중가요도 오케스트라로 선보인다. 주요 연주곡은 베토벤의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서곡 및 피날레, 엘가의 ‘사랑의 인사’, ‘여행스케치’의 ‘별이 진다네’, ‘시종일관’ 등이다. 서울시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뉴노멀 매뉴얼’을 기준으로 이번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최대 45명의 편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무대 위 거리두...
베토벤 운명교향곡을 연주하는 서울시향

서울시향 ‘베토벤의 운명’ 온라인 공연 중계 현장을 가다

“따따따단~~따따따단~~” 첫 음절부터 빠르고 강렬하다. “운명은 이렇게 문을 두드린다”라고 말했던가! 그래서 베토벤 교향곡 제 5번을 ‘운명’이라고 부른다. 이 곡을 작곡할 당시 베토벤은 작곡가로서 큰 시련을 겪고 있었다. 30대 중반에 불과한 그는 청각을 상실해가고 있었다. 또한 프랑스대혁명 이후 등장한 나폴레옹 장군의 군대가 오스트리아 빈을 점령하고 있었다. 그야말로 내우외환의 상황에서 ‘운명교향곡'이 탄생했다. 필자가 초등학교 때였다. 그때 TV를 틀면 오디오를 광고하는 배경음악으로 베토벤의 ‘운명’ 첫 음절이 나왔다. 그래서 곡명은 몰라도 첫 음절은 머릿속에 각인되어 있었다. 그러다 나중에 그게 베토벤의 운명교향곡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서울시향 무관중 온라인 공연을 알리는 포스터 ⓒ서울시립교향악단 4월 24일(금) 오후 5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의 공연이 열린다는 소식을 접했다. 지난 3월 베토벤 교향곡 제 3번 ‘영웅’에 이어 이번엔 베토벤 교향곡 제 5번 ‘운명’을 공연할 예정이라고 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애초에 계획했던 3, 4월 공연 일정은 취소되었다. 이번 공연 또한 무관중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한다. 무관중 온라인 공연이어도 공연을 라이브로 중계하기 위한 작업이 필요하다. 따라서 작업에 필요한 인원이 객석에서 공연을 지켜볼 수밖에 없다. 롯데콘서트홀 입구 ⓒ윤혜숙 서울시향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는 필자는 담당자에게 요청해 무관중 온라인 공연을 객석에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4월 24일(금) 오후 4시 롯데월드몰 8층에 있는 롯데콘서트홀에 도착했다. 두 달여 공연을 하지 않는 터라 8층으로 가는 엘리베이터가 가동되지 않고 있었다. 오늘은 예외였다. 공연장에 입장하기 전 직원이 발열체크를 하고 있다 ⓒ윤혜숙 공연 시작 1시간 전에 공연장에 도착한 것은 입장하기 전 롯데콘서트홀 측에서 명단 확인과 발열체크를 하기 위해서였다. 마스크를 쓴 우리 일행은 2층 오른쪽 객석에 널찍이 떨어져 앉았다...
손소독제를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

코로나19로 미뤄진 대학생활, 감사함으로 채운다

2020년, 올해는 다른 해와 달리 특히나 새로운 마음가짐과 설렘으로 시작했었다. 하지만 1월 말부터 전 세계적으로 급속히 퍼진 '코로나19'는 나를 비롯해 많은 이들의 평범한 일상생활을 빼앗았다. 며칠 전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를 팬데믹 단계로 격상하였다. 팬데믹 단계는 '세계적으로 전염병이 대유행하는 상태'로 전염병 유행 단계 중 최상위 단계이다. 2009년 유행했던 '신종 플루'도 여기에 속했었다. 아파트 엘레베이터 내 방역 차원으로 매 시간 손이 닿는 부분을 소독하고 있다 ⓒ신예은 대학생인 필자 역시 코로나19로 곤란할 때가 많다. 주로 학교 활동, 교육 부분에 있어 지장을 겪고 있다. 대외 활동, 자격증 시험, 학사 일정 등이 줄줄이 연기되면서 기존 세운 목표와 계획이 무산되고 있다. '인생이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라는 말을 체감하고 있는 요즘이다. 낯선 '집콕'이라는 단어는 나의 강제적인 일상이 되어버렸고, 우울감을 가져다주었다. 집에 있으면서 뉴스와 서울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코로나19에 대한 소식을 실시간으로 찾아보고있다. 가족, 친척, 지인과 연락하며 서로의 상황을 물어보기도 한다. '잠시 멈춤' 캠페인에 따라, 학교 동아리 사람들과는 최근 화상어플로 모임을 가졌다. 같이 있는데 같이 있지 않은 느낌으로 묘한 감정이 들었다. 그러나 무료한 일상 가운데 내 마음에 울림이 찾아오고 있다. 소소한 배려와 관심이 꺼진 내 마음을 다시 비추고 있는 것이다. 한 사례로, 우리 아파트에서는 매시간마다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폐쇄된 엘레베이터 방역에 집중하는 모습이 와닿는다. 매시간, 손길이 닿는 곳을 알코올 등 소독제로 꼼꼼히 세척하고 있다. 배려와 수고에 참 감사하다. 가슴이 뜨거워진다. 휴대용 손소독제를 소지하고 다니면 좋다 ⓒ신예은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 중 손을 청결하게 하는 것은 기본 중에 기본이다. 필자는 되도록 손 씻기 6단계의 방법을 지키며 30초 동안 흐르는 물에 손을 씻으려 노력하고 있다. 코로...
서울시향의 베토벤 교향곡 영웅 공연을 감상하다

슬기로운 집콕생활⋯온라인으로 즐기는 공연·전시

집에서 노트북으로 서울시향의 온라인 연주회를 감상한다 ⓒ김은주 코로나19로 우리의 일상이 많이 달라졌다. 불편한 점도 많고 감수해야 할 것도 많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며 집에서만 지내다보니 달라진 일상으로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몰려오기도 한다. 이럴 때는 음악과 공연, 전시와 같은 예술이 큰 도움이 된다. 나갈 수 없다고 즐기지 말란 법 없지 않은가! 지난 금요일, 한 주의 마무리를 음악 공연 감상으로 할 수 있는 반가운 소식이 도착했다. 서울시가 온라인 문화예술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울시향의 베토벤 교향곡 영웅을 생중계해준 것이다. 이 공연은 서울시향 단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선물’ 같은 공연이었다.  이들은 코로나19에 맞서 함께 이겨내는 의료인, 방역담당자, 공직자, 자원봉사자들과 국민 모두가 ‘영웅’이라는 의미를 담아 음 하나 하나를 연주했다. 일상을 잃어버린 시민들을 위로하며 우리 모두가 이 시대의 영웅이라는 메시지를 음악에 담아 연주하는 서울시향의 모습을 보니 축 처져있던 어깨에 다시 힘이 들어갔다. 한 시간 동안 공연은 그렇게 많은 위로를 안겨 주었고 삶의 활력이 되었다.  ☞서울시향 유튜브 모바일로 감상하는 서울시향의 베토벤 교향곡 영웅 연주 모습 ⓒ김은주 3월14일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세종문화회관 유튜브를 통해 그동안 인기있었던 공연 실황이 업로드되고 있다. 세종문화회관은 4월까지 꾸준히 코로나19로 취소되거나 연기된 공연을 무관객 온라인 중계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콘서트뿐 아니라 연극, 국악, 뮤지컬 공연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울돈화문국악당 페이스북이나 유튜브에서 온라인 음악회를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시립미술관의 큐레이터 설명을 곁들인 온라인 전시 관람까지 손품만 팔면 집에서도 충분히 문화생활을 만끽할 수 있다. 필자는 작년 말부터 시작한 서울시립미술관의 '강박2' 전시를 놓쳐서 안타까웠는데 온라인으로 큐레이터의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감상하니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각 기관의 홈페이...
서울시립교향악단 온라인 콘서트 ‘ 영웅’

안방에서 보는 서울시향 공연! 온라인 문화생활 클릭

서울시립교향악단 온라인 콘서트 ‘영웅’ 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하다보니 공연 한 편, 전시 하나 관람하기가 쉽지 않은 요즘입니다.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될 문화생활, 집에서 안전하게 즐겨보면 어떨까요? 서울시는 온라인으로 클래식, 오페라, 국악 등 고품격 공연 생중계와 미술관과 박물관 전시해설 등을 진행합니다. 슬기로운 집콕 생활을 위한 온라인 문화예술 정보, 한눈에 확인하세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집 안에서 시간을 보내는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서울시가 온라인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우리 모두가 영웅! 서울시향 ‘베토벤 교향곡 영웅’ 생중계 서울시립교향악단은 3월 13일, 코로나19로 일상을 잃어버린 시민들을 위로하는 온라인 음악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에 맞서 고생하는 방역 관계자, 의료진 등을 응원하며 ‘함께 이겨내는 우리 모두가 이 시대의 영웅’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베토벤 교향곡 제3번 영웅’을 연주한다. 서울시향 부지휘자 윌슨 응이 지휘하는 이번 공연은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실시간 중계돼 누구나 어디서든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시향 유튜브 또는 페이스북 세종문화회관 유튜브 오페라부터 무용까지… '세종문화회관' 공연 종합선물세트 현재 대부분의 공연을 취소 또는 연기한 세종문화회관도 무관객 온라인 중계 공연을 기획하여 선보인다. 오는 3월 31일, 서울시오페라단의 ‘오페라 톡톡 로시니’를 시작으로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4월까지 무관객 온라인 중계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당초 3월 공연 예정이었던 서울시무용단의 ‘놋 NOT’(4월 18일)과 코로나19 사태로 공연이 취소되는 등 피해를 입은 10여개팀의 공연(4월 중)도 온라인으로 선보인다. 또한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올랐던 클래식, 음악극 등 공연 6편도 3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세종문화회관 유튜브에 게재되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 유튜브 또는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