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요기 베라(Yogi Berra)의 명언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It ain’t over till it’s over)”가 새겨진 1층 출입구 벽면

‘편하고 세련되게’ 고척스카이돔 편의시설 새 단장

야구선수 요기 베라(Yogi Berra)의 명언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It ain’t over till it’s over)”가 새겨진 1층 출입구 벽면 2019년을 맞아 고척스카이돔이 새 단장을 했다. 서울시설공단은 23일 구로구 고척스카이돔 내 수유실을 추가로 설치하고, 출연자 대기실을 새롭게 설치하는 등 경기장 내 시설을 개선했다. 먼저 척스카이돔 외야 관람석 쪽에 위치한 공연자 대기실을 리모델링했다. 출연자 대기실은 약 128㎡로 출연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공연할 수 있는 준비공간으로 구성했다. 이를 위해 기존에 1곳이었던 행사대기실을 4곳으로 늘렸다. 보다 안정적인 공연 준비공간으로 꾸며진 공연자 대기실 고척스카이돔 내야 2층에는 약 14㎡의 면적의 수유실을 조성했다. 수유실 내부에는 냉난방시설, 기저귀 교환대, 수유용 소파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보호자가 편안하게 수유와 기저귀 교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또 고척스카이돔 1층 출입구 벽면도 야구팬을 위한 명소로 새단장했다. 공단은128㎡의 출입구 벽을 기와진회색(웜그레이 컬러) 바탕의 색으로 바꾸고, 야구관련 명언인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It ain’t over till it’s over)”의 구절을 넣었다.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It ain’t over till it’s over)”는 1950년대 미국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야구 선수 요기 베라(Yogi Berra)가 남긴 명언이다. 아늑하고 편안하게 꾸며진 수유실 서울시설공단은 올해 안에 고척스카이돔 광장에 포토존을 신설하고, 지하판매시설 내 관객 대기 공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의 대표 체육문화시설인 고척스카이돔을 지속적으로 개선·관리할 계획이다. 문의 : 서울시설공단 돔경기장운영처 02-2128-2334 ...
꿈나무마을 내 자리한 꿈나무책놀이방.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놀이터·생태공원도 있는 은평구 ‘꿈나무책놀이방’

꿈나무마을 내 자리한 꿈나무책놀이방.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은평구에는 ‘서울특별시 꿈나무마을’이라는 곳이 있다. 이곳은 재단법인 마리아수녀회가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아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의 양육, 보호, 치료,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양육시설이다. 여자 아동을 돌보는 ‘파란꿈터’, 남자 아동을 돌보는 ‘초록꿈터’, 영유아를 돌보는 ‘연두꿈터’, 아동·청소년을 상담치료하는 ‘서부아동상담치료센터’ 등이 모여 있다. 이곳은 한국전쟁의 상흔으로 혼란스러웠던 1957년, 미국인 알로이시오 슈월츠 신부가 많은 전쟁고아들을 위해 설립했다고 한다. 이후 서울시와 위탁약정 계약을 체결하고 1975년 시립아동보호소로 새롭게 개원하고, 2010년 ‘서울특별시 꿈나무마을’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마리아수녀회가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아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꿈나무마을’ 그런데 꿈나무마을 안에는 지역 주민과 아동들이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한 곳 있다. 바로 ‘꿈나무책놀이방’이다. 책과 놀이가 함께하는 배움터 겸 쉼터인 ‘꿈나무책놀이방’은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이다.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꿈나무책놀이방 2층, 놀이방과 어린이도서관이 복합된 공간이다 ‘꿈나무책놀이방’은 3층으로 구성돼 있다. 1층은 ‘바다 속 책벌레’라는 테마로 청소년 전용 공간이다. 2층은 ‘엄마 따라 책 따라’라는 테마로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이용하는 공간이다. 활동량이 많은 어린이들이 엄마와 함께 신나게 놀면서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핵심 공간이다. 저렴하게 음료와 쿠키를 구입할 수 있는 3층 카페 3층은 카페와 갤러리가 위치하고 있다. 특히 창 밖으로 보이는 북한산의 풍경이 매력적이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커피, 음료의 가격은 시중가보다 저렴할 뿐만 아니라, 그 수익금은 책놀이방 운영과 장애인 직업 재활 지원에 사용된다고 한다. 갤러리 한쪽에는 다양한 수제품을 전시·판매하고 있는데, 그 수익금 역...
지하철 9호선 한성백제역

지하철 9호선 타고 떠나는 서울 여행

지하철 9호선 한성백제역 지하철은 시민의 발로 불린다. 역마다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시민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하철역 주변 명소를 찾는 이들도 늘었다. 9호선 3단계 구간 개통된 지 약 2달이 흐른 지하철 9호선 3단계 구간. 총 9.2km, 8개 역을 지나는 이 구간의 개통으로 잊혀졌던 명소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송파구와 강동구를 잇는 지하철 9호선 3단계 역 주변 명소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서울 석촌동 고분군 백제의 숨결이 깃든 석촌동 고분군 & 방이동 고분군 | 석촌고분역, 송파나루역 백제의 첫 도읍지는 위례성(現 서울)이다. 서울 위례성은 강동구와 송파구 일대로 추정되고 있다. 강동구 천호동에 있는 풍납토성과 송파구 올림픽공원에 있는 몽촌토성이 그렇다. 또한 초기 백제를 알 수 있는 곳들이 있다. 바로 고분군이다. 사적 제243호인 석촌동 고분군은 초기 백제시대 내원방형 돌무지무덤과 함께 제5호분의 무덤과 움무덤 3개가 있다. 이 무덤들은 3세기 중엽 경부터 백제 한성시대 최고 지배세력에 의해 만들어졌다. 특히 석촌동 백제 초기 돌무지무덤은 백제 건국 세력이 고구려계 이주민임을 입증해주는 고고학적 증거다. 방이동 고분군과 산책하는 가족 사적 제270호로 지정된 방이동 고분군은 총 8기로 이루어졌다. 평평한 곳의 석촌동 고분군과 달리 언덕에 위치했다. 1975년 정부에서 잠실지구 도시구획정리 사업을 하다가 발견된 이곳은 총 10기가 있었지만 2기는 사업 도중 훼손됐다. 이곳은 서울 지역에서 보기 드문 군집된 돌방무덤이고 6호분의 경우 쌍실로 구성돼 있는 점이 특징이다. 현재, 두 고분군은 한성백제박물관 관리 하에 발굴 조사가 진행 중이다. 특히, 석촌동 고분군은 백제 전기 고분의 구조와 축조 과정에 대한 새로운 자료를 추가하고 있다. 그리고 돌과 점토를 사용한 평면 사각형의 돌무지무덤 구조가 드러났다. ...
1월 24일부터 서울시내 122개 전통시장에서 설명절 특별행사가 진행된다. 사진은 동대문구 경동시장

할인·경품이벤트 쏠쏠! ‘설 제수용품’은 전통시장에서

1월 24일부터 서울시내 122개 전통시장에서 설명절 특별행사가 진행된다. 사진은 동대문구 경동시장 설날이 이제 2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제수용품, 선물 등 명절을 앞두고 장보러 갈 일 많으실 텐데요. 이번 설에는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이용해보면 어떨까요? 할인은 물론 ‘제로페이’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설맞이 행사도 진행됩니다. 주변도로 주차가 허용되는 115개 시장도 미리 알아두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서울시내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할인판매, 민속놀이, 경품증정 등 ‘설명절 특별이벤트’ 행사가 진행된다. 서울시는 1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122개 전통시장에서 설 제수용품과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50~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시장별로 ‘5만 원 이상 구매’ 또는 ‘제로페이’로 결제한 소비자들에게는 쇼핑용 캐리어(총 1만개), 온누리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대형마트 휴무일인 넷째주 일요일(1월 27일)에는 60여개 시장에서 영광굴비 직거래장터도 연다. 5만 원 이상 구매 또는 제로페이로 결제한 소비자들에게 제공되는 쇼핑용 캐리어 떡메치기‧제기차기‧투호 등 민속놀이 체험, 다양한 문화공연 함께 열려 가격할인과 경품 증정 외 시장을 방문한 시민과 상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했다. 명절 분위기가 느껴지는 ‘떡국 떡 썰기’, ‘만두빚기’ 등 차례상차리기부터 떡메치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팔씨름대회 등 민속놀이 이벤트가 시장 곳곳에서 펼쳐진다. 수유전통시장(강북구)에서는 목공공예, 바느질공예, 점토공예 체험을, 방학동도깨비시장(도봉구)과 신영시장(양천구)에서는 타로카드로 신년운세를 봐주는 행사를 각각 진행한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도 이어진다. 남성사계시장(동작구)에서는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떡국나눔 행사를 개최하...
석조 삼문을 통해 바라본 황궁우 야경

대한제국 ‘환구단’에서 꼭 봐야 할 4가지

석조 삼문을 통해 바라본 황궁우 야경 “오전에 환구단에 임하시어 하느님께 제사하시고, 황제위에 나아가심을 고하시고, 정오에 만조백관이 예복을 갖추고 경운궁에 나아가 태황제폐하, 황태후 폐하, 황태자 전하께 크게 하례(賀禮)를 올리니, 백관이 즐거워하더라. 집집마다 태극 국기를 높이 걸어 인민의 애국지심을 표하며, 길에 다니는 사람들도 얼굴에 즐거운 빛이 나타나더라.” 고종이 환구단에서 황제로 즉위하던 상황을 보도한 1897년 10월 12일(음력 9월 17일)자 독립신문(獨立新聞)의 기사 내용이다. 반만년 역사에서 최초로 황제국이 됨을 하늘에 제사 드린 ‘환구단(圜丘壇)’은 어디일까? 한파가 계속되는 겨울 한복판,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는 얼음을 지치는 아이들 웃음소리가 넘쳐난다. 이곳에서 동쪽의 도로를 건너다보면 빌딩 숲 사이에 큼직한 기와대문이 서있다. 대문과 이어진 담장 끝자락에는 ‘돌북’ 형태의 3개의 화강암 안내석이 나란히 놓여있다. 대한제국 탄생의 유서 깊은 장소를 시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2000년 10월 서울시가 조성한 ‘환구단 시민 광장’이다. 돌북 형태의 화강암 안내석 3개가 놓여있는 환구단 시민 광장 환구단(일명 환단)은 천자(天子)가 하늘에 제사를 드리는 제천단(祭天壇)을 말한다. 1897년 고종은 경운궁(현재의 덕수궁)과 마주보는 남별궁 자리에 환구단을 설치한다. 하늘을 상징하는 원추형 제단을 짓고 하늘에 제사를 지낸 고종은 황제로 등극한다. 이와 함께 국호를 ‘대한(大韓)’으로, 대한제국의 탄생을 국내외에 선포하다. 당시는 청나라, 러시아, 일본의 간섭에서 벗어나 대등한 자주독립국가임을 천명한 역사적 사건이었다. 이후 대한이란 국호는 상해 임시정부에 계승되었고, 정부수립 이후 오늘에 이르고 있다. 대한제국 탄생의 상징이던 환구단은 일제강점기인 1913년 강제로 헐리고 그 자리에 조선경성철도호텔이 세워진다. 1960년대 후반 화재로 소실된 철도호텔 자리에 다시 들어선 것이 지금의 웨스틴조선호텔이다. 환구단은 호텔이 건축되면서...
5,000원 어치만 담아도 한 끼 식사는 해결된다.

요즘 유명해! 통인시장 엽전도시락 체험

5,000원 어치만 담아도 한 끼 식사는 해결된다. 전통시장에 가면 그 시장만의 먹거리가 있다. 줄줄이 늘어서 있는 맛있는 음식을 보면, 어느 한 군데를 골라 들어가는 것이 아쉽고, 가능하다면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한 입씩 맛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그런데 그 생각이 현실이 되는 전통시장이 있다. 바로 통인시장 도시락카페가 그곳이다. 통인시장에도 기름떡볶이를 비롯해 떡갈비, 마약김밥 등 맛있다고 소문난 음식이 있다. 처음 통인시장을 찾는 사람이라면 도시락을 들고 다니며 엽전을 내고 다양한 음식을 한 젓가락씩 골라 담아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을 보고 궁금한 마음이 들 것이다. 고객만족센터가 있는 건물에서 도시락과 엽전을 구입할 수 있다. 이용하고 싶다면 우선 도시락과 엽전을 구입해야 한다. 공중화장실과 고객만족센터가 있는 건물로 가면 구입할 수 있는데 시장 한가운데 잘 보이는 곳에 자리하고 있어 찾기 쉽다. 현금으로 바로 구매해도 되고, 2층에서 카드 결제 후 결제 영수증을 1층에 보여주면 엽전으로 바꿀 수 있다. 엽전 도시락의 엽전은 조선시대 상평통보 모양을 본 따 만들었다. 보통은 1인분에 5,000원을 결제한 뒤 엽전 10개 한 묶음을 받는다. 엽전 모양은 조선후기 널리 사용되었던 상평통보 모양을 본 따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엽전을 이용할 때마다 조선시대로 간 것 같은 기분이 느껴진다. 미리 구입한 엽전으로 통인시장 음식들을 구매할 수 있다. 시장을 둘러보면 ‘엽전 2냥’ 등과 같이 가격표가 붙어있는 가게들을 볼 수 있는데 이곳이 도시락카페에 참여하는 가게들이다. 5,000원 어치만 담아도 한 끼 식사는 괜찮게 해결된다. 이것 이 약간 아쉽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현금으로 몇 가지 더 사도 되지만, 도시락카페에서 밥과 국을 각각 1,000원씩에 구입해도 된다. 통인시장 기념품 엽전 인형. 도시락카페 이용자들은 500원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이렇게 원하는 음식을 담은 뒤 도시락카...
원단 샘플

지하도상가서 만난 세상에 하나뿐인 양복

원단 샘플 쇼윈도로 비치는 은은한 멋과 남다른 자태를 뽐내는 재킷의 품격이 심상찮다. 영등포시장지하도상가가 생긴 1977년부터 42년째 한자리에서 양복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이브 양복점’ 연금옥 대표. 오랜 세월 그녀의 손을 거쳐간 다양 한 색상의 원단들과 원단 샘플북 그리고 치수를 재는 자와 종이, 연필들까지. 이 모든 게 연금옥 대표와 한 몸이 되어 인사를 하고 있다. 양복을 만드는 감동 연금옥 대표가 양복을 만들게 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젊은 시절 명동의 실크 생산업체에서 일을 시작한 것이 양복점을 하게 된 첫 단추였다. 자연스레 원단과 옷에 대해 자신감이 생기면서 양복 만드는 일을 시작한 지 어느덧 42년.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걸음걸이와 체형만 봐도 눈 짐작으로 치수를 알 수 있고, 어떤 디자인이 어 울릴지 머릿속에 그려진다. 제작 중인 재킷 원단 맞춤 양복이 성행하던 시절. 이름만 대면 알만한 대기업 회장부터, 유명한 국회의원까지 이브 양 복점을 찾았다. “이브 양복점을 다녀간 많은 분들의 치수를 재봤어요. 간접적으로 그분들의 삶 을 잠시나마 느낄 수 있었죠. 이제 그분들 중 상당수는 돌아가셨고 살아계시더라도 연세가 많으신 분들이에요. 그분들 덕에 저희 양복점 이름도 알리고 지금까지 굳건히 잘 유지하고 있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몇 해 전 중년의 여성분이 돌아가신 아버지의 양복 재킷에서 저희 이브라는 이름을 보고 매장에 직접 찾아 온 적이 있었어요. 아버지의 유품을 정리하다가 문득 발자취를 찾아보기 위해 방문했다고 해요. 일을 하면서 가장 감동적인 순간이었습니다. 양복 하나로 가족을 돌아보게 했으니 괜찮은 직업이죠?” 이브양복점 외관 맞춤 양복의 핵심은 원단 양복은 깃의 모양과 두께부터 단추의 개수와 위치까지, 디자인에 따라 부르는 종류도 부르는 이름도 무척 다양하다. 양복은 원단이 핵심이다. 원 단이 좋은 양복은 그만큼 오래 입을 수 있고, 오래 입을수록 멋이 더해진다. 때문에 연금...
지하철 출구에서 교통카드를 찍고 있는 시민

서울교통카드 더 똑똑하게 사용하는 방법

지하철 출구에서 교통카드를 찍고 있는 시민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129) 교통카드 이용팁 오래전만 해도 서울시 버스는 토큰이나 회수권으로, 지하철은 종이 승차권을 사서 이용했다. 하지만 지금은 교통카드가 대세다. 1회용까지 지하철은 100% 교통카드를 사용하고, 버스도 현금을 내는 비율(현재 1% 수준)이 계속 줄어들고 있다. 현재 서울시의 교통카드는 세계 수준으로 발달해 있다. 버스와 지하철 등 교통수단을 가리지 않고 이용할 수 있으며, 선불과 후불카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선불카드는 교통수단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통업체에서도 사용가능한 전자화폐로 발전하였다. 이번 호에서는 이 같은 교통카드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오류 없이 교통카드 한 번에 찍기 교통카드는 전파를 이용한 비접촉식 결제를 기본으로 한다. 무선은 편리하긴 하지만 통신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는 게 문제다. 간혹 교통카드를 지하철이나 버스의 단말기에 접촉시켰을 때 “카드를 다시 대주세요”라는 말이 나올 때가 있다. 카드는 단말기 한 가운데에 정확히 대는 것이 중요하다. 카드를 단말기에 직접 문지르듯이 붙이는 것보다는 약간 떨어뜨려 대는 게 낫다. 특히 지갑째 찍을 때 지갑 안에 다른 교통카드가 같이 있으면 “카드를 한 장만 대주세요”라는 말이 나오거나, 아예 이중결제가 될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피해야 하다. 여러 카드를 함께 지갑에 두어야 한다면 다른 신용카드 발급 시 교통카드 기능을 빼고 발급받는 것이 좋다. 또는 반으로 접는 지갑을 이용해 한쪽에는 쓰는 교통카드를 두고 반대쪽에는 안 쓰는 교통카드들을 몰아둔 후, 카드를 찍을 때 지갑을 열어 한쪽만 찍는 방법도 있다. 한편, 지하철 개찰구에서 카드를 찍을 때 오류가 났다고 옆의 단말기로 이동해서 찍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방법이다. 카드가 제대로 안 찍힌 것은 단말기와 카드 간의 통신이 반 정도만 이루어진 상태이며, 이때는 그 자리에서 한 번 더 찍어...
채용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이 채용공고를 살펴보고 있다

‘월 최대 215만원’ 뉴딜일자리 모집…28일부터 신청

채용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이 채용공고를 살펴보고 있다 쉽지 않은 취업, 업무 경험이 있다면 원하는 일자리를 좀 더 수월하게 구할 수 있는데요. 서울시는 참여자의 일 경험이 취·창업을 위한 디딤돌이 되는 ‘뉴딜일자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서울형 뉴딜일자리’ 참가자 5,450명을 모집합니다. 우선 1차 모집기간인 2월 1일까지 129개 사업에서 1,005명을 선발합니다. 서울형 생활임금을 적용하면 월 최대 215만 원을 받을 수 있고, 공휴일 유급휴가 보장 등 근로조건도 향상됐는데요. 서울일자리포털에서 1월 28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니 달력에 꼭~ 표시해두세요. 월 최대 215만원 지급, 공휴일 유급휴가 보장 등 근로조건 개선 서울시는 2019년 올 한해, ‘서울형 뉴딜일자리’ 참여자 5,450명을 선발한다. 우선 1차 모집기간인 1월 21일~ 2월 1일 2주간 129개 사업에서 1,005명을 선발하고 향후 민간공모사업과 개별 사업별로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서울형 뉴딜일자리’는 일 경험과 기술·직무교육 등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시 대표 공공일자리로, 지난 6년간 2만 1,000개의 뉴딜일자리가 제공됐다. 주요 일자리로는 시민일자리설계사(98명), 시립미술관 전시큐레이터(20명), 주거복지매니저(23명), 여성일자리메이커(66명), 쥬(Zoo)아카데미 동행전문가(17명) 등이 있다. 참여자는 장래취업을 희망하는 분야에서 최대 23개월간 안정적으로 일하면서 업무 경험을 쌓고, 전문 교육 등을 통한 개인의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다. 또 서울형 생활임금(시급 10,150원)을 적용해 월 최대 215만 원이 지급되며, 공휴일 유급휴가 보장 등의 근로조건도 향상됐다. 서울시는 교육 및 취‧창업 전문기관을 선정하여 참여자들이 직무·취업역량을 기르고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단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전문상담사를 통한 자기진단과...
안산자락길을 걸으며 시선 너머의 산을 감상할 수 있다

겨울 산책 코스, 안산자락길 추천합니다!

안산자락길을 걸으며 시선 너머의 산을 감상할 수 있다 걷기에 좋은 계절이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추운 날씨 탓에 온종일 실내에 머물러 갑갑하다면, 옷을 단단히 여미고 문밖을 나서보자. 찬 공기가 상쾌하게 느껴질지 모른다. 무리하지 않고 산길을 걷기에 좋은 코스가 서대문에 있다. 이동과 접근이 편한 ‘안산자락길’이다. 처음 안산자락길을 들었을 때는 경기도 안산에 있는 산을 떠올렸다. 하지만 아니었다. 서울의 안산은 서대문구에 있는 산으로 ‘산의 생김새가 말이나 소의 등에 짐을 싣기 위해 사용한 길마와 같이 생겼다’하여 ‘길마재’라고도 불린 295.9m의 나지막한 산이다. 조선시대에는 어머니의 산이라고 해서 ‘모악산’이라 불렸다고 한다. 호랑이가 출몰해 여러 사람을 모아서 산을 넘어가야 했기에 모악산이라 불렸다는 설도 있다. 서대문독립공원에서 시작한 안산자락길 초입 안산자락길의 출발점은 딱히 정해지지 않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선호하는 장소는 독립문역 4번 출구다.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에서 내려 서대문형무소 역사관과 이진아기념도서관을 지나 오르는 길이다. 안산자락길 근처 서대문형무소역사관(좌), 이진아기념도서관(우)을 함께 둘러봐도 좋다 서대문독립공원에서 본격적인 안산자락길을 가는 길의 첫 코스는 계단 오르막이다. 파이팅하며 출발해 계단을 오른 후 조금만 가면 정자가 기다리고 있다.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될뿐더러 앞으로 걸을수록 평탄한 나무데크 길이 이어진다. 겨울 산에서 느낄 수 있는 호젓한 기운을 받으며 걷다보면 비로서 안산자락길의 마디마디를 느낄 수 있다. 안산을 빙 둘러 이어지는 자락길은 산책과 운동은 물론이고 사색의 길로도 어울리게 구성돼 있다. 안산자락길의 북카페 천천히 산책하듯 걷는 것을 반복하다보면 어느새 북카페가 나온다. 넉넉한 벤치와 정자를 갖추고 있는 북카페에서 숨을 돌리고 걷다보면 전망대로 향하는 거리는 그리 멀지 않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북한산, 인왕산이 다 보인다. 그리 가파른 길을 오르지 않았음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