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한복판에서 만나는 이색 축제 ‘서울거리예술축제 2019’

도시가 무대! ‘서울거리예술축제’ 이 공연만은 꼭~

바쁜 일상의 매듭을 풀어내고, 그곳으로부터 잠시 벗어나는 일은 언제나 짜릿하다. 가령 멀리 떠나는 여행은 탈일상에 대한 욕구를 채워주곤 하지만 준비 과정에서 부담을 느끼기 마련이다. 그러나 여기, 어딘가로 멀리 떠날 필요 없이 아주 가까운 곳에서 일상과 동떨어진 체험을 할 수 있는 축제가 있다. 서울광장부터 덕수궁 돌담길, 호텔 내부, 회현역 일대 등 도심 속 다양한 공간이 무대가 된 이색 축제 '서울거리예술축제'이다. 서울거리예술축제 2019 포스터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하는 '서울거리예술축제'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아시아의 대표적인 거리예술축제'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독일, 미국, 스페인, 오스트리아, 칠레 등 9개국의 예술단체가 참여해 42편의 거리예술 공연을 총 183회 선보인다. 올해의 주제는 '틈,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사이'이다. 무심코 스쳐 지나갔던 서울 속 작은 '틈'을 찾아서 공연장소로 활용했을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쉴 '틈'과 숨 돌릴 '틈'을 선사한다.  축제 장소는 서울광장을 비롯해 청계광장, 세종대로, 덕수궁 돌담길, 서울도서관, 서울시립미술관, 회현역 일대 등 서울 곳곳의 다양한 공간이다. 이는 대부분의 공연처럼 관객이 객석에 앉아 무대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관찰하지 않는다. 예상치 못한, 신선한 공간을 거리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이동하면서 관람하는 '장소 특정적 공연(Site-specific performance)'이라는 점이 축제의 특징이다.  <#돈을무료로드립니다> 존 피셔맨, 서울도서관 ⓒ고은지 지난 2일, 서울문화재단은 개막을 하루 앞두고 미리 보는 거리예술축제를 공개했다. 우선 낚싯줄에 돈을 매달고, 이를 관람하는 관객들과 소통하며 '돈'의 의미에 대해 고찰해보는 '존 피셔맨'의 <#돈을무료로드립니다>를 주목할 만하다. 서울도서관 옥상에서 흩날리는 돈을 바라보며, 현대사회인의 가장 깊숙이 자리하고 있는 본능을 들여다볼 수 있다. 또한, 돈을 숭배하는 자본주의 사회에 대한 통쾌한...
# 예술로 물드는 거리 서울거리예술축제 2019

눈을 뗄 수 없는 ‘거리예술’ 서울 곳곳에서 펼쳐진다!

# 예술로 물드는 거리 서울거리예술축제 2019 # 9개국 42작품 세계의 거리예술이 서울에 펼쳐진다! 광장에는 (구)서울역과 평양역이 재현되고, 서울 도심 곳곳에서는 아찔한 공중 곡예가 펼쳐집니다. # 서울거리예술축제 2019 일시 : 10.3(목)~10.6(일) / 4일간 장소 : 서울광장, 청계광장, 덕수궁길, 무교로 등 주제 : 틈,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사이 ※ 모든 공연 무료 관람 # 공연 그동안 국내에서 만날 수 없었던 작품이 서울을 대거 찾아온다! 아시아 최초 내한 혹은 초연인 작품으로 채워질 축제의 장에서 거리극, 이동형 공연, 설치형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놀이프로그램들을 만나봐요! # 시민의 역사 (설치형 퍼포먼스) 10.9(목) 11:00 / 서울광장 중앙잔디 크레인 없이 시민들이 직접 종이상자를 조립해 16m에 달하는 대형 건축물 2동(서울역, 평양역)을 쌓아 올리는 프로젝트 아스트로불스 (이동형 퍼포먼스) 10.3(목) 19:30 / 서울광장 중앙잔디 미래지향적인 음악적 공연으로 버블에는 4개의 스피커가 달려있으며 공연자들은 거리를 이동하며 관객을 만남 # 저항 (서커스) 10.3(목) 20:30 / 서울광장 도서관 앞 일렉트로닉, 라이브 음악에 맞춰 수평과 수직에 저항하며 줄을 타는 서커스 공연 사자.who (무용, 전통연희) 10.5(토) 16:00 / 서울신문사 불평등과 부조리는 패턴화 되어 반복되어 온 인간의 모습을 민중들의 놀이 중 하나인 북청사자를 현대적 관점으로 재해석한 춤 # 놀이 숨겨진 도시가 세종대로에 펼쳐지고 신나는 놀이터가 서울광장에 세워진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놀이터와 체험, 기부 프로그램, 예술로 놀고 예술로 즐기는 축제에서 색다른 경험에 빠져보자. # 도시 안 놀이터 10.6(일) 12:00~18:00 / 세종대로 파이트, 테이프 등을 활용하여 도시 안에서 상상할 수 있는 미술 체험프로그...
서울거리예술축제를 직접 준비한 시민 자원활동가들. 올해도 자원활동가 ‘길동이’를 모집 중이다.

‘서울거리예술축제’ 제대로 즐기려면…자원활동가 도전!

서울거리예술축제를 직접 준비한 시민 자원활동가들. 올해도 자원활동가 ‘길동이’를 모집 중이다. 서울의 주인은 바로 나 (8) 서울거리예술축제 자원활동가 길동이 10월 첫 주 서울 거리는 거대한 복합 예술공연장이 된다.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세종대로, 청계천, 덕수궁 돌담길, 무교로 등 서울 도심 속 거리 곳곳에서 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잘 짜인 극장 무대가 아닌 삶의 공간에서 배우도, 관객도, 거리도 무한 상상력으로 빛나는 예술이 된다. 이렇듯 서울 거리가 예술로 거듭나는 화려한 변신이 가능한 것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거리예술축제. ‘서울거리예술축제 2019’가 열리기 때문이다. 국내외 거리 예술가와 축제 기획자, 스태프, 그리고 무엇보다 자원활동가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자원활동가가 뭐 그리 중요한 일을 하겠나 싶겠지만, 서울거리예술축제 자원활동가는 축제 홍보부터 준비 진행까지 함께한다. 진정한 축제의 숨은 주역인 셈인데, 지난 참가자들을 만나 활동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자원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도, 일도 찾았다며 적극 추천한다는데, 현재 모집 중인 ‘서울거리예술축제 2019 자원활동가 길동이’ 참여 방법도 알아보았다.​ 매년 10월 첫째 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서울거리예술축제'가 열린다. 거리를 예술로 물들이는 자원활동가 길동이​ ‘길동이’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거리예술축제 ‘서울거리예술축제’ 자원활동가의 애칭이다. ‘길 위에서 움직이는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홍길동처럼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나타나 축제 세상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서울거리예술축제 길동이는 행사 당일 단순 보조활동만 하거나 부대행사 정도만 맡아 하는 여느 자원활동가와 다르다. 행사 홍보부터 준비, 진행까지 실제 축제 스태프, 배우들과 함께하며 ‘서울거리예술축제’를 만들어간다. 팟캐스트를 만들어 축제를 알리고, 사전행사 및 축제 현장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담아 공유하며, SNS 및 각종 온·​오프라인 홍보 콘텐츠를 만든다. 예술가들이 공연에 집중할 수 있도...
서울거리예술축제 2019 자원활동가 1차 길동이 모집 길동이 어서오너라! 5/14~6/9

서울거리예술축제 자원활동가 ‘길동이’ 모집

# 서울거리예술축제 2019 자원활동가 1차 길동이 모집 길동이 어서오너라! 5/14~6/9 # 길동이 '길 위에서 움직이는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홍길동처럼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출몰하여 축제세상을 만들어가는 서울거리예술축제 자원활동가의 애칭 ★ 올해는 1차, 2차로 나누어 모집합니다. 현재 모집하는 1차 길동이는 출제 전 6월부터 축제가 진행되는 10월까지 활동합니다. 나도 할 수 있어? -만 18세 이상 대한민국 거주자 누구나(국적 무관) -한국어 의사소통 가능자 -발대식 및 사전교육(활동) 참여와 축제기간 활동이 가능한 자 ※ 단, 타 지역 및 해외 거주자일 경우 활동기간 중 체재비 본인 부담 # 어디에 지원할까? (총 70명 내외) 홍보 35명 내외 외국어 가능자 우대, 불가능자 대환영, 디자인툴·음향편집 가능자 환영 -축제 사전 팟캐스트 콘텐츠 기획, 제작, 운영 -사전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사전, 현장 SNS 홍보물 제작 지원 -현장 축제 안내소 운영, 내·외국인 안내 사진/영상 5명 내외 카메라 소유자 및 영상편집 가능자 환영 -축제 사전행사 및 축제 현장 기록촬영(사진/영상), 아카이브 -축제 사전 홍보 영상 편집 아나운서 10명 내외 아나운서 및 방송동아리 유경험자 환영 -축제 사전 팟캐스트 인터뷰 기획 및 진행 -현장 축제 안내소 운영, 내·외국인 안내 길동이 기획단 20명 내외 길동이를 위한 길동이! 이 구역 핵인싸 다 모여! -자원활동가 애프터파티 기획/운영 -자원활동가 대상 사전·현장 이벤트 기획/운영 -축제 현장 길동이방 운영 -플래시몹 안무 습득 및 시범 # 지원분야 없다고 끄지마! 으앗 가지마! 저기요 잠깐만요ㅠ 7월부터 모집하는 2차 길동이에서 원하시는 분야를 찾을 수 있을거예요!(반드시...) 1차 모집 : 홍보, 사진/영상, 아나운서, 길동이 기획단 2차 모집(7/1-8/18 예정) : 해외공연팀 지원, 전문가 프로그램, 사진/...
서울거리예술축제 서울광장 현장을 수놓은 아름다운 불꽃

불꽃이 팡팡! 가슴이 두근! ‘서울거리예술축제’ 즐기기

서울거리예술축제 서울광장 현장을 수놓은 아름다운 불꽃 거리가 온통 예술로 뒤덮였다. 서울광장에서 청계천, 무교로, 광화문광장, 돈의문박물관마을, 남산한옥마을까지 온통 상상하지 못한 공연들이 흥겨움을 선사하고 있다. 2018 서울거리예술축제가 드디어 막을 열었다. 10월 4일 축제 첫날, 낮부터 공연은 한창이었다. 청계천과 광화문광장 등에는 리허설과 준비로 분주했다. 본격적인 개막식이 열린 저녁 8시, 서울광장은 가득 메운 시민들로 발 디딜 곳이 없었다. 우렁찬 악기소리와 함께 중앙에 마련된 작은 무대에서는 공연이 펼쳐졌다. 첫 개막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는 ▲빛의 기억▲휴먼 라이트▲휴먼 넷으로 구성됐다. 평화와 행복을 갈망하지만 고난과 역경을 만나게 되고 기억하고 있던 빛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표현한 작품이 선보였다. 희망의 불빛을 표현한 ‘빛의 기억’ 공연 하늘에서 내려오는 공연자와 빛 조형물을 모두 숨죽여 지켜보았다 열심히 지켜보던 시민들은 함성이 들리자 모두 고개를 돌렸다. 하늘 위에는 배 같은 달이 떠 서울시청 앞으로 이동하고 있었다. 트레인을 이용한 장치였다. 달에서 사다리가 내려오고 무대 위에 있는 공연자가 올라가자 모두 숨죽여 쳐다보았다. 아슬아슬한 서커스를 보는 스릴과 더불어 내용에서도 희망이 느껴졌다. 시민들도 함께 무대에 올라 흥겹게 축제를 즐겼다 이어 시민 200여 명과 함께 펼치는 휴먼 라이트가 펼쳐졌다. 담당자들이 만든 LED 야광 꽃을 나눠주자 시민들은 함께 흔들며 어울렸다. 춤을 추던 공연자들은 무대에서 내려와 시민들을 무대로 이끌었다, 빨갛고 파랗고 노란 불빛들이 빛을 발하며 어둠 속에서 모두를 흥겹게 만들었다. 시민들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어울려 춤을 추고 사진을 찍으며 활기찬 현장을 함께 즐겼다. 이윽고 42명의 공연자가 와이어를 이용해 공중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사실 서울거리예술축제가 열리기 전, 홍보사진을 보고 가장 궁금했던 공연이기도 했다. 서서히 올라가 각각 변화하는 몸짓이 탄성을 자아냈다. 마...
여의도 불꽃축제 일러스트 명민호

즐길 준비되셨나요? 지금부터 가을축제 시작

명민호가 그리는 서울이야기 (8) 서울세계불꽃축제 등 10월 첫째주 행사 이번 주말 서울이 축제로 들썩인다. 시원한 가을바람에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면 서울 곳곳에서 펼쳐지는 축제에 참여해보자. 우선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축제는 ‘서울세계불꽃축제’다. 올해는 10월 6일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일대를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국내 뿐만 아니라 외국팀들이 참가하여 다양한 각국의 불꽃을 감상할 수 있다. 불꽃축제 외에도 퍼레이드, 버스킹 공연, 시민참여 체험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 서울세계불꽃축제 교통통제) 10월 4일~7일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세종대로, 돈의문 박물관마을, 남산골한옥마을 등 서울 시내 곳곳에서 펼쳐지는 ‘서울거리예술축제 2018’ 도 주목할 만한 행사다. 올해는 '따로, 또 같이'를 주제로 시민과 전문예술가들의 협력을 통한 46개 작품이 펼쳐진다. 서울광장에선 200여 명의 시민과 예술가들이 대형 공중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세종대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초대형 놀이터로 변신한다.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찾아가는 정조대왕 능행차는 6~7일 재현된다. 첫날인 6일에는 창덕궁을 출발해 광화문광장, 숭례문, 서울역, 한강이촌지구(배다리), 노들섬, 노들나루공원, 장승배기역, 시흥행궁터(금천구 시흥동)까지. 둘째날인 7일은 경기도 구간으로 금천구청을 출발해 노송지대, 연무대, 수원시 화성행궁, 대황교동, 화성시 현충공원, 융릉(사도세자의 묘)까지 진행된다. (☞진행구간 자세히 보기) 좀 더 여유롭게 가을을 즐기고 싶다면 서울 미래유산 청계천 헌책방거리 책 축제를 추천한다. 10월 5일~6일 청계천 오간수교 아래에서 진행되어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책을 즐길 수 있다. 헌책을 구매하거나, 커피와 함께 책을 읽거나, 북커버 컬러링, 책갈피 만들기 등 체험 이벤트도 다양하다. 인생샷 찍기에 좋은 ‘2018 서울정원박람회’ 도 빼놓을 수 없는 행사다. 3~9일 여의도공원...
라 푸라 델 바우스 팀의 공중 퍼포먼스, 개막프로그램 ‘휴먼 넷’

발길 닿는 곳이 무대! 서커스, 불꽃쇼 등 거리예술축제

라 푸라 델 바우스 팀의 공중 퍼포먼스, 개막프로그램 ‘휴먼 넷’ 10월 4일부터 7일까지 발길 닿는 서울 곳곳마다 무대가 됩니다. 서울시는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세종대로, 돈의문 박물관마을, 남산골한옥마을 등 서울 시내 곳곳에서 ‘서울거리예술축제 2018’을 개최합니다. 프랑스, 스페인, 폴란드, 영국, 벨기에 등 10개국의 예술단체가 참여해 총 46편의 거리예술공연을 선보이는데요. 파란 하늘과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거리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집에만 있기엔 아까운 날씨, 밖으로 나와서 함께 즐겨요. 10월 4일~7일 ‘서울거리예술축제 2018’가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세종대로, 돈의문 박물관마을, 남산골한옥마을 등에서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개막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 ▲폐막프로그램 ‘끝.장.대.로.’ ▲공식초청작 33편(해외 12편, 국내 21편)과 자유참가작 13편 ▲시민예술공작단 ▲자원활동가가 만드는 ‘길동이랑 놀자’ ▲서울거리예술축제 2018 국제포럼 등이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따로 또 같이’다. 참가팀이 각각 공연을 선보이는 방식이 아닌, 국내외 참가팀과 시민예술가, 공동체 그룹, 일반시민 등의 협력으로 공연을 구성하고, 각각의 공연이 하나의 큰 줄기로 통일되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만들어간다. 개막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10.4~10.5 서울광장)는 올해 축제의 주제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예술단체와 시민예술가가 펼치는 대규모 공중 퍼포먼스다. 폐막공연 예술불꽃화랑 팀의 ‘길_Passage’ 축제의 마지막 날에는 폐막프로그램 ‘끝.장.대.로’(10.7. 12시~17시 세종대로)가 열린다. 차가 사라진 세종대로 왕복 11차선 도로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초대형 공연장이자 놀이터가 된다. 대형 종이상자로 도미노 만들기, 칠판 대신 아스팔트에 분필로 그림 그리기, 아이들만 탈 수 있는 구연동화 버스, 줄타기‧저글링 같은 서커스 체험까지 다...
`보알라` 배우들이 `뒤샹 파일럿`의 라이브에 맞추어 공연을 펼치고 있다 ⓒ김수정

‘서울거리예술축제 2017’ 그 화려했던 순간

`보알라` 배우들이 `뒤샹 파일럿`의 라이브에 맞추어 공연을 펼치고 있다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속담이 말해주듯이 일 년 중 최고로 넉넉하고 풍요로운 추석, 이번엔 연휴 기간도 최장 10일간 쉴 수 있어 마음의 여유로움도 더할 나위 없었다. 이 풍요로운 시기에 시민들을 위한 축제도 풍성했다. 서울 도심에서 즐긴 ‘서울거리예술축제 2017’ 그 화려했던 순간을 카메라에 담아왔다. 2017 서울거리예술축제 광고물의 모습 2003년 ‘하이서울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매년 가을 서울시에서 개최하는 서울의 대표 축제로,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시민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작년부터 ‘하이서울 페스티벌’에서 ‘서울거리예술축제’로 이름을 바꾸면서 일상의 공간을 공연장으로 바꾸고 있다. 관객과 배우의 경계를 허물며, 시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도시와 사람, 예술이 만나는 거리예술축제를 지향하고 있다. 올해는 '유쾌한 위로'란 주제로 광장에서 경험했던 아픔의 상처, 기쁨과 감격을 축제 안에 담았다고 한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거리예술축제로 대중성과 예술성이 조화된 수준 높은 거리공연을 10월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도심 곳곳에서 국내와 영국, 스페인, 아르헨티나 등 총 47개 팀이 총 145회의 무료공연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뒤샹 파일럿`의 라이브 모습 축제의 첫날, 수많은 사람을 서울광장에 모이게 한 개막공연 ‘무아레’(Muare Experience)는 밴드 ‘뒤샹 파일럿’의 라이브와 ‘보알라’의 배우들이 하늘을 배경으로 펼치는 지상과 공중을 아우르는 웅장한 공연이었다. 우선 스페인, 잉글랜드, 스코틀랜드에 기반을 둔 록 밴드 '뒤샹 파일럿'은 ‘보알라’의 공중 퍼포먼스와 라이브 음악의 감각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냈다. '뒤상 파일럿'의 라이브가 공연되는 동안 '보알라'의 배우들이 하늘을 배경으로 펼치는 ‘무아레‘는 지상과 공중을 아우르는 웅장한 공연이었다. 처음 시작은 커다란 천 위에서 무용수의 움직임에 따라 조명의 색깔이 바뀌면서 예...
서울거리예술축제 ‘주철환 문화재단대표 추천 8’

서울거리예술축제 ‘주철환 문화재단대표 추천작 8편’

서울거리예술축제2017 개막작 `무아레` 추석 황금연휴 기간인 오는 10월5일부터 8일까지 4일 동안 서울광장, 세종대로 일대에서 서울거리 예술축제2017(옛 하이서울페스티벌)가 펼쳐진다. 올해는 '유쾌한 위로'를 주제로 해외 16개와 국내 31개 작품이 총 145회의 거리예술 공연을 펼치며, 다채로운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이 가운데 축제를 주관하는 서울문화재단 주철환 대표가 추천하는 주요 작품 8편을 소개한다. 서울거리예술축제2017 참가작 `키프레임` 공감! 해외 작품 3 ‘키프레임’은 프랑스 그룹 랩스가 선보인다. 랩스는 영상, 조명 설치물 그리고 멀티미디어 장비를 이용해 예술적 영감을 발전시키는 단체다. 이번에 선보이는 키프레임은 사람의 신체 동작과 움직임을 본 따 장난기 넘치는 포즈들을 연출했다. ‘기둥’은 스페인 예술가 호안 까딸라가 선보이는 거리예술이다. 기둥 하나를 가지고 무용, 서커스, 연극을 한 데 어우러내고 있다. 또 관객들을 공연에 직접 참여시켜 각자 경험과 아이디어를 발산하게 한다. 공간에서 사람과 물체, 주변환경이 서로 소통하며 놀이를 즐긴다. ‘그래비티.0’는 트램폴린과 구조물 위에서 구르고 뛰어오르고 추락하며 중력을 거슬러 솟구치기를 반복한다. 아찔한 묘기와 움직임만으로도 눈길을 끈다. 아울러 한 공간 안의 구성원들이 어떻게 저마다 개성을 유지하며 조화롭게 살아가는지를 연출한다. 프랑스 얀 뢰르 무용단 공연이다. 서울거리예술축제2017 참가작 `고물수레` 위로! 국내 작품 3 ‘고물수레’는 도심에서 만날 수 있는 폐지 줍는 할머니가 등장한다. 배우의 연기가 아니라 인형을 이용해 폐지를 줍는 할머니 모습을 그려내고, 일상 공간인 거리에서 독특한 경험을 마주하게 한다. 서커스 기반 광대로 저글링, 코미디, 마임, 서커스 스킬을 결합한 공연을 연출해온 마린보이에서 제작했다. ‘나, 봉앤줄’은 봉과 줄의 서커스 기예와 가야금, 대금연주, 소리의 전통연희가 어우러진 작품이다. 떨어질 걸 ...
황금연휴 '유쾌한위로'가 필요할땐! 서울거리예술축제

황금연휴 ‘유쾌한위로’가 필요할땐! 서울거리예술축제

서울거리예술축제2017에서는 1,000여명이 참여하는 폐막 시민퍼레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차 없이도 최장 10일간 쉴 수 있어 역대급 황금연휴로 꼽히는 추석이 곧 다가옵니다. 고향집에 가거나 여행을 떠나는 이들도 있지만, 서울·수도권에서 보내는 이들도 적지 않은데요. 이 때문에 모처럼 긴 연휴를 보람차게 보낼 방법을 고민하는 이들이 눈에 많이 띕니다. 추석 다음날인 10월5일부터 일요일인 8일 사이에 걷기 좋은 신발을 신고 서울광장과 세종대로에 나가보세요. ‘서울거리예술축제2017’에서 총 145회 무료 공연을 선보입니다. 특히 서울광장에서 펼쳐지는 개막작 ‘무아레’는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공중퍼포먼스로, 호기심에 공연영상을 찾아봤는데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게다가 개막식날은 이승환 밴드가 콜라보레이션(협업) 공연을 한다고 하니 더욱 기대됩니다.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 풍성한 서울 길거리공연을 즐겨보세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서울문화재단은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5∼8일 '서울거리예술축제2017'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유쾌한 위로'를 주제로 국내와 영국, 스페인, 아르헨티나 등 총 47개 팀이 거리예술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거리예술축제2017은 이름부터 ‘거리예술’ 공연에 특화된 만큼, 무대가 되는 공간과 이를 관람하는 시민들도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이에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청계천과 더불어 도심재생공간인 ▲서울로7017 ▲문화비축기지 ▲무교동 일대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하는 폐막 시민 퍼레이드를 비롯해 시민참여형공연, 시민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운영한다. 서울거리예술축제2017이 추석 황금연휴인 10월5~8일에 개최된다. 사진은 스페인 호안 까딸라가 선보이는 관객 참여형 공연 `기둥` 개막작 '무아레'는 영국 록밴드 뒤샹 파일럿과 스페인·아르헨티나 연합 퍼포먼스팀 보알라가 함께 선보이는 공중 공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