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코뿔소가 방부목 모빌을 들어올리며 뿔갈이를 하고 있다.

서울동물원 “멸종위기 코뿔소를 지키자!”

매년 9월 22일은 ‘세계 코뿔소의 날’이다. 필자도 잘 몰랐지만 서울동물원의 ‘9월의 동물’ 코너를 보고 알게 되었다. 세계자연보호기금(WWF)이 정한 코뿔소의 날을 맞아 이달의 자랑스러운 동물로 흰코뿔소를 소개한 것이다. 코뿔소 멸종위기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취지라고 한다. 서울동물원에 따르면, 우람한 덩치를 가진 코뿔소는 코끼리처럼 초식동물이었다. 아프리카 남부 등 초원이나 저목지대에 살고 수명은 약 40년이다. 특징은 시력이 나쁘고, 진흙에서 뒹구는 이른바 ‘진흙 샤워’를 좋아한다. 뿔이 달려있어 막연히 사나운 동물로 짐작했는데 설명을 보고 편견임을 깨달았다. 서울동물원은 코뿔소의 날을 맞아 이달의 동물로 흰코뿔소를 선정했다. Ⓒ서울동물원 코뿔소의 날 당일, 서울동물원 유튜브 채널에는 ‘흰코뿔소 TMI’ 특집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코뿔소를 위해 준비한 특별행사와 코뿔소에 대한 소개, 멸종위기의 원인 등을 다뤘다. 5분 남짓한 짧은 길이의 영상이어서 코뿔소의 날 기념으로 감상하기에 부담이 없다. 코뿔소의 날 당일 서울동물원 유튜브 채널에 흰코뿔소 TMI 특집 영상이 게재되었다. Ⓒ서울동물원 서울동물원이 코뿔소를 위해 준비한 이벤트는 무엇이었을까? 바로 ‘방부목 모빌’! 코뿔소가 주식으로 먹는 건초를 주는 공간에 몸을 긁을 수 있는 모빌을 설치했다. 펜스보다는 목재 구조물이 뿔 손상을 덜 일으킬 수 있어서 뿔갈이용으로 설치한 것이다. 시각보다 후각, 청각이 발달한 흰코뿔소가 냄새를 잘 맡을 수 있도록 아로마 오일도 뿌려주었다. 코뿔소들은 모빌에 관심을 보이다가 이내 방부목을 올렸다 내렸다 하며 자극을 느끼는 모습이었다. 달그락거리며 뿔을 가는 소리가 경쾌하다. 코뿔소들이 새로 설치된 장난감으로 가려운 데를 긁으며 선선한 가을을 만끽하면 좋겠다. 나무 재질 구조물에 뿔을 갈면 손상이 덜하다고 한다. Ⓒ서울동물원 코뿔소가 새로 설치된 모빌을 활용해 뿔갈이를 하고 있다. Ⓒ서울동물원 서울동물원 대동물관 정유정 사육사는 “코뿔소를 ...
방안에 동물원이 들어왔다.

방구석 랜선 동물원, 어른이 봐도 재밌네!

“종일 집에 있으니 너무 심심해요.” 코로나19로 내내 집에 있는 아이를 보느라 지친 올케의 구원 요청에 조카가 좋아할 만한 영상이 없을까 찾아봤다. 예전 조카와 함께 갔던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무척 즐거워하던 일이 떠올랐다. 때마침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는 동물원과 꿈나래 정원 등을 랜선으로  만날 수 있었다. 영상은 서울어린이대공원 공식 유튜브나 서울어린이대공원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1. 방구석에서 만나는 동물원 방구석에서 즐기는 동물원 영상 ⓒ서울어린이대공원 유튜브 방구석 동물원이라는 영상에는 사육사 '행동 풍부화'라고 적혀있다. '행동 풍부화'는 야생 동물이 살던 환경과 비슷한 조건을 제공하거나 장난감을 만들어 놓고 놀게 하는 등, 동물들에게 다른 환경을 만들어줘서 여러 행동을 유도하는 걸 뜻한다. 영상에는 반달가슴곰 편과 수달, 토끼, 하이에나 편이 있다. 조카를 생각하고 찾은 영상이었으나 속도가 빠르고 자막이 재치 있어, 어른이 봐도 재미있었다. 반달가슴곰 편에서 엄청난 양의 과일 화채를 만들었다. ⓒ서울어린이대공원 유튜브 반달가슴곰 편은 과일 화채를 만들어 주는 내용이었다. 우선 재료 양이 엄청나다. 커다란 수박만 3통에 다른 과일은 상자 채 놓여있다. 깨끗이 소독한 수레에 과일을 썰어 넣고 얼음을 투척하니, 보는 것 만으로도 시원하다.  맛있게 화채를 먹고 있는 반달가슴곰들 ⓒ서울어린이대공원 유튜브 어마어마한 양의 화채를 담을 그릇은 굴려서 가지고 갈 만큼 크다. 특히 반달가슴곰이 과일 화채를 잘 먹는 모습은 보고 있으면 흐뭇해진다. 짧은 영상 뒤에는 쿠키 영상(엔딩 이후 나오는 영상)으로 NG장면을 보여줘 웃음을 준다. ☞ 반달가슴곰편 바로보기 :  https://youtu.be/hUm7wvQolv4 2. 현직 사육사가 들려주는 '동물원 비하인드 스토리' 현직 사육사가 말해주는 동물원 비하인드 스토리도 흥미롭다.  코로나19 동안 동물원에서 동물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어떤 방역을 하고 있는지 궁금했던 ...
서울대공원이 집에서 만날 수 있는 동물 이야기 ‘별별리스트’를 준비했다. 첫 화 주제는 동물에 대한 흔한 오해들이다. 사진은 라쿤.

랜선 동물원! 집에서 만나는 별별 동물 이야기

서울대공원이 집에서 만날 수 있는 동물 이야기 ‘별별리스트’를 준비했다. 첫 화 주제는 동물에 대한 흔한 오해들이다. 사진은 라쿤. 서울대공원은 코로나19로 가라앉은 분위기를 즐겁게 이겨내는데 힘이 되고자 집 안에서 만날 수 있는 재미있는 동물 이야기를 ‘별별 리스트’로 풀어 제공한다, ‘별별리스트’는 지속적으로 연재될 예정이며 서울대공원 홈페이지 내 ‘서울대공원 스토리’채널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고 뉴스레터 구독자라면 메일로 받아볼 수도 있다. 서울대공원 내 동물과 자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는 사육사, 조경과, 수의사 등 서울대공원의 다양한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엮어질 예정이다. 첫 번째 별별리스트는 ‘동물에 대한 흔한 오해들’에 대한 이야기다. 동물원을 방문하는 가족들의 대화를 들어보면 아이에게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는 부모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아이에게 잘못 전달한 정보는 고정관념이 되어 대물림되기 쉽다.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들은 진실인지 오해인지, 지금부터 확인해보자. 반달가슴곰 1. ‘곰’은 정말 미련한 동물인가요? 우리말 중에 미련곰탱이란 말이 있는데 행동이 둔하고 느린 사람을 얕잡아 부르는 표현이다. 하지만 ‘곰탱이’는 겨울잠이 들기 전 곰이 나뭇잎, 나뭇가지 등을 모아 새둥지 형태로 만든 아늑한 보금자리를 말한다. 오히려 곰은 영리한 동물이고 두 발로 서거나 손을 쓰는 것도 자유로운 편이다. 러시아 속담에 “곰은 열 사람의 힘과 열한 사람의 지혜를 갖고 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기억력이 뛰어나 연어가 오는 시기와 장소를 기억했다가 사냥을 하기도 한다,불곰은 강 위로 올라오는 연어를 쉽게 잡을 수 있는 곳을 잘 알아보며, 연어가 뛰어오를 때 빠른 행동으로 잡기도 한다, 2. ‘라쿤’은 깨끗해서 먹이를 씻어 먹는다면서요? 라쿤이 두 손으로 먹이나 물건을 물에 씻는 영상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라쿤은 원래 깨끗한 걸 좋아하는 동물이라 이것저것 물에 씻는다는 것은 사실일까? 실제로 라쿤의 뜻은 북미원주민어로 ‘씻는 자’라는...
시민청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동물원 사진전 '우리들의 시간'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동물사진을 보러 시민청으로!

서울시청 시민청 시티갤러리에서 서울동물원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김은주 어릴 적 남매 손을 잡고 자주 찾았던 곳이 있다. 두 아이들이 좋아서 펄쩍펄쩍 뛰었던 곳, 그곳은 서울동물원이다. 동물 하나하나와 눈맞춤하며 신기해 하는 아이를 보는 즐거움은 컸다. 물론 아이를 위해서 찾은 동물원이지만 어른에게도 일상의 분주함을 내려놓고 느긋하고 여유있는 동물들의 모습을 보는 자체가 힐링이 되었다. 그렇게 서울동물원은 내 아이를 함께 키워준 곳이다. 동물원을 갈 때마다 기뻐하던 아이들은 어느새 성장해 청소년이 되었다. 지금도 아이들은 여전히 동물원 나들이를 좋아한다. 동물을 사랑하고 자연을 아끼는 마음을 가진 아이로 잘 자랐다. 서울시청 시민청에서는 다양한 공연, 전시,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이 매일 진행되고 있다 ⓒ김은주 반가운 전시소식이 들렸다. 서울시청 시민청 시티갤러리에서 서울동물원의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는 것이다. 서울동물원은 1984년 5월에 개장해  262여종 2.,700여 마리의 동물들이 관리되고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세계적으로 희귀종인 로랜드 고릴라를 비롯해 여러 멸종위기 동물들을 볼 수 있다. 관람객에겐 동물과 자연보전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동물에게는 야생을 유지하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주어 동물과 인간의 행복한 동행을 이뤄나가고 있는 곳이다. 시민청 시티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대공원 사진특별전 '우리들의 시간' 전시장 ⓒ김은주 서울동물원 사진전에는 직원들이 찍은 사진들 175점이 선보이고 있다 ⓒ김은주 시민청에서 만난 ‘우리들의 시간’ 사진전은 서울대공원이 아시아 동물원 최초 AZA 국제인증을 받은 뜻깊은 해를 기념하며 오랜 역사와 함께 흐른 우리들의 시간을 엮어 마련한 것이다. 더욱 놀라웠던 점은 서울대공원장 및 전 직원들과 사육사들이 찍은 동물사진으로 꾸며진 전시라는 점이다. 서울대공원의 살림을 계획하고 구석구석 살펴 운영하는 관리부 직원들과 연구실 직원들 그리고 서울동물원의 사육사들이 동물들과 동거동락하며 가장 멋진...
서울대공원에는 동물원둘레길, 호숫가둘레길, 삼릭욕장길 등 3곳의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다

봄이 오는 길목, 서울동물원 다양하게 즐기기

서울대공원에는 동물원둘레길, 호숫가둘레길, 삼릭욕장길 등 3곳의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다 24절기 중 봄에 들어선다는 입춘과 우수가 지나고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깬다는 경칩(驚蟄)도 지나서 고요한 밤 개울가 개구리 울음소리가 들리고 있다. 며칠 후면 완연한 봄을 알리는 춘분(3월 21일)을 시작으로 많은 시민들은 서울대공원 나들이를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서울대공원은 이런 시민들의 욕구에 맞추어 자연과 하나 되는 생태문화축제를 운영하고 있다. 금년 2019년은 황금돼지해의 특징을 살린 “서울동물원에 살고 있는 돼지를 닮은 동물들은 누구일까요”를 주제한 기획축제가 시작되었다. 돼지를 닮은 동물들은 누구일까요? 2019년은 10간의 6번째인 ‘기(己)’와 12간지의 12번째이자 마지막인 ‘해(亥, 돼지)’가 합쳐져 기해년이다. 천간의 기(己)가 토(土)에 해당하여 색으로는 황금색을 뜻하기 때문에 황금돼지해로 행운을 준다는 것이다. 황금돼지의 해에 돼지를 닮은 동물을 만나 보면서 행운을 시민에게 챙겨주고자 기획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서울대공원의 자료에 의하면 돼지를 닮은 동물은 다섯 종류가 있다. 울음소리가 닮은 기니피그, 몸이 닮은 아메리카테이퍼, 꼬리가 닮은 돼지꼬리원숭이, 코가 닮은 돼지코거북이, 얼굴이 닮은 목도리펙커리 등이다. 기니피그는 어린이동물원에, 돼지꼬리원숭이는 동양관에, 그리고 아메리카테이퍼, 돼지코거북이, 목도리펙커리는 남미관에 각각 사육되고 있다. 돼지를 닮은 동물 – 아메리카테이퍼(좌), 돼지코거북이(우) 여기에서 올해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로 서울시민들이 즐겨 찾는 서울대공원 개원에 대한 소개를 곁들지 않을 수가 없다. 일제가 민족혼을 말살하겠다며 창경궁을 1909년 11월 1일 창경원으로 격하시켜 문정전 등 전각을 헐어 동·식물원을 짓고 수천 그루의 벚나무를 심어 일본식 정원을 가꾸었다. 여기에다 1931년에는 종묘와 창경궁의 연결도 끊었다. ...
우리나라 토종견 중 하나인 동경견. 지역에 따라 댕댕이, 동동개 등의 이름으로 불렸다

‘댕댕이’는 원래 내 이름

우리나라 토종견 중 하나인 동경견. 지역에 따라 댕댕이, 동동개 등의 이름으로 불렸다 사람과 가장 친근한 동물인 개. 이제는 ‘반려견’이라 불리며 가족처럼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푸들, 치와와, 마르티즈, 비숑프리제 등 외국 애견들은 익숙하지만, 우리나라 역사와 함께 한 토종개들은 잘 알려지지 않은 편입니다. 이에 서울동물원에서는 우리나라 토종개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설 연휴에는 쉬지 않고 운영하니 여유롭게 찾아가보시면 좋겠습니다. 우리들의 친구 ‘개’에 대해 배워요 서울대공원 동물원은 무술년 개의 해를 맞아 우리나라 토종개들에 대해 배워보는 유익한 프로그램 ‘너와 함께 할 개(dog), 내가 더 사랑할 개(dog)’를 진행한다. 개에 대해 4가지 미션을 수행하면서 개에 대한 재미있고 유익한 지식을 쌓고 선물도 받을 수 있다. 또한 귀여운 포토존에서 새해 소망을 기원하며 가족과 함께 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4가지 미션은 ▲퀴즈 풀기 ▲토종개 지도퍼즐 맞추기 ▲강아지 종이인형 만들기 또는 빈칸 채워 문장 완성하기 ▲포토존 앞에서 사진찍기로 참여할 때마다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스티커 4개를 모으면 진돗개 자석을, 3개를 모으면 기념품(연필)을 받을 수 있다. 단, 자석은 일 250개 한정이다. 풍산개 ‘댕댕이’는 ‘동경견’의 다른 이름 최근 멍멍이를 다른 말로 ‘댕댕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사실 댕댕이는 우리나라 토종견 중 하나인 ‘동경견’의 다른 이름이기도 하다. 천연기념물 제 540호인 동경견(경상북도 경주)은 댕댕이, 댕갱이, 동개, 동동개 등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 이름으로 불렸다. 꼬리가 짧고 온순하며 2006년부터 경주에서 혈통보존사업이 진행 중이다. 일제강점기 꼬리가 짧다는 이유로 천대받고, 일본 신사의 개를 닮았단 이유로 학살을 당해 멸종위기에 놓이기도 했던 아픈 역사가 있다. 그밖에 우리나라 대표 토종개로 진돗개, 삽살개, 풍산개가 있다. 진돗개(...
해가 질 무렵의 억새밭ⓒ뉴시스

“갈 곳 많아 고민” 억새밭부터 한양도성까지 주말 축제

해가 질 무렵의 억새밭 어느새 가을입니다. 겉옷 하나 걸치고 여기저기 거닐기 좋은 계절이죠. 특히 이번 주말엔 갈 곳이 풍성합니다. 서울억새축제, 문화비축기지 개원기념 축제 등 서울 곳곳에서 제법 굵직한 가을축제들이 진행되는데요. 이때가 아니면 보지 못하는 축제인 만큼 다른 일정은 잠시 접어두고, 가을의 축제 속으로 성큼 들어가 보세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가을밤 은빛 억새 물결을 만나다 | 서울억새축제 ○ 기간 : 10.13 ~ 10.19 10:00~22:00 ○ 장소 : 하늘공원 상부 ○ 홈페이지 : http://parks.seoul.go.kr/parks/ ○ 문의 : 서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 02-300-5542 올해 16회째를 맞이한 서울 억새축제는 서울의 야경을 보며 은빛으로 물결치는 억새꽃을 감상할 수 있는 행사다. 13∼15일 저녁에는 하늘공원 달빛무대에서 7080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포크송, 풍물놀이 등 70-80년대 추억의 음악여행 ‘달빛음악회’(10.13 19:00, 10.14/15 18:00)가 진행된다. 16∼19일 오후 7시에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등을 상영하는 '달빛영화관'이 열린다. 또 월드컵공원에 사는 야생 동·식물을 담은 사진전도 볼 수 있고, 매일 오후 2시~6시 말린 억새를 활용한 액자 만들기 등도 체험할 수 있다. 문화비축기지 도슨트 투어 허전한 마음, 문화로 충전~ | 문화비축기지 개원기념 축제 ○ 기간 : 10.14 ~ 10.15 ○ 장소 : 문화비축기지 ○ 홈페이지 : http://parks.seoul.go.kr/culturetank ○ 문의 : 문화비축기지 02-376-8410 마포 석유비축기지가 문화비축기지로 재생된 것을 기념하는 축제가 오는 10월 14일~15일 열린다. 서울팝스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생생클래식’, 봉...
서울대공원 홍학사

한여름 밤의 동물원 ‘플라밍고 군무’가 펼쳐진다

서울대공원 홍학사 낮잠에서 깨어난 사자와 호랑이가 먹이를 삼키는 모습,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특별한 광경이 펼쳐지는 ‘서울동물원 야간개장’이 올해도 찾아왔습니다. 7월 28일 ~ 8월 20일 기간 중 금, 토, 일요일과 광복절에는 밤 9시까지 야간 동물원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야행성 동물들도 만나고, 여름밤 낭만도 만끽할 수 있는 동물원으로 시원한 나들이를 떠나보세요.※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서울대공원은 폭염이 지속되는 무더위 속, 시민들이 시원하게 동물원을 관람할 수 있도록 7월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 주말(금, 토, 일)과 광복절에 밤 9시까지(입장마감 밤 8시) 야간 개장을 운영한다. 기간 중 월~목요일은 밤 7시까지 개장한다. 야간개장 기간에는 ‘야간 생태설명회’ 및 먹이 먹는 모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7가지 관람포인트'를 따라 관람한다면 더욱 알차게 야간 동물원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야간 개장을 위해 서울 동물원에서는 동물사 조명의 조도를 동물 야생 생태에 맞춰 낮게 조정하였기 때문에 다소 어두울 수 있지만, 동물원 관람로에 동물 발바닥 모양의 조명을 설치하여 숲속 야간 탐험을 하는 것 같은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발바닥 조명을 따라가면 호랑이사에 도착 하게끔 되어 있다. 제 1아프리카관 방사장 투광, 유인원관 침팬지 방사장 전면 투광 등 조도 및 각도를 조정해 동물들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했다. 호랑이사로 이어진 발바닥 조명(좌), 벌레잡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박스(우) 또한 야간개장 기간 중 7월 28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식물원에서 ‘식충 식물과 수생 식물 전시’도 함께 진행되고 있어, 동물원과 식물원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식충식물관은 멸종위기 2급이며 토종식충 식물인 ‘끈끈이귀개’를 비롯하여 87종의 전 세계 식충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끈끈이주걱, 통발, 네펜데스, 비브리스 등 희...
서울동물원 시베리아호랑이 ⓒnews1

‘어흥!’ 호랑이와 함께 1박2일! 동물원 가족캠프 모집

서울동물원 시베리아호랑이 텐트 속에 누우면 사자와 호랑이의 포효가 들려오는 곳! 동물원에서 보내는 하룻밤 ‘서울동물원 1박2일 가족캠프’가 열립니다.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야행성 동물들을 탐사하는 ‘별밤 미션투어’ 등 어린이와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참가자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됩니다. ‘10일 오후 2시’를 기억하세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서울대공원은 야생의 즐거움 속에서 다양한 동물들과의 평화로운 공생과 멸종위기 동물들을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캠핑 체험 프로그램인 ‘2017 서울동물원 1박2일 가족캠프’을 진행한다. 이번에 신청을 받는 하계 캠프는 7월 22일을 시작으로 4주간 매주 주말마다 동물원 내에 마련되어 있는 임시 캠핑장 및 동물원 곳곳에서 진행되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7월 10일 오후 2시부터 8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서울대공원 캠핑장 이 행사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어른, 어린이 구분 없이 참여자 1인당 4만 원이다. 1가족은 3~5인이 기준이다. 모집인원은 매 회차 80명으로 선착순 마감되고 날짜 변경, 인원수 변경은 예약 취소 후 재접수해야 한다. ‘동물원 대탐험’은 동물 생태 해설사와 직접 동물원을 돌아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특별히 개발된 AR 기술을 활용하여 동물에 대한 해부학적 지식을 쌓을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동물원 대탐험은 셀프투어 미션을 포함하고 있어 가족이 함께 즐겁게 퀴즈를 풀며 참여할 수 있다. 사육사에게 직접 듣는 동물원 뒷이야기와 생태 설명회, 가족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이 야생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배울 수 있다. 새벽녘 호랑이, 사자, 늑대 등 맹수들의 포효를 들을 수 있는 것도 동물원 캠프만의 특별한 매력이다. 서울동물원 가족캠프 캠프 참여가족에...
가을길

동물원 둘레길, 29일 단 하루 무료개방

10월 29일 단 하루, 동물원 둘레길이 열린다. 서울대공원은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기간인 10월 29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입장시간 오후 3시까지) 동물원 개원 33년만에 동물원 둘레길을 모든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그간 서울대공원 동물원 둘레길은 입장료 내는 동물원 관람객에 한하여 출입이 가능한 장소였으나, 서울대공원은 아름다운 정취를 더 많은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동물원 관람객 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에게 둘레길을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서울대공원에는 각각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여러 둘레길이 있는데 이번에 개방하는 동물원 둘레길은 동물원 정문 오른쪽 원앙다리 건너 동물병원 초소에서부터 대공원 숲속저수지를 거쳐 자원봉사스테이션 뒤 미술관 쪽까지 총 7km구간이 해당되며 2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코스이다. 서울대공원 4개의 둘레길은 대공원 둘레길, 호숫가 둘레길,청계산 둘레길, 동물원 둘레길이며 이번 개방은 동물원 둘레길에 해당하며 입장료를 내는 시설인 동물원은 개방에 해당하지 않는다. 서울대공원에서는 동물원 둘레길 곳곳에 야외탁자를 설치하여 시민들이 좀 더 편안하게 둘레길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둘레길 즐기기 꿀팁! 꿀팁1 둘레길 걷기 전에 다함께 몸풀기 체조 오전 10시, 오전 11시 (2회 진행) 둘레길 시작점인 동물병원 앞에서 신나는 댄스음악에 맞춰 체조를 하며 다 함께 몸을 풀어보자. 과천시 체육회 체조지도사의 전문지도를 통해 즐거운 기분으로 안전한 걷기를 시작할 수 있으며 10:00시와 11:00시에 각각 10~20분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꿀팁2 낙엽길 버스킹 단풍 콘서트, 다람쥐광장 입구 오전 12시~오후 2시 개방된 둘레길을 걷다보면 다람쥐 광장 입구에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미니 어쿠스틱 콘서트를 만날 수 있다. 다양한 가을노래와 함께 낙엽을 밟으며 걷는 즐거움을 느껴보자. 꿀팁3 가을 속에 쏟아지는 숲속저수지 폭포 오전 10시~오후 4시 둘레길을 따라 걷다 나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