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서울전시관

서울의 미래를 만나는 곳! ‘스마트서울 전시관’

시민청에서 전시 되어 있는 ' 스마트서울 전시관' ©김민선 코로나19 이후 세계는 비대면이 일상화되고 많은 것들이 온라인으로 전환되고 있다. 이런 과도기를 겪으면서 사람들은 미래에 대해 다양한 예측을 쏟아냈다. 이에 발맞추어 서울시에서는 우리들이 앞으로 맞이할 미래를 가상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서울 전시관’을 개관했다. 스마트폰 하나로 세상을 보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눈앞에 다다른 것이다. 첫 번째 섹션 '서울을 수집하다’ ©김민선 ‘스마트서울 전시관’은 총 네 가지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서울을 수집하다’는 서울시가 정보를 수집하고 저장, 개방하는 과정을 볼 수가 있다. 스크린 앞에 있는 발자국 그림 위에 서면 화면이 자동으로 돌아가면서 빅데이터 관련 사업을 보여준다. 화면을 보고 있으면 영화 매트릭스에서 네오가 문을 열고 새로운 공간을 보고 받았을 그 신선한 충격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두 번째 섹션 '서울을 살펴보다' ©김민선 서울시의 하루를 AR(증강현실)로 경험할 수 있다. ©김민선 두 번째 섹션인 ‘서울을 살펴보다’에서는 '디지털 시민시장실'과 'S-map'이 있다. '디지털 시민시장실'은 서울시의 재난과 교통 상황 등을 관람객 자신이 시장이 된 것처럼 볼 수 있으며, ‘S-Map’은 서울 전역을 3D로 구현해 화면을 터치하며 일조량과 조망권 등 환경정보를 쉽게 볼 수 있다. 또한 서울시가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를 ‘서울씨’라는 가상의 인물이 어떻게 활용하는지 볼 수 있는 AR(증강현실)로 관람할 수 있다. 세 번째 섹션 '일상이 안전해지다' ©김민선 세 번째 섹션인 ‘시민의 삶을 바꾸다’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로 안전한 일상, 그리고 환경은 더욱 깨끗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자동차 통행관리 시스템’은 도로 위로 다니는 자동차의 등급을 관찰하는 역할을 한다. 미세먼지의 주요원인으로 꼽히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자동차 배출 가스다. 이에 시는 ‘자동차 친환경 등급제’를 실시해 배출량에 따라 단계...
서울시는 지난 27일 서울 시민청에 스마트 서울 전시관을 개관했다

‘최첨단 스마트도시 서울’ 3D·AR로 체험하세요!

“서울은 세계 스마트 시티 중 3위” 지난 2018년 맥킨지 글로벌 연구소는 세계 50개 도시 기준으로 스마트 도시 기술기반 점수를 평가한 결과, 서울시를 3위로 선정했다. 스마트 시티 서울의 위상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스마트서울 전시관'이 개관했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방문해 보았다. 서울시는 지난 27일 서울시민청(서울시청 지하1층)에 서울 시민들이 일상에서 혁신적인 최첨단 스마트 도시 행정서비스와 기술들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서울 전시관’을 열었다. 스마트서울 전시관 포스터 ©서울시 약 60평 규모의 스마트서울 전시관은 크게 ▲서울을 수집하다, ▲서울을 살펴보다, ▲시민의 삶을 바꾸다, ▲함께 만들다 4개 구역으로 나뉜다. 첫 번째 코너 ‘서울을 수집하다’는 서울시가 빅 데이터를 수집, 저장, 개방하는 전 과정을 대형 LED 스크린으로 보여주는 구역이다. 서울시 통신망 ‘S-net’, 미세먼지, 온도, 습도 등 환경 데이터를 수집하는 ‘S-DoT’, 열린데이터 광장 등 시가 추진하고 있는 관련 사업들을 영상으로 볼 수 있다. 서울시민청에 위치한 스마트서울 전시관 입구 ©김진흥 최근 서울시는 S-net의 핵심을 발표해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작년 10월 ‘스마트서울 네트워크(S-net)’ 추진계획을 발표한 이후 올해 11월부터 무료 공공 와이파이 ‘까치온’을 선보일 예정이다. 까치온은 서울시 무료 공공 와이파이로 속도가 4배 빠르고 보안이 한층 강화된 최신 ‘와이파이6’ 장비를 도입했다. 서울시 주요 도로와 전통시장, 공원, 하천, 산책로, 문화체육시설, 역사 주변 등의 공공 생활권 전역에 2022년까지 총 5,954km 자체 초고속 공공 자가통신망을 설치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성동구와 구로구를 시작으로 11월 중순에는 은평구, 강서구, 도봉구까지 5개 자치구에서 까치온 시범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10월에 발표한 ‘스마트 서울 도시데이터 센서(S-DoT)’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과학행정, 더 올바른...
민주공화정 서랍전

서랍 안에 숨겨진 역사적 보물 ‘민주공화정 서랍전’

1919년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의정원은 헌법 형식의 ‘대한민국임시헌장’을 선포했다. 임시의정원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입법기관으로, 1919년 4월 10일 상하이에서 국내외의 독립운동가 29명이 모여 3·1운동의 민주주의 이념과 민족자주정신을 이어받아 구성된 조직이다. 임시헌장 제1조에서는 민주공화제를 선언하고 제2조에서는 대의제를 천명했다. 제3조의 평등권, 제4조의 자유권, 제5조의 참정권 등은 국민의 기본권에 해당하며, 제6조에서는 교육·납세·병역 등 국민으로서의 의무를 규정했다. 이러한 임시헌장은 대한민국 헌법 제1조의 기초가 되며, 대한민국정부 수립에 근간이 되는 잊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역사다. 새로운 약속, 지켜야 할 약속 '민주공화정 서랍전' 현수막 ©민정기 이를 잊지 않고 기념하기 위해 서울시의회와 사단법인 조소앙선생 기념사업회는 서울시청 시민청갤러리에서 ‘새로운 백년 지켜야 할 약속, 민주공화전 서랍展’을 개최한다. 전시기간은 21일에서 2월 8일까지로 연장되었다. 2019년은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 지 100년이 되는 해이기에, 2020년은 새로운 백년이 또 다시 시작되는 해라고 말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기억되지 않고 잊혀진 100여 년의 세월이 기억으로 이어지는 순환의 시간이 되도록 그 마음과 독립정신을 ‘서랍’에 담았다고 한다. 우리의 근간이 되는 역사적 흔적들을 직접 열어보고 확인하기 위해 전시장을 방문해 보았다.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이 담겨있는 아름다운 청화백자들 ©민정기 이번 전시에서는 역사적 자료와 조소앙 선생을 비롯한 임시정부 요인들의 어록 등을 통해 일제강점기 선조들이 이루고자 했던 민주공화국에 대한 염원을 담았다. 또한, 광복 이후 헌정사 속에서 민주주의와 지방자치가 걸어온 발자취를 대한민국 역대 헌법개정안과 김대중 대통령 사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봉길의 독립정신이 담겨있는 청화백자 ©민정기 독립운동가가 꿈꿨던 나라,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그리고 그 핵심은 의회정치와 지방...
시민청 개관 7주년 기념행사 ‘민청이는 7살, 자라나는 시민청’ 포스터

‘시민청 개관 7주년’ 송소희 공연 등 기념행사 풍성

시민청 개관 7주년 기념행사 ‘민청이는 7살, 자라나는 시민청’ 포스터 서울시청 시민청에서는 오는 1월 11일부터 18일까지 개관 7주년을 기념하는 ‘민청이는 일곱 살, 자라나는 시민청’ 행사가 열린다. 시민청 7주년을 주제로 시민이 참여하고, 공유하는 시민청과 시민주체들을 소개하고 함께 즐기는 시민문화의 장이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7주년’을 주제로 공연, 체험, 전시 등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관람하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진행된다. 우선, ‘개관 축하 특별공연’의 메인 공연이 1월 11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모든 세대로부터 사랑받는 국악인 ‘송소희’와 세계 민속음악부터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혼성 6인조 에스닉 퓨전밴드 ‘두번째 달’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체험프로그램 ‘민청이의 일곱 살을 그려주세요’는 1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시민청 마스코트 민청이의 다양한 일러스트를 슈링클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체험해보면서 시민과 함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시민청 지하 1층 시민플라자에서는 ‘시민청 개관7주년 기념전’이 운영된다. 캐릭터 민청이가 지난 7년간의 추억을 전하는 스토리텔링 아카이브 전시로, 연도별로 특별했던 순간과 각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를 사진과 글로 담았다. ■ 개관 7주년 기념행사 세부 프로그램 세부 행사명 일 시 장 소 시상식 1.11.(토)14:00~14:15 시민청 활짝라운지 개관 축하 특별공연 1.11.(토)오프닝 13:40~14:00메인 14:15~15:15 시민청 활짝라운지 민청이의 일곱 살을 그려주세요 1.11.(토)13:00~17:00 시민청 시민플라자 민청이가 전하는 스토리텔링 1.11.(토)~1.18.(토)09:00~20:00 시민청 시민플라자 한편 시...
유현준 교수의 강의가 재미있었다.

네 돌 맞은 I·SEOUL·U…우리가 사랑한 서울 이야기

‘I·SEOUL·U (아이·서울·유)’ Ⓒ김윤경 이곳저곳에서 볼 수 있는 ‘I·SEOUL·U. 이제는 익숙한 서울브랜드  ‘I·SEOUL·U (아이·서울·유)’가 4살을 맞았다. 지난 10월 30일 서울시민청 다목적 홀 8층에서는 제4회 서울브랜드 포럼이 열렸다. 서울브랜드 포럼을 알리는 장소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시민들 Ⓒ김윤경 2015년 ‘I·SEOUL·U(아이·서울·유)’ 투표 현장 4년 전, 손글씨로 예쁘게 적은 초청장이 날아들었다. 서울시 브랜드를 투표하는 ‘천인회의’라는 시민심사단에 선발이 되었다는 편지였다. 2015년 10월 28일 몹시 춥던 서울광장에서 손발을 후후 불며 참여했다. 당시 사전 시민투표를 거쳐 최종 3개의 브랜드인 I·SEOUL·U(아이 서울 유), Seouling(서울링), SEOULMATE(서울메이트) 중에서 전자투표를 해 결정을 했다. 시민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브랜드 중 서울을 대표할 브랜드를 선택하느라 버튼을 누른 손이 떨릴만큼 긴장된 순간이었다. 이중  I·SEOUL·U(아이 서울 유)가 사전 시민투표 4만 9,189표(18.25%), 천인회의 시민 심사단 682표(14.96%), 전문가 심사단 9표(25%)를 얻어 당선되었다. 이어 방탄소년단과 AOA 등의 공연이 서울광장을 뜨겁게 달궜다. 그렇게 탄생한 서울브랜드여서 그럴까. 더욱 궁금해 매년 서울브랜드 포럼에 참여를 했는데, 올해 포럼은 매우 역동적이었다. 2019년 제4회 서울브랜드 포럼 프로그램 오후 1시부터 시작한 서울브랜드 포럼 개회식에서는 축사와 기조연설이 있었고, 이어 세션1 학술발표와 세션2 특별발제, 세션3 토크콘서트 순서로 진행되었다. 무엇보다도 흥미를 끌었던 건 유현준 교수와 한젬마 콜라보 디렉터의 강연이 있던 세션2였다. 비보이즈 겜블러클루 Ⓒ김윤경 “저희가 창단한 지 18년 밖에 안 돼서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세션2 시작 전, 서울시 대표 B-boy단 갬블러클루가 나와 공연을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