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앞 생활문화 플랫폼'을 지향하는 공간, 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

홍대 앞 연습실 필요할 땐? ‘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로!

지난 4일 ‘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가 문을 열었다. Ⓒ박혜진 청년들의 집 없는 어려움을 덜어준 ‘서교동 역세권 청년주택’, 그 바로 아래에 청년과 시민들의 ‘생활문화’를 지원하는 공간이 마련됐다. 11월 4일 문을 연 '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다. 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는 ‘홍대 앞 생활문화 플랫폼’을 지향하는 공간이다. 인디밴드, 거리공연 등으로 잘 알려진 홍대 앞 문화예술 생태계의 정체성을 이어받아, 청년을 중심으로 연극, 댄스, 인디음악 등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나아가 시민-청년-예술가를 매개하고, 창조적인 삶을 위한 공간으로 기능하겠다는 기치를 내걸었다. 2호선 합정역 인근에 위치한 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를 직접 둘러보았다. 깔끔한 청년주택 건물이 먼저 눈에 들어오고, 센터로 이어지는 계단이 보였다. 계단과 입구 사이에는 중정이 있어 공간의 여유를 잘 살렸다는 느낌이 들었다. 서울생활문화예술센터 서교는 서교동 역세권 청년주택 지하에 위치해 있다. Ⓒ박혜진 계단과 입구 사이에는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박혜진 서울문화예술센터의 내부 공간은 크게 공연장인 ‘서교스퀘어’와 ‘생활문화공간’으로 나뉜다. 160석 규모의 서교스퀘어는 음악 공연에 특화된 전문 공연장으로, 미리 대관하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상업적인 공연이 아닌 시민들의 공연 활동에는 할인된 사용료를 적용하며, 청년주택 입주자에게는 별도의 할인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대관 전 서교스퀘어의 모습을 확인하고 싶다면 ▲홈페이지(https://seogyocenter.or.kr/)를 방문하면 된다. 사진과 함께 도면도 등 관련 자료를 내려받을 수 있다. 서교스퀘어는 대관희망일 20일 전까지 신청 및 접수가 가능하며, 올해까지 대중음악 분야 공연은 내부 사정으로 인해 받지 않는다고 하니 참고하자. 신청 가능한 분야는 국악, 클래식, 댄스, 무용, 연극 등이다. 공연장 서교스퀘어와 연습실 Ⓒ서울생활문화센터 생활문화공간은 연습실과 다목적실, ...
미트업 정문 사진

청소년 전용 꿈의 문화공간, 월계동 ‘미트업 센터’ 탄생

청소년 문화공간 '미트업 센터'가 지난 7월 월계동에 문을 열었다. ⓒ김영주 노원구에 작지만 알찬 청소년 전용 문화 공간이 생겼다. 바로 인덕문화 창작공간 '미트업(Meet Up) 센터'다. 원래 센터가 있는 자리는 인덕지하보도가 연결되었던 곳이다. 인적이 드물어 낮에도 음침하고 아이들이 다니기에도 안전하지 못한 느낌이 들었었다. 필자 역시 이 곳을 이용해본 적이 있는데 겨우 몇 명이나 다닐까 싶은 이 공간이 무의미해 보였었다. 그런데 이 자리에 청소년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아늑한 문화공간이 재탄생했다. 계단을 내려가면 나오는 미트업 카페와 퍼니 Up 존 카운터 ⓒ김영주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카페 내 퍼니 Up 존 ⓒ김영주 미트업 센터는 노원구 월계동 내 유일한 청소년 전용시설로서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건전한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안락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계단을 내려오면 먼저 음료를 주문할 수 있는 카페와 퍼니Up 이용요금을 결제하는 카운터가 자리해 있다. 시원한 음료와 함께 퍼니 Up 존에서는 만화책과 넷플릭스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은 1,000원, 성인은 2,000원의 요금만 내면 만화책과 넷플릭스 태블릿 대여가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3시간 이내로 정해져 있다. 멋진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뷰티Up 존 공간 ⓒ김영주 미트업 공간은 빠른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어 무더위에 에어컨 바람 아래서 편안하게 휴식하기에 좋다. 공유공간인 뷰티 Up 존에서는 간단한 메이크업도 할 수 있고 인생컷을 위한 재미있는 소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인생네컷 공간과 함께 외모에 한창 관심이 많을 청소년들에 비주얼도 Up 즐거움도 Up 할 수 있는 작지만 센스 넘치는 공간이다. 월계동 미트업 센터는 7월에 오픈했지만 아직은 코로나 19로 임시 개장 중이고, 일부 코너는 감염 예방을 위해 이용이 제한되고 있다. 미트업의 뜻은 meet+Up 이 합쳐진 말로서 '밑에서+만나+성장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름처...
청년교류공간 전경

이런 곳이 있었네! ‘청년교류공간’에 대한 모든 것

청년교류공간 전경 SNS의 발달로 서로 얼굴을 마주볼 시간도, 가볍게 때론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눌 만남의 시간도 갖기 힘든 요즘 청년들. 카페나 도서관 등의 공간보다 ‘지금,여기,우리’에 초점을 맞춰 청년들이 함께 모여 각자의 삶의 방식과 꿈을 이해하고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맞춤형 청년공간이 있다. 바로 마포구에 위치한 '청년교류공간'이다. 2018년 3월 개관 이래로 이곳은 청년들의 교류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8월 여름 끝자락, 청년교류공간에 대한 A to Z를 살펴봤다. 청년교류공간은 한 마디로 전국 청년들의 교류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곳이다. 개관 첫 해였던 지난해 청년교류공간은 청년 이슈에 관한 여러 논의와 대안을 고민하는 청년들의 팀프로젝트를 지원하고 네트워크 강화를 돕는 ‘이음 프로젝트’,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어리틀빗’, 청년들이 서울 여러 지역의 청년 커뮤니티 공간을 체험하는 ‘여름마실’ 등의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전국 청년 활동가들과의 교류 특히 올해는 기존 사업을 지속하면서 전국적인 교류 확대를 위해 '가을마실'을 주최할 예정이다. 수도권 청년들이 서울, 경기 외 지역의 청년공간/단체를 탐방하고 실무자를 만나 교류하는 활동으로, 청년교류공간 홈페이지(http://www.youthzonegr.com)에서 9월 중에 신청 가능하다. 직접 취사가 가능한 편안한 커뮤니티 공간 1층 이리와방 청년교류공간은 '청년교류의 베이스캠프'와도 같았다. 공간의 시작이자 지역 주민들의 쉼터로도 이용 가능한 1층 '이리와방'은 공유 부엌이 있어 직접 취사가 가능하며 편안하고 아늑한 사랑방 분위기를 자아낸다. 함께 먹고, 이야기하며 청년들의 활기찬 커뮤니티 공간으로 안성맞춤이다. 전면창을 통해 들어오는 밝은 햇살은 옆자리 낯선 이에게도 거리낌 없이 안녕을 물을 수 있을 듯 따뜻함이 넘쳐 흘렀다. 청년단체와 운영국 사무실이 위치한 2층 얘기해방 2층 '얘기해방'은 청년단체와 운영국 사무실이...
솔샘공원역 2번 출구에 위치한 삼각산시민청

모임·행사 장소 필요할 때, ‘여기’부터 알아보세요

솔밭공원역 2번 출구에 위치한 삼각산시민청 올해도 채 두 달이 남지 않았습니다. 이제 곧 한해를 돌아보고 또는 시작하는 크고 작은 모임을 계획하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모임 장소를 찾고 있다면 이번 기사를 주목해 주세요. 행사는 물론 소소한 친목 모임도 가능하며 가격까지 저렴한 우리동네 대관시설에 대해 시민기자단들이 찾아봤습니다. ‘삼각산시민청’ 올해까지 무료로 빌릴 수 있어요 각종 모임이 시작되는 연말이 다가온다. 만남을 갖기 위해서는 우선 장소를 정해야 한다. 커피숍이나 술집이 아닌, 뭔가 특별한 모임을 가질 수 있는 장소를 찾기란 쉽지 않다. 공기관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하지만, 여기, 서울 시민들을 위해 활짝 개방된 장소가 있다. 바로 지난 4월 개관한 ‘삼각산시민청’이다. 강북구, 도봉구 등 동북권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삼각산시민청을 찾아 대관방법 및 이용 팀 등을 알아봤다. 삼각산시민청은 우이신설경전철 솔밭공원역에 위치한다. 지상 3층 2개동으로 조성된 시민청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독립된 두 건물에 자리하는데, 1동은 도봉구 쌍문동, 2동은 강북구 우이동에 속한다. 1동이 북카페와 공연, 전시, 영화상영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이라면, 2동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대관실을 운영하는 장소로 솔밭공원역 2번 출구와 연결돼 있다. 다양한 토론과 워크숍을 진행할 수 있는 3개실의 워크숍룸과 작은 쉼터, 갤러리가 있는 시민청 2동으로 향했다. 워크숍룸1과 2 사이 가림막은 열어 두고 공간을 확장해 사용할 수도 있다 대관이 가능한 워크숍룸을 살펴봤다. 세미나 등의 모임을 할 수 있도록 빔 프로젝트 장비가 설치돼 있었고, 모든 집기엔 새 것이 풍기는 반듯하고 화사한 분위기가 있었다. 30명 가까이 수용 가능한 워크숍룸1과 15명을 수용할 수 있는 워크숍룸2는 가림막으로 구분돼 있지만, 가림막을 펼치면 두 개의 룸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짜임새 있게 공간 활용을 잘 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서울대공원 금붕어광장 내 연못

단체행사 장소로 딱! 서울대공원 광장 예약 중

서울대공원 금붕어광장. 옆으로 잔잔한 연못이 자리하고 있다.야유회, 단합대회 같은 단체행사 장소를 찾고 있다면 서울대공원 광장을 주목하자. 서울대공원은 소형광장부터 초대형광장까지 7개의 광장의 대여 예약을 진행한다.서울대공원 광장은 도심과 가깝고 숲과 동물원에 둘러싸여 행사장소로 인기가 많을 뿐 아니라, 4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금붕어 광장’과 ‘다람쥐 광장’부터 7~8,000명까지 수용 가능한 ‘분수대 광장’까지 모두 7곳의 광장 중 선택할 수 있어 좋다.무엇보다 저렴한 이용료도 매력적이다. 가장 규모가 작은 ‘금붕어 광장’의 경우 하루(오전 9시~오후 6시) 이용료가 평일엔 6만9,300원, 주말엔 9만90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7,0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초대형 광장인 ‘분수대 광장’의 1일 이용료 역시 약 440만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분수대 대형 광장(좌), 대공원 숲속저수지 소형 광장(가운데), 다람쥐 소형 광장(우)소형광장은 50인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대형광장은 300인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대형광장은 전화(02-500-7021) 문의를 통해 사전 검토 후 예약을 접수한다. 소형광장은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 사이트에서 ‘서울대공원 광장’을 검색해 보면 선착순 예약이 가능하다. 광장뿐 아니라 서울대공원에는 삼림욕장길, 동물원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랜드가 함께 있어 가족 나들이를 즐기거나 단체 친목 도모 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서울대공원 광장 이용시설 안내 구분면적(㎡)수용인원(명)1일 사용료(원)부대시설특징금붕어 광장1,260300~40069,300(평일)90,090원(주말, 공휴일)정자1동야외탁자1개간이화장실 2동전기사용족구장·금붕어가 있는 잔잔한 연못 옆 광장·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 촬영지·네트와 공 준비하면 족구장으로도 이용 가능다람쥐 광장1,200300~40033,000(평일)42,900원(주말, 공휴일)정자1동의자9개간이화장실 1동전기사용족구장·네트와 공 준비하면 족구장으로도 이용 가능대공원 숲속저수지 광장65...