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해 주세요 !

‘맹견’ 외출 시 목줄·입마개…내년 2월부턴 보험가입도

주위에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2019년을 기준으로 국내 자치단체에 등록된 반려견의 수는 210만 마리로, 미등록 반려견까지 포함하면 실제로는 두 배에 달하는 4백만 마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반려견을 키우는 이유는 개인주의 등으로 고독한 시대에 순수한 동물과 여러 가지 교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주인을 보고 꼬리를 흔들며 반가워하고 수상한 사람들로부터 집도 지켜주며 가족처럼 정을 나누며 지낼 수 있다.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최은영 주인에게 충성스럽고 사랑스러운 반려견이지만, 타인에게 무섭게 달려들어 상해를 가하는 크고 작은 ‘개물림’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최근 5년 동안 개물림 사고로 다친 사람은 무려 1만300여 명으로, 이는 하루 평균 6명꼴에 해당된다. 개에 물리면 상해를 당하는 것은 물론이고 면역력이 약하거나 노약자인 경우는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개의 침 속에는 각종 세균이 있기 때문에 개에게 물린 상처가 크지 않더라도 광견병이나 파상풍 등에 감염돼 위험할 수 있다. 반려견 수와 더불어 늘어나는 ‘개물림’ 사고를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공원 등을 반려견과 산책하는 사람 ⓒ최은영 개를 키우는 반려인들은 '우리집 개는 사람을 물지 않는다'는 인식이 많다. 우선 이런 생각을 버리고 철저한 안전관리에 신경을 써야한다. 전문가들은 훈련을 제대로 받지 않은 개의 경우 통제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갑자기 사람에 대한 공격성이 나올 수 있다고 한다. 평소에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반려견이 언제든지 무섭게 돌변해 사람을 공격할 수 있는 이중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겠다.   공원에 소개된 페티켓 안내 ⓒ최은영 이에 서울시 동물복지과와 각 구청에서는 성숙한 ‘반려동물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홍보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어떤 내용이 있는지 일반 반려견과 맹견 관리자의 안전관리 의무에 대해 살펴보자. 맹견 소유자에게는 보다 강화된 주의의무가 부과된다. 기...
강아지도 맘껏 뛰어놀 수 있고, 견주는 편하게 쉴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

반려동물 지원제도, 빠짐 없이 알아두개!

가벼운 산책길, 반려견과 함께 걷는 주민들을 자주 보게 된다. 반려견이 사람을 보고 짖거나, 목줄이 풀린 반려견이 뛰어다니기도 한다. 반려견이 달려들 것 같아서 놀란 아이가 넘어져 다쳤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풀 사이 볼일을 보고 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상태를 보았을 때 불편함을 느낀 적도 여러 번이다. 주변에 강아지나 고양이 등의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어나고 있지만, 반려동물을 제대로 키우는 사회적 분위기는 아직도 성숙하지 않았음을 깨닫는다. “우리 개는 짖지 않아요.”, “물지 않아요.”라는 말을 하는 견주를 간혹 만날 때면 답답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사람들은 작은 강아지라도 무서워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려동물 천만시대,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하는 주민을 만나는 것은 어렵지 않다 ⓒ김미선 강아지가 리드 줄을 하고 있을 때와 하지 않을 때 뛰는 모습이 다르다고 한다. 반려견을 집 주변 산책길보다 넓은 곳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해 준다면 모두가 안전할 것이라 생각한다.  서울시에는 반려견의 사회성 및 건강에 도움을 주고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를 여러 곳에 마련하였다. 서울시는 ‘동물 공존 도시’를 선언하고, 동물생명과 시민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2022년까지 자치구마다 1개소의 반려견 놀이터 개설을 계획하고 있다.  반려견 놀이터를 이용하기 위해 강아지들이 모여 있다 ⓒ김미선 반려견 놀이터에서 강아지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다 ⓒ김미선 반려견 놀이터는 동물등록이 되어 있어야 이용할 수 있다. 반려견과 13세 이상의 보호자가 입장하게 되며, 13세 미만 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한다. 반려견 보호자는 다른 보호자 및 반려견 간에 마찰이 없도록 관리해야 하고, 반려견만을 두고 퇴장할 수 없다.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준 반려견주의 책임이다. 배변봉투와 안전줄을 지참하고, 배설물은 직접 치워야 한다. 놀이터 입장 및 퇴장 시에는 반드시 안전줄을 착용해야 한다. 음료를 포함한 음식물 반...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전경이다.

반려동물 입양 전, 꼭 알아두자!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입구 ©홍수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는 입양교육, 반려동물의 사회화 교육, 입양센터, 동물병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 사이트를 통해 입양교육 프로그램을 예약하고 센터를 방문해 보았다.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에 따르면 현재 유기동물은 전국에 9만 마리가 넘는다고 한다. 유기동물이 신고를 통해 각 구별 동물보호센터에 접수가 되면 인터넷에 10일 간 공고된다. 그러나 보호자가 실제 유기동물을 찾아가는 비율은 겨우 17%에 그친다. 보호자가 찾아가지 않으면 소유권은 지자체에 이전돼 새로운 주인에게 입양이 되는데 그 비율은 33% 정도다. 서울시 하루에 개, 고양이 한 마리씩 버려지는 셈서울시에서는 2011년 기준 약 1만8,000마리, 2018년 기준 약 8,000마리의 유기견이 발생했다. 이는 25개 자치구에서 하루에 개, 고양이가 한 마리씩 버려지는 셈이다. 서울시 기준 유기동물이 '주인에게 돌아가는 경우'는 26%에 그치고, '분양' 36%, '자연사' 17%, '안락사' 64%의 비율로 조사되었다.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에서는 매주 입양교육을 진행한다 ©홍수지 여론조사에 따르면 90%는 반려동물 입양에 찬성하지만 실제로 입양되는 비율은 4.8%에 불과하다. 그 이유는 첫째 '질병 우려'(37%), 둘째 '동물의 성격문제 우려'(25%), 셋째 '불결하다는 인식'(9.4%), 마지막으로 '입양방법을 몰라서'(6.4%)로 나타났다. 또 유기동믈은 늙고 병든 이미지가 강하지만 유기동물의 절반의 연령은 어린이 수준으로 이미지와는 큰 차이가 있다. 2017년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에서 유기동물의 건강검진 및 성격검사를 실시한 바 있는데 이 가운데 입양이 어렵다고 판단한 경우는 10%뿐이었다. 다시말해 80% 정도는 건강과 성격 모두 양호한 상태였다. 유기동물 증가 이유는 "너무 쉽게 구한다" 유기동물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먼...
반려동물 천 만 시대 반려동물 유기동물에 대한 서울시민의 생각은?

서울시 5가구 중 1가구 ‘반려동물과 산다’

#반려동물 천만시대 반려동물&유기동물에 대한 서울시민의 생각은? 서울시민의 반려동물 보유실태와 생활환경,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을 알아봐요! 서울서베이(2014-2018년) 서울시민 성인남녀 1,000명 대상 '온라인 시민조사' 2019.10.수행 #서울시에서 반려동물 기르는 가구 비율 서울시 5가구 중 1가구 '반려동물과 산다' 2014년 18.8% 2015년 19.4% 2016년 19.0% 2017년 19.4% 2018년 20.0% *연도별 서울서베이 가구주 전체응답자 #연도별 서울시 반려동물 기르는 유형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반려견 : 88.9%, 88.7%, 85.0%, 84.6%, 84.9% 반려묘 : 8.6%, 9.4%, 12.6%, 11.3%, 12.2% 반려견+반려묘 : (2014년)1.9%, (2018년)2.3% *연도별 서울서베이 가구주 중 반려동물 기르는 가구 #반려동물 기르게 된 계기 동물을 좋아해서 62.0% 가족 구성원이 원해서 44.9% 또 다른 즐거움을 위해서 28.9% 또 하나의 가족을 원해서 18.5%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서 13.7% 기타 10.7% 주위의 권유 9.2% 전에 키우던 반려동물을 잊지 못해서 6.6% 주변에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들이 부러워 보여서 5.3% 2019년 10월 서울시민 1,000명 중 반려동물을 기르거나 키운 응답자 692명(복수응답) #반려동물 기를때 어려운 점 반려견 혼자두고 외출이 어렵다 63.0% 배설물, 털 등의 관리 45.8% 양육 및 관리 비용 문제 31.5% 건강상 이상시 대처의 어려움 26.9% 대소변 교육 어려움 14.4% 위생상 문제 13.0% 주변의 항의 3.7% 기타 1.9% 반려묘 배설물, 털 등의 관리 63.5% 혼자두고 외출이 어렵다 44.2% 야육 및 관리 비용 문제 40.4% 건강상 이상시 대처의 어려움 34.6% 위생상 문제 7.7% 대소변...
반려동물 설문조사 결과 발표

반려동물 천만시대! 슬기로운 ‘반려생활’을 위한 정보

반려동물 설문조사 결과 발표 때론 친구처럼, 때론 가족처럼 친근한 반려동물. 온라인조사 결과, 서울의 반려동물 가구가 5가구 중 1가구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적으로 반려동물 인구가 1,000만에 이르고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서울시도 반려동물의 건강과 복지, 유기동물 보호에 이르는 여러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요. 최근 유기동물 입양·교육을 안내하는 홈페이지가 개설되고, 반려동물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들을 모아놓은 책자도 발간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반려동물 가구라면 꼭 알아두세요! 서울시 5가구 중 1가구 '반려동물과 산다' 서울시가 서울시민의 반려동물의 보유실태와 생활환경,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 등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분석을 실시, 그 결과를 발표했다. ‘2018년 서울 서베이 자료’와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조사’를 토대로 이뤄졌다. 이번 조사는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새로운 가구 형태의 하나로 자리하고 있고, 반려동물을 또 하나의 가족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아짐에 따라 반려동물에 대한 서울시민의 생각을 파악하고자 실시됐다. 연도별 서울시 반려동물 기르는 유형 서울시 반려동물 가구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2014년 18.8%에서 2018년 20.0%에 도달했다. 반려동물은 대부분 반려견(84.9%)이었지만, 최근 5년새 반려견 가구 비율은 4.0%p 감소한 반면, 반려묘 가구 비율은 3.6%p 증가했다. 특히, 반려견은 주택형태, 입주형태, 가구원수에 관계없이 유사한 비율을 보인 반면, 반려묘는 ‘월세/기타’, ‘1인 가구’에서 기르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반려견(왼쪽) 반려묘(오른쪽) 기를 때 어려운 점 반려동물을 기를 때 어려운 점으로는 ‘혼자두고 외출이 어렵다’가 55.1%로 가장 높았다. 이어서 ‘배설물, 털 등의 관리가 어렵다’(54.6%), ‘양육 및 관리 비용 문제’(31.4%) 순이었다. 주...
말을 못하기에 더 애틋한 아이와 반려견

사랑하면 알게 되는 것, 베이비사인과 카밍시그널

말을 못하기에 더 애틋한 아이와 반려견 초보엄마 볼리의 DOG박육아 (12) 베이비사인과 카밍시그널 직접 겪기 전까지 절대 알 수 없는 것이 아이를 키우고 반려동물을 돌보는 일이라 생각한다. 아이마다 성격이나 발달과정은 저마다 다르고 반려동물의 습성이나 취약점이 저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이토록 작고 소중한 존재인 아이와 반려견을 위해서 보호자는 해야 할 게 많다. 왜 잘 먹지 않는지, 어떤 표현을 하고 싶은 것인지, 아플 때 무얼 해줘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 비록 언어능력은 없지만 아이와 반려견은 보호자에게 끊임없이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한다. 아직 말을 하지 못하는 아이가 주변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몸짓으로 표현하는 것은 베이비사인(Baby sign)이라고, 상대 개를 진정시키고 차분하게 만드는 강아지의 신호를 카밍시그널(Calming signal)이라고 한다. #1 베이비사인 베이비사인은 말로 의사 표현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생후 8개월 ~ 만 2세 이전의 아이가 부모와 나누는 일종의 '보디랭귀지다. 베이비사인의 유형에는 3가지가 있다. 본능적으로 사용하는 베이비사인, 어른의 몸짓을 따라하면서 나타나는 베이비사인, 아이가 이해한 상황을 나름대로 몸짓으로 표현하는 상징적인 베이비사인이다. 배가 고플 때나 잠이 올 때 나타나는 베이비사인은 본능적인 것이며 전화기, 리모콘 등의 사물을 보고 표현하는 것은 상징적인 베이비사인이다. 대개 상징적인 베이비사인은 보호자와 상호작용을 통해 많이 나타난다고 한다. 손바닥을 펴 인사의 뜻으로 ‘안녕’을 하는 윤우 요즘 윤우는 본능적인 베이비사인 단계를 지나 보호자의 행동을 따라하는 베이비사인 단계에 접어들었다. 최근 ‘안녕’, ‘안녕하세요’에 대한 베이비사인을 배우고 있다.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것은 안녕이고, 무릎을 구부렸다 펴는 것은 안녕하세요라고 학습이 되었다. 아직 두 손을 모아 손바닥을 보이게 하는 ‘주세요’는 잘 하지 못한다. 이 시기의 애교라고 할 수 있는 ‘사랑해요’는 양 손을 머리 위로...
함께 자라서 더욱 행복한 아이와 강아지

아기와 강아지, 함께 자랄 때 예쁜 순간 베스트 3

함께 자라서 더욱 행복한 아이와 강아지 초보엄마 볼리의 DOG박육아 (11) 함께 쑥쑥 자라는 아기와 강아지 아이를 가졌을 때 출산 후 키우던 반려견을 어떻게 할지 묻는 질문이 많았다. 신생아와 반려견이 함께 크는 게 위험할 것이란 우려 때문이었다. 그래서 주변에서도 아이가 100일 정도 크면 다시 데리고 오라는 조언도 많았다. 하지만 위생적으로 문제만 없다면 가능한 빨리 서로가 서로의 존재를 인지하게끔 하고 싶었다. 처음에는 물론 서툴렀다. 반려견 바닐라가 짖는 소리에 아이가 놀라기도 하고 아이에게 수유하는 시간에 자기 대신 윤우를 안아주는 것에 어리둥절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과정의 시간을 거쳐 이제는 서로에게 둘도 없는 친구처럼 남매처럼 즐겁게 지내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1년 넘게 함께 키우면서 아이와 강아지가 함께 자랄 때 예쁜 순간을 꼽아보았다. #1 서로의 간식을 나눠 먹을 때 아이가 이유식을 시작할 무렵 새로운 진풍경이 펼쳐졌다. 이유식이나 간식을 먹고 난 이후 바닐라가 잔해물을 먹으려고 한 것. 마치 악어와 악어새마냥 이유식을 마친 윤우의 식탁을 바닐라가 깨끗이 치워줬다. 윤우의 분유빵 간식 잔해물을 탐내는 바닐라 아이의 이유식이나 간식에는 조미료 등의 첨가물이 거의 없어 반려견도 함께 먹으면 좋다. 어떤 날을 일부러 이유식을 많이 만들어 바닐라 몫을 챙겨주기도 했다. 요즘은 윤우가 먹는 떡뻥이라 부르는 유기농 쌀과자나 제철 과일인 수박이나 복숭아를 함께 나눠 먹기도 한다. 먹는 차례를 지켜 윤우와 바닐라에게 하나씩 나눠 주는 연습을 해보고 있다. 자신의 차례에 간식을 먹는 아이와 강아지의 모습이 참 예쁜 순간이다. 윤우의 볼에 붙은 떡뻥 부스러기랑 수박을 탐내는 바닐라의 모습 #2 어느 순간 함께 놀고 있는 모습을 볼 때 바닐라는 윤우를 싫어하는듯 하면서도 곁을 맴돈다. 윤우도 꼭 바닐라랑 같이 탈 것을 함께 하려한다. 놀이터에서 그네를 경험한 뒤 자꾸 그네를 타고 싶어하는 윤우에게 집 안에 설치할...
이 아이들을 데리고 제주에 갈 수 있을까?

나도 데려가개! 아기, 반려견과 함께 한 제주도 여행

이 아이들을 데리고 제주에 갈 수 있을까? 초보엄마 볼리의 DOG박육아 (9) 아기와 강아지, 제주도로 여행가요(上) 여행준비편 아기와 강아지와는 함께 여행다니기 참 어렵다. 첫째로 통제가 어렵기 때문이고 둘째로 준비해가야 할 것이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노 키즈존(No-kids zone)과 노 펫존(No-pet zone)도 많아 미리 알아보고 가야한다. 이 모든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가능한 한 아기랑 강아지와 함께 하는 여행을 하려한다. 여행의 경험이 주는 배움은 그 어떤 학습매체가 주는 것보다 크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렇게 우리는 날이 좋은 어느 날 제주로 떠났다. #1 첫 번째 난관 : 아기와 강아지 비행기 함께 타기 국내선의 경우 24개월 미만의 영유아의 비행기 운임료는 무료다. 다만, 좌석이 따로 제공되지 않아 영유아 동반임을 미리 고지하고 탑승권은 발권을 해야 한다. 이 때 아기의 신분검사에선 의료보험증이나 주민등록등본을 제시해야 하는데 직접 소지가 어려운 경우 사진을 찍어서 보여주면 신분확인이 가능하다. 영유아를 동반한 보호자의 경우 티켓발권시 좌석배정을 이야기하면 가장 앞자리를 배정해 준다. 아무래도 아이가 보채거나 우는 상황에 기내에서는 안고 돌아다녀야 하기 때문이다. 반려견의 경우 비행기 탑승시 준비해야 할 것이 더 많다. 우선 견종과 몸무게에 따라 탑승여부가 다르기에 미리 항공사에 문의를 하는 것이 좋다. 바닐라처럼 기내 탑승이 가능한 소형견은 기내용 케이지와 함께 탑승이 가능하다. 내가 이용했던 항공사의 경우 반려견과 케이지를 합친 무게가 7kg 이내이면 2만원만 추가하면 함께 탑승이 가능했다. 마찬가지로 반려견도 전용좌석이 없기 때문에 탑승자의 의자 밑에 케이지채로 두어야 한다. 바닐라와 케이즈의 무게를 측정하는 모습(좌), 비행기내 바닥에 바닐라 케이지를 둔 모습(우) #2 두 번째 난관 : 숙소와 렌트카 예약 내가 여행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점은 숙소다. 여행이 행복하기 위해서...
서울시동물매개활동가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위드햅 김진 대표

반려견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동물매개활동가’ 모집

서울시동물매개활동가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위드햅 김진 대표 서울의 주인은 바로 나 (7) 서울시동물매개활동가​ ​목줄 없이 외출해 행인을 위협하는 반려견 문제부터 학대당하거나 버려지는 유기견 문제까지 사회적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반려견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이들도 있다. 아동복지시설이나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여성보호시설 등으로 찾아가 동물과 교감하며 심리·정서·사회적 안정감을 갖도록 돕는 동물교감치유활동을 한다는데, ‘서울시 동물매개활동견’과 ‘동물매개활동가’에 대해 알아보았다. 아울러 서울시에서 무료로 진행하는 동물매개활동가 전문 교육 과정 참여 방법도 알아보았다. '서울시동물매개활동가'를 소개합니다 “반려견은 그야말로 사람과 교감하면서 같이 사는 식구, 가족입니다. 저도 토이푸들을 키우고 있는데, 독거노인, 치매 할머니 이런 분들이 강아지와 함께하면 아주 좋을 것 같아요. 혼자 계시면 외롭잖아요. 여기 동물매개활동하시는 시민들 다 굉장히 훌륭하세요.” 지난 11일 월드컵공원에서 열린 ‘2019 반려동물 문화정착 캠페인 LOVE H.A.B’ 행사장에서 만난 개그만 서승만 씨는 서울시동물매개활동가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서승만 씨도 기회가 되면 꼭 참여하고 싶다는 ‘동물매개활동가’는 어떤 훌륭한 일을 한다는 것일까? ‘2019 반려동물 문화정착 캠페인 LOVE H.A.B’ 행사장에서 만난 개그만 서승만(가운데) 씨 ​‘서울시동물매개활동가’는 반려견과 함께 사회적으로 위축될 수 있는 소외된 아동, 청소년, 장애인, 각종 피해 여성, 어르신을 찾아간다. 자존감이 낮거나 마음 치유가 필요한 이들이 동물과 교감하며 신체활동과 심리 안정, 마음 치유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15년 아동복지기관 방문을 시작으로, 매년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지원시설, 사회복지관, 장애인 복지기관, 경증 치매 어르신이 있는 데이케어센터, 여성보호시설인 여성의 집 등으로 확대해 활동해왔다. 올해부터는 학교 밖 청소년...
‘반려동물 돌봄문화 시민학교’에서는 반려견·반려묘 돌봄을 위한 내용들을 강의한다.

고양이집사 2년차도 유용했던 반려동물 무료교육

‘반려동물 돌봄문화 시민학교’에서는 반려견·반려묘 돌봄을 위한 내용들을 강의한다. 반려동물 천만시대다. 펫카페, 펫시터, 애견 미용사, 애견 훈련사 등 반려동물을 돌보며 할 수 있는 직업이 늘어나고 있다. 또 반려동물을 관찰하고 행동 분석을 하는 방송 프로그램도 종종 만날 수 있다. 우리 사회는 이렇듯 반려동물에 맞춰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서울시도 이에 동참, 4월부터 11월까지 ‘반려동물 돌봄문화 시민학교’를 운영한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동물권행동 카라’가 주관하는 것으로 사람과 동물이 함께 어우러져 행복하게 살기 위해 마련됐다. ☞ 반려동물 무료 교육 들어보시개! ‘반려동물 돌봄문화 시민학교’는 반려견 과정과 반려묘 과정으로 나눠진다. ‘반려견’ 과정은 매주 목요일(20:00~21:40)‧토요일(13:00~14:40)에 ‘반려묘’ 과정은 매주 화요일(20:00~21:40)에 이루어진다. 구일역 1번 출구로 나와 긴 골목으로 3분쯤 걸으면 서울 반려동물교육센터라고 쓰인 건물을 볼 수 있다. 강의를 듣기 위해 서울반려동물교육센터를 찾았다. 1호선 구일역 1번 출구에서 3분가량 걸으면 만날 수 있다. ‘반려묘의 생태적 특징 및 언어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기자는 2년 차 고양이 집사로, 고양이에 관한 많은 정보를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모르는 게 더 많았다. 집사들이 고양이를 데리고 놀러가는 것은, 고양이에게 극도의 불안감을 심어주는 일이다. 고양이는 영역이탈 시 매우 불안해 유실위험이 높다. 집안 높은 곳에 뭔가를 지켜보기에 좋은 위치인 밴티지 포인트가 반드시 필요하고, 수직 공간이 있는 것이 좋다. ‘반려동물 돌봄문화 시민학교’는 서울반려동물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서울반려동물교육센터 앞에 ‘반려견 외출 시 지켜야 할 에티켓’과 ‘반려동물 입양’을 독려하는 문구가 눈에 띈다. 고양이 세계에서 자기들끼리 ’야옹‘하고 소리를 내는 경우는 거의 없다. 때문에 집사를 보며 소리를 내는 것은 집사와 소통을 하기 위함이다. 고양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