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목사랑시장공유센터는 시장방문객을 위해 주차장, 맘카페 , 장난감도서관 등 주민편의시설이 조성돼 있다

[현장시장실] 양천구 방문

양천구 목사랑시장공유센터는 시장방문객을 위해 주차장, 맘카페 , 장난감도서관 등 주민편의시설이 조성돼 있다 15일 박원순 시장은 양천구 주요 정책 현안·현장을 방문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서초구(7.19), 동작구(7.20), 도봉구(8.7), 은평구(8.9), 용산구(8.11), 금천구(8.14), 중랑구(8.16)에 이은 8번째 자치구 순회 현장방문이다. 방문한 곳은 ▲목사랑시장 ▲서서울예술교육센터 ▲시립 청소년특화시설 건립 부지 ▲신정차량기지다. 먼저 이 지역 전통시장인 목사랑시장을 찾아 공유센터 시설을 둘러봤다. 공유센터에는 주차장, 맘카페, 장난감도서관 등 주민편의 시설이 조성돼있어 시장방문객들이 문턱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 개관한 서서울예술교육센터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이어서 작년 10월 개관한 '서서울예술교육센터'를 방문해 커뮤니티텃밭, 대나무 발, 스튜디오실 등 시설 내·외부를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서울예술교육센터는 어린이, 청소년들이 미술, 무용, 목공, 미디어 등 체험을 통해 창조적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곳이다. 또 청소년특화시설 '서울시립청소년음악창작센터' 건립 부지를 찾아 현황을 점검했다. 이곳은 지난 8월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으며 2021년 3월 개관이 목표다. 서울시립청소년음악창작센터는 지하1층~지상5층(연면적 5,410㎡)에 공연장, 녹음실, 연습실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5일 양천구청역에 위치한 신정차량기지에 방문해 기지 이전을 요구하는 주민들 의견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지하철2호선 양천구청역에 위치한 신정차량기지에 방문해 신정차량기지 이전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얘기를 듣고 필요성을 검토했다. ...
박원순 시장(사진 앞)을 의장으로 하는 제1차 시장-구청장 정책협의회가 14일 개최됐다

‘제1차 시장-구청장 정책협의회’ 14일 개최

박원순 시장(사진 앞)을 의장으로 하는 제1차 시장-구청장 정책협의회가 14일 개최됐다 대통령과 지방정부장이 참여하는 제2국무회의처럼 서울시장과 서울시 25개구 구청장이 참여하는 ‘제1차 시장-구청장 정책협의회’가 14일 오전 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개최됐다. 서울시 '시장-구청장 정책협의회'는 시·구 공동관심사항과 정책방향을 공유하며 나아가 국가정책에 대해서도 공동 대응방안이 없는지 정례적으로 논의하는 협의체다. 지난 7월 열린 '제134차 서울시 구청장협의회'에서 박 시장이 제안하고 구청장협의회가 적극 동참하기로 합의하면서 신설됐다. 첫 번째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22개 자치구청장이 참석했다. 박원순 시장은 의장으로서 회의를 주재했고, 서울 전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선정 배제에 대한 대응방안과 국고보조금 기준 보조율 차등 적용개선 등 2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제1차 시장-구청장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사진 오른쪽) 서울시는 이날 정책협의회에서 나온 사안 가운데 시·구차원에서 즉시 시행 가능한 부분은 정책으로 채택하고 국가적 차원에서 논의돼야 할 부분은 건의과제로 채택해 정부에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박원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첫 회의를 갖는 '시장-구청장 정책협의회'가 지방분권 실현 등을 위한 주요과제를 심도있게 논의해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시와 자치구 공동관심사항에 대한 정책방향을 함께 정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중앙정부가 온전한 지방자치를 잘 이뤄나갈 수 있도록 가장 큰 지방정부인 서울시가 강력한 지방분권 실현을 앞당기는데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
박원순 시장(오른쪽) 마랑고니 패션스쿨 대표 로베르토 리치오(왼쪽)와 만나 양도시 패션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밀라노 ‘패션위크’ 교류 추진

박원순 시장(오른쪽) 마랑고니 패션스쿨 대표 로베르토 리치오(왼쪽)와 만나 양도시 패션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시가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와 서울패션위크의 디자이너 교류를 추진한다. 밀라노 패션위크는 뉴욕·런던·파리와 함께 세계 4대 컬렉션으로 꼽힌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11일(현지시각) 이탈리아 순방 중 밀라노 패션위크를 주관하는 이탈리아 국립패션협회 카를로 카파사 회장과 만나 패션산업 분야 협력을 논의했다. 이탈리아 국립패션협회는 불가리, 베르사체, 펜디, 구찌 등 124개 회원사를 두고 있으며 패션쇼와 전시·회의를 주관하고 디자이너 육성사업, 해외 패션도시와의 협력 등을 주관한다. 시는 이르면 내년 춘계 서울패션위크부터 밀라노 패션위크와 디자이너 교류를 포함해 패션쇼 기획·연출분야까지 상호교류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박원순 시장(왼쪽)은 11일 마랑고니 패션스쿨을 방문, 아시아태평양 담당 매니저 엘리사 카포네라(오른쪽) 로부터 패션스쿨 현장과 운영내용을 견학했다 박 시장은 이와 함께 세계 5대 패션스쿨 중 하나인 밀라노 ‘마랑고니 패션스쿨(Istituto Marangoni)’ 로베르토 리치오 총괄대표도 만나 패션 분야 인재 양성과 서울 패션산업 메카인 동대문 일대에 대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협의했다. 마랑고니 패션스쿨 현장을 직접 시찰하고, 한국인 유학생들과도 만나 서울시 패션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경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마랑고니 패션스쿨은 1935년 설립된 이래 돌체 앤 가바나 창업자 돌체 도미닉, 모스키노 창업자 프랑코 모스키노, 프라다 안토니오 폰타나와 같은 유명 디자이너를 배출한 명문이다. 박 시장의 이번 밀라노 방문은 우호도시 교류 일환으로 추진됐다. 밀라노와 우호도시 체결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으며, 패션‧디자인, 공유도시, 도시먹거리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추진해오고 있다. 밀라노는 패션 뿐 아니라 먹거리 정책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도시로, 2015년 밀라노 엑스포에서 밀라노와 서울...
9일 바티칸박물관 한국 특별전 개막미사에서 박원순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서울역사박물관 ‘바티칸 특별전’ 기획

9일 바티칸박물관 한국 특별전 개막미사에서 박원순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9일(현지기준) 이탈리아 로마 성베드로성당에서 열린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한국 천주교회 230년 그리고 서울’ 특별전 개막식과 이 전시가 열리는 바티칸박물관 개막 테이프 커팅식에 참석했다. 박원순 시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특별전을 계기로 세계 속에서 한국과 한국 천주교회가 더욱 성장하고,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전은 9월9일부터 11월17일까지 바티칸박물관 기획전시실인 브라치오 디 까를로마뇨(Braccio di Carlo Magno)에서 열린다.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바티칸박물관에서 한국 특별전이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를 위해 서울역사박물관이 기획을 맡아 지난 3년간 세심하게 준비하여 선보이게 됐다. 1784년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선교사 없이 한국 자생교회로 출발해 100년간 박해와 순교를 견뎌내고, 민주화운동, 인권회복 같은 사회운동에 앞장서온 한국 천주교회 대표 유물 187점을 전시한다. 특히 핵심 배경은 서울이다. 천주교 초기 신앙의 중심지(수표교, 명동), 순교성지(서소문, 절두산, 새남터 등) 서울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장소성을 조명한다. 바티칸박물관 한국 특별전은 서울역사박물관이 기획을 맡았다. 사진은 개막식 커팅 세레모니 서울역사박물관측은 전시 배치에 있어 특별전 전시공간이 폭 6m, 길이 100m 경사진 회랑인 점을 적극 활용했다. 회랑에 들어선 관람객들이 전시를 감상하면서 땅에서부터 점차 하늘로 가까워지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분위기를 연출한 것. 이를 위해 전시설계는 건축 분야에 두루 경험이 많은 최춘웅 서울대 교수에게 의뢰했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역사박물관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특별전 기획을 맡게 돼 자랑스럽다”며 “서울이라는 도시 역사 속에서 한국 천주교 230년 역사를 세계에 알리는 전시라는 점에서 서울시와 서울시민에게도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또...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탈리아 순방길에 올랐다. 우호도시 밀라노에 방문해 `서울패션위크`를 홍보하고 패션산업 교류 확대를 논의한다. 사진은 최근 지구촌한마당미니패션쇼에 참석해 한복을 선보였다

서울시, 우호도시 밀라노와 ‘패션교류 확대’ 도모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탈리아 순방길에 올랐다. 우호도시 밀라노에 방문해 `서울패션위크`를 홍보하고 패션산업 교류 확대를 논의한다. 사진은 최근 지구촌한마당미니패션쇼에 참석해 한복을 선보였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박물관에서 첫 개최되는 '한국 천주교 230년과 서울' 특별전을 찾는다. 또 지난 2007년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한 밀라노를 함께 방문한다. 이번 박원순 시장 이탈리아 순방은 7일부터 12일까지 4박6일 일정이다. 특별전 ‘한국 천주교 230년과 서울’은 서울역사박물관이 전시설계를 총괄하면서 박원순 시장도 개막식에 초대됐다. 9일 성베드로성당에서 염수정 추기경이 개막미사를 축전하며, 박 시장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전은 70일간 단독 전시로 진행되고, 한국 천주교 유물 총 203점이 전시된다. 박 시장은 이번 순방길에 우호도시 밀라노도 찾는다. 서울시와 패션산업 교류확대를 모색한다. 주세페 살라 밀라노 시장, 밀라노 패션위크를 주관하는 이탈리아 국립패션협회 카를로 카파사 회장 등을 만나 서울패션위크와 서울 패션메카 동대문 활성화 등 서울 패션산업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서울 근현대 역사와 맞닿아 있는 한국 천주교 230년 특별전이 바티칸에서 처음 열리게 돼 기쁘다"며 "아울러 이번 방문을 통해 서울 패션산업이 실질적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교류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5일 있었던 서울시장 – ILO사무총장 기자회견 모습

“좋은 일자리 정책 앞장서는 서울”

5일 서울시장 – ILO사무총장 기자회견 모습 서울시 좋은 일자리 도시 국제포럼을 홍보하기 위한 기자회견이 5일 12시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있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가이 라이더 ILO(국제노동기구) 사무총장이 참석해 이번 국제포럼과 서울시 좋은 일자리 정책을 소개했다. 좋은 일자리 도시 국제포럼은 9월 5~6일 양일에 걸쳐 서울시청 다목적홀과 롯데호텔서울에서 개최된다. 박원순 서울시장 발표 전문 박원순 서울시장: 먼저, 좋은 일자리 도시 국제 포럼 참석을 위해 멀리서 와주신 가이 라이더 국제노동기구 사무총장님께 환영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가이 라이더 총장님은 여러분들 잘 아시는 것처럼, 노동계 출신에 국제노동기구(ILO) 사무총장님으로써 한국의 노동문제도 오랫동안 관심을 가져주신 분입니다. 그래서 총장님을 서울에서 만나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게 되어 대단히 기쁩니다. 좋은 일자리 도시 국제 포럼은 우리에게 중요한 성찰과 전환의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정부와 대통령께서 직접 주관하는 일자리추진회를 출범시키고 일자리 창출을 국정 제1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서울시 역시 이미 지난 2015년부터 일자리추진회를 구성하고 운영하는 한편으로 또 별도의 노동자 권익보호위원회를 만들어서 일자리 질을 함께 논의 해왔습니다. 그야말로 양적으로도 중요하지만 질적으로도 중요하다는 그런 의미를 인식을 해왔던 거지요. 그래서 바로 이러한 같은 입장을 가진 국제노동기구(ILO)의 핵심주장에 서울시는 가장 적극적인 호응을 갖고 앞으로도 그럴 생각입니다. 한편, 여러분 잘 아시는 것처럼 서울시는 노동존중이라는 확고한 가치를 바탕으로 지난 5년간 꾸준히 노동정책을 추진해왔습니다. 우리는 포럼에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생활임금 문제, 사회적 대화 활성화 그리고 노동이사제 도입과 같은 다양한 성과를 다른 세계 여러 도시들과 공유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사진 왼쪽부터 박원순 서울시장, 가이 라이더 ILO 사무총장 노동존중특별시라고 하...
박원순 서울시장이 4일 오전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UIA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 개회식에서 `공유도시 서울, 도시공간의 민주화를 말하다`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UIA 2017 “공유와 도시재생이 미래 서울”

박원순 서울시장이 4일 오전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UIA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 개회식에서 `공유도시 서울, 도시공간의 민주화를 말하다`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이제 성장과 개발 중심의 ‘한강의 기적’을 잊어달라. 서울을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도시개발이 아닌 도시재생이 필요하다" 4일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UIA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 개회식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도시재생을 화두로 제시했다. 이날 박 시장은 '공유도시 서울, 도시공간의 민주화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서울시에서는 9월3일부터 10일까지 UIA(국제건축연맹)가 3년마다 세계 각 도시에서 개최하는 세계건축대회가 열린다. 코엑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마포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 124개국 건축계 인사 5000명이 모였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은 단기간 고도 압축성장을 통해 세계 10위 경제대국으로 성장했지만 서울의 화려한 발전 뒤에는 대규모 철거와 재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인권 침해, 공동체 파괴, 계층별 소득 불평등, 지역간 불균형 심화 등 해결해야할 문제가 있었다"며 “앞서 개발의 시대, 건설의 시대였다면 지금은 재생의 시대, 건축의 시대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코엑스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는 박원순 시장 박시장은 “그동안 한국에서 ‘건축’이라고 하면 ‘건설’로 인식되거나 ‘노가다(막일)’을 떠올리기도 했다. 그러나 이제 건축의 본질은 삶이다. 건축은 하나의 문화이자, 예술”이라며 UIA 개최를 계기로 서울은 ‘건설’이 아닌 ‘건축의 시대’로 전환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서울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사례로 ▲서울로 7017 ▲다시세운(세운상가) ▲문화비축기지 ▲돈의문 박물관 마을 ▲구산동 도서관 마을 등을 꼽았다. 이번 대회 주제인 ‘도시의 혼(Soul of City)’에 맞춰 서울의 영혼, 변화, 빛, 그림자, 성찰과 전환의 시기 등에 대해 설명을 이어갔다. 앞으로 도시재생이 이뤄져야 할...
공동 입장문에 서명 후 포즈를 취한 박원순 서울시장(가운데 오른쪽)과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가운데 왼쪽)

서울시-복지부 ‘청년수당’ 소송 취하…향후 협력키로

서울시와 보건복지부가 청년수당을 둘러싸고 제기했던 소송을 상호 취하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지난해 청년수당에 대한 직권 취소 처분을 서울시에 통보했고, 서울시는 이에 대해 직권취소로 맞섰다. 복지부도 서울시의회를 상대로 ‘예산안 의결 무효확인 소송’을 낸 바 있다. 박원순 시장과 박능후 복지부 장관은 1일 오전 11시20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상생·협력 방안을 발표했다. 양측이 상호제기한 소를 취하하고 관련 후속 조치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의 공동입장문에 서명했다. 공동 입장문에 서명 후 포즈를 취한 박원순 서울시장(가운데 오른쪽)과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가운데 왼쪽) 이에 따라 지난해 선정되고도 수당을 1회밖에 받지 못했던 청년들이 구제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지난해 청년수당 선정자 2,831명 가운데 850명 정도가 구제대상자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3분의 1 가량은 이미 취업을 했고, 850명은 올해 청년수당 본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박원순 시장은 "보건복지부 뜻을 존중하면서 실질적으로는 서울시가 이미 한 약속을 이행하도록 하겠다"며 "올해 대상자 선정 기준에 따라서 (지난해 선정자로부터) 신청을 받고, 정부의 약속대로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사진 오른쪽)이 기자들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박능후 장관은 “모범적인 중앙-지방정부 거버넌스 사례를 확산하고, 지자체가 국가적 정책과 조화를 이루는게 필요하다 ”며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복지행정을 적극적으로 보장할 수 있도록 제도와 행정적 절차를 개선하겠다 ”고 말했다. 질의문답에서 제기된 청년수당 체크카드가 술집과 노래방에서도 쓸 수 있다는 지적과 관련해 박 시장은 원칙과 신뢰를 강조했다. 박 시장은 "청년수당은 본래 목적대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나름대로 그런 원칙에 따라 수단들을 강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우리가 청년을 신뢰해야 청년이 우리 사회를, 정부를 신뢰할 수 있다"며 ...
덕수궁 후문 100m 구간이 재개방됐다. 30일 개방행사에 참석한 박원순 시장 부부와 찰스 헤이 주한영국대사 부부

되찾은 ‘덕수궁 후문 돌담길’

덕수궁 후문 100m 구간이 재개방됐다. 30일 개방행사에 참석한 박원순 시장 부부와 찰스 헤이 주한영국대사 부부 "덕수궁 돌담길을 연인이 함께 걸으면 헤어지게 된다는 속설이 있다. 길이 끊어져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 연결됐기 때문에 절대로 헤어지지 않는다. 오늘 아내와 함께 온 것도 바로 그 이유다." 30일 오전 10시20분 영국대사관 신규후문 앞에서 열린 덕수궁 돌담길 개방행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와 같이 말했다. 이어 찰스 헤이 주한영국대사 부부 등과 함께 재개방된 덕수궁 돌담길 100m를 걸었다. 개방행사에는 덕수궁 수문장 교대식을 실시하는 조선 관원과 런던 버킹엄궁전 교대식을 담당하는 영국근위병 모습을 동시에 볼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서울시는 지난 60년간 철문으로 막혔던 덕수궁 돌담길 100m 구간(영국대사관 후문~대사관 직원 숙소앞)을 30일부터 개방한다. 재개방된 주한영국대사관과 덕수궁 사이길을 걷고 있는 박원순 시장과 찰스 헤이 주한영구대사관 이 구간은 지난 1959년 영국대사관이 점용 허가를 얻어 철대문을 설치했다. 시는 지난 2014년 10월 덕수궁 돌담길 회복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할 것을 영국대사관에 제안해, 그해 11월 박원순 시장이 영국대사관을 직접 찾아 당시 스콧 와이트먼 전 주한영국대사와 돌담길 현장을 둘러보기도 했다. 박원순 시장은 "60여 년 간 단절의 공간이었던 구간을 영국대사관과 협의와 협력 끝에 시민 품으로 돌려주게 돼 의미가 크다"며 "덕수궁 돌담길이 온전히 연결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절됐던 돌담길 총 170m 가운데 시 소유 100m 구간에 한하며, 영국대사관 소유인 대사관 정문에서 대사관직원 숙소 앞까지 나머지 70m 구간은 여전히 통행이 제한돼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나머지 70m는 영국대사관 소유로 지난 1883년 4월 영국이 매입했다. 개방된 돌담길은 과거 고종과 순종이 제례의식을 행할 때 주로 이용했고 덕수궁에서 선원전(경기여고 터)으...
용산 화상경마장 폐쇄 협약식에 참석해 시민과 인사를 나누는 박원순 서울시장ⓒ뉴시스

오랜 갈등 끝 ‘용산화상경마장’ 폐쇄

용산 화상경마장 폐쇄 협약식에 참석해 시민과 인사를 나누는 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시장은 용산 화상경마장 연내 폐쇄가 결정된 가운데 8월 27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화상경마장 추방농성장 앞(서울 용산구 청파로 52)에서 열린 '용산 화상경마장 폐쇄를 위한 협약식'에 참석했다. 박원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화상경마장으로부터 학습권과 주거권을 지키기 위해 4년 넘게 반대운동을 이어온 주민들을 격려했다. 박원순 시장은 주민과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환경을 위해 용산화상경마장의 운영 반대 입장을 고수해왔다. 농림축산식품부에 용산 화상경마장을 시 외곽으로 이전할 것을 수차례 요청하는 한편, 2013년도부터 꾸준히 농성장을 찾아 화상경마장 반대 목소리에 힘을 보태왔다. 지난 11일에도 용산구 방재시설 확충공사 현장 방문 시 농성장을 찾아 마사회의 지도·감사 권한을 가진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경마장 폐쇄를 논의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